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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콤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부라노(BURANO)’ 국내 출시

소니코리아는 콤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부라노(BURANO)'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BURANO는 소니 시네마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인 'VENICE 2(베니스 2)'의 컬러 사이언스를 지원한다. 8.6K 35mm 풀프레임 CMOS 이미지 센서로 VENICE 2의 대부분의 사양을 제공한다. VENICE 2보다 길이는 32mm 짧고 무게는 1.4kg 가볍다. 바디 내장형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IBIS)을 탑재했다. 소니 BURANO의 판매가는 3699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단독 촬영 시 유용한 줌 레버와 녹화 시작·정지 버튼을 제어할 수 있는 BURANO 본체용 GP-VR100 그립 리모컨도 함께 출시한다. 판매가는 249만원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후지필름 X100VI 론칭 기념 ‘타임리스 클래식’ 프로모션 실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X100VI' 출시를 기념해 '타임리스 클래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X100VI는 X100시리즈의 6세대 모델이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다음달 31일까지 X100VI를 구매하고 4월7일까지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전용배터리 'NP-W126S'와 정품 케이스 'LC-X100V'를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고, 사은품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지난 엑스 서밋 도쿄 2024에서 처음 공개된 X100VI는 후지필름 90년의 첨단 광학기술력과 클래식한 아날로그 감성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특별한 카메라"라며 “전문 사진가는 물론, 영상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고객층에게 풍성한 만족감을 전달할 X100VI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엡손 ‘어스아워’ 첫 국제 기업 파트너사 선정

엡손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어스아워(Earth Hour)'의 첫 국제 기업 파트너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의 생활화를 장려한다는 공통된 목표를 바탕으로 체결됐다. 2007년 WWF에서 시작한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말, 한 시간 동안 '소등'이라는 상징적 행동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글로벌 환경 보전 행사다. 현재까지 190개 이상 국가와 지역의 개인, 기업,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공식 국제 파트너 기업으로는 엡손이 처음이다. 엡손은 어스아워와 '에너지 절약, 지구를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캠페인 전용 온라인 웹사이트를 개설해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행동을 소개하고 탄소중립과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세계 각지에 위치한 엡손의 현지법인 오프라인 홍보 부스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어스아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엡손의 경우 다음달 초 어스아워와의 협력 내용을 발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풍요로운 사회를 향한 엡손의 친환경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이 어스아워 캠페인의 첫 번째 국제 파트너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SK C&C, 뇌경색 진단 AI 솔루션 식약처 허가 획득

SK C&C가 뇌경색 진단 인공지능(AI) 솔루션 '메디컬인사이트플러스 뇌경색'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뇌출혈 진단 AI솔루션에 이은 두번째 3등급 의료기기 허가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사용 목적과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 정도에 따라 의료기기를 4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중 3등급 의료기기는 '중증도의 잠재적 위해성을 가진 의료기기'로써 식약처 기술문서, 임상시험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SK C&C는 자체 개발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메디컬인사이트플러스 뇌경색'에 수천 명 규모의 뇌경색 환자 판독 영상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개발 과정에서 AI 진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 신경두경부 영상 전문의들의 검증 절차도 거쳤다. '메디컬인사이트플러스 뇌경색'은 비조영 뇌 CT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이상 여부를 찾아낸다. 의료진이 골든타임 내에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뇌경색 가능성을 0에서 100%까지 수치로 제시하고, 심각도에 따라 7단계로 구분해 알려준다. 이상 부위를 히트맵(Heat map) 또는 외곽 선으로 표시해 놓치기 쉬운 미세 부위도 의료진이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에 식약처 허가를 받은 뇌출혈 진단 AI '메디컬인사이트플러스 뇌출혈'과 병행 사용하면 비조영 CT영상에서 뇌출혈과 뇌경색을 동시에 판독할 수 있다. 기존 뇌졸중 진단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최철 SK C&C 디지털전환(DX) 컨버전스그룹장은 “메디컬인사이트플러스 뇌경색은 비조영 뇌 CT영상에서 뇌경색 전 질환 탐지가 가능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라며 “이번 식약처 허가를 계기로 SK C&C의 뇌졸중 진단 AI 솔루션이 급박한 의료 현장에서 의료진을 돕는 의료기기로 잘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구글, 초경량 오픈소스 AI 모델 ‘젬마’ 출시

