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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올해 2분기 아시아 9개국 동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2분기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을 포함한 9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각 지역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글로벌 이용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 등을 거쳐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 대만 지역은 국내와 비슷하게 MMORPG가 전통적 강세를 보이는 시장으로, PvP 콘텐츠에 대한 높은 이용자 선호도 및 PC 온라인 게임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어, ‘아키에이지 워(대만 서비스명- 상고세기: 전쟁(上古世紀:戰爭))’가 탄탄한 코어 MMORPG 이용자층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는 PC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한 속도감 넘치는 필드전과 수준 높은 최적화가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사전 예약자 200만 명 달성,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조기 마감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지난해 3월 국내 정식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3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 구글플레이 인기 1위와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다양한 MMORPG의 국내외 서비스 경험을 살려 ‘아키에이지 워’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대만과 일본, 동남아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아키에이지 워’가 가진 MMORPG의 순도 높은 재미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hsjung@ekn.kr아키에이지워 아키에이지 워 글로벌 서비스 관련 이미지.

KT,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와 비대면 정신건강 케어 플랫폼 구축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가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와 비대면 정신건강 플랫폼 구축 및 웰니스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와 한양대는 비대면 환경에서 정신건강 진단부터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분석까지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 인프라를 함께 구축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비대면 정신건강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에 함께 참여하며, 플랫폼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KT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축적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양대는 개인맞춤형 정신건강 케어 및 예측을 위한 AI 알고리즘 등의 기술력을 토대로 정신건강 케어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한다. 플랫폼을 구축한 후에는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의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에서 확보한 의료 데이터와 접목해 정신건강 케어 플랫폼의 성공 모델을 실증할 계획이다. 이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는 이용자의 우울감과 불안증을 자가진단한 후 진단 결과에 따라 게임, 음악 등의 맞춤형 콘텐츠로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KT와 한양대는 정신건강 케어와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현대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개선해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데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형숙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 교수는 "국가 연구개발(R&D) 과정에서 도출한 성과와 KT의 기술력으로 정신건강 케어 서비스와 콘텐츠를 고도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유용규 KT 전략신사업부문 전략신사업기획본부장 상무는 "정신건강 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범적으로 서비스해 사회 취약계층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계속해서 KT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토대로 한 플랫폼 비즈니스 중심의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hsjung@ekn.kr[KT사진1] KT-한양대 정신건강 케어 플랫폼 구축 MOU 왼쪽부터 김형숙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과 유용규 KT 전략신사업기획본부장 상무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를 심사하는 공인된 인증 제도다. SK브로드밴드는 인증 취득에 필요한 평가 기준인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항목),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항목) 등 총 102개 심사 기준을 통과했다. 특히 인증 취득 준비 과정에서 개인정보의 최초 수집부터 마지막 파기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침해 요소와 취약 사항을 점검해 보안 수준을 강화했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2013년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2017년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대상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인증도 획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일회성 정보보호대책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해 해킹, 디도스(DDoS) 등의 침해 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수준을 제고했다"며 "또 공공부문 사업의 계약자 선정 평가 시 가점 부여, ESG 평가 상승 등의 기대 효과도 얻게 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SK브로드밴드는 고객정보 보호를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고객정보보호 전담 조직(CPO)을 CEO 직속으로 편제해 운영하고 있다. ESG 경영 차원에서 고객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 강화를 주요 실행 