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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이 EV, 쏘카서 카셰어링으로 만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가 쏘카와 협업해 고객이 ‘레이 EV’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기아와 쏘카는 전국의 쏘카 공유차량 대여지점인 쏘카존에 레이 EV를 배치하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레이 EV 4인승 승용 모델의 에어(Air) 트림이 운영된다. 에어 트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운전석 풀 폴딩 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 각종 편의사양을 갖춘 게 특징이라고 기아는 소개했다다. 운영 모델은 선택 품목인 드라이브 와이즈 II도 추가됐다. 고객들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와 같은 다양한 안전장치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쏘카존에서 직접 대여하거나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호출하는 부름 서비스를 사용하고 결제하면 된다. 기아는 쏘카 대여 가능 차량에 레이 EV 투입을 기념해 쏘카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레이 EV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사용한 고객이 레이 EV 시승경험 서베이에 참여하면 커피 교환권(100% 증정)을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쏘카를 활용해 레이 EV의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기아의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2) 더 기아 레이 EV 기아가 쏘카에 카셰어링 차량으로 제공하는 레이 EV.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금호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버 및 팀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엑스타 레이싱팀 이찬준 선수는 8라운드 결승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3위로 결승선을 통과, 누적 포인트 132점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승으로 이찬준 선수는 슈퍼 6000 클래스 최연소(만 21세) 챔피언 기록을 갈아치우며 (종전 기록 만 27세) 최정상 드라이버에 등극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찬준 선수는 "올 시즌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금호타이어와 엑스타레이싱팀 팀원들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다. 모두가 하나가 돼 만든 챔피언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학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은 "올해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으로 부임 후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금호타이어의 앞선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다시 찾아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우선 팀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룬 엑스타레이싱 팀과 특히 개인전에서 종합 챔피언을 차지한 이찬준 선수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이찬준 선수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서 21세의 최연소 나이로 시즌 챔피언에 오른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오토리스, 중고 화물차 리스 상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1톤 이하의 소형 중고 화물차 리스 상품을 출시하고 온라인 상품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오토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중고 화물차 리스 서비스는 차량 품질 및 허위매물에 대한 걱정 없이 직접 관리한 매물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차 구매가 안되는 디젤 단산 차종을 중고차 상품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오는 11월 말 생산이 중단되는 현대자동차 포터, 기아 봉고 등 1톤 디젤 트럭 역시 롯데오토리스에서는 다량 보유 중이다. 이 밖에도 스타리아 밴, 레이 밴, 렉스턴 스포츠 등 다양한 차종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사업 용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차량을 고를 수 있도록 탑차, 윙바디 등 특장차도 다수 준비했다. 롯데오토리스 중고 화물차 리스료는 월 10만원 중반대부터 시작한다. 일반 할부보다 저렴하며 비용처리부터 부가세 환급 혜택까지 제공된다. 이용하던 차량의 인수와 반납도 자유로워 계약 기간에 대한 부담도 적다. 또 다양한 정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고객은 경제적 여건과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형/실속정비/고급형 등 정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중고 화물차 상담 신청이나 견적을 원하는 고객은 포털에서 롯데오토리스를 검색해서 홈페이지 내 중고차리스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사고이력 및 차량 사진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상담사가 상담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사업에 맞는 차량을 결정할 수 있다. 롯데오토리스 관계자는 "중고 상용차 시장에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매물을 찾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신규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에게 자동차를 구매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중고차 리스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94919_1698915467 롯데오토리스의 중고 화물차 리스료는 월 10만원 중반대부터 시작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자동차 업계가 오는 11일 국내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할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국내 브랜드뿐만 아니라 수입차 브랜드까지 속속 행사에 동참한다.5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업계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앞서 지난 1일부터 한 달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판매하기 시작했다.먼저 국내 브랜드의 경우, 현대차는 전기차 3종을 포함한 승용차 21개 차종 2만3000대와 상용차 2개 차종 1500대에 대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주요 차종별 최대 할인 혜택은 △캐스퍼 17% △코나 200만원 △팰리세이드 10% △그랜저 400만원 △제네시스 최대 10% 등이 제공된다. 상용차의 경우 △파비스 최대 500만원, △마이티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된다.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전기차(EV) 세일 페스타’의 제조사 할인 혜택도 이번 축제를 맞아 200만원 늘었다. 이에 따라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는 최대 600만원, 코나EV는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된다.기아는 △K5(하이브리드 포함) 최대 7% △카니발(카니발 하이리무진 포함) 최대 7% △봉고EV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물량은 3개 차종 6000대다. 또 EV 세일 페스타 대상 차종의 할인폭도 늘어나 EV6는 최대 420만원, 니로 EV·니로 플러스는 최대 7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KG모빌리티는 행사 기간 동안 차량을 구입한 고객 대상으로 소모품 교체, 수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구매 시에는 최대 300만 포인트, 코란도·토레스 구매시에는 최대 50만 포인트, 렉스턴 뉴 아레나 구매 시는 최대 200만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2024년형 QM6, XM3, SM6 TCe 300 등을 최대 210~440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를 제외한 수입차 브랜드도 세일페스타에 연달아 동참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온라인 모터쇼를 연다.