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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사이판 노선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이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탑승 가능한 사이판 노선 프로모션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에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주·야간편을 매일 운항하는 등 가장 많은 항공편인 주 14회를 운항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또 북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현지 호텔/리조트 제휴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사이판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할인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항공운임에 따라 왕복기준 야간편은 최대 4만원, 주간편은 최대 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도 제공한다. 이밖에 켄싱턴호텔, PIC사이판, 코럴오션 리조트 등 현지 호텔/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객실요금 할인은 물론 무료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 관련 혜택도 마련해 롯데 트립투로카 카드 또는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할 경우 캐시백 또는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휴 업체별 혜택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겨울여행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이판 노선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제주항공과 함께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사이판에서 따뜻한 겨울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1205 사이판 여행은 편리하고 혜택 많은 제주항공으로 제주항공은 오는 17일까지 인천-사이판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 한국산림인증 친환경 용지 기내지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부터 한국산림인증(KFCC) 친환경 용지로 제작한 기내지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티웨이항공 기내지와 앞뒤로 합쳐진 형태인 제휴사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매거진에도 KFCC 용지를 사용했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종이컵, 커틀러리, 쇼핑백 등 기내 서비스 용품에도 친환경 제품의 도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6월 산림청과 탄소 중립 실천과 지속발전 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여러 방면에서 중·장기적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속발전가능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 경영 △산림경제 활성화 △산림보존 △탄소저감 활동 분야에서 산림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실제 지난 10월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함께 춘천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래세대 대상 산불진화체험’을 실시하며 산림 생태계 보전과 발전을 위한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또 티웨이항공은 향후 항공종사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와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산림 청 치유의 숲 프로그램에 임직원 대상 교육을 추진하는 등 산림경제 발전을 위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기내지 도입을 계기로 친환경 경영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며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33) 한국산림인증 친환경 용지로 제작된 티웨이항공 기내지가 전시돼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겨울 시즌 특별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은 내년 6월30일까지 두바이를 방문할 예정인 탑승객들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두바이로 향하는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17일까지 이코노미 클래스는 73만5200원부터, 비즈니스 클래스는 253만15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들은 이번 겨울 프로모션 외에도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을 별도로 제공한다. 이용객들은 모바일 탑승권과 유효한 신분증만 제시하면 두바이 전역의 레스토랑, 관광지 및 럭셔리 스파 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은 내년 3월31일까지 진행된다. yes@ekn.kr에미레이트 항공이 취항하는 두바이 관광지 이미지. 에미레이트 항공이 취항하는 두바이 관광지 이미지.

티웨이항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은 괌 정부관광청과 함께 괌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인천-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행객을 위한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한다. 우선 선착순 한정으로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6만1640원부터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30일까지다. 성수기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또 인천-괌 노선 왕복 항공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선착순 5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독 추위가 일찍 찾아온 올 겨울에는 따뜻한 괌으로의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며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휴식과 평화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8) 티웨이항공은 오는 17일까지 괌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서울-히위고, 日 돗토리 포켓 지도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서울이 여행 용품 브랜드 ‘히위고’와 함께 일본 돗토리의 여행 정보가 담긴 포켓 지도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히위고는 여행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여기상점의 자체 브랜드다. ‘돗토리 포켓 지도’ 는 현지 여행 경험이 많은 에어서울 임직원과 20~30대 배낭여행 전문 여행사 ‘여기트래블’ 소속 인솔자가 함께 제작했다. 지도는 돗토리현의 대표 관광지 소개와 교통 정보, 쇼핑, 맛집 등의 콘텐츠가 담겨 있다. 또 직접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20-30대 취향에 맞는 꼭 필요한 정보를 압축해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가로 8.5cm, 세로 13.5cm의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라 휴대에 용이하며 지도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더욱 상세한 현지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돗토리 포켓 지도는 에어서울 온라인 로고숍 ‘민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여기상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5000원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소도시는 대도시에 비해 현지 정보가 부족할 수 있어, 여행에 도움을 드리고자 포켓 지도를 제작하게 됐다"며 "1월에는 다카마쓰 지도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에어서울X히위고, 돗토리 포켓 지도 출시 에어서울이 출시한 돗토리 포켓 지도의 가격은 5000원이다.

