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635억원·영업이익 54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영업이익은 36.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69억원으로 같은 기간 32.0% 하락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풍산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635억원·영업이익 54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영업이익은 36.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69억원으로 같은 기간 32.0% 하락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8483억원·영업이익 37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폴란드 수출 일정 등에 따른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영업이익은 83% 감소했다. 방산 부문은 매출 6566억원·영업이익 142억원을 시현했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92% 줄었다. 폴란드향 K-9 자주포 등은 2분기부터 본격 수출길에 오른다. 1분기말 기준 방산 부문 수주 잔고는 30조3000억원에 달한다. 항공우주 부문은 매출 4434억원·매출 29억원을 냈다. 여객 수요 증가에 따른 민항기 엔진 물량 확대로 매출은 14% 늘었다. 영업이익은 82% 하락했다. 자회사 한화비전은 매출 3100억원·영업이익 520억원을 달성했다. 북미·영국 등 CCTV사업 호조로 매출이 13%, 영업이익은 40% 늘어났다. 한화시스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444억원·39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23.9%, 영업이익은 218.1% 급증했다. 폴란드향 K-2 사격통제시스템 및 아랍에미리트(UAE)향 천궁-Ⅱ 다기능레이더와 신한EZ손해보험 차세대 시스템 등 방산·ICT 부문의 프로젝트가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정밀기계·쎄트렉아이·연결조정 등 기타 부문에서 711억원의 영업손실이 났다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루마니아 자주포 사업 최종 결과 발표 등을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 방산 부문 실적은 지난해 보다 좋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두산밥캣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3946억원·영업이익 326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4%, 영업이익은 11.8% 줄었다. 기저효과와 프로모션 비용 증가 및 북미 지역 소형장비 판매 호조 등이 엇갈렸다. 두산밥캣은 원화 약세로 달러 대비 매출·영업이익 감소폭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당기순이익(2168억원)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평가 등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4.5% 늘어났다. 제품별로 보면 건설 및 농업·조경용 소형장비 매출은 달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 하락했다. 산업차량 매출은 16% 축소됐다. 고금리로 인해 장비 구매가 이연된 탓이다. 포터블파워 매출도 16% 감소했다. 지역별로도 △북미 -2%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14%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ALAO) -6% 등 전 지역에서 매출이 하락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지난해 역사적 호황을 지나 올해 숨 고르기 하는 상황이지만 북미 지역 경제지표를 고려했을 때 소형장비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며 “중동과 남미 등에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효성그룹이 인적 분할을 앞두고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의 주력 제품 업황 회복의 수혜를 입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368억원·영업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영업이익은 115.1% 증가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고 지분법 자회사 효성티앤씨와 효성중공업의 '지원사격'이 강화된 덕분이다. 효성티앤씨는 매출 1조8796억원·영업이익 761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9.7% 확대됐다. 글로벌 생산거점 다각화로 해상 운임 급등의 여파를 덜 받은 덕분이다. 스판덱스 판매량이 증가하고 판가 상승·원가 하락에 힘입어 스프레드도 개선됐기 때문이다. 무역·기타 부문은 타이어코드 전방 수요 회복이 흑자전환을 견인했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도 성수기 효과로 (스판덱스) 업황의 추가 개선이 기대된다"며 “하반기는 글로벌 의류업체 재고축적 활동 재개로 실적 우상향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효성중공업은 매출 9845억원·영업이익 562억원을 시현했다.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298.2% 급증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어닝쇼크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전력기기 시장이 초호황인 것으로 평가된다.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보급 확대 및 노후기기 교체 등이 수요 확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북미 지역 뿐 아니라 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내 입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건설부문 수익성도 수주잔고와 도급금액 증액 등으로 개선됐다. 효성첨단소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368억원·637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0.3%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5.4% 축소됐다. 중국 등 국내·외 업체들의 증설로 탄소섬유 판가가 하락한 탓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생산력 확대로 외형성장을 모색하고 저부가 제품 믹스를 낮춰 수익성 반등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아라미드도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물량 확대의 여파로 가격이 낮아지는 추세다. 