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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형상기억합금 이용 ‘스노우 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겨울철 눈길을 만났을 때 버튼만 누르면 스노우 체인이 장착되는 기술이 개발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스노우 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을 11일 공개했다. 이 기술은 형상기억합금으로 이뤄진 모듈이 평상시에는 휠과 타이어 내부에 숨어있다가 전기적 신호를 받으면 타이어 바깥으로 돌출되며 스노우 체인의 역할을 하는 원리다. 기존 스노우 체인은 장착과 해체 모두 복잡해 활용성이 떨어졌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차가 알아서 스노우 체인을 장착, 해체해 줌으로써 눈길에서의 안전 운행을 돕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스노우 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은 휠과 타이어에 피자를 조각 낸 모양과 같이 일정 간격으로 홈을 만들고 그 안에 형상기억합금으로 제작된 모듈을 하나씩 넣은 구조다. 이 기술은 형상기억합금에 전류를 가하면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아 가려는 특성을 이용했다. 휠 안쪽에 위치한 형상기억합금은 일반 주행 시 용수철의 힘에 눌려 알파벳 ‘L’ 모양을 하고 있다가 운전자가 기능을 활성화하면 전류가 가해지면서 형상기억합금이 원래 모양인 알파벳 ‘J’ 모양으로 변하면서 타이어 밖으로 모듈을 밀어내게 된다. 이밖에도 만약 타이어 마모가 심해 타이어의 표면이 일반 주행 모드의 모듈 높이까지 낮아지는 경우 운전자는 타이어 마모를 쉽게 인지해 타이어 교체 주기를 놓치지 않게 되는 효과도 있다고 현대차·기아는 소개했다. 양사는 관련 특허를 한국과 미국에 각각 출원했다. 기술 개발 고도화 및 내구성·성능 테스트를 거쳐 양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는 경험은 누구나 해보지만 스노우 체인을 장착하고 해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 안전하고 편리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현대차·기아가 11일 공개한 스노우 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 현대차·기아가 11일 공개한 스노우 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 개요. 형상기억합금으로 이뤄진 모듈이 휠과 타이어 내부에 숨어있다가 전기적 신호를 받으면 타이어 바깥으로 돌출되며 스노우 체인의 역할을 하는 원리다.

한국토요타-LG U+, 전동화 차량 충전 네트워크 확충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7일 LG유플러스와 ‘전동화 차량 충전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충전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전국 토요타 브랜드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내부 운영용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전동화 차량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양사는 전동화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개발한다. 멤버십 가입 고객은 충전용 토요타 멤버십 카드를 이용해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인 ‘볼트업(VoltUP)’에서 한 달간 최대 5만원까지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 해당 멤버십은 이달 국내 출시 예정인 5세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구매 고객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과 함께 점차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는 "토요타는 전동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HEV)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토요타 (왼쪽부터)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와 현준용 LG U+ 부사장이 ‘전동화 차량 충전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SK렌터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SK렌터카가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 ‘모바일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492개 업체(제작사 포함)가 참여해 총 312개의 웹사이트가 후보 등록했다. SK렌터카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서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시상식 최고 영예인 ‘모바일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SK렌터카는 ‘타기 쉽게, 타고 싶게’란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렌터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사전 시장 조사와 이용자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렌터카 이용 과정에서 겪는 고객들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SK렌터카는 처음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고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차종 별 이미지와 함께 연료 타입, 연식 등을 안내해 예약 차량 정보를 전달하고, 고정 영역에 예약보드를 배치해 어떤 화면에서나 쉽고 빠른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시스템 연동을 통해 차량 예약, 결재, 변경, 취소 등 렌터카 이용의 전 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 플로우를 개선했다. 또 고객이 홈페이지 예약 과정에서부터 여행을 떠나는 듯한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위트 있고 감성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반영했다. 가족과의 여행, 연인과의 여행, 혼자 떠나는 출장 등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러 사례들을 일러스트로 제작해 적용하고 외래어나 일본식 표현 대신 친근하고 긍정적인 어조의 표현을 사용하는 등 편안하고 일관성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고객 관점의 대대적인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 최고대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특별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sk렌터카 SK렌터카는 최근 대대적인 홈페이지 리뉴얼을 실시했다.