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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HD현대중공업은 암모니아를 냉매로 활용한 친환경 선박 공조 장치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본사에서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암모니아 냉매 HVAC 시스템’에 대한 기본 승인(Approval In Principle) 인증을 받았다. HVAC 시스템은 선박 내부 냉난방과 환기 등 공기 상태를 통합 조절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장치다. HD현대중공업은 이 시스템에 암모니아를 냉매로 사용했다. 암모니아는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1에 가까운 친환경 냉매이다. 가정용 에어컨에 주로 사용되는 수소불화탄소(HFC) 계열 냉매의 지구온난화지수가 2천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암모니아는 오존층 파괴와 탄소 배출도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가연성, 인체 유독성 등 문제로 육상에서 제빙, 냉동, 냉장 등 산업용 대용량 시스템에서만 제한적으로 이용돼왔고, 선박 HVAC 시스템에는 적용되지 못했다. 이에 HD현대중공업은 암모니아 냉동기를 별도 전용 공간에 설치하고, 암모니아 누출에 대비해 가스 감지기와 알람 및 비상 환기 시스템 등을 구축해 안전성을 확보해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또 암모니아 냉동기를 분리하면서도 선원 거주구 내 HVAC 공조기 근처에 배치해 비용 발생을 최소화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추진 장치 뿐 아니라 선박 전반 친환경성을 강화해 해상 탄소중립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신규 로고 상품 3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서울이 신규 로고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상품은 ‘에어서울 비행기 블록 세트’와 ‘에어서울 펫 티셔츠’, ‘에어서울 펫 케이프’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사 온라인 로고숍인 민트몰과 기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블록 완구 전문기업 옥스포드와 함께 제작한 ‘에어서울 비행기 블록 세트’는 직접 블록을조립해 완성하는 제품이다. 항공기 동체는 물론, 공항 활주로를 떠올리게 하는 토잉카와 케이터링 카,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피규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은 ‘에어서울 펫 티셔츠’와 ‘에어서울 펫 케이프’는 ‘펫 팸족(Pet+Family)’을 겨냥해 제작한 반려동물 전용 상품으로 에어서울 승무원 유니폼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판매 가격은 ‘에어서울 비행기 블록 세트’ 3만6000원, ‘에어서울 펫 티셔츠’ 3만6000원, ‘에어서울 펫 케이프’ 3만원이며, 기내에서는 1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사 굿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 고객 분들로부터 꾸준한 요청을 받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콜라보 MD 등 더욱 다양한 상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2. 에어서울 펫티셔츠 에어서울 펫 티셔츠를 입은 반려견들이 촬영을 하고 있다.

LIG넥스원, 미래우주 현장실무 산학인턴십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LIG넥스원은 미래 우주분야 신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産·學) 인턴십을 LIG넥스원 용인하우스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LIG넥스원에 따르면 박병운 세종대 미래우주항법 및 위성기술연구센터장을 초청해 세종대·서울대·연세대·홍익대 등 약 7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특강을 비롯한 현장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산학인턴십은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미래우주교육센터’ 사업 일환으로써 현장실무교육이 의무사항으로 포함돼 있다. 4일에는 황홍연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 연구위원의 ‘위성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김수정 위성체계연구소 수석연구원의 ‘위성 시스템’ 특강을 진행했다. 7일까지 위성항법, 위성 SAR, 위성 통신 등의 주제로 LIG넥스원 임직원들의 특강과 현장 실무교육이 예정돼 있다. 앞서 LIG넥스원은 지난해 6월 세종대와 미래 우주분야 신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뜻을 모아 ‘우주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졸업 후 미래의 해군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2년 11월에 세종대 광개토관 1층에 ‘LIG넥스원 강의실’을 구축하기도 했다. 세종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미래우주교육센터’와 방위사업청의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 주관대학으로 동시 선정된 전국 유일의 대학으로서 ‘미래우주항법 및 위성기술센터’를 운영 중이며, 여기에 서울대, 연세대, 홍익대, 카이스트 등 대학교가 함께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은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그간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래 국방우주력 발전을 강화하고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산학 인턴십에 참가한 학생들이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우주산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LIG LIG넥스원은 미래 우주분야 신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産·學) 인턴십을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LIG넥스원 용인하우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인턴십에 참여한 세종대, 서울대, 연세대, 홍익대 등 약 70여 명의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항공업계, 안전 의식 강화 분주…임직원 교육에 항공기 현대화까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항공 업계가 임직원 교육, 항공기 현대화 등을 통한 ‘안전 의식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공항 보안 검색 실패와 비상문 개방 시도, 비행기 결함 등 사건사고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안전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를 목적으로 신형기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A321네오(neo)를 오는 2027년까지 총 30대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8 30대 등 총 90대의 신형기를 오는 2028년까지 도입하기로 했다. 항공기 현대화를 통해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다.