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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엘지 "올해 글로벌 5G 가입자 16억…전체 약 20% 차지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올해 글로벌 통신시장에서 5G가 모바일 이용량의 약 20%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향후 6년 간 5G 가입 건수는 현재의 3배 이상 늘어난 53억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릭슨엘지는 7일 서울 광화문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 5G 이용 동향과 성장 전망 등을 분석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박병성 에릭슨엘지 수석 네티워크 컨설턴트는 5G가 2023년 말까지 전 세계 모바일 가입의 약 20%를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5G 신규 가입은 2022년보다 63% 증가한 6억1000만 건으로, 전 세계 총 가입 건수는 이전에 예상했던 수치보다 1억 건 높은 16억 건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전 세계적으로 약 280개의 통신사가 상용 5G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40개 이상의 통신사가 5G 스탠드얼론을 구축 또는 출시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적인 5G 서비스에는 향상된 모바일 광대역(eMBB), 고정 무선 접속(FWA), 게임 및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반의 일부 서비스가 포함된다. 지역적으로는 북미 지역의 5G 가입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말까지 북미 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5G 가입률인 6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북아시아에서는 보급률이 41%로 예상되며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는 34%, 서유럽이 25%로 뒤를 이었다. 동북아 시장에 대해 박 컨설턴트는 "중국의 경우 스탠드얼론 전환을 빠르게 진행, 스탠드얼론에 전력투구 한 케이스다"라며 "음성, IoT 서비스 등 모두 5G 스탠드얼론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준에서 5G 증가율을 본다면 동북아 중에서도 중국이 가장 빠르게 진행중이며 규모가 큰 지역이다"라고 설명했다. 인도의 5G 가입 증가세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용 출시 후 14개월이 지난 올 연말까지 5G 가입률이 11%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 컨설턴트는 "인도의 성장세가 모바일 트래픽 추세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9년에는 인도 지역의 5G 이용률이 약 68%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릭슨은 오는 2029년까지 6년 동안 전 세계 5G 가입 건수가 16억 건에서 53억 건으로 약 3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세계 5G 커버리지는 2023년 말에 45%에 도달하고 2029년 말에는 85%에 다다를 전망이다. 4G 가입의 경우 올해 3분기 동안 600만 건 증가해 총 52억 건이 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4G 가입은 정점에 이른 상태다. 가입자가 5G로 이동함에 따라 2029년 말까지 4G 가입자 수는 약 32억 건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스마트폰당 전 세계 평균 데이터 소비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2023년 말부터 2029년 말 사이에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향상된 기기 기능, 데이터 집약적 콘텐츠 증가, 구축된 네트워크 성능의 지속적 개선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릭슨엘지에 따르면 올해 월간 데이터 트래픽은 130엑사바이트(EB)로 2021년 77엑사바이트(EB)보다 2배 늘었다. 2029년에는 403엑사바이트(EB)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5G 미드밴드는 고용량과 우수한 커버리지를 결합해 완전한 5G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이상적인 선택이다. 전 세계 5G 미드밴드 인구 커버리지는 2022년 30%에서 현재 40%로 증가했다. 피터 존슨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 편집장은 "모바일 네트워크의 데이터 증가율은 모바일 광대역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비자의 경향을 반영한다"며 "이런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이는 데이터 트래픽의 추가 성장을 촉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부분의 트래픽은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실내에서 발생하므로 일반적인 5G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5G 미드밴드 커버리지 확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kth2617@ekn.krKakaoTalk_20231207_124743557 7일 광화문 소재 회의실서 에릭슨 보고서 발표를 진행중인 박병성 에릭슨엘지 수석 네트워크 컨설턴트

LS전선, 1.5조원 규모 유럽 해상풍력 송전케이블 공급 본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S전선이 올해 5월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 테네트와 맺은 포괄적 장기공급계약 중 2건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7일 LS전선은 테네트의 독일 자회사인 테네트 오프쇼어와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덴마크와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등 유럽 4개국은 2030년까지 65기가와트(GW) 용량의 해상풍력을 공동으로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테네트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최대 3500만 가구에 녹색 풍력 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LS전선은 벨기에 건설업체 얀데눌, 데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북해와 독일 지역을 연결하는 총 4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은 이번 2건의 본계약에 맞춰 2026년부터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남은 2건의 계약도 2026년까지 순차적 체결이 예상된다. HVDC는 장거리 송전망, 국가간 연계,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에 최적화돼 있어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전세계적으로 전력망 구축사업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HVDC 케이블은 대규모 설비투자와 높은 기술력이 필요해 LS전선 등 소수의 글로벌 전선업체가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지난 8월 강원도 동해시 사업장에 1555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결정하는 등 해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ojin@ekn.kr사진 강원도 동해시 LS전선 HVDC 전용 공장 전경 강원도 동해시 LS전선 HVDC 전용 공장 전경.

