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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올인원 로봇청소기 X10+ ‘오늘의집’ 출시 당일 완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샤오미는 신제품 로봇청소기 ‘X10+’가 출시 당일인 20일 ‘오늘의집’ 채널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늘의집은 평범한 사용자들이 자신의 집을 가꿔온 노하우를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커뮤니티에서 출발한 라이프스타일 앱이다. 샤오미 로봇청소기 X10+는 출시 당일 오늘의집에서 30분만에 제품이 품절됐다. 샤오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세계 모든 이들이 과학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샤오미, 오늘의집에서 올인원 로봇청소기 X10+ 샤오미 올인원 로봇청소기 X10+ 이미지.

삼성전자서비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다음달 20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임직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에서 고객과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에스원㈜ 전문 강사가 전국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견 후 의식 확인 및 119 신고 △모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매년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 안에 구호 조치를 수행할 능력을 갖춰 고객은 물론 동료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이 인명을 구조한 사례도 있다. 지난 3월 서울 마포와 5월 경기도 광명에서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질환으로 쓰러진 고객을 임직원이 응급처치 후 119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승우 거제센터 엔지니어는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고객과 동료는 물론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킬 방법을 숙지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0920 19일 삼성전자서비스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는 모습 9일 삼성전자서비스 을지로센터에서 엔지니어들이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는 모습.

SK하이닉스,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우수 인재 영입 위해 채용 전형 개선"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8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마감기한은 오는 26일이다. 모집 직무는 △설계 △소자 △R&D △Solution 설계 △양산기술 P&T 등 11개 분야로, 서류접수 이후 약 2개월간 채용 일정을 진행해 오는 1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채용부터 전형 절차를 지원자에게 보다 편리하게 대폭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자기소개서 간소화 등 서류전형을 개편했고 필기전형인 SKCT는 온라인 전환했다"며 "지원자들은 복잡하고 많은 분량의 서류 양식과 집합식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서류전형에서 기존에 지원자가 8개 문항 각 1000자씩 작성해야 했던 자기소개서는 5개 문항(필수 3개, 선택 2개)에 각 문항당 600자로 양식이 개편됐다. SK하이닉스는 지원자가 자신의 가치관과 직무 관련 경험을 ‘해시태그(#)’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스스로를 소개하는 기회도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SKCT를 이번 채용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해 지원자들의 불편을 던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상반기 채용부터 직무적합성 면접과 함께 진행한 ‘문화적합성 면접’을 이번 하반기 채용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문화적합성 면접은 지원자가 조직과 시너지를 내면서 회사의 핵심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다. 긴장된 분위기에서 문답식으로 진행하는 일반 면접과 달리 지원자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주도적으로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형식을 택해 지원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상규 SK하이닉스 부사장(기업문화담당)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경쟁을 이겨내기 위해 우수인재 확보는 회사에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원자에게 편리한 방향으로 전형 과정 전반을 개선한 만큼, 미래 반도체 인재들이 당사에 더 큰 관심을 가져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0920 SK하이닉스 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SK하이닉스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로보락, 현대홈쇼핑서 ‘S7 맥스 울트라’ 할인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로보락(Roborock)이 오는 24일까지 현대홈쇼핑 공식몰(Hmall)에서 ‘로보락 S7 맥스 울트라’를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홈쇼핑이 선보인 가격 협상 콘셉트의 유튜브 예능 ‘앞광고 제작소’와 연계해 진행된다. 가격 네고 예능과 상품 판매를 결합한 ‘딜 커머스’로 방송에서 로보락 제품 할인율을 협상한 후 결정된 판매가로 현대홈쇼핑 공식몰(Hmall)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20일 오후 12시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방송인 권혁수가 로보락 S7 맥스 울트라 가격 네고를 진행 할 예정이다. 로보락은 방송 이후 24일까지 현대홈쇼핑 공식몰(Hmall)에서 S7 맥스 울트라 300대를 약 1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자에게는 전용 액세서리 3종 키트를 증정한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은 "최신상 제품 S7 맥스 울트라와 품절대란을 일으킨 S8 프로 울트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한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홈쇼핑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ekn.kr로보락, 현대홈쇼핑 딜 커머스 로보락 현대홈쇼핑 딜 커머스 판매 포스터.

