전체기사

崔 권한대행, 野 두번째 내란특검법에 재의요구권 행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국무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두번째 '내란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최 권한대행은 “헌법 질서와 국익의 수호, 당면한 위기 대응의 절박함과 국민의 바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특검 법안에 대해 재의 요청을 드리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번 내란특검법에 대해 “이전에 정부로 이송돼 왔던 특검 법안에 비해 일부 위헌적인 요소가 보완됐다"면서도 “여야 합의 없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별검사 제도는 삼권분립 원칙의 예외적인 제도인 만큼, 수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의심되는 경우에 한정해 보충적이고 예외적으로 도입돼야 한다"며 “현재는 비상계엄 관련 수사가 진전돼 현직 대통령을 포함한 군·경의 핵심 인물들이 대부분 구속기소 되고, 재판 절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사법 절차 진행을 지켜봐야 하는 현시점에서는 별도의 특별검사 도입 필요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지난 특검 법안에 비해 일부 보완됐지만, (법안에) 여전히 내용적으로 위헌적 요소가 있고 국가 기밀 유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헌법 질서와 국익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최 권한대행은 “현시점에서는 새 수사기관을 만들기보다는 현재 진행 중인 재판 절차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공정하게 규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부의 간곡한 요청을 이해해주고, 국회에서 대승적 논의를 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번 내란특검법은 최 대행이 지난달 31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 재의결에서 부결·폐기된 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일부 수정해 다시 발의한 것이다. 법안은 특검 후보를 대법원장이 추천하고 수사 대상도 기존 법안의 11개에서 외환 혐의와 내란 선전·선동 혐의 등을 삭제해 6개로 줄였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E-로컬뉴스] 보성군, 고흥군 소식

내일이 기대되는 행복한 보성! 청년이 주인공이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이 양질의 일자리, 주거 안정, 복지, 문화생활,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차별화된 정책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31일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주요 청년 정책은 △청년들이 주도하는 제2회 청년 문화 축제 개최 △청년 네트워크 조성사업 △전남형 청년 마을 조성 △청년 창업 프로젝트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이다. 보성군은 2024년 '뛰자! 청년, 달리자 보성!'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개최된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이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젊은 도시 보성이라는 재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2025년에도 '제2회 청년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도시 보성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과 협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1억2000만 원을 투입한 '보성 청년 네트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인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보성읍과 득량면 일원에 2개소가 선정됐다. 각각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4년부터 2개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청년 단체의 역할을 확대하고 자율적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 모닥모닥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팀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동아리별 콘텐츠 제작 및 문화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돕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팀별 6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해 청년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청년들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도 지속된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동일 금액을 매칭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40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다. 가정을 꾸린 청년 부부에게는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일시 지급하며,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는 주택 구입 대출 이자를 월 최대 25만 원까지 36개월 동안 지원한다. 전세 대출금 5천만 원 이하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는 월 20만 원씩 1년간 주거비를 지원해 주거 부담을 완화한다. 700대 드론라이트쇼, 국내 최장 100m 달집태우기로 새해 희망 기원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은 지난 27일 보성군 대표 관광지인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청사의 해를 맞아 국내 최장 규모 뱀 모양의 달집을 태우는 '2025 설 맞이 달집 태우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 설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는 당초 1월 1일 해맞이 행사였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유가족을 배려하기 위해 연기된 뒤 설 명절을 맞아 국민 모두의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보성라이온스클럽이 주관했으며, 김철우 보성군수와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을 비롯한 군민, 귀성객 그리고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운집해 힘차고 밝은 새해를 함께 기원했다. 이날 오후 5시 45분 불꽃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희망 메시지 전달 △전국 최장 규모달집태우기 △드론라이트쇼 △그룹 레디스 공연 △보성군립국악단의 피날레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100m 규모의 달집태우기는 일몰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행사장에 모인 관광객들은 소망이 담긴 소원지를 붙여 완성된 달집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풍년과 가족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700여 대의 드론이 펼치는 '드론라이트쇼'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보성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힘들었던 지난날의 액운은 달집과 함께 모두 태워버리고 꿈과 바람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을사년 희망찬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더 따뜻한 보성군 만들기 나서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이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벌교읍 소재 