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채용 연계형’ 동계 인턴사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GM의 한국연구개발법인이 최대 80명 규모의 엔지니어 인턴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내 미국 기업 근무를 경험하게 될 이들 인턴사원은 약 두 달 동안 연수기간을 거친 뒤 정규직으로 입사할 기회를 얻는다. 모집 대상은 △소프트웨어 △전기 △기계전자(메카트로닉스) △컴퓨터그래픽디자인·소프트웨어 공학 등 이공계열 4년제 정규대 이상의 기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개발, 전기 및 기계전자(메카트로닉스) 등 소프트웨어 기반의 차량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원이다. GM 한국연구개발법인은 선발된 인턴들이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GM 한국연구개발법인은 2024년 동계 인턴사원으로 선발된 인원의 상당 비중을 인턴십 수료 이후 채용 선발 과정을 통해 GM의 정규 직원으로 채용한다. 아울러 이번 동계 인턴사원 모집과는 별개로 올해 초 인턴 과정을 기 수료한 인원 대상으로는 면접 등의 선발 절차를 통해 GM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 자정까지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약 2개월간 연수 기간 동안의 성과는 물론, 안전 및 포용 등의 가치를 통해 GM의 문화에 잘 부합하는 GM의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GM 한국연구개발법인의 채용 연계형 동계 인턴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M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젊은 인재 육성이 핵심"이라며 "인턴사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연구개발법인은 GM의 글로벌 사업장 중 미국 본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연구개발법인이다. 디자인에서 엔지니어링, 최종 차량 검증, 생산 기술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차량 개발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라는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을 달성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ojin@ekn.kr사진자료_제너럴 모터스(GM) 로고 제너럴 모터스(GM) 로고.

[시승기] 푸조 5008 SUV, 실용성·안정감 다 잡았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푸조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이 국내 운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프랑스 차’ 특유의 감성을 지닌데다 경쟁 수입차 대비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다. 한때 2008이 ‘연비 깡패’라는 별명을 얻으며 선전했고 최근 들어서는 준중형 3008과 플래그십 5008도 주목받고 있다. 푸조 5008 SUV를 시승했다. 지난 2016년 출시된 7인승 플래그십 SUV다. 2020년 부분변경 모델로 진화해 국내에는 2021년부터 판매 중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사용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얼굴이 상당히 예쁘다. 동생 SUV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남성미가 강조됐다. 전면부는 차체 및 헤드램프와의 연결성을 강조한 일체형 프레임리스 그릴을 적용했다. 덕분에 유려하면서도 품격 있는 SUV의 스타일을 발산한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새로운 푸조의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이 꽤 매력적이다. 3D LED 리어 램프 역시 사자를 연상시킨다.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LED 시퀀셜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스타일을 살렸다. 측면은 직선적인 이미지가 강조됐다. 쭉 뻗은 라인과 높은 루프가 어우러져 차량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전 트림에 19인치 알루미늄 휠이 기본 적용됐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650mm, 전폭 1845mm, 전고 1650mm, 축거 2840mm다. 투싼과 비슷한 길이지만 축간 거리는 싼타페보다도 25mm 더 멀다. 숫자만 보면 투싼이지만 실제로는 싼타페가 연상되는 수준이다. 2열 시트는 등받이 각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1 :1 :1로 폴딩이 가능해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기본 237L다. 3열 시트를 접으면 952L, 3열 시트를 탈거하고 2열 시트까지 접을 경우 2150L까지 공간이 늘어난다. 실내 디자인이 상당히 미래지향적이다. 푸조가 미는 ‘아이 콕핏’이 적용됐고 플라스틱을 비롯한 마감재들이 상당히 고급스럽다. 스티어링 휠 상단부와 하단부가 잘린 푸조 특유의 콤팩트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가 계기판의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티어링 휠 뒤편에는 패들 시프트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12.3인치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고해상도 풀컬러 그래픽을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의 조작 버튼을 통해 다이얼 모드, 드라이빙 모드, 개인 모드, 최소 모드 등 4가지 계기반 화면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8인치 터치스크린이 차량의 주요 정보, 각종 인포테인먼트, 후방 카메라 등 차량과 관련된 주요 정보들을 직관적으로 나타낸다. 푸조 5008 SUV는 1.2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을 품고 있다. 상당히 매력적인 엔진인다. 이밖에도 1.5 및 2.0 블루HDi 디젤 엔진으로 소비자의 주행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1.2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은 EAT(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 8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룬다. 5500RPM에서 최고출력 131마력, 1750RPM에서 최대토크 23.5kg·m의 힘을 발휘한다. 덕분에 엔진 크기를 잊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초반 가속감이 상당히 뛰어나다. 