과제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조직 정비와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개인정보보호 특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최영아 SK브로드밴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담당은 "ISMS-P 내재화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운영 수준을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ㅁ SK브로드밴드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LG헬로비전, 미래교실 플랫폼 ‘링스쿨’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헬로비전이 지역 기반 신사업인 교육공간혁신 플랫폼 ‘링스쿨’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가 2025년까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추진함에 따라, 디지털 수업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교실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목표다. LG헬로비전은 미래교실 플랫폼 ‘링스쿨’로 교육 디지털전환(DX) 사업을 확장한다. 오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여, 자체 전시관을 통해 ‘링스쿨’을 처음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래교실 플랫폼 서비스 시연 △미래교실 표준모델 5종(초중고 블렌디드교실·프로젝트교실· STEAM교실) 프로토타입 등을 소개했다. 링스쿨은 공간과 디바이스를 원터치로 연결하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이다. △블렌디드 러닝 솔루션 △교실환경 제어 △교수학습 시스템 등 각 탭을 활용해 똑똑한 미래교실을 제시한다. 특히 전자칠판, 모둠별 스크린, 개인형 디바이스 간 원활한 연결을 지원하여 기존 학습관리시스템(LMS)과 함께 그 시너지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링스쿨은 상반기 내 상용화를 목표로 다음달 말부터 시범학교를 확보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 측은 링스쿨이 교실 환경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렌디드 러닝 솔루션을 통해 단위학교에서는 개설이 어려운 심화과목을 가까운 학교와 연계해 공동교육과정이 가능하다. 규모가 작은 섬 학교 학생은 도시 학교 학생과 함께 실시간으로 수업을 듣고 발표를 할 수 있다. 또 핵심내용을 온라인으로 미리 예습하고, 교실에서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질문과 토론을 이어가는 ‘거꾸로 수업(Flipped learning)’ 방식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다양한 교수학습이 활성화되면 지역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관에서는 미래교실도 체험할 수 있다. 선생님은 교실 내 모든 스마트기기를 제어하면서 스크린 미러링, 모둠학습 모드 등 효과적으로 디지털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이 보급받은 스마트 디바이스의 효율성도 높아져 다채로운 수업형태가 나타났다. 또 각 과목에 맞춰 조명, 온도 등을 조절해 최적의 수업 환경을 제공하고, 환기가 필요하면 자동으로 블라인드를 올려 창문을 열기도 한다.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은 "이번에 선보인 ‘링스쿨’은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미래 교육의 혁신적인 모습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맞는 교과 과정과 다양한 수업방식을 구현할 수 있는 유연한 교실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LG헬로비전이 지역 기반 신사업인 교육공간혁신 플랫폼 ‘링스쿨’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삼성TV·명품백 받아가세요"…이통3사, 갤S24 사전예약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삼성 신규 플래그십 단말 갤럭시S24 시리즈 출시에 맞춰 일제히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한정 에디션은 물론이고 경품으로 수백만원대 상품권과 명품까지 등장해 눈길을 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갤S24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개통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개통은 26일부터 이뤄지며 정식 출시일은 오는 31일이다. 먼저 SKT는 최대 300만원 수준의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300만원, 6명)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200만원, 8명) △롯데 상품권(200만원, 6명) 등을 제공한다. 또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사전예약 개통 고객 2424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 스투시 무선 헤드폰, 젠틀 몬스터 x 메종 마르지엘라 선글라스 등을 증정한다. KT는 대한민국 축구 스페셜 혜택으로 △축구선수 이강인 소속팀 친필 사인 유니폼(10명)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태국전 티켓(240명, 1인 2매)과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하고 결합한 다른 가족원이 삼성 휴대폰을 추가로 개통할 경우 △영화 예매권(2000명, 1인 4매) △75인치 삼성 TV(6명) △비스포크 에어드레서(6명) △비스포크 청소기(12명)를 추첨으로 준다. KT닷컴에서는 ‘갤럭시 S24 Ultra 1TB’를 단독 출시한다. 1월 23일까지 주문하면 출시일 첫날 ‘택배 배송 보장 이벤트’로 핸드폰을 빠르게 수령 받는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고객 대상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마련했다. 경품은 △셀린느 미디엄 아바 트리옹프백(1명) △샤넬 코코크러쉬 링(1명)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스파(10명)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11명) 등이다. LG유플러스 반려동물 플랫폼 ‘포동’과 협업한 유플러스닷컴 전용 한정판 버전 ‘댕댕이 에디션 with 포동’을 내놨다. 갤럭시 S24 울트라 512GB 모델 기반으로, 1000대 한정이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몽클레어 패딩(1명), 프라다 니트(1명)를 비롯해 100만원 상당의 병원비·미용비·호텔 바우처 등도 제공한다. 이밖에 갤럭시 폰을 이용하면서 월 9만5000원 이상 5G·LTE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티빙 베이직을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ojin@ekn.kr[SKT 보도자료] SKT, 갤럭시 S24 예약판매 실시_1 모델이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예약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ㅁ KT모델들이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예약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위)·LG유플러스 한정판 ‘댕댕이 에디션’ 이미지.