지난달 한국무역협회 기준 아마리드 수출 가격은 ㎏당 19.4달러로 지난해 6월 대비 16% 가까이 낮아졌다. 반면 타이어코드는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미·중국·유럽 지역 타이어 판매량 회복의 수혜를 입은 셈이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교체용(RE) 타이어 수요 회복이 지속되는 중으로 해상운임 등 판가 상승 요인도 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용사도 흑자전환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효성화학은 매출 7103억원·영업손실 348억원을 냈다. 공급과잉과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석유화학업계 불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적자폭을 줄이는 데는 성공했다. 베트남 폴리프로필렌(PP)·탈수소화(DH) 설비의 수익성 개선과 중국 PP 수요 회복 등이 흑자전환의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효성티엔에스는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 대형은행향 판매 확대와 인도 및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신흥국 수주 확대로 실적 향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FMK도 지난해 341대였던 페라리 판매량을 370대로 높이고 마세라티 판매량도 400대 이상을 유지한다는 목표다. 업계 관계자는 “2분기를 끝으로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이 공식 출범하게 된다"며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책임경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효성중공업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845억원·영업이익 56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1%, 영업이익은 298.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62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전환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동국제강은 올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9273억원·영업이익 52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7.4%, 영업이익은 33.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91억원으로 같은 기간 33.7% 하락했다. 건설 경기 악화로 봉·형강 부문 판매가 줄었기 때문이다. 후판 부문도 수요 산업 경기 둔화 및 저가 수입산 유입으로 판매량이 축소됐다. 동국제강은 철강 전방산업 수요 침체 속에서 생산 효율화 등 수익성 위주 판매 전략으로 시황 변동에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차입금 상환 및 안정적 손익 유지 노력에 힘입어 분할 직후 121.0% 수준이었던 부채 비율도 96.5%로 개선됐다. 동국제강은 중장기 친환경 성장 전략 '스틸 포 그린'을 지속하는 중으로 △인천공장 철스크랩 처리장 옥내화 △하이퍼전기로를 비롯한 친환경 공정 연구 △국제환경성적표기(EPD) 인증 취득 확대 등을 진행 중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경기 침체기 장기화를 대비해 원가 절감·야간 조업·월말 휴동 등 탄력적으로 생산을 관리하고 재고 자산 축소 운영 및 수출 판로 확보 등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한화시스템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444억원·영업이익 393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영업이익은 218.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03억원으로 72.8% 줄었다. 파생상품 평가이익이 소거된 탓이다. 방산부문은 △폴란드향 K-2 사격통제시스템 △아랍에리미트(UAE)향 천궁-Ⅱ 다기능레이더(MFR)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ICT부문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 통합, 차세대 경영관리시스템(ERP) 구축, 신한EZ손해보험 차세대 시스템, AI디지털교과서 공동 플랫폼 구축 등이 힘을 냈다. 한화시스템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용 전자주사식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초도 양산 등에 힘입어 올해 전년 대비 두자릿수 규모의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K-2 사격통제시스템 4차 양산과 금융솔루션 기반의 대외 사업 확장도 실적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영국 국방부가 자국 자주포 교체 사업에서 독일산 원격 조종 곡사포 155mm 차륜 포병 시스템(RCH 155)을 선정함에 따라 경쟁 상대였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A2가 배제됐다. 그 배경으로는 영국과 독일 간 다방면에서의 협력과 생산 지역이라는 태생적 한계, 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 등이 꼽힌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한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주곡사포 K-9A2는 최근 영국 국방부의 신형 '기동 화력 플랫폼(MFP) 사업' 입찰에서 사실상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력 경쟁 상대였던 크라우스 마파이 베그만의 RCH 155이 영국-독일 정부 간 협력 강화에 따라 일종의 수의 계약 형식으로 채택됐기 때문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동 능력과 관련, 영국 국방부는 차륜형 자주포인 RCH 155가 별도의 정비를 요하지 않고 2000km 이상의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K-9A2가 채택한 궤도 구동 방식은 정비 소요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 차륜형 자주포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의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현재까지는 없다"고 답했다. 