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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인터배터리 2025 참가....지역기업 기술력 홍보 나서

국내 최대 규모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 참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피엠그로우, 엔다이브 등 지역 기업 참가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오는 5~7일 사흘간 서울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에 지역기업들과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인터베리는 올해 참가 기업 688곳 2330개 부스를 운영한다. 포항의 특화단지 선도기업인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이 참여한다.또 지역 기업인 피엠그로우와 엔다이브는 포항시 공동 홍보관에 참여해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에 나선다 피엠그로우는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에 있는 국내 배터리 안전 서비스 플랫폼 1호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자체 개발 통합 안전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포항 영일만산단에 있는 엔다이브는 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기업으로 다양한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정 기술을 소개한다. 에코프로는 세계 최초로 구축한 양극 소재 밸류체인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을 홍보하고 캐즘 우려 속에서도 미래 글로벌시장 대비 전략을 보여줄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부스를 운영하며, 니켈, 흑연, 리사이클링 등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포스코만의 밸류체인 현황을 선보인다. 포항시는 전시회 기간 이차전지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 이차전지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기술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기도, ‘베이비부머 인턴십’ 참여기업·참여자 모집...1000명에게 기회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일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의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도민이 경력 전환이나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일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컨설턴트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수요와 경력, 기업의 수요에 따라 사업 유형을 '기업근무형'과 '컨설팅형'으로 구분하고 올해 5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중장년층 1천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근무형 인턴십'은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도민을 3개월간 인턴으로 채용하는 도내 소재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12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규모는 연 90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인턴십을 희망하는 중장년은 오는 10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형 인턴십'은 전문 지식과 숙련된 경험을 가진 중장년 1백 명이 컨설턴트가 돼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도는 컨설턴트 활동을 위한 필수·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컨설팅 회당 30만원(연 최대 24회)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R&D, 자금, 경영, 마케팅,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컨설턴트 활동을 희망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도민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 내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인턴십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직업상담사를 통한 '기업근무형 인턴십 구인-구직'과 '컨설팅형 수요기업-컨설턴트 매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베이비부머 인턴십 사업을 통해 중장년은 일 경험의 기회를 얻고 기업은 심화된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도내 기업과 베이비부머의 상생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중장년 일자리 해법 찾기를 위해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베이비부머 인턴십' 등 역점 사업을 추진하는바 올해 베이비부머 세대 대상 맞춤형 일자리 3000여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sih31@ekn.kr

성남시,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 사업에 11억 투입...온라인 신청 받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4일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사업(옛 주거 안심 패키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40만원과 최장 10개월간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주택 월 임차료(월세)를 각각 최대 20만원씩 생애 한 번 지원하며 모두 3개 분야 지원에 시는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하고 분야별 250명씩 총 750명 지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취·창업 청년 △연소득1723만~4000만원(부부는 연소득 2832만~7000만원) △주택 면적 85㎡ 이하 △환산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 거주 등의 자격을 모두 충족한 이들이다.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는 지난해 7월 1일 이후 시로 전입 또는 성남지역 내에서 다른 동네로 이사한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전세보증금 대출이자와 월세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전에 성남시로 전입신고를 마쳤으면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지난해 지원받은 청년과 국토부가 시행 중인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상자는 제외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처음 도입해 대상 청년에 부동산 중개비·이사비(316명, 1억600만원), 전세보증금 대출이자(154명, 1억700만원), 월세(503명, 6억2200만원) 등 총 8억35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9일까지 성남하이테크밸리 및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남시 혁신지원센터 신규 입주기관을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모집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퇴소에 따른 공석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 지원 기관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 제조,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기술 지원 및 혁신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기관, 대학교, 기업부설 연구소, 기업지원 기관 등이다. 입주기관은 성남하이테크밸리 및 관내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 성장을 촉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시 혁신지원센터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혁신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성남하이테크밸리 내에 조성된 시설로 2022년 개소 이후 융복합 혁신지원 및 4차 산업혁명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 기관은 최신 기술 개발, 시험·인증,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 혁신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융복합 혁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새로운 입주기관의 참여를 통해 더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성남시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