삼성전자, 고온 세척 브러시 적용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약 55℃ 이상의 고온수로 물걸레 청소까지 할 수 있는 무선 스틱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을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강력한 흡입력과 다양한 편의기능은 물론 ‘고온 세척 브러시’를 적용해 물걸레 청소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약 55℃ 이상의 고온수를 스프레이 형태로 직접 오염물에 분사해 상온수로 제거하기 어려웠던 찌든 때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청소기 본체 우측(+) 버튼을 누르면 고온수가 분사되고, 좌측(-) 버튼을 누르면 일반 물걸레 청소로 전환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고온수의 초기 예열 시간은 약 20초이며, 대용량 배터리 사용 시 최소 50분 이상 이용할 수 있다. 브러시 상단의 예열 표시등으로 예열 상태를 확인하고 브러시 전면에 추가된 LED 라이팅으로 가구 밑처럼 어둡고 좁은 곳도 편리한 청소가 가능하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최대 28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과 청소 환경까지 알아서 인식해 최적의 청소 모드를 설정하는 ‘AI 모드’를 적용해 국내외에서 호평 받았다. 무선 스틱 청소기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AI+ 인증, 글로벌 평가기관 UL로부터 AI 검증을 받기도 했다. 또 △회전 싸이클론으로 말려있는 긴 머리카락까지 말끔하게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 △세균 번식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항균 다회용 물걸레포와 항균 물통 △청소기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는 ‘스마트 자가진단’ 등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새틴 그레이지?새틴 베이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강력한 흡입력은 기본이고 자동 먼지 비움 시스템과 AI 기능 등 다양한 혁신 기능을 청소기에 발빠르게 적용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가사 수고를 덜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온 세척 브러시를 탑재한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 출시에 맞춰 이달 30일까지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0920 삼성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_모델컷 (1) (1) 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제트 AI’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삼성디스플레이 고안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고안한 새로운 ‘밝기 측정법’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업계 새로운 표준이 만들어짐에 따라 화면 밝기가 중요한 TV나 모니터 구매 시 휘도계로 측정한 밝기가 아닌 소비자들이 실제 눈으로 느끼는 ‘체감휘도(XCR)’가 새로운 화질의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제안한 체감휘도 측정법이 최근 국제 표준으로 정식 제정됐다고 20일 밝혔다. SEMI는 전세계 2500여 개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 단체로, 관련 국제 표준을 심의·제정하는 기관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고안해낸 ‘체감휘도 측정법’은 휘도값이 같을 경우 색재현력이 우수한 디스플레이가 훨씬 더 밝아보이는 현상을 ‘체감휘도’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표준화한 화질 평가법이다. 과거 디스플레이의 밝기 성능은 단순히 ‘휘도’로만 설명할 수 있었다. 디스플레이의 밝기가 촛불 1개로 일정 면적을 비출 때의 단위 밝기(1니트)보다 몇 배 밝은지 계산하는 방법이다. 다만 휘도계로 측정한 두 화면의 휘도 값이 같더라도 실제 사람의 눈으로 봤을 때에는 분명한 차이가 느껴질 수 있다. 사람이 느끼는 밝기에는 휘도뿐만 아니라 색상의 종류와 채도(색의 맑고 탁한 정도)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기존의 휘도 측정법은 이 같은 현상을 반영하지 못했다. 지난 2022년 미국 로체스터 공과대학 ‘먼셀 색채 과학 연구소’는 채도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시지각 차이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휘도만으로 표현하던 기존의 밝기보다는 채도와 색의 종류를 고려해 수치화한 체감 휘도가 사람의 시각 체계 특성을 더 잘 반영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사업을 본격화한 지난 2020년부터 체감휘도 측정법 표준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QD-OLED는 기존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컬러 필터로 색을 구현하는 것과 달리 청색 OLED에서 나오는 강한 빛에너지를 퀀텀닷 소자와 융합해 다채로운 컬러를 표현해내는데 퀀텀닷은 아주 순도 높고 정확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발광 물질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선보인 2023년형 QD-OLED는 현존하는 OLED 디스플레이 중 가장 체감휘도가 높은 것으로 측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체감휘도 측정법은 디스플레이를 설계, 개발, 평가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전자제품을 만들고 고르는 기준도 바꿔놓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앞으로 객관적인 정보를 통해 체감휘도가 높은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실제 시청환경에서 월등히 향상된 밝기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0920 사진1. 