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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2023 넷마블 게임콘서트’ 개최…게임의 역할과 미래 방향성 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달 29일 넷마블 본사에서 ‘2023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게임과 미래’라는 메인 테마 아래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16회 게임콘서트는 사전신청에 선정된 1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이지콘텐츠연구소 이동건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강연자와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 및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이뤄졌다. 1부 ‘디지털 신대륙의 성공열쇠, 게임’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최재붕 교수는 메타버스, 암호화폐에 이어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대유행기로 접어든 디지털 신대륙의 중심에 있는 게임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교수는 "지난 10년간 인류 문명의 디지털 대전환이 발생함에 따라 인류는 디지털세계관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실력을 키워야 하며, 진정성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 강연에 나선 이동건 대표는 ‘게임으로 배워볼까요’라는 주제로 게임이 아닌 분야에 게임의 매커니즘을 접목시키는 ‘게이미피케이션’에 대한 정의와 효과를 알아보고 게임이 현재 교육에 적용된 실제사례, 앞으로 미칠 영향력에 대한 소개와 함께 게임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또한 교육기능성 게임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경험과 노하우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표는 "교육 분야에서도 게이미피케이션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역할 또한 증대되고 있다. 이를 교육 현장에서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획력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올해부터 오프라인으로 재전환하면서 이번 게임콘서트에 300명이 넘게 신청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며 "오는 6월에 진행 예정인 다음 콘서트도 다양한 정보로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오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hsjung@ekn.kr최재붕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오른쪽)가 ‘2023 넷마블 게임콘서트’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카카오페이지에 ‘에픽세븐’ 웹소설 최초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웹소설을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에픽세븐 IP 최초의 웹소설 ‘사관학교의 슈트 입는 영웅님’은 에픽세븐의 오랜 팬이자 방송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주인공이 오래전 자신이 창작한 에픽세븐 팬픽 소설의 세계에서 환생하면서 겪게 되는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웹소설의 집필은 인기 작가인 ‘연우솔’ 작가가 맡았다. 연우솔 작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15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리턴 서바이벌’을 비롯해 ‘육식주의 헌터’, ‘스타플레이어의 귀환’ 등 다양한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 에픽세븐이 글로벌 서브컬쳐 팬들 사이에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에서 콘텐츠 플랫폼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카카오페이지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에픽세븐은 유니크한 세계관과 꾸준히 업데이트되는 탄탄한 스토리, 매력적인 영웅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많은 이용자 분들에게 사랑받는 IP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hsjung@ekn.kr스마일게이트 퉵소설 ‘사관학교의 슈트 입는 영웅님’.

"케이팝 투표 조작 없다"…CJ ENM, 글로벌 투표 시스템 특허 출원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CJ ENM이 케이팝(K-POP) 오디션 최초로 글로벌 투표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CJ ENM이 출원한 글로벌 투표 시스템 특허는 △대규모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투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뷰징 행위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투표 데이터 무결성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해당 시스템은 트래픽 제어, 어뷰징 행위 등 기존 온라인 투표 서비스가 안고 있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투표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투표 서비스는 지난 2월 4일 첫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 첫 투표부터 정식으로 적용됐다. 이는 시청자 투표를 기반으로 한 K-POP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는 최초 사례다.먼저 강력한 순간 트래픽을 견뎌낼 수 있는 복합적 설계를 통해 서버다운 가능성을 대폭 낮췄다. 실제로 K-POP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우, 투표 서비스 시행 시 초당 몇백 만에 이르는 거대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 특허에서는 한 서버에 대한 일방적으로 부하를 주지 않는 분산형 처리 방식과 투표 시스템에 최적화된 대기열 서비스 활용, 그리고 서비스 내 각종 데이터 및 디자인 리소스의 치밀한 계산을 통해 투표 시스템이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트래픽을 충분히 처리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를 고도화했다.기술적 환경의 취약점을 활용한 어뷰징 행위 등에는 디지털핑거프린팅 기술이 활용된다. 디지털핑거프린팅 기술은 투표정책을 우회하는 추가적 투표 행위를 감지하고 이를 차단한다. 새로운 기술적 침투가 발생할 때마다 차단을 거듭하며 자체 방어를 견고화한다. 이 밖의 기계적 침투는 다양한 산식을 기술적으로 배치해 사전에 방지하도록 한다.뿐만 아니라 투표 서비스의 데이터에 기술적 측면의 담당자는 물론 그 어떤 내부 관계자도 접근하지 않고, 제3의 기관에서 최종적으로 검증 완료한 데이터를 발표하는 투표 데이터 무결성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Mnet ‘보이즈 플래닛’의 경우, 투표 집계부터 결과 산출까지 투표와 관련된 과정들에서 제작진의 투표 조작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 전문 기관인 삼일PwC의 검증을 거친다.CJ ENM은 "이번 특허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확산되고 있는 K-POP 오디션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 Mnet ‘보이즈 플래닛’ 이후 글로벌 투표가 이루어지게 될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hsjung@ekn.kr엠넷플러스 투표 이미지.