SK C&C, 2024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 단행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 C&C가 7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 C&C는 영업 및 프로젝트 수행 조직을 고객·사업별 전담 조직화해 디지털 정보기술서비스(ITS) 사업 경쟁력을 높였다. 선제적 시장 대응 및 고객 밀착 지원을 위해 각 사업 부문에 고객 전담 어카운트(Account) 조직을 배치했다. 또한 고객 IT서비스 품질과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부문’을 신설하는 등 IT서비스 딜리버리(수행) 기능도 강화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 ESG,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전 산업 영역에 적용되는 기술 및 플랫폼 관련 조직들에 대해서는 전담 조직화하여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부문을 밀착 지원한다.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외 디지털 팩토리 사업 수행을 위한 ‘디지털 팩토리 사업단’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법인의 독자적 디지털 ITS 사업 수행과 성과 창출을 리딩하는 ‘글로벌 사업단’을 신설했다. 기존 연구개발(R&D) 중심의 디지털 테크 센터는 신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디지털 혁신 사업 추진을 위한 DX 부문으로 재편했다. 생성형 AI, 디지털 ESG, 디지털 헬스케어, 웹3 등 뉴 테크(New Tech) 기반 디지털 신성장 사업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임원인사에서는 신규 임원으로 총 11명이 선임됐다. [신규 선임] ▲ 전략사업개발1그룹장 황민정 ▲ 제조사업개발그룹장 이진우 ▲ 에너지사업그룹장 김효욱 ▲ ICT Biz.사업그룹장 안성진 ▲ 금융/전략서비스2그룹장 백석흠 ▲ Hybrid Cloud1그룹장 김용신 ▲ DX Tech.그룹장 손영윤 ▲ Digital ESG그룹장 방수인 ▲ 품질혁신담당 한세현 ▲ PMO담당 오재원 ▲ 리더십/Culture담당 박종오sk주식회사_C&C SK(주) C&C.

83년생 임원에 여성 연구위원도…SK하이닉스, 연말 인사 단행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하이닉스가 83년생을 임원으로 발탁하고, 처음으로 여성 연구위원을 선임하는 등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인사를 단행했다. 7일 SK하이닉스는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회사의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을 한층 공고히 하는 한편, 고객 요구와 기술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미래 AI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한다는 목표로 ‘AI 인프라(Infra)’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AI Infra’ 산하에 지금까지 부문별로 흩어져 있던 HBM 관련 역량과 기능을 결집한 ‘HBM 비즈니스(Business)’가 신설되고, 기존 ‘글로벌 영업 마케팅(GSM)’ 조직도 함께 편제된다. 핵심 조직인 AI 인프라를 책임지는 자리에는 GSM 김주선 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해 선임됐다. 또 ‘AI Infra’ 산하에 ‘AI&넥스트’ 조직이 신설돼 차세대 HBM 등 AI 시대 기술 발전에 따라 파생되는 새로운 시장을 발굴, 개척하는 업무를 주도하기로 했다.또 회사는 낸드(NAND)와 솔루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N-S 위원회(Committee)’를 신설한다. 낸드, 솔루션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될 이 조직은 제품 및 관련 프로젝트의 수익성과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미래 선행기술과 기존 양산기술 조직 간 유기적인 협업을 주도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CEO 직속으로 ‘기반기술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 ‘Global 오퍼레이션 TF’와 함께 관련 조직과 인력을 ‘Global성장추진’ 산하로 재편한다.SK하이닉스는 1983년생 이동훈 담당을 승진 보임하는 등 신규임원 18명을 선임하며, 미래 성장기반이 될 젊고 유능한 기술 인재를 육성한다는 기조를 이어 갔다. 특히 회사는 신임 연구위원에 여성 최초로 오해순 연구위원을 발탁하는 등 조직문화에 다양성과 역동성도 불어넣었다. 또 소재개발 관련 최고 수준의 전문가인 길덕신 연구위원을 수석 연구위원으로 승진시켰다.이날 SK그룹 인사에서 박정호 부회장이 하이닉스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함에 따라, 곽노정 사장은 단독 대표이사가 됐다. 박 부회장은 SK㈜ 부회장과 SK하이닉스 부회장으로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AI 얼라이언스(Alliance)를 이끌며,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주력한다.곽노정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당사는 고객별로 차별화된 스페셜티(Specialty) 메모리 역량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가는 AI 인프라 핵심 기업으로 진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hsjung@ekn.kr김주선 AI 인프라 담당 사장.