사회복지시설인'작은자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위문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과 한기섭, 전상호 의원,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의원을 비롯한 벌교읍 기관·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여해 화장지, 세탁세제 등의 생활용품과 한우를 함께 전달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재학생, 은성이앤씨 등 단체와 기업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온정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 부문 '7년 연속 수상'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은 대한민국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 △귀향청년 정착지원금 지원 △전입 및 주거 지원 △귀농어 정책자금 이자 지원 △주택신축 지적 측량비 지원 △집들이 행사 지원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운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목표로 귀농귀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고흥군이 귀농귀촌 메카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월 7일부터 16개 읍・면 순회 진행 …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은 오는 7일 점암·영남면을 시작으로 '2025년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6개 읍·면을 순회하여 진행되며, 첫 일정인 점암·영남면(7일)을 시작으로 △고흥·두원(10일) △도화·포두(11일) △풍양·도덕(12일) △도양·금산(13일) △봉래·동일(14일)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다만, 고흥군의회의원 재선거(나 선거구) 지역인 과역·남양·동강·대서면은 4월 2일 재선거 이후 별도 실시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민선 8기 군정 운영방향 설명 △2023~2024년 주민숙원사업 추진현황 △2025년 주민숙원사업 건의 및 답변 △읍·면장 지역비전 발표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각 읍·면장이 발표하는 지역 비전에 대해 군민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군정 운영 방향 설정 및 읍·면별 맞춤형 발전 전략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고흥군은 2023년과 2024년 군민과의 토론회를 통해 접수된 160건의 주민 의견 중 현재까지 94건(60%)을 처리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안들은 장기 과제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월 3일부터 신청.. .민생회복지원금과 별도로 영세 음식점 추가 지원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은 최근 국내 정치·경제 불확실성의 확대로 급격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 등 고정비용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오는 2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2억2000만 원이 긴급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으로 고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1억400만 원 이하(간이과세자 기준)이면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사업장이 대상이다. 다만,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사업장 대표자가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음식점이 소재한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간이과세자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명으로만 가능하고, 일반과세자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과 건강보험 관련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서류 검토를 거쳐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장 대표자 명의의 통장으로 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 △디지털 소상공인 1만 명 양성 △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활성화 △지역상품권 유통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역별 건축직공무원 5명 전담, 군민의 시간·경제적 부담 절감 기대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은 건축 인허가 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건축 건축업무 지원을 위해 군민 맞춤형 건축인허가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건축인허가 후 법적 요구사항이나 추가 절차를 충분히 이행하지 못해 설계 변경 누락이나 허가 조건 미준수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군은 건축 인허가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법적 절차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건축 인허가 필증이 교부될 때마다 건축주에게 인허가 절차와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자료를 발송해 법적 요구사항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 인허가 현장 지도와 컨설팅을 건축직 공무원 5명이 각 권역을 전담해 건축행위 가능 여부, 설계 변경, 사용승인서 접수 등 필수 사항을 지도할 계획이다. chadol999@ekn.kr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이 고려아연과 최윤범 회장, 그리고 고려아연이 100% 지배하는 호주법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의 전·현직 이사진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31일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최윤범 회장 측이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기 위해 상호출자제한 규정을 위배하는 출자 구조를 만들었다"며 “고려아연과 최윤범 회장은 물론, 박기덕 사장, SMC CEO 이성채, CFO 최주원 등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최윤범 회장 측은 지난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총 전날 고려아연이 100% 소유한 SMC가 최씨 일가 등이 보유한 영풍 지분 10.33%를 575억 원에 인수하도록 해 영풍과의 상호출자 구도를 인위적으로 형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영풍 측은 SMC의 영풍 주식 인수가 공정거래법 제21조 및 제36조 제1항에서 금지하는 상호출자 제한 규정을 회피하기 위한 탈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법조계에서도 상호출자제한 제도 도입 이후 이번과 같이 해외 계열사를 이용한 노골적인 규제 회피 사례는 전례가 없다고 지적했다. 법조계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2014년 신규 순환출자 금지 규제 도입 이후 최초로 해외 계열사를 활용한 사례로, 강도 높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업집단 규제의 근간이 흔들릴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병원, 설 연휴 24시간 응급의료센터 운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정상 운영했다. 31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된 27일부터 30일까지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62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응급진료를 받은 소아 환자는 112명이었다. 중증 및 중등증 환자로 분류된 환자는 377명(60.7%)으로, 지난 추석 752명 중 310명(41.2%) 대비 19.5% 증가했다. 