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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독거 난청 어르신 일상생활 돕는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맞춤형 디지털 보청기 지원 등 독거 난청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을 돕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서울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 받은 어르신 4분을 대상으로 무선 초인등 세트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호출벨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실내에서 빛으로 방문을 알리는 기능을 한다. 직원들이 직업 초인등을 설치하고 사용법도 설명했다. 기부금은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정 부분을 정기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기금'을 활용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한화오션, 3년 만에 초대형 유조선 수주…총 3420억원 규모

한화오션이 3년 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가 계약을 맺은 것도 특징이다.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총 3420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6년 상·하반기에 1척씩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추가로 계약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 한화오션이 개발한 연료 저감 장치와 최적화된 선형에 힘입어 탄소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VLCC 발주량은 2022년 3척에서 지난해 18척으로 늘어났다. 글로벌 수주 잔량도 23척에 불과하다. VLCC의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PI)가 2021년 이후 40% 이상 상승한 것도 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력과 건조 경험 및 친환경 기술을 토대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HD현대마린솔루션,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 내 입지 강화 모색

HD현대마린솔루션이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셰브론과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를 비롯한 '저탄소 선박 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재액화 설비는 운항 중인 LNG운반선에서 자연 기화되는 가스를 액화시켜 화물창으로 돌려보내는 장치다. LNG 손실을 줄이고 탄소 배출도 막을 수 있다. 최근에 건조돼 선령이 낮은 LNG선 중 재액화 설비가 없는 선박은 100여척에 달한다. 이들 선박을 대상으로 한 재액화 설비 시장 규모는 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해 6월 노르웨이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5척에 대한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처음으로 수주한데 이어 올해 2월까지 총 8척분의 계약을 맺었다. 누계 수주는 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계약의 경우 선체 바닥 표면에 압축 공기를 분사해 마찰저항을 줄이는 공기윤활시스템과 연료 공급 효율을 높일 수 있는 4단 압축기(컴프레서) 적용도 포함됐다. 바바라 피커링 셰브론 사장은 “LNG가 앞으로 세계 에너지 전환의 핵심 구성요소가 될 것이라 믿고 있다"며 “LNG 선단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는 “현재 다수의 고객사와 재액화 설비 설치 공사를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기권에 사실상 차세대 발사체 주관사 낙점 가능성↑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 입찰 미참여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해당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공산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KAI는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 주관 기업 선정 입찰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1월 강구영 사장이 발표한 '글로벌 2050 비전'에 입각한 독자적인 우주 모빌리티 사업 계획을 세우고 글로벌 우주 시장 진출에 역량을 모으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KAI는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하고 △재사용 발사체 △다목적 수송기 기반 공중 발사체 △우주 비행체 등 상업성이 높은 모빌리티 개발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KAI가 차세대 발사체 주관사 입찰을 포기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만 응찰함에 따라 조달청은 기획재정부 계약규상 단독 입찰 시 절차에 따라 23일 공고를 다시 올리기로 했다. 당국은 10일 이상의 공모 기간을 설정한다. 하지만 이번 입찰은 국내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고, KAI를 제외하면 우주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외에는 전무하기 때문에 재입찰을 실시해도 유찰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수의 계약을 맺고 명실상부한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 주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앞서 나로호나 누리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주도로 개발했지만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은 사업 착수 시부터 체계 종합 기업을 선정해 공동 설계에 들어간다. 이는 대형 위성 발사와 달 착륙선 발사 등 우주 탐사를 위해 2단 형상에 누리호보다 3배 이상 성능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30년 달 궤도 투입 성능 검증 위성 △2031년 달 착륙선 예비 모델 △2032년 달 착륙선 최종 모델 등 3회에 걸친 발사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며, 필요 예산은 약 2조132억원에 달한다. 차세대 발사체 엔진의 추력은 개당 100톤이고, 5개를 1개 클러스터로 구성해 총 500톤 가량 될 것이라는 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 설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우리는 지난 10여년 간 정부 사업의 조력자로서 항우연의 기술에 기반해 독자적인 발사체 엔진 제조 능력을 다져왔다"며 “수많은 경험을 통한 노하우가 쌓여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력 충원에 대해서는 “아직 항우연 연구원 출신이 입사하지는 않았고, 제반 문제가 모두 해결되면 받아들인다는 방침"이라며 “그 밖에도 우주에 관한 설계 기술 내지는 해석 능력 보유자 등 다방면의 인재들을 모시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조선 빅3, 흑자전환 릴레이…한화오션 내년 합류 예상

조선업황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국내 조선소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1965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4000억원 가량 개선됐다.당기순이익은 16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조9000억원 가까이 개선되면서 흑자전환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3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시현하는 등 흑자전환 흐름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운영 효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중으로, 폴란드와 캐나다 등 글로벌향 잠수함 수출도 이뤄진다는 논리다. 현지 업체들과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영업익은 마이너스 3556억원에서 2823억원으로 높아지는 등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도 녁시 마이너스 8544억원에서 2333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업계는 저가수주 영향에서 벗어난 것을 토대로 이들 기업의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선가 상승분이 매출에 반영되는 것도 언급된다. 3년치 이상 일감을 확보한 덕분에 액화천연가스(LNG)·암모니아 운반선 등 부가가치가 높은 선종을 위주로 수주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도 실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1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PI)는 181.2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말 대비 11% 가량 상승한 수치다.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이 2억650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은 1억2800만달러 안팎에서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국내 조선소들이 마진이 높은 선종을 위주로 수주하는 것도 이같은 현상에 힘을 보태는 것으로 풀이된다. 3년치 상당의 일감을 확보한 상황인 만큼 도크의 가성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대삼호중공업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삼성중공업도 올해 4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LNG운반선 건조 척수가 많아지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생산이 본격화되는 영향이다. 최근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PI) 상승세가 멈추면서 업황 둔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피크를 지난 것 아니냐는 것이다. 그러나 업계는 한동안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급등한 선가가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논리다. 선박 건조에 소요되는 시간으로 볼 떄 올해 인도된 물량의 다수는 2021년 계약이 체결된 선박으로 추정된다. 업계 관계자는 “메탄올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의 진입 장벽이 높아 국내 기업들에게 유리한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LNG와 수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것도 국내 기업들에게 수혜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동성화인텍, 한화오션과 900억 규모 LNG 운반선 보냉재 공급의향서 체결