"2만원 대 내고도  5G 쓴다"…KT, 초저가 5G 요금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월 2만원대에도 이용이 가능한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가 생긴다. 18일 KT는 월 3만7000원에 4GB를 제공하는 최저구간 요금제와 5만원(10GB)·5만000원(21GB) 요금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택약정 25% 요금 할인 적용 시 2만원대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 KT는 이미 출시한 △5G세이브(4만5000원/5GB→7GB) △5G슬림(5만5000원/10GB→14GB)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는 등 2월 1일부터 데이터 제공량을 40%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T의 소량 구간 요금제는 기존 2구간(5·10GB)에서 5구간(4·7·10·14·21GB)으로 세분화됐다. 청년 혜택도 강화해 소량 구간 요금제 5종에 가입하는 청년 이용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도 데이터를 배로 확대해 제공한다. 또 청년 연령 범위는 기존 만 29세 이하에서 만 34세 이하로 확대했다. 아울러 KT는 공식 온라인 샵 KT닷컴을 통해 가입하는 온라인 상품 전용브랜드 ‘요고’를 론칭했다. ‘요고’는 ‘나에게 꼭 맞는 바로 이것’의 의미로, 통신 이용 패턴에 맞는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KT의 의지를 담았다. 5G ‘요고’ 요금제는 최저 3만원부터 최대 6만9000원까지 기본제공 데이터 5GB~무제한 구간에 걸쳐 총 13종이 준비됐다. 데이터 5GB당 월정액 2000원씩 차등을 둔 직관적인 요금 구조로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요고55 요금제 이상부터는 스마트기기 월정액 할인 혜택과 요고46 요금제 이상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해 다이렉트 요금제 혜택에 특별함을 더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고객이 싫어하고 불편해하는 점들을 찾아 해소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요금 혁신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상품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사진9] KT 5G 안심 및 이월 요금제 KT 5G 안심 및 이월 요금제. [사진1] KT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 KT 홍보모델들이 신규 요금제 출시를 소개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 퍼즐RPG ‘던전앤스톤즈’ 사전 예약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선보일 신작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스톤즈’의 해외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각 국가 별, 권역 별로 사전 예약과 출시를 진행하는 ‘던전앤스톤즈‘의 첫 사전 예약은 호주, 캐나다, 독일, 인도네시아 4개국에서 진행된다. 출시 전 게임 소개와 함께 지역 별 고객 서비스와 현지화 점검을 병행하는 이번 사전 예약은 3월 말로 예정된 해당 국가에서의 소프트론칭까지 이어진다. 이번 4개국을 시작으로 이르면 상반기 말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창사 이래 첫 미드코어 장르 출시작이다. 애니팡 시리즈로 축적한 퍼즐 게임 개발력에 육성, 수집, 전략, 대전 등 RPG 요소들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퍼즐 플레이를 즐기는 게임의 핵심 요소인 ‘캐릭터’의 경우 세계 각지 문화, 구전 등에 기반한 영웅 100종과 몬스터 150종 등으로 육성과 전략의 다양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던전앤스톤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개발 전문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플레이매치컬은 팬들에게 애니팡 시리즈 PD로 알려진 이현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애니팡 시리즈마다 새로운 퍼즐 규칙과 콘셉트를 개발해온 이 대표와 개발진은 이번 신작에서 ‘퍼즐 어택’으로 불리는 특화된 퍼즐 규칙과 던전 탐험에 따른 아이템 획득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K-퍼즐의 한 축을 담당할 이번 신작의 막바지 개발과 업데이트를 기획하며 순조로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던전앤스톤즈’가 해외 게임 팬들에게 애니팡 시리즈만의 노하우와 대중적 RPG를 선보일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독일 등 해외 4개국서 사전 예약 시작한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 이미지.