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인 ‘그랜드 십일절’ 기간에 ID.4, 아테온, 제타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 SK페이 포인트 20만점을 적립해준다.스텔란티스코리아 산하 브랜드인 지프는 11월 한 달간 ‘2023 지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지프 차량 구매 비용 전액 지원, 애플워치 등의 혜택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또 레니게이드, 그랜드 체로키 등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프 랭글러는 개소세 할인을 더해 최대 409만원의 혜택을 제공되며 22년식 랭글러 4xe는 개소세 지원을 포함한 최대 1219만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푸조는 전기차 모델인 e-208, e-2008를 대상으로 최대 22%(11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ji01@ekn.kr현대자동차는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오는 30일까지 23개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KG모빌리티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최대 300만 KG M포인트를 제공(할인)한다고 밝혔다.지프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차량 구매 비용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초중생 진로체험 기회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자유 학기제는 중학교 1한년 1학기부터 2학년 1학기 중 한 학기를 선택해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토론·실험·실습 등이 가능하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다. 중등 정규 프로그램은 ‘클린 모빌리티로 누리는 스마트시티 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된다. 중등 단기 프로그램은 ‘인간 중심 미래 스마트시티’, 초등 프로그램은 ‘모빌리티가 만드는 미래 스마트시티’가 주제다. 구체적으로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미래에 새롭게 등장할 모빌리티 개념을 다루며, 성장 세대 눈높이에 맞춰 동아리활동 및 방과 후 학습에도 응용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제공된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모빌리티 업사이클링, 미래도시 기획하기 및 클레이 체험 등의 교육 보조 재료들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6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에서 ‘미래모빌리티학교’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전무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미래의 잠재 고객인 성장세대에게 모빌리티, 로보틱스 및 스마트시티를 학습하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현대차에 대한 친밀감과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성장세대가 관련 산업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1) 현대차, '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_국내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승기] S60, 안전의 볼보가 최신 기술을 만났을 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볼보의 중형 세단 S60은 ‘안전한 차’ 이미지를 입고 최신식 기술로 무장한 모델이다. 안정적인 달리기 성능과 질리지 않는 외관 디자인까지 갖춰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24 볼보 S60을 시승했다. 작년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의 상품성이 개선된 차량이다. 중형급 세단이지만 최대한 날렵한 인상을 살려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얼핏 봤을때는 평범해 보이는 인상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곳곳에 디테일이 살아있다. 전면부 볼보 로고와 세련된 모양의 헤드램프 등이 눈길을 끈다. 전면과 측면 아래쪽 라인을 상당히 잘 뽑았다. 차가 커보이지만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볼보 S60의 제원상 크기는 전장 4780mm, 전폭 1850mm, 전고 1430mm, 축거 2872mm다. 쏘나타보다 길이가 130mm 짧지만 축간 거리는 32mm 길다. 덕분에 비율도 달라서 다른 차급처럼 보이기도 한다. 내부 공간은 충분하다. 키 180cm 성인 남성이 앉았을 때 1열과 2열 모두 불편함이 없었다. 무릎 아래 공간이 상당히 여유롭게 조성됐다. 1열 시트를 조절하면 2열에서도 준대형 세단 못지않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디자인은 럭셔리에 초점을 맞췄다. 중형급 세단이지만 최대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려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천연 소재를 곳곳에 적용하고 기어노브 등을 세련되게 장식했다. 초미세먼지(PM 2.5)와 꽃가루를 모니터링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 95%까지 방지해주는 공기 청정 시스템도 장착했다. 달리기는 안정적이다. 2.0L 가솔린 엔진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해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한다. 공차중량은 1750kg의 차체를 이끌기 충분한 수준이다. 기본기 자체가 탄탄하다. 달리고 서는데 불편함이 없다. 운전자 의도를 잘 반영해 추월가속이나 제동이 가능하게 돕는다. 코너를 탈출할 때는 바닥에 딱 달라붙어 도는 느낌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7초다. 볼보 S60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패키지 최신의 능동형 안전기술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센서 플랫폼 OTA 업데이트 지원 등을 통해 한층 더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다. 티맵 오토 및 누구 오토, 플로를 통합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으로 품었다. 한국 시장만을 위해 볼보가 선보인 일종의 ‘선물’이다. "아리아"를 부르면 원하는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음성 인식만으로 내비게이션 설정 실내 온도 및 열선 시트 등 차량 제어 FLO 음악 탐색 전화 및 문자 발송 생활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스마트 기기를 컨트롤하는 누구(NUGU) 스마트홈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리아 최신곡 틀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차가 알아서 좋은 음악을 골라준다. 볼보 S60에는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확장 가능한 능동형 안전 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센서 플랫폼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전방 충돌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차선 유지 보조, 도로 이탈 방지 및 보호,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부터 고속 주행까지 부드럽게 운전자를 지원하는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와 운전자가 도로에 집중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경추 보호 시스템(WHIPS),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SIPS), 운전자가 최대 속도를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Care Key)까지 갖췄다. S60은 ‘안전의 볼보’가 최신 기술을 더하고 럭셔리 감성을 입혀 완성한 작품이다.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면 운전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다. 볼보 S60의 가격은 5640만원이다. yes@ekn.kr볼보 S60 볼보 S60 볼보 S60 볼보 S60 볼보 S60 볼보 S60 볼보 S60 볼보 S60 볼보 S60 볼보 S60 볼보 S60 볼보 S60