LG전자, 인도네시아서 ‘라이프스 굿’ 캠페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가 전세계 곳곳에서 고객 및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스 굿(Life’s Good)’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내 5개 법인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라이프스 굿 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법인의 33주년 기념 행사로 열린 캠페인에는 직원 및 가족 650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에는 30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LG전자는 21개의 지사를 둔 자카르타 소재 판매법인, 200여개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한 서비스법인, 2개의 생산 공장, 그리고 올해 설립된 연구개발법인까지 총 5개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 구조로 현지 일자리 창출 및 수출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라이프스 굿 메시지를 공유하고 고객들에게 브랜드 철학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라이프스 굿은 글로벌 고객에게 좋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LG전자의 신념을 담은 브랜드 철학으로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내포한다. LG전자는 이러한 메시지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두바이와 런던, 뉴욕, 베트남 등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와 옥외 전광판을 통해 브랜드 지향점과 아이덴티티를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 9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며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보다 젊고 역동적으로 전세계에 알렸다. 삶을 롱보드 타기에 비유한 90초 분량의 영상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낙관적인 자세로 용기 있게 도전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큰 공감을 불러왔으며, 유튜브 공개 2개월 여 만에 9570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해당 캠페인은 젊은 세대까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력과 소셜 확산 효과 등을 인정받아 제30회 2023 한국방송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금상을 수상했다. sojin@ekn.kr[사진1]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 Life's Good Day 캠페인 LG전자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내 5개 법인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라이프스 굿 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 "LG트윈스 우승 기념 홈브루 특별 패키지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가 LG트윈스 팬들에게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와 함께 하는 특별한 고객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는 LG트윈스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판이다. LG트윈스 로고가 적힌 홈브루 탭핸들, LG트윈스 마스코트 마그넷,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이 새겨진 맥주잔 2개와 마그넷으로 구성돼있다. LG전자는 이날부터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가 포함된 홈브루 300대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또 추첨을 통해 구매자 15명에게 LG트윈스 소속 오지환, 홍창기, 김윤식 선수의 싸인볼을 무작위로 1개씩 전달한다. LG 홈브루는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화한 수제맥주제조기로, 집에서도 손쉽게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를 만들 수 있다. LG전자는 LG트윈스 팬들이 한정판 굿즈를 활용해 홈브루로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맥주를 더 즐겁게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이날 오지환, 홍창기, 김윤식 선수와 홈브루가 함께하는 홈파티 화보컷을 공개했다. 화보는 세 선수가 홈브루에서 만든 맥주를 즐기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활기찬 모습이 담겨 있다. 이향은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 상무는 "‘홈브루 LG트윈스 챔피언 패키지’는 야구와 맥주의 조합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LG전자와 LG트윈스 팬들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LG전자_홈브루_화보 (왼쪽부터) LG트윈스의 김윤식, 오지환, 홍창기 선수와 LG홈브루와 함께하는 홈파티 화보컷을 촬영하고 있다.

