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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LG엔솔, 지난해 영업익 2조1632억원…전년비 78.2%↑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33조7455억원·영업이익 2조163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8%, 영업이익은 78.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14억원·3382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제도에 따른 보조금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81억원 규모다. spero1225@ekn.krLG에너지솔루션

GS그룹, 신사업 공유회 개최…허태수 회장 등 70여명 참석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GS그룹의 신사업 진행 현황과 전략을 공유하는 ‘2024 GS 신사업 공유회’가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렸다. 25일 GS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허태수 회장과 GS계열사 사장단 및 신사업 담당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GS그룹 차원에서 최고위층이 모이는 신사업 공유회는 이번이 3번째다.㈜GS와 GS퓨처스 및 GS벤처스를 비롯한 투자사가 전체 신사업 전략과 투자현황을 소개했다. GS칼텍스·GS에너지·GS EPS 등의 계열사들은 △산업바이오 △순환경제 △전기차(EV) 충전을 포함한 신사업 영역의 사업화 현황을 점검했다.산업바이오의 경우 바이오 신기술 투자가 GS칼텍스 등 기존 사업역량과 결합해 신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사례가 소개됐다. 산업바이오는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석유화학제품의 대체 물질을 개발하는 것으로 GS퓨처스와 GS벤처스가 자이모켐·젤토어·퍼먼트 등의 해외 벤처들을 발굴 중이다.GS는 최근 3년간 디지털·인공지능(AI)·기후변화를 비롯한 분야의 신기술 확보도 가속화하고 있다. 기존 사업과의 접목도 추진 중이다. 허 회장이 새해 첫 행보로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참관과 샌프란시스코 소재 GS퓨처스 방문을 선택한 것도 이 때문이다.이날 행사에서는 GS그룹의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사업 확장·초기 육성·투자 및 탐색 3단계로 구분했다. 사업 초기 육성 단계는 유망한 기술을 유의미한 사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데이터 기술로 전력 효율을 높이는 가상발전소(VPP) 등이 해당한다.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을 비롯한 기술은 투자 및 탐색 단계에 포함됐다.허 회장은 "불황과 저성장을 극복할 열쇠는 신기술"이라며 "GS 사업 역량과 신기술을 결합하는 시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spero1225@ekn.kr허태수 GS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2024 GS 신사업 공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효성그룹, 턴어라운드 박차…제품 마진 개선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효성그룹이 실적 회복을 가속화하고 있다. 주력 제품의 수익성 향상 및 설비 가동률 개선 등의 호재가 발생한 덕분이다.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4조3442억원·영업이익 284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미·중동 지역 전력기기 호황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0% 가까이 성장했다.올해도 매출 4조9272억원·영업이익 4322억원을 시현하는 등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미국 생산법인 가동률이 지난해 3분기 기준 80%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높아졌다. 올해 중공업부문 영업이익률이 10%를 상회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유럽·아프리카·독립국가연합(CIS)을 비롯한 지역으로 비즈니스 범위도 확장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노후 전력기기 교체 수요가 업황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능력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도 실적 향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효성티앤씨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6505억원·2308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8%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86.7% 높다. 스판덱스 원재료 부탄다이올(BDO) 가격 하락으로 스프레드가 향상된 것이 영향을 끼쳤다.올해는 매출 7조8614억원·영업이익 3167억원을 거둘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BDO 공급과잉과 제한적인 물량 확대에 따른 스판덱스 가격 회복이 마진을 ‘쌍끌이’ 한다는 논리다.효성화학은 지난해 매출 2조8862억원·영업손실 1782억원을 낸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영업손실은 절반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폴리프로필렌(PP)·탈수소화(DH) 등을 생산하는 베트남 법인 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리는 등 ‘모래주머니’를 덜어낸 영향으로 풀이된다.흑자전환을 위해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및 비즈니스 모델(BM)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전 나일론 필름 사업도 정리했다. 올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151억원·1297억원이다.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 북미·유럽 시장 내 타이어코드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중국 내 설비 확대로 탄소섬유 판가도 낮아졌다. 매출(3조2413억원)과 영업이익(1958억원)은 전년 대비 각각 15.6%, 37.9% 떨어졌다. 올해는 매출 3조5357억원·영업이익 2619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북미·유럽의 타이어 교체수요 회복의 영향이다. 올해 탄소섬유 생산력도 14만6000t 수준으로 높인다. 이는 전년 대비 75%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침투율이 15%를 돌파한 것도 타이어코드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슈퍼섬유’가 효성첨단소재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는 중"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효성중공업 컨테이너형 스태콤효성티앤씨 인도 스판덱스 공장