OTT·애니·게임까지…K-콘텐츠 점령한 네이버웹툰, 적자탈출 성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이버웹툰의 웹툰·웹소설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영화·드라마 등 2차 콘텐츠의 흥행으로 원작 인기가 역주행하는 선순환 효과가 발생하면서 만년 적자에 시달려온 네이버웹툰의 반등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연간 매출과 거래액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는 외형성장을 이뤘다. 지난해 3분기까지 네이버가 웹툰 사업이 포함된 콘텐츠 부문에서 벌어들인 돈은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지난해 3분기 기준 4794억원이다.이 같은 성과는 네이버웹툰 원작 IP를 활용한 2차 콘텐츠의 흥행이 주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앞서 마스크걸, 스위트홈, 신의 탑 등 네이버웹툰 원작을 활용한 2차 콘텐츠는 넷플릭스·티빙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비롯해 영화, 게임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2차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원작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유입되는 선순환 효과는 거래액 증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네이버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8억1000만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 줘’의 드라마 방영 이후 전체 거래액이 17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올해도 30개 이상의 네이버웹툰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매출과 거래액 증가는 기업 가치 평가에 중요한 요소다. 큰 폭의 외형성장은 네이버웹툰의 상장 기대감도 높이는 중이다. 앞서 네이버는 웹툰 사업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상장 절차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장에 성공한다면 네이버 계열사 중 첫 사례가 된다. 네이버의 예상 흑자 전환 시기는 지난해 4분기다.아직 네이버웹툰은 적자 상태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된 적자는 5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7년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쏟아부은 막대한 마케팅 비용 등의 영향이다. 긍정적인 것은 적극적인 투자가 지난해부터 결실을 보고 있다는 점이다. 네이버웹툰은 북미 웹툰 시장 점유율 70%를 확보하며 1위 사업자로 올라섰고, 일본 거래액도 11개월만에 1000억엔(87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이와 함께 수익성 개선을 위한 리더십 정비와 사업다각화 효과가 성과를 내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12월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데이비드 리를 영입했다. 데이비드 리 CFO는 미국의 다양한 기업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재무 전문가로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겸한다. 네이버웹툰에서 글로벌 전략을 담당해 온 김용수 네이버웹툰 전략실장도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자리를 옮겼다.국내외 굿즈 사업도 순항 중이다. 네이버웹툰의 한국 온라인 브랜드 스토어 ‘웹툰프렌즈’의 지난해 상반기 MD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0%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굿즈 사업 확장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초반 글로벌 시장 인지도 상승을 위해 막대한 비용투자가 수반됐지만 이제 업계 탑 플랫폼으로 올라선 만큼 곧 이익을 거두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흑자 전환을 기점으로 북미 상장 절차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sojin@ekn.kr네이버웹툰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드라마 방영 이후 네이버웹툰 전체 거래액은 방영 전과 비교해 17배 상승했다. 사진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포스터.

