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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자체 개발 박스 추천 시스템 확산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박스 추천 시스템을 활용해 과대 포장을 방지하고 패키징 작업 속도를 개선한다.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CJ대한통운은 3D시뮬레이션 기반 적재 알고리즘을 탑재한 ‘로이스 오팩’을 15개 물류센터에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분당 최대 1500건에 대한 박스를 추천할 수 있다. 비닐 파우치와 완충재 등 부자재 체적까지 반영하는 것도 강점이다. 잘못된 박스를 선택하는 교체율이 0%로 나타난 원동력이다. 포장재 낭비도 줄였다. CJ대한통운은 완충제를 제외한 순수 상품만으로도 포장공간비율(박스 안에 상품을 제외하고 남는 공간이 차지하는 비율)이 평균 36%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환경부에 시행 중인 택배 과대포장 규제 기준을 상회하는 수치다.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에 따르면 일회용 택배 포장은 포장공간비율 50% 이하·포장 횟수 1차례 이내여야 한다. 여러 상품을 하나의 박스에 포장하는 속도도 높아졌다. 미숙련 작업자는 적절한 크기의 박스를 찾는데 최대 30초가 걸리지만, 로이스 오팩은 0.04초에 가능하다. 냉장·냉동·상온 등 개별 온도 관리가 필요한 식품군도 하나의 박스에 합포장할 수 있도록 칸막이를 추천하는 기능도 있다. CJ대한통운은 신규 구축되는 물류센터에도 로이스 오팩을 적용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고객사가 직접 박스 추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택배 과대포장 규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친환경 패키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혁신물류기술을 적극 활용해 물류 프로세스를 효율화시키면서도 친환경 물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3D 시뮬레이션 기반 박스 추천 시스템 ‘로이스 오팩’을 물류센터에 적용했다.

아시아나항공, 로댕 미술관 제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프랑스 파리 5대 미술관 중 하나인 ‘로댕 미술관’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문화예술 여행을 선사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 확대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제휴는 로댕 미술관이 1919년 개관 이래 최초로 기업과 제휴를 맺어 그 의미가 더 크다. 아시아나항공 탑승객들은 올해 12월까지 탑승권 원본을 제시하면 ‘로댕 미술관’의 입장료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1월부터 두 달간 중·장거리 전 노선을 대상으로 로댕 미술관 기내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분들이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생생한 예술 작품들을 직관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제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5)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항공업계, 지난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항공업계가 지난해 엔데믹에 따라 여객수요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는 물론 저비용항공사(LCC)까지 일제히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여행수요가 폭발하는 이른바 ‘보복여행’이 마무리되고 여행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면서 안정화 단계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송은 5613만1064명으로 전년(1786만9759명)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7116만9722명)의 78.9%까지 회복한 수치다. 항공업계의 가파른 회복세는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 확대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고물가, 경기침체 속에서 장거리 노선 대비 해당 노선에 대한 인기가 꾸준했기 때문이다. 여객 수요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FSC, LCC 모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항공의 매출액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별도 기준 14조5084억원으로 2018년(12조6512억원) 이후 역대 최대 성적을 다시 쓸 전망이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은 매출 7조559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LCC의 경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은 연결 기준 각각 1조6185억원, 1조3155억원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에어는 별도기준으로 1조3348억원이 예상된다. 2018년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1조원 매출을 돌파한 적이 있지만 티웨이항공은 이번이 처음이다. LCC 3사는 코로나19 이후 적자전환 됐던 연간 영업이익도 나란히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제주항공은 1546억원, 티웨이항공 1532억원, 진에어는 1547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급격한 상승세를 겪은 항공업계가 올해 안정세로 접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보고서를 통해 "2024년 항공업계는 2021~2023년 경기회복에 따른 전년 대비 급성장세가 마무리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IATA는 올해 전 세계 항공편 운항 능력이 회복돼 4000만 항공편이 47억명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했다. 항공요금도 다소 안정될 것으로 관측됐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글로벌비즈니스 여행(AMEX GTB) 컨설팅은은 보복여행 수요가 마무리되고 여행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면서 올해 항공요금이 안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는 항공업계가 엔데믹, 노재팬 종식 등의 영향으로 함께 성장하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항공 수요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되면서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등이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면서 점유율 경쟁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ji01@ekn.kr이용객들로 붐비는 공항 지난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탑승객들이 탑승수속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HD한국조선해양, LPG운반선 