팀 네이버, 사우디 DX 사업 순항…현지 IT 기업과 첫 MOU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팀 네이버의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이 진전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물인터넷(IoT)·스마트시티 기술 솔루션 기업 ‘아이오티 스퀘어드(iot squared)’와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전환(DX)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ot squared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이끄는 주축인 STC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공동 설립한 조인트벤처다. 이는 네이버가 지난 10월 알린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소식에 이어 체결된 첫 업무협약으로, 팀 네이버의 현지 파트너로 iot sqaured를 맞이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IoT, 디지털 트윈, 로보틱스 등 전반적인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프로젝트에 대해 협업하고,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게 된다. 양사는 팀 네이버가 구축할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도시계획, 모니터링,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하고, 로보틱스,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다각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나아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새로운 활용 방안까지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구축할 디지털 트윈이 파트너들과 함께 시너지를 낼 오픈 플랫폼 형태로 구축될 예정인 만큼, iot sqaured와 같은 유수의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네이버의 기술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최첨단 스마트시티의 기술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트만 알다하시(Othman Aldahash) iot squared 최고경영자(CEO)는 "iot squared와 네이버클라우드가 맺은 이번 MOU는 기술 진보와 혁신의 가능성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iot squared는 네이버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보다 차별화된 스마트스티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사가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사진] 네이버클라우드-IoT2 MOU 체결식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오트만 알다하시(Othman Aldahash) iot squared 최고경영자(CEO)(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노그리드 ‘탭클라우드잇’, 산업부 장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자사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탭클라우드잇’이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거나 국내 산업에 큰 파급효과를 미친 기술을 개발한 기업·연구소·대학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요건심사, 서면평가, 공개검증, 현장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전날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연구·개발(R&D) 대전’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은 산업기술의 성과와 동향을 교류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장관상을 수상한 탭클라우드잇은 기술의 가치, 기술개발 역량, 기술의 사업화와 관련된 세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자체 클라우드 컴퓨팅 연구센터 개발, 자사 특허 기술 적용, 다양한 영역에 고객 사례를 보유한 점이 주목받았다. 탭클라우드잇은 다양한 통합 운영 모듈을 제공하며 AIOps 운영관리 엔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자원 관리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용량과 비용을 최적화하는 등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별로 다른 이용자환경(UI) 환경에 직관성이 뛰어난 동일 UI를 적용하고 클라우드의 상태를 시각화한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탭클라우드잇은 △우리금융그룹 △D그룹금융계열사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서울시 △관세청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다수의 공공, 민간, 금융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도입됐다. 이를 바탕으로 이노그리드의 연간 매출액은 2018년 35억원에서 2022년 141억원으로 약 303% 증가했다. 아울러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A to Z 방안을 제시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CMP 제품인 탭클라우드잇을 포함해 서비스형인프라(IaaS), 서비스형플랫폼(PaaS) 등 디지털 전환을 돕는 자사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 4종을 시연한다. 관람객이 이노그리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10년간의 성장세와 R&D 성과, 향후 비전 등도 소개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탭클라우드잇이 장관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을 돕는 핵심 기술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R&D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th2617@ekn.kr이노그리드 탭클라우드잇 장관상 수상 이노그리드는 자사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탭클라우드잇’이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가성비’ 앞세운 갤럭시S23 FE…"1020에 최적화"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삼성전자가 ‘가성비’를 앞세운 80만원대의 프리미엄 폰 ‘갤럭시 S23 FE‘를 8일 출시한다. ‘갤럭시 S23 FE’는 프리미엄 성능, 독보적인 카메라,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자신의 취향과 표현을 중요시하는 1020세대들을 주요 타깃으로 잡았다. ‘갤럭시 S23 FE’는 민트, 그라파이트, 퍼플, 크림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스토리지는 256GB이며, 가격은 84만7000원이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과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는 네 가지 기본 색상 외에도 ‘인디고’와 ‘탠저린’ 두가지 색상을 추가로 출시한다. ◇ 고사양 게임도 척척…성능은 프리미엄급 ‘갤럭시 S23 FE’는 고사양 프로세서를 탑재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게이밍 경험과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제공한다. 163.1mm(6.4형)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는 밝거나 어두운 곳에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주며 사진, 영상, OTT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몰입해서 시청할 수 있게 해준다. 4500mA의 대용량 배터리는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다양한 기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하며,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차별화된 카메라 성능도 특징이다.