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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신임 대표 “혁신 물류기업 만들겠다”

고객 서비스 차별화·물류 영토 확장·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등 신성장동력 창출 비롯한 4대 실행전략 제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강병구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강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물류 산업의 선두 주자로 만들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도전과 혁신을 통해 임직원과 함께 소통하며 강력한 실행력으로 글로벌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과 솔루션을 통한 고객 서비스 차별화 △물류 영토 확장을 통한 글로벌 사업 성장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국가간 전자상거래) 물류 등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내부 조직간 원활한 협력과 정보공유 및 외부 파트너·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4대 실행전략으로 제시했다. 강 대표는 “물류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며 “임직원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과에 대한 명확한 보상과 투명한 경영 환경을 통해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제주항공 “설 연휴 세뱃돈 봉투 받아가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주항공은 설을 맞아 기내에서 승무원이 직접 디자인한 캘리그라피가 그려진 세뱃돈 봉투를 나눠준다고 5일 밝혔다. 오는 8일과 9일 김포·대구·광주·청주·부산에서 제주로 향하는 국내선과 비행시간이 1시간 10분 이내 일부 노선을 제외한 한국발 모든 국제선이 대상이다. 승객들은 제주항공 승무원 특화서비스팀인 일러스타팀이 제작한 캘리그라피와 친환경 캠페인 캐릭터인 '제코(JEJU+ECO)'가 그려진 세뱃돈 봉투를 받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국내선 전 지점 수속 카운터와 인천공항 수속 카운터에서도 세뱃돈 봉투를 비치해 제주항공 탑승객에게 제공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에어캐나다, 캐나다·미국 항공권 ‘새해 세일’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어캐나다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캐나다·미국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올해 12월 15일까지다. 할인 혜택 적용 노선은 인천-캐나다 직항인 밴쿠버·토론토뿐 아니라 캐나다 국내선 도시와 캐나다를 경유하는 뉴욕·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도시다. 에어캐나다 한국지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캐나다·미국 여행 또는 해외에 거주 중인 친인척 방문 계획이 있다면 할인 혜택을 놓치지 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매하길 바란다"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항공권 예매 외에도 구매 후 직접 좌석 지정부터 일정 변경 등 여행 스케줄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화, 사우디에 KF21 전투기 엔진 전시… “중동에 항공 기술 핵심 역량 공개”

한화그룹의 방산계열사가 지정학 위기로 안보 수요가 급증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에 전투기 엔진 등 최첨단의 항공 분야 기술을 선보인다.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은 오는 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사우디 방산 전시회 'WDS 2024'에 참가해 항공 분야의 핵심부품을 비롯한 '육∙해∙공'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프닝 더 퓨처 어드밴스드 엔진(Opening the Future of Advanced Engine)'을 슬로건으로 내건 한화는 '비전 2030'의 핵심 어젠다로 자주국방을 내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과 중장기 협력을 모색한다. 전시장 중앙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생산하는 대한민국 최초 전투기(KF21)의 '심장'인 F414엔진과 '전투기의 눈'인 AESA 레이다, 첨단 항전 장비와 항공기 생존 체계인 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DIRCM) 등 전투기의 핵심부품 역량을 보여준다. 40년 간 축적한 항공 핵심부품의 제조 역량을 소개하면서 차세대 전투기 확보에 관심이 높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중장기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한화는 최근 중동 해상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해양 분야의 솔루션도 제시한다. 한화오션의 3600t급 잠수함인 장보고-III, 무인잠수정Ÿ수상정 등 해양 유∙무인체계 솔루션을 제시해 중동 시장 개척에 나선다. 폴란드와 호주 수출에 성공한 지상 장비도 전시된다. 국산 엔진을 최초로 장착한 K9 자주포가 중동에 첫 공개된다. 또 레드백 장갑차와 천검을 장착한 무인수색차량, 타이곤, 사거리 290km의 천무탄 등을 선보여 중동∙아프리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최근 중동 지역의 안보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지상에서 다양한 공중 위협을 신속하게 무력화할 수 있는 '대공방어용 다기능레이다(MFR) 시리즈'와 '안티드론시스템'도 공개된다. 또 우주에서 전천후 관측이 가능한 '초소형SAR위성' 등 감시정찰 역량과 더불어 저궤도 통신위성을 활용한 우주·영공·지상·해양까지 아우르는 초연결·다계층 네트워크 솔루션도 선보인다. 한화 관계자는 “지상 및 해상 분야의 솔루션 뿐 아니라 한화의 엔진기술 역량도 중동 지역에 소개해 자주국방은 물론 현지의 산업화를 통해 양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HD현대, 글로벌 SMR 선도기업과 해상 원자력 시장 개척