SK쉴더스, AWS 서밋 서울 참가…"토탈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가 3일 개막하는 ‘AWS 서밋 서울(AWS Summit Seoul)’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AWS 서밋 서울’은 정보기술(IT)·클라우드 실무자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다. 3일과 4일 양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클라우드 트렌드를 다룬 산업별, 기술별 90여 개의 강연과 함께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와 연계한 다양한 솔루션 및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SK쉴더스는 골드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인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쳐’ 기반의 경계(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네트워크 보안 요소와 서비스를 소개하고 전략을 공유한다.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아키텍쳐’는 네트워크 상에서 일부 악의적인 행위는 적대적이며 완전히 방어하기에는 공격 경로가 너무 많다는 가정하에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 보안 패러다임이다. 먼저 행사 첫날 진행되는 ‘AWS 네이티브 시큐리티 서비스를 활용한 경계보안’ 발표 세션에서는 김형주 SK쉴더스 팀장이 연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전시부스에서는 고객 인프라의 경계에서 리소스를 보호하는 ‘AWS 네이티브 경계 보안 관제·운영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아키텍처로 설계된 보안 플랫폼 ‘제로 트러스트 익스체인지’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 서비스 ‘ZIA(지스케일러 인터넷 액세스)’ 및 ZPA(지스케일러 프라이빗 엑세스)’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SK쉴더스 실제 업무에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는 과정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의 기술 시연과 상세 가이드 자료를 담은 브로슈어를 제공할 계획이다.유종훈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그룹장은 "SK쉴더스는 국내 사이버보안 1위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 솔루션 구축, 관제·운영, 침해대응에 이르기까지 토탈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클라우드 경쟁력을 선보이며 국내 최대 클라우드 행사인 AWS 서밋 서울에서 다양한 산업 영역의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소개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hsjung@ekn.krSK쉴더스 CI.

KT스카이라이프, ‘반려견 도우미’ 해피독TV 신규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반려견을 위한 채널인 해피독TV(787번)를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TV앱 형태로 신규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서비스를 시작한 해피독TV는 반려견을 위한 채널로, 반려견들의 무료함과 외부 소음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안정을 취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보호자가 없는 동안 스트레스, 불안 등을 겪는 반려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동물병원, 애견 유치원, 애견 호텔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해피독TV는 수의학과 영상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개발해 반려견은 물론 반려묘, 보호자까지 힐링할 수 있는 기능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놀이 콘텐츠는 동물행동학을 기반으로 제작돼 반려동물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힐링 콘텐츠는 고주파와 자연음이 적용되어 반려동물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스카이라이프는 해피독TV의 종일반 채널만 제공하는 다른 유료방송사와 달리,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앱 형태로 제공하기에 종일반뿐 아니라 샛별반 등 해피독TV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종일반 채널은 놀이와 힐링 콘텐츠가 함께 편성되며 샛별반 채널은 성격이 예민하고 불안을 쉽게 느끼는 반려동물을 위한 힐링 콘텐츠가 편성된다. 스카이라이프 고객은 월 8800원(VAT 포함)을 결제하면, 해피독TV(787번) 채널에서 종일반과 샛별반, 두 가지 채널 모두를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TV 를 비롯하여 모바일, 태블릿PC,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해피독TV 론칭을 맞아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피독TV를 체험해보며 반려동물에게 잘 맞는지 확인해볼 수 있도록, 모든 고객에게 5월 1일~6월 30일, 2개월간 해피독TV 를 무료 제공한다. 또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가입하는 연간 회원(연 9만9000원) 100명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 여행용 가방 등 5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1인 가구 및 시니어 세대의 반려동물 양육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안정과 힐링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커졌고 이에 해피독TV를 신규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해피독TV 이미지 2 (1) KT스카이라이프가 반려견을 위한 채널인 해피독TV(787번)를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TV앱 형태로 신규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통신3사, BMW와 차량 전용 e심요금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이동통신 3사(SKT·KT·LG유플러스)가 BMW와 함께 차량 전용 e심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차량용 e심은 별도의 물리적인 칩 없이 차량에 내장된 식별칩을 활용하여 모바일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BMW 차량 뒷좌석 모니터를 통해 유튜브 등을 보기 위해서는 통신사 무선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때 차량용 e심 서비스가 필요하다.