구글이 21일(미국 현지시간) 초경량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인 '젬마(Gemm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출시된 AI 모델 '제미나이'와 같은 기술로 개발됐다. 젬마는 라틴어로 '보석'을 뜻한다. 구글 딥마인드를 비롯한 구글 내 여러 팀에서 개발했다. 오픈소스로 공개되며 개발자나 기업 등 모든 조직에서 사용 가능하다. 젬마는 모델 크기에 따라 20억(젬마 2B) 및 70억(젬마 7B) 파라미터(매개변수)로 제공된다. 젬마 모델을 각자의 데이터셋에 맞게 미세조정하는 변형까지 추가로 만들 수 있고, 다른 오픈모델과 비교해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는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또는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KE)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노태문 “더욱 많은 이들에 편리한 모바일 사용 경험을”…삼성전자, ‘갤럭시 AI’ S23까지 확대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인 '갤럭시 AI' 기능을 갤럭시 S23 등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에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3월 말부터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총 9개 모델 대상 원 UI 6.1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기기·기능별 세부 업데이트 일정은 다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13개 언어의 번역과 메시지 톤 변화를 지원하는 '채팅 어시스트'와 '실시간 통역' 등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의사 소통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생산성 경험도 더욱 강화된다. 구글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검색 방식을 제공하는 '서클 투 서치', 복잡한 글을 간략하고 쉽게 정리해주는 '노트 어시스트', 인터넷 페이지를 원하는 언어로 번역하고 요약해주는 '브라우징 어시스트' 등도 사용할 수 있다. 또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더욱 효율적인 사진 편집 경험을 제공한다. 생성형 AI 기반으로 사진 일부를 채워주거나 사물을 삭제·이동할 수 있는 '생성형 편집' 기능과 AI가 사진을 분석해 편집 도구를 추천해주는 '편집 제안'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크리에이티브 경험을 한층 높여준다. 갤럭시 AI는 영상 감상에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인스턴트 슬로모' 기능을 통해 촬영된 영상을 자연스러운 슬로우 효과로 감상할 수 있다. 단, 해당 기능은 갤럭시 S23 FE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AI기반의 '생성형 배경화면'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 개인화 경험도 더 풍부해질 예정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당사는 갤럭시 AI를 통해 모바일 AI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모바일 AI를 통해 더욱 편리한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연내 1억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고 무한한 모바일 AI의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삼성전자, 내구성·디자인 강화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출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경험 강화 차원에서 내구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신제품을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냉장고∙오븐∙인덕션∙후드∙식기세척기 등 키친 패키지와 무풍 시스템 에어컨으로 구성돼 있다.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신제품은 견고한 무광 소재의 글라스를 적용해 강한 내구성을 지녔다. 이번 제품은 모스 경도 8단계에 해당할 정도로 단단한 '인피니트 글라스'가 탑재돼 스크래치에 강하다. 모스 경도는 광석의 상대적인 단단함을 총 10단계로 매긴 표준으로, 8단계는 쇠못(6.5)이나 유리 접시(5.5)보다 단단하다는 의미다. 인피니트 글라스는 국제 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삼성전자의 기존 일반 글라스 대비 스크래치에 1.5배 강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또, 글라스에 지문 자국이나 오염이 묻어도 더욱 손쉽고 깔끔하게 제거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매트한 질감과 새틴 차콜 색상을 적용해 대리석·세라믹·원목 등 다양한 소재의 주방 인테리어 모두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고,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다른 주방 가전들과도 잘 어울린다. 4면 테두리에는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는 '슬림 메탈 프레임'이 적용됐다.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은 전체 화구를 동시에 최대 3400W로 사용 가능한 강력한 화력을 갖췄으며, 편리하고 전문적인 요리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쿡'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제품은 물이 끓는 상황을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돼 국물이 넘치지 않도록 자동으로 화력을 조절해준다. 파트너 식품사의 간편식을 냄비에 부어 인덕션에 올려 두면 끓는 시점에 따라 최적의 시간과 온도로 조리하는 '간편식 국∙탕 데우기' 기능도 제공된다. 이로써 조리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수고를 더는 한편, 끓어 넘친 국물로 인해 글라스가 오염되거나 화상을 입을 위험을 방지할 수 있어 더욱 깔끔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조리물이 끓어 넘치지 않도록 화력을 알아서 조절하기 때문에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을 35% 이상 저감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와 연동하면 다양한 솔루션으로 식사 준비가 더욱 간편해진다.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은 사용 편의성에도 혁신을 더했다. 팬 소음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해 기존 대비 소음을 약 10dB(데시벨) 줄이고, 좌우 화구를 동시에 사용할 때는 고주파 소음을 기존 대비 60% 이상 저감하는 'DNC' 기술을 통해 한층 조용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4개의 코일을 배치해 열을 더욱 고르게 전달하는 '콰트로 플렉스존' 적용 모델에는 화력 자동 이동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콰트로 플렉스존에서 조리 용기의 위치를 옮기면 기존에 설정한 화력과 타이머가 그대로 이동해 다시 설정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이번 제품은 화구 타입에 따라 총 2개 모델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콰트로 플렉스 모델 214만원, 싱글 3구 모델 184만원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가사 해방, 삶의 가치↑’…LG전자,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판매 개시