지난 23일 리시 수낙 영국 총리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동해 국방·안보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양국은 복서 차량에 장착될 RCH 155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그린 수소 수출 등 재생 에너지·생명 과학·부동산 자본·공간 투자 등 독일 기업이 영국에 80억파운드(한화 약 13조7678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고, 불법 이민 조직 범죄 소탕에도 공조하기로 하는 등 양국은 밀월 관계를 형성하는 모양새다. 영국 정부 관계자는 “양국 간 합작 프로그램은 각국에 수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우리 군대가 미래 지상전을 위한 전투 승리 능력을 갖추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는 탈퇴했지만 인접국에서 생산한 무기 도입 의지가 강하고, 독일이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회원국이라는 점에서 K-9A2가 MFP 사업에서 밀려나는 것은 예견된 일이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RCH 155는 분당 최대 9발을 발사할 수 있고, 세계 최초로 주행 중 사격도 가능한 곡사포여서 회피 기동 능력도 우수한 무기 체계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헌터 킬러 사격 능력도 갖췄다. 사거리는 베이스 블리드(BB)탄은 최대 40km, V-LAP탄은 최대 54km이다. K-9A1에 기반한 K-9A2는 △포탑 전기 구동 △원격 무장 △탄약 장전 완전 자동화 △냉방 장치 등을 탑재할 예정이나 아직 시험 단계에 있어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다. 주행 중 사격이 가능하도록 개발이 이뤄지는지에 대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공동 진행 중인 만큼 당사는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는 사격 후 신속 기동이 가능하다는 점 등 생존성 확보 차원에서 차륜형 자주포의 장점이 돋보이고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또한 낮은 생산 단가·운용비·수리비와 저소음도 강점으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때문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K-9 자주포 시리즈의 가성비가 희석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현대로템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478억원·영업이익 44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영업이익은 40.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56억원으로 같은 기간 207.5% 급증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포스코홀딩스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20억원·영업이익 583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영업이익은 17.3%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 2차전지소재부문에서 재고평가 환입효화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4분기 737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으나, 올 1분기 1000억원 이상 높아지면서 흑자전환했다.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 수율 개선으로 판매량이 확대되고 음극재 생산·판매도 개선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 1분기 영업이익도 2654억원으로 같은 기간 23.6% 늘어났다. 글로벌 철강 시장이 좋지 않으나 친환경 소재사업에서 성과를 낸 덕분이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업별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질개선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철강사업은 스마트팩토리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와 저탄소 생산체제 전환으로 초격차 수준의 제조·원가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차전지소재사업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둔화에 따른 업황조정기를 본원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업스트림 단계에서 리튬 등 우량 자원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연구개발(R&D) 기반의 혁신공정을 만들고 고객과 전략적 협력 및 우량기업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사업 확장 방식도 다변화한다. 전고체 등 차세대 소재를 조기 상업화하고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일부 사업에 대한 투자도 합리적인 시점으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는 2024년이 포스코그룹 리튬생산의 원년이자 전기차 배터리 풀 밸류체인이 본격가동되는 첫 해라고 설명했다. 올 연말까지 그룹 내 리튬·니켈·전구체 공장이 가동되면 소재와 전구체를 넘어 양극재 및 천연·인조흑연 음극재 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퓨처엠도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 및 메탈값 부진이라는 악재를 딛고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말 포항 영일만 산단에 연 50t 규모의 실리콘탄소복합체(Si-C) 음극재 데모플랜트를 가동한다. 양산기술 확보시 생산체제를 2026년 1000t, 2030년 1만t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 상반기 멕시코 1공장이 본격 생산에 돌입하는 등 구동모터코아 사업을 키운다. 5월 멕시코 2공장과 6월 폴란드 신공장 착공도 예정됐다. 올해 초 북미와 유럽 해외법인들을 통해 수주한 영구자석은 미국·호주·베트남 등에서 조달한 희토류를 사용할 방침이다. 희토류 영구자석 탈중국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2026년까지 3조6000억원을 들여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기존 가스전 증산 △신규 광구 탐사 △터미널 2배 증축 등이 포함된다.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및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도 검토한다. 이사회 차원에서 관련 논의가 시작됐고 올해 안으로 자사주 소각 등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한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올해 매출 목표는 78조원, 투자 예산은 10조8000억원으로 계획했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