제주항공은 전날 객실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캐빈 크루데이’를 열고 안전한 비행 업무 수행을 위한 부상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지난달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제주항공은 사회적으로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전국 초·중학교와 청소년 단체 행사·시설을 찾아 ‘찾아가는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스타항공은 지난달 일반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응급 구호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강서구 보건소의 협조로 전문 안전강사를 통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위급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요령 등 초기 응급조치에 필요한 실습을 진행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을 익혔다.티웨이항공은 최근 객실승무원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영상 공모전을 내부적으로 진행했다. 공모전 주제는 기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으로, 항공기 기내에서 일하는 객실승무원들의 부상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티웨이항공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사내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안전 운항에 방해가 되는 안전저해요소를 발견해 신고하는 직원에게 포상 하는 등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사내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보안과 안전 이슈가 일어나면서 교육과 보안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승객의 불편함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kji01@ekn.kr지난달 29일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응급 구호조치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실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서울, 인천-돗토리 노선 운항 재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서울이 오는 10월 25일부터 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을 주 3회(수, 금, 일) 일정으로 운항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 돗토리는 에어서울이 2016년 첫 취항한 이후 2019년까지 단독 운항한 노선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 에어서울의 인천-돗토리 노선은 오후 1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 출발, 오후 2시50분에 돗토리 요나고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오후 3시50분에 현지 공항 출발, 오후 5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누구나 가는 유명 관광지가 아닌, 숨은 소도시 여행을 즐기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여행지"라며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만큼, 현지 교통 무료 쿠폰 등 탑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_돗토리현 사진 에어서울은 인천-돗토리 노선을 4년 만에 재운항한다.

캐세이퍼시픽항공 "홈페이지 예약하면 해외 결제수수료 무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해외 결제수수료 무료 등 혜택을 강화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홈페이지에 KCP결제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별도의 수수료 없이 결제 금액 그대로 항공권 예약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할부 결제가 가능하게 돼 항공권 구매 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경우는 보다 더 유연하게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캐세이 회원인 경우 구매 후 24시간까지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무료 취소가 가능하다. 수수료 지불 시 항공권 요금 결제를 최대 72시간까지 보류할 수 있다. 보너스 항공권 발급 시 마일리지가 부족하더라도 ‘마일즈 플러스 캐시’를 통해 마일리지와 현금을 혼합해 항공권을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홈페이지 혜택 확대에 따라 일반석 및 프리미엄 일반석 항공권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홍콩, 방콕, 파리, 멜버른 등 인기 노선을 포함한 캐세이퍼시픽항공 전 노선에 대해 10% 할인 행사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여행 일정은 유럽과 미주인 경우 오는 9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선택 가능하다. 유럽과 미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이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 관계자는 "홈페이지 구매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캠페인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캐세이퍼시픽 고객이 기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캐세이퍼시 캐세이퍼시픽 고객이 기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캐세이퍼시픽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해외 결제수수료 무료 등 혜택을 강화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2023 하반기 공개채용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이스타항공이 2023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은 기재 도입과 국제선 노선 확장 등에 따른 인력 충원으로 일반 직군의 신입과 경력직을 모집한다. 모집 직무는 운항 통제, 안전 관리, 노무, 영업 기획, 정비 교육 등 총 24개 부문으로 오는 9일까지 채용 플랫폼 인크루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전형은 서류 전형과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진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채용 검진까지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9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말까지 10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기재 도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기재 도입에 따라 조직을 확대하고 오는 9월 김포-대만(송산)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고 일본과 동남아 등 노선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사업 운영에 맞춰 선제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재고용과 신규채용을 이어가고 있다"며 "항공업과 해당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이스타항공이 2023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9일까지 하반기 공개채용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티웨이항공-국립항공박물관, 사회공헌 활동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은 국립항공박물관과 사회공헌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지난 3일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구성원의 상호 견학 및 봉사활동 등 협력 활동 등이다. 