LG전자가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내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시작 버튼 하나로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치는 국내 최초 히트펌프 방식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세탁·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3kg이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아이 옷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4kg 용량의 미니 워시가 탑재돼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독일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이 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해 본 고객이라면 누구나 꿈꾸던, 세탁·건조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세탁이 끝나면 알아서 건조를 시작한다. 건조기를 돌리기 위해 세탁이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중간에 젖은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길 필요도 없다.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이 지향하는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고객 경험 혁신을 실현했다. 외출할 때도 유용하다. 고객은 외출 전 세탁을 시작하고 집에 돌아와 보송하게 건조까지 마무리된 세탁물을 꺼내 정리하면 된다. LG 씽큐 앱 또는 제품에서 귀가시간에 맞춰 건조가 끝나도록 예약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상하 직렬 배치했을 때와 비교하면 상부 수납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세탁실의 창문 활용도 자유롭다. LG전자는 건조기를 필수가전 반열에 올리는 데 기여한 일등 공신이자 기존 제품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한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 기술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이를 위해 세탁건조기 전용 인버터 히트 펌프 건조 모듈까지 새롭게 자체 개발했다.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는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해 빨래가 머금고 있는 수분만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으로 옷감보호에 유리하다. 여기에 모터의 속도를 조절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는 인버터 기술까지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즉, 히터 방식의 건조 대비 전기 사용량이 줄고 건조 성능을 높이는 데 최적이다. 신제품에는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의 차별화된 핵심 부품 기술력을 상징하는 인공지능(AI) DD모터가 탑재됐다. 내부 드럼의 회전속도를 정교하게 조절해 LG 세탁가전만의 차별화된 6모션 세탁과 건조를 구현한다. 신제품의 딥러닝 AI 기술은 의류 재질에 따라 최적의 모션으로 맞춤 세탁·건조를 진행한다. 세탁물을 넣고 문을 닫으면 무게를 빠르게 감지해 3~6초 만에 세탁·건조 예상 시간을 알려준다. 국내 최초로 세탁기 온 디바이스 AI칩(DQ-C)이 적용돼 탈수 과정의 딥 러닝 강화 학습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이 기능은 탈수 시 세탁물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진동과 소음을 줄인다. 제품 전면의 7인치 와이드 LCD 화면은 세탁기, 건조기, 미니워시의 모든 기능을 통합 제어한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스마트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스마트 터치 도어'는 도어의 특정 부분을 살짝 터치하거나 음성을 이용해 문을 열 수 있는 기능이다. 고객은 양손 가득 세탁물을 들고 있을 때 “하이 엘지, 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된다. 출하가는 690만원이다. LG전자는 다음 달 17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20만원 상당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LG 시그니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 멤버십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구매 고객에게는 3월 18일부터 제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형 제품인 LG 트롬 오브제 컬렉션 워시콤보도 4월 출시할 예정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업스테이지, 자체 언어모델 ‘솔라’ API 공개…베타 테스트 실시