삼성디스플레이 77형 QD-OLED 삼성디스플레이 77형 QD-OLED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올림플래닛은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가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규모 △일자리의 질 △고용 안정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 수상자는 전국에서 추천받은 247명 중 결격사유 조회와 공개검증 등을 거친 은탑산업훈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장관 표창 2명으로 총 6명이다. 권 대표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데 이어 일자리 창출유공 국무총리 표창까지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림플래닛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3D가상공간 구축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웹3D빌더 플랫폼 ‘엘리펙스’를 운영 중이다. 엘리펙스는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만개 이상의 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sojin@ekn.krKakaoTalk_20230919_165617857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왼쪽), 양승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이 19일 오후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요동치는 글로벌 시장②] 애플 악재에 AI 열풍···삼성전자 “기회 잡는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애플의 중국·유럽발 흥행 악재와 인공지능(AI) 열풍을 통해 기회 잡기에 나선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애플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와 고대역폭메모리(HBM)로 반도체 부진 타파가 가능할지 등에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2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539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며 점유율 19.8%로 1위에 올랐다. 애플은 4200만대로 점유율 15.4%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다만 트렌드포스는 애플 ‘아이폰15’ 시리즈의 흥행 여부에 따라 애플과 삼성전자의 경쟁 구도가 바뀔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아이폰15 시리즈는 최근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아이폰 금지령’으로 촉발된 ‘애국 소비’에 맞닥뜨렸다. 중국 외교부가 직접 아이폰 금지령을 부인했으나 애국 소비 기세는 여전하다. 미중갈등으로 인한 아이폰 외면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현재까지 애국 소비 최대 수혜 업체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다. 화웨이 신형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는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최소 4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중국 전용 고급형 폴더블(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심계천하 W24’를 출시했다. ‘심계천하 W’ 시리즈는 지난 2008년부터 차이나텔레콤과 삼성전자가 현지 부유층을 타깃으로 한 초고급 스마트폰이다. 중국 업체들이 폴더블폰을 잇달아 발매하고 있는 가운데 ‘폴더블폰 원조’의 자신감과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소비자들을 끌어들인다는 목표다.업계는 삼성전자가 심계천하 W24 시리즈와 ‘갤럭시Z5’ 시리즈를 앞세워 올해 중국내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지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20% 가까운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해왔으나 중국 기업인 화웨이, 오포, 비보 등에 밀려 현재 점유율 1%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또 애플 ‘아이폰12’ 시리즈는 전자파 과다 방출 문제로 프랑스에서 판매가 중단되는 악재를 맞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역시 지난 17일 프랑스에서 전자파 기준치 초과로 판매 중단된 아이폰12 기종에 대해 애플에 상황 보고를 요청하고 아이폰12 모델 4종(아이폰12·아이폰12프로·아이폰12미니·아이폰12프로맥스)에 대한 재검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검증 결과 전자파가 기술 기준을 초과하면 과기정통부는 전파법에 따라 애플에 시정 명령을 내리고 아이폰12에 대한 수입·판매 중지는 물론 리콜 결정도 내릴 수 있다.업계 전문가는 "‘애국 소비’ 열풍으로 중국 소비자들이 애플 대신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선택할 확률은 높지 않아 보인다"면서도 "(아이폰) 전자파 이슈로 인해 기존 아이폰12 사용자들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구매에 관심을 가지게 될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폴더블폰이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으면서 전 세계 폴더블폰 점유율 1위 삼성전자가 웃음 짓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5·Z폴드5 판매도 순항 중이다. 갤럭시 Z플립5·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서며 폴더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유럽 판매량도 연 기준으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뛰어넘으며 유럽 초기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갤럭시 Z 플립5’ 선상 마케팅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생성형 AI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HBM 수요가 증가하면서 삼성전자에게 호재가 되고 있다. HBM은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트렌드포스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HBM 시장 규모가 연평균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HMB3를 엔비디아에 공급한다. 