정지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확 밟으면 디젤차처럼 튕겨져나가는 힘을 보여준다. 경쟁 SUV와 비교해 고속에서 자세를 잡는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공인복합연비는 12.1km/L를 기록했다. 고속에서 14.2km/L까지 효율이 올라간다. 실제 주행 중에는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을 주로 주행했음에도 13km/L 수준의 연비가 확인됐다. 푸조는 5008 SUV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도 넣었다. 차선 이탈 방지 보조, 비상 제동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안전사양도 대거 들어갔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의 경우 도심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푸조의 플래그십 SUV답게 실용성이 뛰어나고 안정감이 돋보였다. 잘 달리고 잘 서는데다 연료효율성도 뛰어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푸조 5008의 가격은 4900만~5500만원이다. yes@ekn.kr푸조 5008 SUV 푸조 5008 SUV 푸조 5008 SUV 푸조 5008 SUV 푸조 5008 SUV 푸조 5008 SUV 푸조 5008 SUV 푸조 5008 SUV 푸조 5008 SUV 푸조 5008 SUV 푸조 5008 SUV 푸조 5008 SUV 푸조 5008 SUV 푸조 5008 SUV

현대차 ‘美 관료 출신’ 성 김 전 대사 자문 위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정통 외교 관료 출신의 성 김 전 대사를 자문역으로 위촉한다고 8일 밝혔다.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예측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최근까지 미국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겸직 수행한 성 김 전 대사는 미국 국무부에서 은퇴한 후 내년 1월부터 현대차에 합류할 계획이다.성 김 전 대사는 현대차 자문역을 맡아 현대차그룹의 해외 시장 전략, 글로벌 통상·정책 대응 전략, 대외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 블록화, 통상 패러다임의 변화, 기후·환경·에너지 이슈 등 불확실성이 고조된 경영환경에서 현대차는 성 김 전 대사의 합류가 신시장 진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주요 경영 현안을 풀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글로벌 동향 분석, 전략적 협력 모색 등 그룹의 싱크탱크 역량을 강화하는 것뿐 아니라 오랜 공직 생활로 체득한 ‘글로벌 스탠다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전수해 현대차그룹의 대외 네트워킹 역량을 한단계 높일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성 김 전 대사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사로 공직 활동을 시작했다. 1988년 외교관으로 이직한 이후 현재까지 외교관의 길을 걸어왔다. 홍콩을 시작으로 일본,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했으다. 2006년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 2008년 6자회담 수석대표 겸 대북 특사로 활동하면서 ‘한국통’으로 입지를 다졌다.이후 김 전 대사가 2011년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할 당시, 한미 수교 이후 첫 한국계 대사로 주목받았다. 임기 중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등 굵직한 현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2014년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겸 한·일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로 활동했다. 2016년부터 주필리핀 미국대사를 맡은 가운데 2018년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측 실무회담 대표단을 이끄는 등 미국의 한반도 및 동아시아 외교 최일선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yes@ekn.kr성 김 전 대사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모델 현빈 발탁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캐딜락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 모델에 배우 현빈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8일 선보였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가 강인한 첫 인상을 주면서도 다양한 편의 옵션 및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탑승자를 편안하게 이끌어주는 ‘반전 매력’이 배우 현빈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닮아 있다고 판단해, 현빈을 새로운 에스컬레이드 모델로 발탁했다. 캐딜락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정정윤 CMO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최고의 배우로서 자리를 유지하면서도 사랑스럽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배우 현빈의 삶이 에스컬레이드가 추구하는 ‘성공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상징과도 같다"며 "이번에 공개된 광고 영상은 에스컬레이드와 함께하며 만들어낸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현빈은 "에스컬레이드는 진정한 럭셔리 SUV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모델이다. 일을 할 때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때도 그 특유의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도 모두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선사한다"며 "앞으로 에스컬레이드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겠다"고 했다. 캐딜락은 현빈과 에스컬레이드의 특별한 존재감을 모티브로 기획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8일 공개하고 연말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새로운 에스컬레이드 광고 캠페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및 SNS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i01@ekn.kr캐딜락_에스컬레이드_현빈_2 캐딜락은 배우 현빈을 에스컬레이드 모델로 발탁했다.