업스테이지는 자사의 사전학습 언어 모델 '솔라'의 베타 버전을 출시, 내달 31일까지 해당 모델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간단한 API 호출을 통해 일반 대화형 모델과 번역 특화 모델 등 2종류 모두 써볼 수 있다. 업스테이지에 따르면 솔라는 지난 12월 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알리바바, 미스트랄AI 등 빅테크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소형언어모델(SLM이)다. 작지만 강력한 성능과 GPT-3.5 대비 2.5배 이상 빠른 속도가 특징이다. 프롬프트 당 최대 4000토큰을 입력할 수 있으며, 향후 베타 버전을 필두로 '믹스트랄 8x7B' (3만2000토큰), '라마 2' (1만6000토큰) 등 빅테크 모델을 크게 뛰어넘는 6만4000토큰까지 처리 규모를 확대한다. 함께 공개하는 번역 모델은 기계번역 평가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메타의 '플로레스(Flores)'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GPT-4, 딥엘(DeepL) 등의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단순 문장 번역을 넘어 전후 문맥을 종합해 의미를 추론하고, 대화의 맥락과 흐름까지 기억할 수 있어 정확도를 극대화했다. 한-영 및 영-한 번역을 제공하며, 최대 3만2000개의 토큰을 처리할 수 있다. 솔라 베타 테스트는 이날부터 3월 31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업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등록만 하면 해당 기간 동안 솔라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구축 작업 없이 API 호출만으로 손쉽게 도입이 가능해, 기존에 생성형 AI를 활용 중이거나 도입을 고민하던 기업 모두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스테이지는 솔라 생태계 확장과 기업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혁신을 지원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솔라 베타 버전을 활용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의성, 기술 혁신성 등 다양한 부문을 평가해 최대 10곳의 우수 사례를 선발, 한화로 총 3억여 원 상당의 API 크레딧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업스테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응모할 수 있다. 향후 업스테이지는 글로벌 무대에서 확인한 범용 모델의 기술력과 GPT-4를 뛰어넘는 번역 도메인에서의 성과 등을 필두로 '목적별 특화(purpose-trained)' 언어 모델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금융, 보험,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기업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는 SLM을 주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많은 분들이 세계 1위의 SLM 업스테이지 솔라를 써보실 수 있도록 베타 버전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업스테이지는 GPT-4를 뛰어넘는 번역 특화 모델 등 다양한 도메인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생성형 AI 생태계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 sojin@ekn.kr

LG CNS, 연암공대와 차세대 ERP 전문가 육성

LG CNS가 연암공과대학교(연암공대)와 손잡고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전문가 육성에 적극 나선다. LG CNS와 연암공대는 21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디지털전환(DX)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 안승권 연암공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와 연암공대는 이번 MOU를 통해 스마트소프트웨어학과에 SAP 전공을 신설한다. 올해 3학년 학생들부터 세부전공으로 SAP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SAP 개론 △클라우드 ERP 인프라 운영 △ABAP(SAP에서 개발한 ERP 소프트웨어인 'SAP S/4HANA'를 회사에 맞게 구축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프로그래밍 △BTP(애플리케이션 개발, 데이터 분석, AI 기능 등 SAP 관련 서비스와 솔루션을 단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하는 플랫폼)프로그래밍 등으로 구성된다. LG CNS는 글로벌 ERP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SAP의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LG CNS는 SAP와 함께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며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암공대의 ERP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또한 SAP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인 'SAP University Alliances'를 활용해 신설된 교과목 운영에 필요한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LG CNS는 추후에도 DX 관련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연암공대와 연구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연암공대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ERP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집중 육성해 고객가치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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