양측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식을 마친 후 티웨이항공 측은 국립항공박물관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나라 최초 여성 비행가 권기옥의 이야기를 담은 ‘안녕, 꼬드롱! 1924년 권기옥의 비행기 테마전’을 관람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티웨이항공과 국립항공박물관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항공 특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안전훈련과 기내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티웨이항공의 항공훈련센터와 국립항공박물관의 다양한 항공 전시 및 체험시설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등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는 "국립항공박물관과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가치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을 교류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티웨이항공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왼쪽)와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이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김포-대만 노선 취항 기념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이스타항공이 3년 만의 국제선 운항을 기념해 김포-대만(송산) 노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9월 2일 김포-대만(송산)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재개를 확정하며 지난달3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좌석 판매를 시작했다. 국제선 운항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부터 7일까지 김포-대만(송산) 노선을 대상으로 노선 오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앱, 웹을 통해 진행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편도 총액 4만9900원의 초특가 운임부터 오픈된다. 탑승기간은 해당 노선의 첫 취항일인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며 무료 위탁수하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김포-대만(송산) 노선은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코드쉐어를 통해 공동 운항한다. 항공사 간 좌석 교환 방식인 코드쉐어를 통해 이스타항공이 주 3회(화, 목, 토), 티웨이항공이 주 4회(월, 수, 금, 일) 운항하며 양사는 실질적으로 매일 운항의 여정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초특가 운임은 이스타항공 운항일인 화, 목, 토요일에 한해 적용된다. 김포-대만(송산) 노선의 비행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30분 정도이다. 자세한 운항시간은 출발편은 김포 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15분에 출발해 송산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12시55분에 도착하고, 도착편은 이스타항공 운항편의 경우 현지시간 오후 2시, 공동운항편은 오후 1시50분 송산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5시25분 김포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은 특가 운임 오픈과 함께 10월 28일까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운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프로모션 개시 이후 홈페이지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국내선 3000원, 국제선 1만 원 운임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기존 회원에게도 1만 원 국제선 할인 쿠폰을 순차적으로 추가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국내선의 경우 항공운임 5만 원 이상 결제 시 국제선의 경우 항공운임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90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3년 만의 국제선 재개를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과 홈페이지 회원 대상 쿠폰 할인을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스케줄, 그리고 거리의 효율성까지 더해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김포-대만 노선 프로모션을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진행한다.

일본항공(JAL), 아오모리현과 공동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일본항공(JAL)은 아오모리현과 오는 30일까지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일본항공이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의 친구라면 누구나 아오모리현 관련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아오모리현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일본항공 홈페이지에서 아오모리현(아오모리,미사와)행 항공권을 구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귀국편에 한해 수하물 1개를 무료로 추가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본 혼슈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아오모리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시라카미 산지가 위치하고 있어 계절별 생태 관광지로 유명하다. 일본항공 관계자는 "도쿄에서 아오모리현내 모든 공항을 운항 중인 유일한 항공사로써 다양한 어드벤쳐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아오모리현을 알리고,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즐거움을 더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보다 다양한 일본 소도시 여행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yes@ekn.kr일본항공 항공기 이미지. 일본항공 항공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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