제주항공, 화물2호기 도입…사업다각화 속도낸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이 두 번째 화물 전용기를 도입하며 안정적인 화물운송사업 기반 구축을 통한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6월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화물전용기를 도입한데 이어 1년6개월 만에 두 번째 화물전용기를 도입했다. 1, 2호기 모두 B737-800BCF로 제주항공이 현재 운용하고 있는 항공기와 같은 기종이다. 보유중인 여객기와 같은 기종의 화물 전용기 운용을 통해 화물기 운항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기단 운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첫 번째 화물 전용기 도입 이후 인천-도쿄(나리타)·옌타이·하노이 노선에 각각 주 3·6·6회를 운항하며 올해 9월까지 전자상거래 물품, 의류, 기계부품 등 약 2만톤의 화물을 수송했다. 이번에 도입한 2호기는 기존 운용중인 노선 증편과 함께 인천-오사카, 호찌민 등 일본, 베트남 지역 신규 진입을 검토 중이다. 제주항공은 화물기 도입 이후 화물 전용기를 통한 화물 수송량을 지속 늘려 오고있다. 화물 전용기 도입을 시작한 지난해 3분기에는 2925톤을 수송하는데 그쳤으나 올해 3분기에는 4690톤을 수송해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화물 사업의 특성상 계절별 편차가 존재했지만 꾸준한 수송실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화물운송 사업은 현재 전체 매출규모의 2~3% 수준으로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지난 16년간 안정적으로 운용해 온 B737-800NG 기종의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 신규 사업 비용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화물운송사업을 새로운 수익모델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유가, 고환율로 화물운송 시장이 다소 침체된 상황이지만 물류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화물 운수권 확보 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전자 상거래 수요를 선점하고 고부가가치 품목인 리튬이온배터리, 의약품 등과 반도체 수요를 흡수해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화물 사업을 운영해 항공화물운송사업자로서 입지를 다져가겠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이 주요 타깃으로 삼고있는 전자 상거래 시장 전망 또한 밝다. 통계청이 올해 8월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 조사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총 18조4249억원으로 이 중 11%인 2조886억원이 해외 직접 판매/구매 거래액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접 구매의 경우 1조63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했으며 중국, 미국, 일본 순으로 거래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무역협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중국 소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도 해외 역직구가 활성화되며 2015년 9000억 위안에서 2021년 3.2조 위안으로 연 평균 28.9%씩 성장했으며, 소득 증가와 전자상거래 부문의 발전에 따라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화물 2호기 도입을 통해 노선 확장은 물론 비정상 상황에도 유연히 대처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항공화물 운송 서비스를 통해 동북아에서 가장 신뢰받는 화물 운송 사업자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1204 제주항공, 화물2호기 도입하며 사업다각화 속도 (1) 인천국제공항에서 윤성용 제주항공 운항본부장(오른쪽 맨 앞), 박태하 제주항공 운항통제본부장(오른쪽 두번째), 구광수 제주항공 안전정비실장(오른쪽 세번째), 신우균 제주항공 정비지원실장(오른쪽 맨 뒤)이 화물2호기 도입을 맞아 직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30일 안전 확보 및 안전 저해 요인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캠페인 활동과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비상대응 조치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 캠페인은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정홍근 대표이사와 담당 임원, 항공안전담당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임직원 대상 안전 문화 조성과 의식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먼저 최근 사내에 설치된 심폐소생술(CPR) 체험 장비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폐소생술 체험 장비는 직접 화면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는 이동형 키오스크로 임직원이 쉽고 안전하게 심폐소생술을 연습할 수 있다. 사내 및 외부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구호 역량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이 키오스크를 사내 여러 곳으로 순환 배치해 모든 임직원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 최근 사내 안전 캠페인 당선작인 ‘티웨이항공의 MBTI는 SAFE입니다’ 슬로건이 적힌 포스터를 사내 곳곳에 부착하고 마그넷과 스티커 굿즈를 배포하며 안전 문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어 인천 케이터링센터로 자리를 옮겨 하반기 중대재해 비상대응 조치 점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게차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과 대피를 위한 대응 요령을 점검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홍근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은 사고 예방을 우선 목표로 현장에서의 안전 점검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고, 지게차 운전자의 심정지와 이로 인한 충돌 사고 상황을 가정한 응급조치와 대피 훈련을 이어 나갔다. 이날 비상대응 훈련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의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도 참석해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에 대한 지도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점검 후에는 강평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철저한 위험요소 점검으로 선제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산업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모든 임직원이 안전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그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32)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비승대응 조치 점검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을 수주했다. 계약규모는 총 4억3240만달러(약 5620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유럽 소재 선사가 발주한 것으로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다. 2027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암모니아는 연소시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 연료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총 38척의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중 61%를 수주했다. 올 9월 열린 ‘가스텍 2023’에서 암모니아 2중연료추진 시스템과 암모니아 벙커링선 등에 대한 기본인증(AIP)도 획득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풍부한 가스선 건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고 있다"며 "고품질 선박으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인근 부지에 ‘인천 운영 센터(IOC)’를 새로 짓는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항공업무 지원시설 실시협약’을 이날 맺었다. T2 IOC는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6011㎡ 규모로 짓는다.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제2여객터미널 내 인천여객서비스지점 브리핑실과 제1여객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인천국제의료센터 IOC를 객실·운항승무원 브리핑실 및 사무실로 이용했다. 공간이 협소하고 제2여객터미널까지 이동 거리가 멀어 불편함이 있었다.이번에 새로 짓는 T2 IOC에서는 셔틀버스로 5분이면 제2여객터미널까지 이동할 수 있다. 객실·운항승무원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1층은 객실승무원, 2층은 운항승무원 공간으로 분리하는 등 동선을 최적화했다. 승무원 브리핑실은 물론 교육실과 회의실을 별도로 마련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커피라운지, 식당, 편의점 등 직원 편의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건물 옥상에는 산책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한다.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기조에 맞춰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옥상층에 태양광 패널, 지하층에 지열 발전 시설을 설치해 내부 전력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다. 실내 휴게 공간과 옥상 일부에 녹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디자인으로 녹색건축물인증 우수 등급 및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획득을 목표하고 있다.T2 IOC는 오는 2026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무원들의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kji01@ekn.kr대한항공 T2 IOC 조감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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