LG에너지솔루션, 차세대 리튬메탈전지 기술 확보한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리튬메탈전지 기술 확보에 나섰다. 이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흑연 음극재 대신 금속 성분 음극재를 사용한 것으로 단위당 에너지밀도가 높아 무게·부피를 줄일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 소재 사이온파워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간 협의에 따라 구체적인 지분율과 투자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투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출자 약정한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LGTV와 사모펀드 BCM을 통해 이뤄졌다. 사이온 파워는 1994년에 설립된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벤처기업으로 470여개의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음극 보호층 관련 특허가 포함됐다. 음극 보호층 기술은 음극 표면에 나뭇가지 형태의 결정체가 쌓이는 덴트라이트 현상을 해결할 솔루션으로 불린다. LG에너지솔루션은 KAIST 공동 연구팀과 리튬메탈전지 성능을 높일 수 있는 붕산염-피란 기반 액체 전해액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전고체·리튬황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도 가속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배터리 산업의 차세대 기술 주도권을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지속적인 신기술·신사업 투자로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창출해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엔솔

에쓰오일,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에쓰오일이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 24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울산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웃사랑 성금은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 후원사업과 사회복지시설·단체 지원에도 쓰인다. 에쓰오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를 이어가는 중으로 앞서 성금 액수를 늘린 바 있다. 지난 21년간 총 250억원의 성금을 모았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S-OIL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사이트솔루션 손잡고 북미 시장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오일뱅크가 HD현대그룹 계열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손잡고 북미 윤활유 시장에 진출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 유압유·미션오일 등 ‘엑스티어’ 제품을 납품한다고 24일 밝혔다. 연간 공급 물량은 25TEU 규모로 향후 공급량과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북미 시장은 세계 1위 윤활유 수요 지역이지만 메이저 업체들이 자리잡은 탓에 국내 제조사들의 점유율이 0.1% 미만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북미 산업차량용 윤활유 시장 점유율 향상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양사는 2022년 카타르·온두라스 등 7개국 대상 공급 협력 사업을 벌이는 등 글로벌 사업 영역도 넓히고 있다. 조휘준 HD현대오일뱅크 윤활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HD현대 계열사와 협업해 글로벌 산업차량 제조사에 윤활유를 공급하는 등 수출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허광희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산업차량본부장은 "엑스티어 제품 경쟁력이 산업차량에 적용하기 우수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spero1225@ekn.kr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오일뱅크가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 판매한 산업차량용 윤활유 제품

포스코홀딩스, 지난해 영업익 3조5413억원…전년비 27.2%↓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포스코홀딩스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철강 시황 가격 악화에 따른 가격 하락 탓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77조1272억원·영업이익 3조53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 영업이익은 27.2% 감소했다. 친환경미래소재부문 실적 저조도 영업이익 하락으로 이어졌다.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31일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spero1225@ekn.kr포스코센터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포스코퓨처엠, 지난해 영업익 359억원…전년비 78.4%↓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매출 4조7599억원·영업이익 35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4.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78.4%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44억원으로 같은 기간 96.4% 감소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신규 제품 판매 추가로 판매량이 늘어났으나, 원재료값 약세에 따른 재고평가 악화가 수익성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가동초기 안정화 영향도 언급했다.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광양공장