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야간 등 저조도에서도 차별화된 촬영 결과물을 제공하며, 5000만 화소의 고해상도 렌즈와 3배 광학줌은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앵글의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광학식 손 떨림 보정(OIS) 각도와 전·후면 카메라의 동영상 손떨림 보정(VDIS) 기술은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보다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갤럭시 S23 FE’는 ‘갤럭시 S23’ 시리즈를 계승한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플로팅 카메라와 작은 크기의 카메라 홀을 적용했으며,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내구성도 강화했다. IP68 방수·방진 등급으로 먼지와 습기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2년 후 반납하면 출고가 50% 보상 삼성전자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기조에 발맞춰, 갤럭시 S23 FE 구매 고객을 위한 ‘갤럭시 퍼펙트(perFEct)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S23 FE’를 구매하는 고객은 24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출고가의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FE’를 구매한 소비자가 부담 없이 제품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갤럭시 Trial’을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한다. ‘갤럭시 Trial 프로그램’은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10개 매장에서 8일부터 운영되며, 해당 프로그램으로 ‘갤럭시 S23 FE’를 구매한 고객은 자유롭게 제품을 사용해본 후 제품수령일로부터 14일 이내 반품을 신청할 경우 환불을 받을 수 있다. ◇ 구매 고객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 제공 삼성전자는 이달 22일까지 갤럭시 S23 FE를 개통한 고객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2나 25W PD 충전기 절전형(EP-T2510X) 중 한가지를 증정한다. 구매 고객은 삼성닷컴 앱에서 본인이 원하는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CU편의점에서 연세우유 생크림빵 등을 받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디저트 교환권 1매와 CU 디저트 50% 할인권, 그리고 호요버스의 역할수행게임(RPG) ‘붕괴: 스타레일’의 성장 지원팩이 제공된다. 다음달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삼성닷컴 앱에서 갤럭시 S23 FE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50%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개통 기간에 따라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체험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등도 지급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FE’ 고객을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출시한다. 폰 꾸미기에 진심인 1020세대를 위해 ‘피클스더프로그’, ‘조구만 스튜디오’, ‘카카오프렌즈’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액세서리 세트와 패딩 케이스 등을 출시한다. 스마트뷰 월렛, 실리콘, 클리어 가젯 3종의 정품 케이스도 출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23 FE는 1020세대의 트렌드, 취향,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디자인과 기능을 담은 완벽한 스마트폰"이라며 "프리미엄 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갤럭시 S23 FE로 나만의 개성 있는 모바일 라이프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sjung@ekn.kr갤럭시 S23 FE 갤럭시 S23 FE. 갤럭시 S23 FE(인디고) 갤럭시 S23 FE 인디고 색상. 갤럭시 S23 FE(탠저린) 갤럭시 S23 FE 탠저린 색상.

LG전자, ‘SOAFEE’ 이사회 합류…"모빌리티 솔루션 기술 개발 주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 핵심 멤버로 참여, 미래차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술 리더십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차량용 개방형 표준화 단체인 ‘소피(SOAFEE)’의 9번째 이사회 회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SOAFEE는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 주도로 지난 2021년 설립됐다. 독일 자동차 부품사 보쉬와 콘티넨탈을 포함해 레드헷, 수세, 카리아드,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SOAFEE 회원사로 참여하는 기업은 글로벌 100여 곳에 이른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부터 SOAFEE의 의결권 회원 자격으로 기술운영위원회 및 워킹그룹에 참여해 왔다. 그간 차량 주행 환경을 고려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사용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검증을 진행하며 SDV 플랫폼 개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결과, 최근 이사회 회원사의 표결을 거쳐 만장일치로 이사회 멤버가 됐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이번 이사회 가입을 통해 SDV 기술 확보에 본격 속도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AFEE의 방향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글로벌 협업 채널을 확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인 SDV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DV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를 의미한다. 미래 모빌리티 고객경험을 고도화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꼽힌다. 특히 고속 성장하는 전장 사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G전자는 차량 소프트웨어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인포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차량 컴퓨팅, 통신, 운영시스템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독자 솔루션 선행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전자는 "맞춤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인포테인먼트, 텔레메틱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제품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는 이들 제품과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는 톱 티어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사진] LG전자 SOAFEE 이사회 멤버 합류 (1) LG전자가 글로벌 차량용 개방형 표준화 단체인 ‘SOAFEE’의 9번째 이사회 회원으로 합류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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