BMW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가 뉴 7시리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M70 xDrive’와 후륜구동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eDrive50’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BMW 코리아는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M 모델인 뉴 i7 M70 xDrive를 선보인다. BMW 뉴 i7 M70 xDrive는 BMW 그룹의 모든 순수전기 라인업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7초만에 가속하는 등 럭셔리 세그먼트 내 독보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91km다. 전면부 디자인은 BMW 특유의 트윈 헤드라이트 및 라디에이터 그릴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측면에는 M 사이드 미러와 M 사이드 스커트가, 후면부에는 디퓨저가 달린 전용 리어 에이프런이 장착되는 등 최상위 모델의 성능지향적 특성을 드러내는 M 전용 요소가 다양하게 적용됐다. 실내 공간에도 M 전용 사양이 대거 적용돼 BMW 뉴 i7 M70 xDrive의 강인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다. 조명이 적용된 M 도어 실,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M 가죽 스티어링 휠, M 전용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M 드라이버 풋레스트 등이 장착된다. 뉴 i7 M70 xDrive의 가격은 2억3180만원이다. 뉴 i7 최초의 후륜구동 모델 뉴 i7 eDrive50도 출시된다. 최고출력 455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5.5초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55km에 달하며 i7 라인업 중 가장 긴 주행 가능 거리를 자랑한다. BMW 뉴 i7 eDrive50는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뉴 i7 eDrive50 M 스포츠’ 트림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 및 BMW 시어터 스크린 등의 럭셔리 편의사양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뒷좌석 승객에게 최상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뉴 i7 xDrive60 역시 2024년형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다. 2024년형 뉴 i7 xDrive60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및 ‘M 스포츠’ 2개 트림으로 제공되며, 두 모델 모두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와 컴포트 글레이징이 기본 탑재된다. 가격은 뉴 i7 eDrive50의 경우 M 스포츠 리미티드 트림이 1억6690만원, M 스포츠 트림이 1억8190만원이며, 뉴 i7 xDrive60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트림이 2억1290만원, M 스포츠 트림이 2억1590만원이다. kji01@ekn.kr사진1-BMW 뉴 i7 M70 xDrive BMW 코리아는 3일 ‘뉴 i7 M70 xDrive’를 출시했다.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양산 기념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EVX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3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박장호 생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곽 회장은 축사를 통해 "KG 모빌리티는 올해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특히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 사명 변경 후 출시하는 첫 전기차인 동시에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향한 그 출발점으로 그 의미가 큰 만큼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과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 위원장은 "토레스에 이은 토레스 EVX의 성공적인 출시는 무엇보다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직원과 노와 사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토레스 EVX가 KG 모빌리티 임직원들의 희망과 전기차를 대표하는 모델이 돼 지속적으로 친환경차가 개발 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 역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yes@ekn.kr3일 KG 모빌리티 평택공장에서 진행된 토레스 EVX 양산 기념행 3일 KG 모빌리티 평택공장에서 진행된 토레스 EVX 양산 기념행사에서 곽재선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美 실리콘밸리서 ‘모빌리티 혁신 포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제8회 모빌리티 혁신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모빌리티 혁신 포럼’은 모빌리티 업계의 혁신가, 스타트업, 정부 관계자, 투자자 등이 모여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다. 2016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이번 포럼은 ‘Re-Vision & Re-Value’(비전과 가치 되돌아보기)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과 가치를 되돌아보고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통찰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현대차그룹의 실리콘밸리 혁신거점 ‘크래들’이 주관했다.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에 숨어있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중국, 싱가포르 등 5개 국가에 ‘크래들(CRADLE)’이라는 혁신거점을 설립하고 한국에는 오픈이노베이션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제로원(ZER01NE)’을 운영하고 있다. 김흥수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이번 포럼의 주제인 ‘Re-Vision & Re-Value’는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우리 모두의 여정을 나타낸다"며 "오늘 포럼은 참가자들이 각자의 비전에 도전하고 질문을 던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열린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열린 ‘제8회 모빌리티 혁신 포럼’에서 김흥수 현대차그룹 부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쉐보레 ‘쉐비 빅 페스타’ 할인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가 오는 30일까지 ‘쉐비 빅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혜택을 제공한다. 또는 5.0% 이율로 최대 36개월, 5.5%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선수율 20%)도 선택할 수 있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시불 구매 시 차량 금액의 8~12% 지원 △콤보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500만원 지원 및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중 선택 제공 △‘무이자+콤보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400만원 지원 및 선수금 없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차종별 선수율(트래버스, 콜로라도 선수율 30%, 타호 선수율 40%)에 따라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등이다. 서영득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지난달에 이어 무이자 할부, 현금 지원 등 파격적인 수준의 고객 혜택을 다시 한번 준비했다"고 말했다. yes@ekn.kr사진자료_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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