4척·LNG운반선 2척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연초부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6일간 2조원이 넘는 일감을 확보한 것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9일 중동 선사와 2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된 8만8000㎥급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4척과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계약규모는 1조2588억원이다. 6척 모두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하고 2027년 하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앞서 △8만8000㎥급 LPG운반선 2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15척 등 25척에 달하는 건조계약도 맺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다양한 선종에서 선박 발주 문의가 지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유지하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한 17만4000㎥급 LNG운반선

한화오션, 잠수함 유지·보수·정비 사업 역량 높인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오션이 잠수함 수출과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 성능 개량사업을 대비한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한화오션은 독일 방산업체 가블러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잠수함 양강마스트 분야 MRO 사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강 마스트는 잠수함 상부 구조물에 설치되는 장비로 잠망경·레이더·통신기 마스트 등이 있다.가블러는 지난 3일 한국지사(가블러 코리아)를 설립하는 등 한화오션과 협업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양사는 양강 마스트 기술과 관련된 면허 범위를 확대하고 부품수급 및 기술협조 등 시너지 확대도 모색한다.한화오션은 글로벌 방산 수요 증가에 맞춰 군함의 수출과 수출 이후 MRO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관련 조직도 만들었다. 군함은 수출 이후 MRO가 필수적이고, 규모도 크다. 실제로 독일·영국 등 주요 방위산업체는 잠수함 등을 수출한 뒤 30년 이상 MRO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은 "현재 세계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장보고-Ⅲ 잠수함은 높은 국산화율로 안정적인 국내 기자재 공급망이 구축된 덕분에 언제든 각 국가별 사업에 맞는 영업이 가능하"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MRO 역량을 강화하고, 한화오션만의 초격차 방산 경쟁력으로 K-방산 수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spero1225@ekn.kr(왼쪽 4번째부터)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과 벨라 티데 가블러 최고경영자(CEO) 등이 잠수함 양강마스트 분야 유지?보수?정비 사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협의하고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HMM, 유럽향 수출 기업 지원사격…임시 선박 4척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MM이 국내 수출기업들의 유럽향 수출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임시 선박을 긴급 투입한다. 1월 중순 이후 심화될 선복 부족 현상에 대응하기 위함이다.HMM은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이 오는 18일 부산에서 출발해 북유럽으로 향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중해로 항해하는 4000~6000TEU급 컨선 3척도 1월 중순~2월 초 부산을 떠난다.이는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와 수에즈 항로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한 영향이다. 글로벌 선사들이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면서 운항일수가 기존 대비 15일(왕복 기준) 이상 늘어나는 등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HMM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전 세계적인 물류 대란으로 국내 기업들이 선박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총 81회의 임시 선박을 투입해 국내 수출기업의 화물을 해외로 운송했다. HMM 관계자는 "별도의 여유 선박이 없는 상황에서 임시 선박을 투입하기 위해서는 다른 노선의 선박을 재배치하는 등 운영상 어려움이 발생하지만,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임시 선박 투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spero1225@ekn.kr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블레싱호’

대한항공-유센로지스틱스, SAF 협력 프로그램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일본계 글로벌 물류 기업 유센로지스틱스와 ‘지속가능항공유(SAF) 협력 프로그램 참여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도쿄 유센로지스틱스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후카가와 에이스케 유센로지스틱스 글로벌 항공포워딩총괄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항공은 일본계 포워더로서는 유센로지스틱스를 첫 번째 협력 파트너로 맞이하게 됐다. 양사는 아시아 지역 내 SAF 사용 활성화와 인식 제고에 뜻을 함께하고 항공 물류 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기로 했다.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유센로지스틱스를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아시아 지역 SAF 사용 활성화에 함께 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탈탄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을 강화하고 항공 화물 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후카가와 에이스케 유센로지스틱스 글로벌 항공포워딩총괄은 "유센로지스틱스는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사의 탈탄소화를 지원하고, SAF 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SAF는 석유나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동·식물성 기름, 해조류,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든 항공유다. 기존 항공유보다 2~5배 비싸지만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넘게 줄일 수 있다. 유럽연합에서는 2025년부터 자국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를 대상으로 SAF 사용을 의무화할 예정이고 미국에서는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도입을 늘리는 추세다.