이 중 입원율은 166명(44%)으로, 지난 추석 140명(37.7%)보다 6.3% 상승했다. 또한, 119를 통한 이송 환자는 124명(20%)으로, 추석 대비 5.7% 증가했다. 연휴 기간 동안 강릉119상황실 요청으로 응급시술이 필요한 환자가 내원해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응급 배액술을 시행했으며, 총 5건의 중재적 시술이 진행됐다. 또한, 문경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닥터헬기를 통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이송돼 치료 후 입원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설 연휴 동안 권역 내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 응급진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자 경험을 높일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병원은 연휴 동안 닥터헬기 운항을 포함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14명 △권역외상센터 전문의 9명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문의 16명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8명을 비롯한 의료진과 임직원이 24시간 당직 근무를 수행했다. jjw5802@ekn.kr

방세환 광주시장,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권 활성화 동참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광주시는 31일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지난 24일 경안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광주시도시관리공사, 기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광주사랑카드로 제수 용품과 설 명절 선물을 구입,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했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명절 성수품 및 생필품 등에 대한 가격 동향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해 먹거리 물가 부담 완화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우수 생활 밀착형 시책을 선정하는 '생활 밀착형 시책 시즌 2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생활 밀착형 시책은 시민입장에서 제도 개선이나 현장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된 민선 8기 대표 시민 체감형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생활편의, 복지, 안전, 민원 처리, 행정 효율, 경제 활성화 등 지난 한해동안 추진된 6개 분야 69개 시책에 대해 실무 심사, 평가위원회 등 2차례 평가를 거쳤으며 이번 투표를 통해 상위 10개 시책 중 시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5대 우수 시책'을 선정하게 된다. 투표는 시청 홈페이지(시민 설문조사)와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홍보 매체에 표시된 QR코드 접속으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행정의 변화를 만들고 시민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완성된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광주시의 희망찬 내일을 활짝 열어 가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을 2월호부터 새롭게 개편해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 개편은 시각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가족 등 다양한 독자층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개편된 '광주비전'은 시각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중·경증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점·묵자 혼용 형태의 소식지를 제작·배포하며 어르신 맞춤형 코너 '브라보 청춘'을 신설해 건강, 문화, 여가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큰 활자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영유아 가족 참여 코너를 신설, 저출생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된 '우리愛(애) 자랑마당'에서는 영유아 가족이 아기 사진과 소망을 공유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감과 흥미를 더하는 신규 콘텐츠 제공으로 '길이-길이'(광주의 길을 통해 삶과 역사를 돌아보는 동네 이야기)와 '요즘 별별 이슈'(현대인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칼럼) 등을 게재한다. 특히 새롭게 개편되는 '광주비전'은 친환경 제작 방식을 도입, 환경을 고려해 저탄소 인증 내지를 사용하고 포장 비닐 분리배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주소 라벨을 부착하는 등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비전' 개편은 어르신, 청·장년, 영유아 등 3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매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尹, 면회 온 참모들과 접견…“여기도 사람 사는 곳”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참모들이 3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참모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대통령실이 국정의 중심인 만큼 의기소침하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설 연휴 중 의료 체계는 잘 작동됐느냐, 나이 많이 잡수신 분들이 불편을 겪지는 않으셨느냐"고 질문했고,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다.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건강하고 의연한 자세를 견지했다"고 전했다. 접견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부속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이 참석했다. 접견은 다른 수용자들과 분리된 공간에서 면회를 진행하는 장소 분리 접견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회 희망자가 별도 공간에서 접견하게 해달라는 장소 변경 접견을 신청하면 구치소 내 교도관들이 간부 회의를 통해 신청을 받아들일지를 결정한다.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일반 접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 24일 윤 대통령의 일반인 접견 금지 조치를 해제했으나, 설 연휴 기간에는 일반 접견이 제한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후 여권 관계자 등 일반 접견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윤 대통령 일반 접견은 1일 1회만 가능해 일정을 조율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김건희 여사는 당분간 윤 대통령 면회를 위해 구치소를 방문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로컬뉴스] 영천시, 경주시, 청도군 소식 등