KT, 50만원대 실속형 삼성 노트북 ‘갤럭시북3 GO 5G’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북3 GO 5G’를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북3 GO 5G는 유심(USIM)을 꽂아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5G(5세대 이동통신)망을 통해 자유로운 접속이 가능하다. 특히 고속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만으로도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해 외부에서도 사용하기 용이하다. KT는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첫 노트북이나 집에서 미디어 시청이나 문서 작성용으로 편하게 쓸수 있는 보조 노트북으로 추천한다. 갤럭시북3 GO 5G는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 중앙처리장치(CPU)가 개선돼 더욱 활용도가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에 IPS패널을 장착해 기존 TN패널보다 더욱 넓은 시야각과 색상표현이 가능하다. 또 퀄컴의 ‘스냅드래곤 7c+ 3세대 컴퓨트 플랫폼’ 프로세스가 탑재돼 기존 갤럭시북GO 모델의 2세대 7c보다 뛰어난 반응속도와 전력효율을 제공한다. 갤럭시북3 GO 5G의 색상은 ‘실버’ 1종이며 △15.5mm 두께 △1.43kg 무게 △14인치 FHD LED 디스플레이(IPS패널) △4GB 메모리 △128GB 저장장치 △720p 내장카메라 △45W Type-C 어댑터 △다양한 포트(USB 2.0, USB Type-C, Micro SD)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55만7700원(VAT포함)이다. KT 스마트기기 요금제(5G)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스마트기기 요금제는 패드, 태블릿, 노트북에서도 5G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전용 요금제로, ‘5G 데이터투게더 요금제(3GB 월 1만9800원 VAT 포함)’ 와 ‘5G 스마트기기 요금제(14GB 월 1만9800원, 28GB 월 3만원)’가 있다. 특히 5G 데이터투게더는 5G 스페셜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 요금제는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3GB와 함께 스마트폰 데이터(최대 100GB)를 공유해 쓸 수 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본부장 상무는 "신학기에 앞서 자녀에게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갤럭시북3 GO 5G가 출시됐다"며 "KT 요금제 가입을 통해 고객들이 기능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5] KT 50만원대 실속형 갤럭시북3 GO 5G 출시 모델이 KT 매장에서 갤럭시북3 GO 5G를 소개하는 모습.

SKT, 생성형AI 플랫폼 출시…"B2B 엔터프라이즈 사업 확장"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T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기업간거래(B2B) 엔터프라이즈 사업 확장에 나선다. 17일 SK텔레콤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손 쉽게 자사에 맞는 생성형 AI서비스를 제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올 한해 AI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적극 공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은 기업 관리자가 별도의 코딩 지식 없이 간단한 명령어를 입력해 생성형 AI 앱을 제작하면, 자사의 전 구성원이 해당 앱을 활용해 챗봇 등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업형 AI 서비스다. 해당 기업 고객만을 위한 특화형 플랫폼 형태로 운영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특히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추가 학습 없이 문서를 특정 서버에 업로드만 하면, 환각현상을 피해 해당 문서를 분석하고 질문에 가장 정확한 답을 찾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을 활용하면 콜센터 상담사가 마케팅 캠페인 등을 검색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인사, 재무, 법무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사내시스템과 연동해 직원들의 반복적인 질문에 자동 답변하는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무 효율성도 제고한다. SKT는 ‘엔터프라이즈 AI 마켓’ 서비스를 클라우드형과 구축형으로 나누고, 고객이 자사가 속한 산업과 적용하려는 업무에 맞게 복수의 대형언어모델(LLM)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클라우드형’은 초기 구축 비용 없이 정보를 클라우드에 등록하고 앱만 제작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간단한 명령어만으로도 앱을 제작할 수 있어 직원들 대상 별도 코딩이나 AI 교육이 필요 없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및 관련 코드가 검색될 경우 답변에 활용하지 않는다. 기업 내부에 자체 서버, 전산망 등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갖추는 ‘구축형’은 LLM 선정, 고객 데이터 학습 및 전용 모델 개발 등의 컨설팅 과정을 거쳐 고객 맞춤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높은 첨단제조업, 금융업, 공공기관 등이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또 다른 특징은 고객이 원하는 LLM을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SKT는 자체 LLM인 ‘에이닷엑스’를 비롯해 △앤트로픽 ‘클로드 2’ △오픈AI ‘GPT-4’ △올거나이즈 ‘알리 파이낸스’ △코난테크놀로지 ‘코난 LLM’ 등 다양한 LLM을 지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김경덕 SKT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엔터프라이즈 AI 마켓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LLM 기반 AI 상품과 서비스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LLM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시장에서 기업과 공공기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길라잡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ㅁ ‘엔터프라이즈 AI 마켓’ 활용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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