현대차, 부산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展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2’ 수상자 박지민 큐레이터의 전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展이 내년 6월16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된다. ‘현대 블루 프라이즈’는 현대차가 차세대 큐레이터를 발굴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찰력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브랜드 비전으로 삼는 현대차는 양질의 창작 주체가 되는 큐레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2017년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현대 블루 프라이즈 아트+테크’를 운영해 신진 큐레이터를 양성해 왔다. 2021년부터는 디자인으로 주제를 확장해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수상자인 박지민 큐레이터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가구 디자이너이자 기획자로,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2’의 주제인 ‘Shelter Next’를 재해석해 집이라는 물리적 거주지를 넘어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진정한 쉼터는 무엇인지 탐구하고자 약 7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주제를 관통하고 있는 전시명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이란 영화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Abbas Kiarostami)의 동명 영화 제목에서 착안한 것이다. 큐레이터가 전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던지는 궁극적인 질문이다. yes@ekn.kr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展 전경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展 전경

벤츠 11세대 E-클래스, 내년 1월 국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클래스의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내년 1월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4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신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4)는 2016년 10세대 E-클래스의 출시 이후 8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로, 올해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특히 이번 더 뉴 E-클래스의 외관은 클래식한 라인과 모던한 디자인이 만나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에는 디지털 기반의 최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돼 차량 내 디지털화를 구현해냈다. 더 뉴 E-클래스에는 더욱 지능적이고 높은 학습능력을 보유한 새로운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메르세데스-벤츠가 2025년경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이 탑재된다. 또 사운드 시각화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MBUX 슈퍼스크린이 새롭게 적용돼 인상적이고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더 뉴 E-클래스의 자세한 라인업 및 가격은 내년 1월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kji01@ekn.kr벤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AMG 라인(왼쪽)과 익스클루시브 차량이 전시돼 있다.

기아, 조직문화 활성화 캠페인 ‘밸류 위크’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조직문화 활성화 캠페인 ‘밸류 위크’(Value Week)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조직문화 지향점인 ‘고객 중심, 사람 중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가치와 행동’을 주제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회사도 같은 금액으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코너 △동료와 추억을 쌓는 즉석 사진 촬영 코너 △동료에게 감사의 마음을 엽서로 전하는 메시지 코너 등을 마련했다. 지난 5일에는 본사 대강당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양현종 기아타이거즈 선수의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17년차 베테랑 야구선수로서 대기록을 달성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양현종의 이번 강연은 ‘대담한 도전, 성공을 이끄는 팀쉽’을 주제로 진행돼 총 8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기아는 2021년 1월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New Kia Brand Showcase)를 열고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발표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 브랜드의 변화는 단순하게 회사의 이름과 로고 디자인을 바꾼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전세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아의 모든 임직원들이 새로운 브랜드에 걸맞은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과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yes@ekn.kr기아 임직원들이 최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펼쳐진 ‘밸류위크 기아 임직원들이 최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펼쳐진 ‘밸류위크’ 부스에서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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