통신 3사의 첫 차량용 e심요금제는 총 5종이며,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모회선 데이터 공유 한도 내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차량용 e심서비스는 e심 서비스와 차량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OS 8)이 적용된BMW 차량 고객이 ‘MyBMW’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특히 지난해 12월 국내에 출시된 BMW 뉴 7시리즈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BMW 시어터 스크린(BMW Theatre Screen)’에 내장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별도의 네트워크 연결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요금제 가입 고객은 차량 내에서 BMW ID로 로그인해야만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며, 로그인 후 동영상 시청은 물론 와이파이 핫스팟 이용도 가능하다.sojin@ekn.kr이동통신 3사가 BMW와 함께 차량 전용 e심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LG 유플러스, ‘스마트 무전 솔루션’으로 산업현장 소통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5G·4G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끊김 없는 ‘스마트 무전 솔루션’으로 산업현장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차세대 무전 플랫폼 ‘엠플하이톡(M+HyTalk)’ 보유 기업 MDS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통신 서비스와 엠플하이톡, 전용 단말을 결합해 국내 산업현장으로 스마트무전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1위 임베디드 솔루션 기업 MDS테크는 지난 28년간 임베디드 솔루션 공급 및 개발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의 자동차, 국방, 항공 시장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클라우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하며 사업 확장 및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엠플하이톡은 LG유플러스의 전국 5G·4G 네트워크와 전용 단말을 기반으로 무전 서비스(음성, 영상, 문자, 데이터, 관제, 위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작업자간 거리가 멀어 무전이 끊기는 일이 많은 건설현장이나 현장 소음이 심해 기존 무전기로는 원활한 교신이 힘든 제조현장, 전국에 분포한 지사와 원거리 무전을 하고 싶은 물류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양사는 더 나아가 차세대 스마트무전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고, 공동 마케팅·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성배 LG유플러스 기업·대형유통영업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안정적인 통신망과 차세대 무전기 솔루션의 결합이 산업용무전기 시장을 한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양사가 협력한 시너지로 기업 고객과 산업현장 근로자의 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최성배 LG유플러스 기업·대형유통영업담당(왼쪽)과 이창열 MDS테크 대표가 경기도 성남시 MDS테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차세대 AI 서비스로봇 2종 출시…마케팅·안전주행 활용 개선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각각 베어로보틱스와 LG전자에서 제작한 모델이며, 기존 모델에서 주행 안정성과 마케팅 활용성이 대폭 개선됐다. 베어로보틱스의 AI 서비스로봇 차세대 모델은 주행 안정성 강화, 대형 무게 반응형 트레이, 높낮이 조절 가능한 4단 트레이 제공으로 반찬과 국물요리가 많은 국내 매장에 특화된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10.1인치 디스플레이, LED·Matrix LED 제공으로 홍보와 안내 등 마케팅 활용도를 높였다. LG전자의 AI 서비스로봇 차세대 모델은 6개의 독립 서스펜션, 라이다·3D 카메라를 통해 주행 안정성을 개선했으며, 디스플레이에 원하는 안내문구를 노출시키는 고객 안내모드를 이용하면 안내로봇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매장에 제공되는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10.1인치 디스플레이에 재생할 수 있어 매장 홍보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KT의 차세대 AI 서비스로봇 2종 모두 태블릿과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돕는 ‘스마트오더’ 서비스와 매장내 호출 시스템 등과 서비스 연동을 제공한다.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이나 호출벨 등으로 요청사항을 접수하면 AI 서비스로봇이 즉시 손님을 응대한다. 특히 최적화된 서스펜션 구조와 완충 장치를 사용해, 울퉁불퉁한 타일 바닥이나 요철 등이 존재하는 다양한 실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음식과 음료를 나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다수의 로봇을 동시에 같은 공간에서 운영해도 문제 없도록 안정성도 높였다. KT는 이번 차세대 AI 서비스로봇 출시를 계기로 서비스로봇의 보급을 실내 골프장, PC방, 소형 부품 공장 등으로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호 KT AI로봇 사업단장은 "차세대 서비스 로봇은 KT의 노하우가 축적된 제품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KT 로봇플랫폼 역량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최고 서비스 로봇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1] AI서비스로봇 KT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은 베어로보틱스에서 제작한 차세대 KT AI 서비스로봇.