SK티비엠지오스톤, 친환경 도료 용기 시장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SKC의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 SK티비엠지오스톤이 삼화페인트공업·피앤비와 손잡고 친환경 도료 용기 시장에 진출한다. 23일 SKC에 따르면 이들 3사는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친환경 페인트 용기 적용 및 판매 △페인트 용기에 최적화된 친환경 원료 개발 및 공급 △페인트 용기 개발 및 제조 등을 위해 협력한다. 삼화페인트공업은 올 1분기부터 SK티비엠지오스톤의 생분해 라이멕스(LIMEX) 소재로 피앤비가 제조한 페인트 용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SK티비엠지오스톤은 PBAT(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와 석회석 기반의 라이멕스를 결합한 소재로 기존 용기 수준의 내구성·가공성·밀폐력 등의 물성을 구현했다. 국내 페인트 시장 규모는 연간 4조원 규모다. 유통되는 용기도 수만t에 달한다. 기존 플라스틱 용기는 매립 또는 소각시 분해되지 않고 미세 플라스틱 발생을 비롯한 단점도 있다. 반면 생분해 라이멕스 용기는 퇴비화 조건을 거치면 6개월 내에 90% 이상 생분해 된다. SKC는 2021년 일본 TBM와 합작해 SK티비엠지오스톤을 설립하고 생분해 라이멕스 상업화를 추진해왔다. 또한 투자사 에코밴스를 통해 독자기술로 개발한 고강도 PBAT의 상업화도 추진 중이다. 2025년 가동을 목표로 베트남 하이퐁시에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7만t 규모의 PBAT 생산시설과 3만6000t급 라이멕스 생산시설도 건설하고 있다. 양지현 SK티비엠지오스톤 대표는 "도료 및 용기 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삼화페인트공업·피앤비와 생분해 소재 원천 기술을 가진 SK티비엠지오스톤의 협업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생분해 소재의 활용도를 더욱 다양화해 친환경 소재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SKC 22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왼쪽부터) 양지현 SK티비엠지오스톤 대표, 류기붕 삼화페인트공업 대표, 황연기 피앤비 대표가 ‘생분해 친환경 페인트 용기 개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극재업계, 리튬값 급감 속 실적 하락…신규 수주로 돌파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국내 양극재 업체들의 실적이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자원부국들이 리튬 생산량을 늘리면서 리튬 가격이 급락한 탓이다. 22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탄산리튬값은 ㎏당 86.5위안(약 1만6047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30일(447.5위안·약 8만3016원)의 19% 수준으로 떨어졌다. 2022년 11월과 비교하면 15%에 불과하다. 업계는 이로 인한 ‘역래깅(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에 발목을 잡혔다는 입장이다. 메탈값 폭락이 양극재 판가 하락으로 이어진 탓이다. 리튬은 양극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원자재다. 이와 관련해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엘앤에프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2084억원 중) 재고평가손실이 2503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2차전지 기업들의 구매 이연도 이같은 상황을 부채질한 것으로 보인다. 생산에 차질을 주지 않는한 가급적 늦게 양극재를 구매하는 것이 재무적 이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비엠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3100억원대로 형성되는 등 전년 대비 18%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3576억원에서 7조3596억원까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매출 3조3019억원·영업이익 1659억원을 기록했던 포스코퓨처엠도 지난해 매출 4조9186억원·영업이익 1377억원을 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엘앤에프 역시 매출이 3조8873억원에서 4조6333억원으로 확대된 반면, 영업이익은 2663억원에서 -222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양극재 업계는 국내외 2차전지·완성차 업체향 납품을 늘려 난국을 타개한다는 전략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번달부터 2028년 12월까지 삼성SDI에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공급한다. 계약 규모는 최근 가격 기준 43조9000억원에 달한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제너럴모터스(GM)와 손잡고 북미 생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도 10만8000t급 헝가리 공장을 건설하는 등 2027년까지 70만t 이상의 생산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다른 고객사와의 파트너십도 강화하기 위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리튬철인산(LFP) 배터리용 양극재 뿐 아니라 고전압 미드니켈과 망간리치 제품을 개발하는 등 전기차·2차전지 시장 다변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 고객사향 수주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2026년부터 단결정 단독 적용 양극재도 양산한다는 방침이다. 단결정 양극재는 기존 다결정 제품 대비 안정성이 높고 수명도 길다. 엘앤에프도 LG에너지솔루션·테슬라·SK온 등의 고객사를 중심으로 수익성 반등을 노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국 보조금 폐지 및 축소 정책과 얼리어답터 초기 구매 수요 충족 등의 이유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된 것은 맞으나, 지난해 1~11월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이 1200만대를 넘는 등 전년 대비 38.6% 증가했다"며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변화 여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광양공장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 오창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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