또 올해 하반기 중 확장 버전인 ‘HBM3P’를 공개하고 자체적으로 연산이 가능한 차세대 HBM-PIM 제품을 개발해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오랜 불황을 겪어온 반도체 업황도 4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는 침체된 정보기술(IT) 업황에도 메모리 업계의 감산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 마이크론 등 D램 공급업체들의 대규모 감산과 제품믹스 전략으로 메모리반도체 재고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세에 고성능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삼성전자 서초사옥.삼성전자 HBM3 모습.

故 이건희 유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30주년 기념식…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은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안내견 사업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또 다른 30년을 위한 동행 지속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변화를 위한 故 이건희 회장의 혜안과 철학 △이후 30년에 걸친 삼성을 비롯한 우리 사회 모두의 노력을 조명하며 서로에 대한 감사와 축하를 나눴다.행사에는 안내견의 전 생애와 함께해 온 퍼피워커, 시각장애인 파트너, 은퇴견 입양가족 등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시각장애인 파트너이기도 한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배진교 정의당 의원,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등이 참석했다.안내견 사업을 시작한 故 이건희 회장의 혜안과 신념 그리고 그 이후 지금까지 우리 사회 변화 등 성과를 되돌아보는 영상도 상영됐다. 지난 1993년 6월 ‘신경영’을 선언한 故 이건희 회장은 같은 해 9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설립했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기업이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안내견학교다. 故 이건희 회장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2년 세계안내견협회 (IGDF)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지난 1994년 첫 번째 안내견 ‘바다’ 이래 매년 12~15두를 분양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80두의 안내견을 분양했고 현재 76두가 활동 중이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로운 30년을 향해 다시 또 한 걸음을 내딛는 ‘안내견 분양식과 은퇴식’도 진행됐다. 안내견 8두가 시각장애인 파트너 8명과 새 출발을 했고 은퇴견 3두는 입양가족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삼성은 앞으로도 안내견학교 시설과 훈련·교육 프로그램 개선, 사회적 인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지속 기울인다. 새로운 30년 동안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더욱 행복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19일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안내견들과 시각장애인 파트너,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前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윌리엄 손튼 세계안내견협회장,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박태진 삼성화재안내견학교 교장.

삼성전자, KB국민카드·아멕스와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9일 KB국민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와 ‘IoT(사물인터넷)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삼성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용카드 위치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스마트싱스 파인드는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위치 확인 서비스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등 다양한 종류의 삼성 기기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신용카드에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적용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국내외에서 IoT카드 위치 확인 △스마트폰과 IoT카드가 멀어질 경우 알림 △IoT카드와 연결된 스마트폰 찾기 등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예를 들어, 해외 여행을 가서 실수로 지갑을 분실한 경우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를 통해 IoT카드 또는 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는 IoT카드와 스마트싱스 파인드 연동을 위한 기술을 제공하고 KB국민카드와 아멕스는 IoT카드 개발·발급 및 결제 시스템을 담당할 예정이다.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 갤럭시 기기뿐 아니라 신용카드와 같은 다양한 파트너사 제품의 위치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 높은 만족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삼성 스마트싱스 파인드 기반 IoT카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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