"KT와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 모집합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T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KT X 대구CCEI 2023년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창업 7년 이내의 모든 스타트업은 지원 가능하다. KT와 협업 가능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대구시에 소재하지 않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기술검증(POC) 및 성장지원 자금으로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KT 전담 사업부서와 KT그룹사와 매칭돼 멘토링을 제공받고 공동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또 KT Bridg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KT에서 진행하는 해외 유명 전시회 참여 기회, 국내외 벤처캐피탈의 투자 유치와 KT그룹 및 KT운용펀드 등을 통한 투자 검토도 함께 지원한다. 신청은 대구창업허브(DASH)를 통해 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올해 초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의 추진축을 민간주도로 전환하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 일환으로 KT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광역시가 힘을 합쳐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KT 관계자는 "중기부 정책 방향에 맞춰 민간 주도의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선정된 스타트업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KT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KT X 대구CCEI 2023년 대 KT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KT X 대구CCEI 2023년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르포] DDP 가득 채운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넥슨 ‘메이플 스토리’ 팬들로 가득 찼다. 넥슨이 메이플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팬들만을 위한 축제 ‘메이플 팬 페스트’를 열었기 때문이다.28일 오전 11시쯤 직접 찾은 행사 현장에는 1000명의 메이플 이용자들로 북적였다. 넥슨은 3일간 하루 두 번씩 6번으로 회차를 나눠 이용자들이 좀 더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넥슨에 따르면 행사 준비에만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됐다. 첫 입장객이 되기 위해 전날부터 대기한 이용자도 있을 만큼 이용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메이플은 지난 2003년 첫 서비스 이후 국내 대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2D 횡 스크롤의 전투방식, 아기자기한 캐릭터, 다양한 전투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도 6000장의 입장권이 3분만에 매진되는 등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행사장은 크게 3가지 공간으로 나뉜다. 가장 안쪽에 있는 ‘차원의 도서관’에 입장하면 입구부터 5m 높이의 거대한 도서관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리스팡구, 루디브리엄, 아르카나 등 메이플 월드 내 지역을 현실에 구현해 놓은 포토존에서는 기념 촬영을 하려는 팬들이 긴 줄을 형성했다.가로 12m, 세로 4m의 대형 LED 화면에선 메이플 안에 등장하는 46종 캐릭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이 흘러나온다. 게임 내 현존하는 최상위 보스 ‘검은마법사’, ‘세렌’, ‘제른 다르모어’의 세계를 구현한 방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군단장 일러스트가 전시된 LED 화면 앞에 서면 그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실제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전시관 출구로 나와 보이는 곳은 메이플 공식 굿즈를 판매하는 ‘머쉬룸 스토어’다. 오픈 1시간 정도 지난 시점에서 이미 인기 상품은 거의 품절 상태였다. 스토어 관리를 담당하는 한 스태프는 "9시에 1회차를 오픈하자마자 인기 캐릭터 굿즈는 대부분 판매됐다"며 "구매 효율성과 안전을 위해 스토어 내 입장객 수를 50~60명 정도로 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려있던 ‘헤네시스 광장’을 찾았다. 메이플 IP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판매하는 금손상점, NPC와 게임 속 공간을 구현해 놓은 포토존, 각종 체험 이벤트 존으로 꾸며졌다. 유명한 창작자의 상점에는 광장을 가로지를 정도로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이곳에서 만난 관람객들은 전시관의 높은 퀄리티와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존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메이플 8년 차 유저는 "굿즈나 포토카드 등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을 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종류가 생각보다 더 다양하고 많아서 좋았다"며 "가위바위보나 운세샵 등 체험 부스에 참여했던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말했다.메이플을 10년 넘게 플레이하고 있다는 다른 유저는 "메이플 월드를 현실감 있게 구현해 내 직접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았다"며 "입장권이 빠르게 매진돼 같은 길드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웠다. 더 많은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더 큰 규모의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sojin@ekn.kr메이플 20주년 팬페스트 이벤트존 ‘헤네시스 광장’ 입구. 사진=윤소진 기자현존 하는 최상위 보스 ‘검은 마법사’의 공간을 실제로 구현해 놓은 전시룸에 가장 많은 이용객들이 몰렸다. 사진=윤소진 기자이벤트존으로 꾸며진 ‘헤네시스 광장’이 1000여명의 이용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전시관 및 이벤트존 전경. 사진=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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