용인문화재단, 문체부 평가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A등급 획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정부시상지원 공연·전통예술 부문 평가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대한민국연극제 역사상 최초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이상 정부시상이 지원되는 공연·전통예술분야 경연대회를 평가해 질적 향상과 정부시상의 합목적성에 부합하는 행사로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평가를 통해 차기 대회 훈격 조정 및 시상 지원 결정의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93개 경연대회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사업운영, 사업성과 3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평균 83.4점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공식 참가작 이외에 해외 교류 공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등으로 축제의 확장성을 보여주었고 「제1회 대학연극제」, 「경기 연희 페스타」, 「용인르네상스광장 프로그램」 같은 야외 행사 등으로 이전의 연극제와는 확연히 다른 방식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로 진행했다고 호평받았다. 또한 무엇보다 관련 전문 인력이 집합돼 있는 용인문화재단이 공식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TF를 별도로 마련하고 참가 단체 서비스, 관객 응대, 행정 지원 등 통합적 업무 협력 체계 구축은 물론 실질적인 운영까지 재단 모든 임직원들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이 향후 대회에 적용할 만한 우수사례로 평가됐으며 결과적으로 대회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42년 역사상 최대의 성과를 도출한 배경에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이지만 문화예술이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누구보다 강조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역할이 빛났다.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한민국연극제를 용인에 반드시 유치하자는 제안을 하고 발 벗고 나섰을 뿐만 아니라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도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용인시, 한국연극협회와 용인문화재단이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조직,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재단은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이 대회를 통해 축적된 최고의 성과와 용인시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의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통해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특히 이번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작년과 동일하게 '체류형 연극제'의 콘셉트로 전국의 젊은 청년들이 연극을 통해 소통하고 꿈을 펼치는 장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학연극제와 관련, “'젊음'과 '연극'이라는 말만으로도 전 국민이 떠올리게 되는 용인의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

용인시, 이상일표 ‘고령 어르신 차량 동행 서비스’ 시행...전국 최초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4일 혼자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차량을 이용한 동행 지원까지 포함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500명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은 취약계층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보호자 없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를 시행하며 병원 방문 시 접수·진료·수납·처방전 수령 등 전 과정에서 동행하며, 보호자에게 출발·도착 등의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또 의료진이 전달하는 진료 내용, 주의사항, 투약 방법 등을 보호자를 대신 들은 뒤 상세히 전해주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 요금은 기본 2시간 1만원(동행 서비스)이며 차량 이용 시(기본 20km 이내) 추가 1만원을 더한 총 2만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는 이 사업을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으로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고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제도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병원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대구.경북날씨] 흐리고 곳곳 눈.비 .....찬 바람 강하게 불며 기온 뚝 떨어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4일화요일인 대구경북지방 날씨는 흐리고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3~5cm의 습하고 무거운 눈이 많이 내려 쌓이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도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천3도, 대구3도,포항4도,청도1도,경주3도,청송0도,영덕3도,의성0도,문경-1도,영주-1도,안동0도,영양-2도,칠곡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5도,포항6도,영천5도,청도6도,경주5도,청송3도,영덕5도,의성5도,문경3도,영주4도,안동3도,영양4도,칠곡7도고령6도,성주4도를 보이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2.0~5.5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jmson220@ekn.kr