◇영천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일자리 제공 통한 취업취약계층 생활 안정 도모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3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3개월이며, 지역의 저소득 취업취약계층 65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참여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지역공동체는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영천시민이 대상이다.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필요서류를 지참해 본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공공서비스∙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최저시급인 1만30원을 적용해 지급하며, 출근일에는 간식비 및 교통비가 5000원 이내로 지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설맞이 안전캠페인 실시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안전캠페인과 함께해요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설을 맞이해 지난 27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설맞이 안전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4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고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 고향 만들기 등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 시 화재 및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고의 선물"이라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운영… 맞춤형 진로 지원 강화 초·중·고교생부터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2025학년도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민선 7기 주낙영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체험시설이다. 2021년 개소 이후 진로 교육, 특강, 학부모 역량 강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센터는 초·중·고교생뿐만 아니라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교육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진로·진학 상담 △직업 체험 △진로 교사 및 학부모 교육 △대입 진학 설명회 △1대 1 맞춤형 입시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적성과 역량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체계적인 진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천북면, APEC 정상회의 성공 위한 선진시민의식 고취 캠페인 2025년 신년 첫 정기회의 후, 환경정비 활동 및 기초질서 캠페인 실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천북면 자생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선진시민의식 고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천북면 자생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도 사업 결산과 2025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으며,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직후, 회원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기초질서 지키기 등 시민의식 개선을 통해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진화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각 단체별로 진행할 '우리 마을 청소하는 날' 환경정비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진열 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천북면 주민들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천북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류시출 천북면장은 “자생단체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지역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클린운동, 기초질서 지키기와 친절 생활화로 손님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청도군 각남면, 희망 2025나눔 캠페인에 기부 손길 이어져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3단체 등 따뜻한 나눔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각남면은 지난 24일에 취약 계층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31일 전했다. 이날 각남면 이장협의회에서 3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0만 원, 새마을3단체에서 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각 단체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행복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이번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로컬경제] iM뱅크, 신용보증기금, 대구환경청 소식 등

◇ iM뱅크, 2025년 새해맞이 연4.0% 더쿠폰적금 선착순 판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 왔설!' 이벤트… 3만좌 선착순 판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결합해 상품 출시마다 조기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는데,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 지역 점포인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한 '더쿠폰적금' 등 iM뱅크의 대표적인 적금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본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2025년에도 iM뱅크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김남수 본부장 취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는 신임 본부장으로 김남수(만54세) 전 경영기획부본부장이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김남수 본부장은 영진고(대구),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대구서지점장, 대구지점장, 경영기획부본부장 등 영업현장 업무와 본부 주요 사업부문을 두루 거치며 정책역량과 현장경험을 쌓았다. 김 본부장은 “경기둔화와 고금리 등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충분하고 신속한 신용보증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스타트업부터 혁신성장기업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지역균형발전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환경청, 2025년 상수도 국고보조금 1014억 지원 깨끗한 수돗물 공급 위해 상수도 국고 지원 확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 대구·경북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9개 시·군 지방상수도시설 확충 및 현대화 등 상수도 부문에 국고보조금 1014억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부사업별로는 △상수도시설 확충 및 관리 18.9억원 △노후상수도 정비 988억원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7.1억원 등으로, 전년도(715억원) 보다 41.8% 증액된 금액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완료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유수율 제고, 운영·유지관리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새롭게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정수장 유충 차단 등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전문가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환경청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대구·경북 상수도시설의 누수를 저감하고 단수 없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수돗물 안전에 대해 높아지는 대구·경북 주민의 염려와 기대 수준에 맞추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세종시, 공주시 등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오는 2월부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2025년 신체활동 증진 걷기 사업'을 진행한다. 