HD현대가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선도기업들과 협력해 해상 원자력 시장 개척에 나선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 서던컴퍼니(Southern Company), 영국의 코어파워(Core Power)와 함께 미국 워싱턴주 현지에서 용융염(熔融鹽) 원자로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HD한국조선해양이 공동개발에 나선 용융염 원자로는 4세대 원자로 중 하나로 안전하고 효율이 높아 해상 원자력 발전에 최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HD현대는 지난 2022년 11월 테라파워에 3000만달러(약 402억원)를 투자하며 차세대 에너지 기술 분야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차세대 청정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해상 원자력 시장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3월부터 미국 테라파워에 SMR 연구개발팀을 파견해 해당 기업들과 원자력 발전선을 포함, 원자력 적용 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글로벌 주요 선급(ABS, LR) 등과 함께 해상 원자로 적용을 위한 제도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HD현대 관계자는 “무탄소 원자력 발전선을 포함,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연구개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임박…‘메가 캐리어’ 탄생 눈앞

유럽연합, 사실상 승인 방침 세워…美 승인 관건 '수월하게 진행 vs 소송 제기할 수도' 전망 갈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일본 경쟁당국(JFTC)'의 문턱을 넘으면서 급물살을 탔다. 이미 승인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유럽연합(EU)을 제외하면 사실상 미국의 관문만 남겨진 상황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 일본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얻었다. 대한항공은 2021년 1월 일본 경쟁당국에 설명자료를 제출하고 경제분석 및 시장조사를 진행해 같은 해 8월 신고서 초안을 제출했다. 이후 오랜 기간 동안 폭 넓은 시정조치를 사전 협의해왔다. 이 과정에서 일본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까지 결합할 경우 한-일노선에서 시장점유율이 증가해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노선들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일본 경쟁당국과 면밀한 협의를 거쳐, 결합할 항공사들의 운항이 겹쳤던 한-일 여객노선 12개 중 경쟁제한 우려가 없는 5개 노선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서울 4개노선(서울-오사카·삿포로·나고야·후쿠오카)과 부산 3개노선(부산-오사카·삿포로·후쿠오카)에 국적 저비용 항공사를 비롯해 진입항공사(Remedy Taker)들이 해당 구간 운항을 위해 요청할 경우 슬롯을 일부 양도하기로 했다. 일본 경쟁당국은 한일 화물노선에 대해서도 경쟁제한 우려를 표명했으나,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부문의 매각 결정에 따라 '일본발 한국행 일부 노선에 대한 화물공급 사용계약 체결(BSA)'외에는 별다른 시정조치를 요구하지 않았다.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부문의 매각은 남아 있는 모든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고,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에 진행된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하게 됐다. 유럽과 미국의 승인이 남겨진 상황이다. 14개 국가 중 가장 심사가 까다로운 유럽의 승인 발표 마감 기한은 오는 14일까지다. 앞서 대한항공은 유럽의 승인을 얻어내기 위해 경쟁제한 우려가 제기된 화물사업의 경우 아시아나의 관련 사업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서는 유럽이 결국 양사 합병에 손을 들어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12일 유럽 경쟁당국이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최종 승인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결국 미국 법무부(DOJ)의 판단만 남은 셈이다. 미국의 승인에 대한 예측은 갈리고 있다. 그간 미국의 승인은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지난해 미국 법무부가 경쟁 제한을 이유로 양사 인수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다. 대한항공은 이번 일본 경쟁당국의 승인을 기점으로 EU, 미국 경쟁당국과의 협의에 박차를 가해, 조속한 시일 내에 기업결합 심사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일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 결정이 다른 필수 신고국가의 승인보다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보고 있다"며 “미국과 EU의 승인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인 기자 kji01@ekn.kr