동성케미컬의 액화천연가스(LNG) 보냉재 전문 자회사 동성화인텍이 한화오션과 900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보냉재 공급의향서를 체결했다. 22일 동성케미컬에 따르면 동성화인텍은 2027년까지 NO96 LO3+ 타입 보냉재를 제작해 한화오션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LNG 자연기화율(BOR)이 낮아 수요가 늘고 있다. Mark Ⅲ와 NO96 등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신규 수주를 확대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성화인텍은 국내 조선 3사가 채택하고 있는 모든 타입의 보냉재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면 17만4000CBM급 LNG 운반선 기준 연 30척 수준의 보냉재 생산능력도 갖추게 된다. 액화이산화탄소(LCO2) 화물탱크 및 단열재,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등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대규모 수주로 4년치 일감에 해당하는 2조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가운데 선제적 투자로 생산능력도 2022년 대비 50% 확대했다"며 “신규 보냉재 공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한화오션, 함정 MRO사업 역량 강화

한화오션이 대한민국 해군 전력의 상시 유지와 함정 건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지·보수·정비(MRO)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화오션과 해군협회는 '함정 MRO사업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과 김판규 해군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군협회는 △해외 주요국 함정 MRO 현황 및 수행업체 분석 △한국 해군 정비부대 현황 및 정비 업무 분석 △민간업체를 활용한 외주정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민·군 협력 확대의 필요성도 제언했다. 한화오션은 MRO 경쟁력 향상이 방위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전문 조직을 신설하는 등 군 중심의 MRO 사업이 민간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환경 변화에도 대응 중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대한민국 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구축함·호위함·잠수함을 비롯한 모든 라인업에서 건조 실적을 갖고 있는 유일한 회사"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수준의 함정 MRO 역량을 확보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기술이전 및 근접지원센터 등을 포함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함정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함정 건조 명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티웨이항공,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 대상 국제선 항공권 할인 판매

티웨이항공은 자사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가 1주년을 맞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티웨이항공은 '멤버십 회원 전용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독 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총 27개 국제선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노선별로 상이하다. 멤버십 회원 전용 항공권 초특가 이벤트는 티웨이플러스 회원만을 대상으로 일본·동남아·호주 등의 인기 노선에 대한 항공권을 초특가 운임으로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항공권 검색 단계에서 할인 코드 '티플1주년'을 적용하면 편도 노선별로 최대 30%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다음으로 티웨이플러스 회원 중 최다 탑승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티웨이플러스 회원 중 티웨이항공을 가장 많이 이용한 6명에게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3월 중 개별 안내된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진에어-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필리핀서 봉사활동

진에어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바기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에어 객실 승무원들은 바기오 아동 보육 시설을 찾아 벽화 도색과 보수 공사를 비롯, 태권도 체조·양치 교육 등 놀이 활동과 문화 교류를 실시했다. 또한 현지에서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했다. 진에어는 바자회를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의류·장난감·문구류·육아용품·화장품 등의 물품이 마련됐다. 지난해 1월에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협약을 맺고 청소년 대상 직업 교육·제주 반려해변 공동 입양 등 다양한 사회공헌 업무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현지 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물품 운송 등 해외 봉사 활동에 필요한 항공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기부로 바자회 물품을 제공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CJ대한통운, 크록스 통합물류센터 구축…자동 분류 시스템 도입

CJ대한통운이 경기도 이천에 글로벌 신발 브랜드 크록스의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했다. CJ대한통운은 수도권 2곳에 분산됐던 물류센터 통합으로 시너지·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센터의 연면적은 2만㎡ 규모다. 일일 박스 처리량은 최대 5만건이다. 이는 기존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배송도 빨라졌다. 전국 9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을 아우르는 '통합물류센터'로 기능하는 것도 특징이다. 설계 단계부터 동선도 최적화했다. 다른 브랜드나 연예인과 협업하는 마케팅에 적극적인 크록스는 한정판 제품을 자주 내놓는 데다 여름이 다가올수록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CJ대한통운은 자체 개발한 자동 분류 시스템(MAAS)도 도입했다. 8000가지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는 크록스의 특성을 고려한 조치다. 상품을 배송지별로 분류해 그에 맞는 배송 박스로 옮기는 작업은 모두 로봇청소기처럼 생긴 50여대의 미니 AGV가 담당한다. 기존에 사람이 하던 일을 MAAS가 대체하면서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아졌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품 보관부터 포장 및 배송까지 '원스톱 물류'가 가능한 자체 인프라를 갖춘 것도 강점이다. CJ대한통운은 아시아 4개국(한국‧인도‧중국‧싱가포르)에서 크록스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의 연면적을 모두 합치면 5만7000㎡(약 1만7000평)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8개 크기 수준이다. 국내 기업이 아시아 4개국의 물류 사업을 동시에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록스는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고 아시아 매출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인 만큼 향후 CJ대한통운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월드 풋웨어 연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아시아가 전 세계 신발 소비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3%에 이른다. 윤진 CJ대한통운 FT본부장은 “크록스의 신뢰는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와 운영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통합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크록스와 함께 아시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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