[E-로컬 포커스]정선군, 정선군의회 소식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일상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강화한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2월 말까지 완료한다고 3일 밝혔다. 정선군은 2019년부터 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정선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입 없이 자동 가입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2025년 군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등 재난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농기계 사고 △유독성물질 사고 △자전거 사고 등 총 41개 항목이며,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된다. 특히 올해부터 골절 수술비 20만원 등 일상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더욱 강화해 군민의 안전망을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자전거사고, 상해 등으로 입은 피해 10건에 대해 총 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군민안전보험에서 보장하는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 또는 법정상속인은 관련 서류를 NH농협손해보험에 제출하면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다. 군은 군민안전보험 외에도 정선청년 군복무 상해보험, 풍수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등 다양한 안전보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군민안전보험 가입과 보험금 청구 방법 등을 소식지,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군민을 위한 안전복지를 더욱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제305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정선군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정선군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선군 집행부 각 부서와 읍‧면,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소관 사무에 대한 금년도 추진계획을 점검하여, 추진상의 문제점을 찾고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102억 4000만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전영기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산편성과 집행을 위해 노력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집행부와 의회 간의 소통 부족에 대해 의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군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정선군이 앞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화천군, 저출산 대응 위한 돌봄시설·결혼 지원정책 강화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이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온종일 돌봄시설을 확충하고 신혼부부 결혼지원금 제도를 신설하는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화천읍에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한 데 이어, 오는 2026년 말까지 사내면에도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군청에서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내 교육커뮤니티센터는 사내면 사창리에 연면적 254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63억 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돌봄교실을 비롯해 실내 놀이터, 중고교생을 위한 미래인재양성관, 글로벌 교육실, 스터디 카페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신혼부부 결혼지원금 제도를 신설해 2024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신청 기한은 전입신고일부터 1년 이내다. 세대별 지원금은 총 150만원으로, 최초 신청 시 50만원이 지급되고 1년 이상 주민등록 유지 시 추가로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신혼부부 임대주택을 통해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를 5년간 90% 감면하고, 자녀 1명 출산 시마다 거주기한을 5년씩 연장해 최장 3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의 성과는 통계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화천군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1.51명으로 전국 평균(0.75명)의 두 배를 기록하며 전국 3위, 강원도 내 1위를 차지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고민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돌봄, 주거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포커스] 고양시 일산동구, 생태공간 확충-안전 강화 ‘쾌청’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올해 목표로 '시민행복으로 나아가는 일산동구'를 선언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과제로 △시민-현장 중심 적극행정도시 △일상 속 쉼과 휴식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시민 안전 최우선, 걱정없는 안심도시 △촘촘하고 두텁게 보장되는 복지도시를 각각 제시했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3일 “주민과 늘 마음을 터놓고 적극 소통하면서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시민 행복이 더욱 증폭될 수 있는 공감 가능한 행정업무 추진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동구는 시민-현장 중심 적극행정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구청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한다. 각종 주민총회, 주민자치회 주관 행사, 자율방범대 등을 적극 지원해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 일산동구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장이 잦던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노후 승강기를 교체하고, 8400만원 사업비를 들여 정발산동-마두1동-장항1동-고봉동 등 4개 동을 대상으로 노후된 시설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쉼과 휴식이 함께하는 생태 도시 조성에 집중한다. 상반기 내로 4억7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20여 년이 지난 일산동구청사 앞 보도블록 교체 등 보행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고양시 녹지과 협업해 일산동구청 주차장 외벽에 벽면 녹화를 추진, 휴게 공간까지 마련할 방침이다.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 맨발황톳길에는 안전-편의시설을 보강하고, 경의로(백석동1298번지 일원) 녹지대에는 360m 길이 야자 매트를 깔아 주민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비산먼지, 소음 및 악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무단투기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차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일산동구는 시민 안전 최우선, 걱정없는 안심 도시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재난-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구청 재난상황실 노후 제어장치를 교체하고, 배수펌프장-배수문 등 방재시설물 결함 부분을 보수한다. 도로 제설과 관련해 9억원 예산을 편성, 강설이 내릴 경우 예보 단계에서부터 재빠르게 시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가로등-보안등 유지 및 보수와 조도 개선에 35억원, 도로 유지-보수에 32억원을 각각 들여 시민의 안전한 시설 이용에도 적극 힘쓴다. 아울러 작년 장항1동 주민과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장항로(장항동 590-9번지 일원) 도로 정비 공사,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반영된 마두역-정발산역 자전거 보관대 교체 설치 등도 상반기 내 조속히 추진해 주민 숙원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촘촘하고 두텁게 보장되는 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도 역량을 쏟아 붓는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차질 없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노인-아동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에도 빈틈이 없도록 행정력을 모은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올해 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부서별로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 핵심 사업과 현안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 방향과 실천 방법,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실천적인 업무계획이 최종 수립됐다. 올해 1월22일부터 백석2동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직능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kkjoo0912@ekn.kr

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신인 돌풍’…이재종·최화삼 결선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국민참여 경선에서 신인 청년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며 결선 투표에 이름을 올리는 반전이 연출됐다. 3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당원 50%·일반국민 50%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한 담양군수 후보자 경선 선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이재종(49세), 최화삼 후보(71세)가 결선을 치른다고 2일 발표했다. 민주당 경선 후보로는 김용주 전 담양군 경제과장, 김정오 전 담양군의원, 김종진 담양미래전략연구소장,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5명이 경쟁을 치렀다. 김용주, 김정오, 김종진 세 후보가 경선에서 낙마했지만 결선에 진출한 후보자와 연대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또한 당선 무효형으로 확정된 이병노 전 군수의 조직과, 경선에 출마할 것으로 점쳐졌다고 불출마 선언한 '징검다리 4선'을 지낸 최형식 전 군수, 경선 전 공천 신청을 철회한 윤영덕 전 광주 남구 국회의원 등의 정치셈법에 따라 지지선언이 향방을 가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결선에 진출한 이재종 후보의 신인 가점 20% 적용은 한층 더 유리한 고지에서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반면 최화삼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복해 탈당하고 무소속 후보를 지지했던 과거 행적에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민주당 당헌 84조는 '모든 당직 선거와 공직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그 결과에 불복하는 행위를 한때엔 이후 모든 선거에 10년간 후보자가 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당정 협력 일절 불응, 당론 위반에 따른 징계 경력 등 당의 결정이나 당론을 현저하게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10년 이내 후보자 자격을 제한한다. 특히 8년간 감점 25%를 적용하며, 공헌도와 관계없이 가산점을 받을 수 없다. 이에 따라 지역 정가에서는 최 후보가 민주당 당헌 위반으로 '25% 감점' 적용을 받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최 후보는 '인재 영입 케이스로 복당한 만큼 페널티 적용 대상이 아니다. 당으로부터 (감점)통보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이재종 후보가 출판기념회 이후 한 달여 만에 결선 투표에 나섰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고 평가하면서 “그동안 지역 정치인들을 못마땅하게 여긴 군민들이 참신한 새 인물의 선전을 기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결선 투표는 오는 7일~8일 양일간 진행된다.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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