대한항공은 2023년 9월부터 화물 운송 협력사가 참여하는 ‘SAF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항공 화물 부문 최초다. 협력사는 화물 운송에 쓰이는 SAF 구매에 참여하고, 대한항공은 SAF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협력사에 공유함으로써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SAF 사용 활성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고객사는 물론 정부, 정유사와도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ji01@ekn.kr일본 도쿄 유센로지스틱스 본사에서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오른쪽)과 후카가와 에이스케 유센로지스틱스 글로벌 항공포워딩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지난해 반려동물 약 3만3000마리 수송"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난 한 해 동안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 ‘티펫(t’pet)‘을 통해 반려동물 약 3만3000여 마리를 수송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한 해 티웨이항공 누적 반려동물 수송량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총 3만3000여 건이며,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약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티웨이항공은 기존 반려동물 수송 서비스를 지난 2021년 ’티펫(t‘pet)’이라는 서비스로 특화시켜 운영해오고 있다. 반려동물 1500만 시대 ‘펫팸족’들의 편의를 위해 전용 서비스를 활성화하게 된 것이다. 현재 ‘티펫(t’pet)‘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탑승권과 전용 여권 발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반려동물 탑승객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는 물론 기내 전용 이동가방이 필요한 승객들을 위해 ’티캐리어(t’carrier)‘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운송 용기 무게 포함 9kg까지 허용하고 있어 ’펫팸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밖에도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1월 포인핸드, 제주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주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 동물을 입양할 경우 관외 입양자에게 반려동물 편도 운송비용을 지원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펫팸족‘들 사이에서 항공이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티펫‘ 이용객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대표적인 펫프랜들리 항공사로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40)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탑승객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는 물론 기내 전용 이동가방이 필요한 승객들을 위해 ’티캐리어(t’carrier)‘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제주항공,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이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JJIM)특가’를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8일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찜특가’ 예매는 국내선은 이날부터, 국제선은 오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선은 3월1일부터, 국제선의 경우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제주, 김포-부산) 1만69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 4만7600원부터 △중화권 5만6800원부터 △동남아 7만400원부터 △대양주 10만4800원부터 △몽골 인천-울란바토르 8만8900원부터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가능하다. ‘찜(JJiM) 특가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비행기 안으로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들고 가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계획에 맞춰 예매를 해야 한다.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특가 항공권을 예매한 후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항공여행을 계획하고있는 고객들의 경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이번 ‘찜(JJIM) 특가’ 판매 기간 동안 소중한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매일 19명씩 7일간 선착순 133명에 한해 4명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1명의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4명 모두 동일 여정으로 예약할 경우에만 무료 1명 혜택이 적용되며, 해당 예약의 경우 전체 환불 또는 여정 변경만 가능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 모바일 앱으로 항공권 구매할 경우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19%의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신규 회원 가입자라면 국내선 7%, 국제선 5%의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호텔/리조트, 렌터카, 여행상품, 면세점 등 찜(JJIM)특가 항공권 구매 고객들에게 총 28가지의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업체별 혜택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i01@ekn.kr0109 제주항공 “우리에겐 J(JJIM)가 있다” 제주항공은 ‘찜 특가’ 행사를 통해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수주했다. 8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는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가 발주한 것으로 총 계약규모는 3173억원이다.이들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하고 2027년 3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암모니아는 연소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다. 수소로 변활하기 쉬운 것도 강점이다.spero1225@ekn.krHD한국조선해양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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