워크온은 하루 걸음 수를 기록해주는 모바일 앱으로,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세종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는 오는 2월 3일부터 진행되며 '한 달간 14만보 걷기'와 2~6월 5개월간 '70만보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목표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지역화폐 여민전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당첨자에게 지급되는 여민전 보상금액을 조정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사와 함께 바르게 걷기' 운동교실을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걷기 동아리, 코스 따라 걷기, 매달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걸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걷기 챌린지는 만 14세 이상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세종시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김수영 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은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걷기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워크온 내 세종시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1940명(15.2%) 증가한 1만4746명에 달했으며, 워크온 활용 걷기 챌린지 16회에 참여 인원은 3만1807명이었다. ◇ 세종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통합서비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2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가정 내 12세 이하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상 발굴부터 서비스 지원, 점검 및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시행된 이후 양육 환경과 아동 발달단계 등을 고려해 전문가 자문, 협의체 운영,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가정 내 안정적인 양육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확대하고, '미혼모 자조모임'을 추가해 4개 분야 22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부모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그룹 방식의 영유아 양육코칭과 부모의 경제적 자립 교육 등을 추가했다. 또한, 기존에 제공해온 △생일상 △학습지 △언어·심리치료 △검진비·치료비·예방접종비 지원 및 계절별 행사 개최 등의 맞춤형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세종시청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 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163가구 246명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명이 약 60명의 아동을 관리하고 있다. ◇ 공주시, 읍·면 지역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실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력해 '찾아가는 이동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검진 장소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10개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로, 일반 건강 검진 및 국가 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뿐만 아니라 성인병 질환 검진과 전립선암 검진도 함께 진행된다. 검진 일정은 2월 7일 정안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0일 우성 보건지소 △11일 신풍 보건지소 △12일 계룡 보건지소 △13일 탄천 보건지소 △14일 이인 보건지소 △17일 사곡 보건지소에서 실시된다. 이어 △18일 유구 보건지소 △19일 반포 보건지소 △20일 의당 보건지소 순으로 총 10일간 진행된다. 검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이루어진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위암은 40세 이상 △대장암은 50세 이상 △성인병 질환은 40세 이상 △전립선암은 50세 이상 남성이 대상이다. 전립선암 검진(506명)과 성인병 질환 검진(260명)은 검진 가능 인원이 정해져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검진은 무료로 실시되며, 검진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동 검진 기간을 놓치더라도 관내 15개 검진 기관에서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미자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이동 검진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올해 건강 검진 대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 지역 찾아가는 이동 건강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력하여 연 3~4회 실시된다. elegance44@ekn.kr

김보라 안성시장, 학생들의 멋진 제안...“상인들과 현실화 할 것”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는 31일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가 지난 24일 안성중앙시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등 간부 공무원, 학생,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2020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안성, 방방곡곡'은 한경국립대학교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답사한 내용과 안성 지역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건축적 제안들을 모아 안성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6070 추억의 거리 활성화 프로젝트', '안성중앙시장 리모델링 프로젝트' 등 안성시정과 연계된 다양한 제안과 작품들이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전시회 장소는 안성중앙시장 내 2층 공간으로 불과 몇 년 전까지 목욕탕으로 운영된 빈점포를 소유주인 안성중앙시장 이훈선 회장이 공간 활용에 동의하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멋진 제안을 해준 학생들과 장소를 선뜻 제공해 주신 회장님께도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제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면서 “이러한 행사와 같이 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6일 SNS를 통해 “안성 중앙시장 2층에 목욕탕이 있었다는 걸 아시나요?"라고 하면서 목욕탕에서 열린 방방곡곡 전시회를 소개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한경대 건축학과 학생들의 여섯 번째 방방곡곡 전시회가 이 목욕탕에서 열렸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방방곡곡은 학생들이 학기 중에 안성 곳곳을 조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라면서 “이번 주제는 안성 중앙시장과 6070 추억의 거리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중앙시장은 기차역 대합실 컨셉트의 디자인과 굿즈, 추억의 거리는 지난해 바우덕이 축제 때 진행한 골목식탁 업그레이드 버전이 제안됐다"며 “학생들의 멋진 제안을 상인분들과 현실화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