스위스 국제 항공, 韓 노선 신규 취항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스위스 국제 항공은 하계 스케줄부터 한국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스위스 항공은 오는 5월부터 서울과 취리히를 직항으로 운항한다. 승객들은 취리히를 거점으로 스위스 내 주요 도시로도 이동할 수 있다. 스위스 항공은 퍼스트 클래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등 총 4개의 객실을 제공한다. 하이케 빌렌바흐 스위스 항공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서울은 케이팝과 같은 문화 발전과 디지털 트렌트 세터의 부상 등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도시"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터키항공 카고, 새로운 의약품 운송 서비스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터키항공 카고는 의약품과 의료 제품 물류 분야에서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다양한 의약품 및 의료 제품의 특성에 맞춰 출시한 세 가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TK 파르마 스탠다드(TK Pharma Standard), TK 파르마 엑스트라(TK Pharma Extra), TK 파르마 어드밴스드(TK Pharma Advanced) 등이다. 터키항공 카고에 따르면 TK 파르마 스탠다드는 온도에 민감한 화물이 산업 표준에 부합하는 조건에서 운송될 수 있도록 한다. 전문적인 화물 처리와 우선 선적 및 전용 온도 제어칸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숙련된 전담 운영팀과 연중무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터키항공 카고의 보증 아래 TK 파르마 네트워크 전역에서 실시된다. 온도와 시간에 민감해 에이프런 운송 중 추가적인 보호 조치가 필요한 패시브 온도장비가 적용된 의약폼 및 의료용품의 경우, TK 파르마 엑스트라 솔루션이 업계의 전반적인 수준을 뛰어넘는 처리가 가능하다. 에이프런에 있는 동안 해당 용품이 포함된 화물은 특수한 온도 제어 돌리(Temperature-controlled dollies)로 운반되며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파르마 컨트롤 타워에서 24시간 모니터링된다. 콜드체인 유지를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TK 파르마 어드밴스드는 액티브 온도 제어 컨테이너 혹은 하이브리드·업그레이드 패시브 컨테이너를 활용해 온도 편차가 발생할 위험이 0에 가까운 위탁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용품이 포함된 화물은 고객 요청에 따라 -70°C에서+30°C사이의 일정한 온도에서 운송된다. 알리 투르크 터키항공 카고 화물 책임자는 “우리는 의약품 및 의료제품 글로벌 항공 운송 부문에서 7%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며 신뢰할 만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며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더욱 확실하고, 투명하고, 향상된 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HD현대,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4200억원 규모

조선·건설기계·HD현대일렉트릭·HD현대마린솔루션, 상생 경영…“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되길" HD현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HD현대는 △조선 부문 3개사 △건설기계 부문 3개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이 협력사에 자재대금 4243억 원을 조기지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은 2199억원, 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건설기계는 1698억원을 지급한다. HD현대일렉트릭과 HD현대마린솔루션은 각각 263억·83억원을 지급한다. 조선 부문 3사는 앞서 260곳에 달하는 협력사와 '2024년 HD현대 통합협의회 신년회'를 통해 새해 산업전망과 사업계획 및 비전도 공유했다. 건설기계 3사는 지난해 1월부터 한국생산성본부(KPC)와 '공급망 ESG경영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10월 협력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비투자 자금지원 제도'를 신설했다. 지난해의 경우 8개사를 대상으로 28억원의 자금을 3년간 무이자로 지원한 바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노삼석·조현민 ㈜한진 사장, 설 명절 앞두고 현장 점검

허브 터미널 방문·현장 종사자 의견 청취…“안전한 작업환경, 고객 서비스로 이어진다" 조현민·노삼석 ㈜한진 사장이 설날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2일 ㈜한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서울 구로구 가산동 소재 한진택배 남서울 허브 터미널을 찾았다.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보건관리 현황 등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휠소터 등 분류시설과 통제실 근무 상황도 모니터링했다. 종사자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비롯한 격려품도 전달했다. 택배 기사들이 △빙판길 △장시간 야외 활동 △야간 운행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한진은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등에 힘입어 이번 설 물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곧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와 같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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