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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교재 큐레이션 서비스’로 맞춤형 학습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천재교육은 교재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교재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교재 선택 가이드’와 ‘수학 코디네이터’로 구성됐다. 교재선택 가이드는 천재교육이 출판한 모든 교재를 과목·유형별로 비교 분석 가능한 분석표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분석표를 통해 교재별 학습 목표와 특징, 난이도, 구성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수학 코디네이터는 학습자가 직접 자신이 원하는 교재의 유형과 난이도 등을 입력해 간편하게 개인 맞춤형 수학 교재를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천재교육의 빅데이터에 기반해 학생의 학습 수준과 성향을 분석, 개인에 최적화된 교재를 제안한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학생들은 천재교육 교재 공식물에서 제공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최상의 학습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이미지] 천재교육 교재 큐레이션 서비스 천재교육 교재 큐레이션 서비스 이미지.

웰크론그룹, 에너지취약가구에 연탄 2천장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웰크론그룹은 연탄 2000장을 인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자사 및 협력사 임직원 20여 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한 웰크론그룹은 지난 8일 인천시 학익동 지역을 방문해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난방용 연탄과 겨울침구를 전달했다. 기부된 연탄과 겨울침구는 인천연탄은행을 통해 지역 에너지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생활에 사용될 예정이다. 웰크론그룹은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010년부터 14년째 연탄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웰크론 연탄 기부 웰크론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인천 학익동 지역에서 연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웰크론그룹

청호나이스, 온수 10단계로 세분화한 소형 냉온정수기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청호나이스가 18㎝의 작은 크기와 온수를 총 10단계로 세분화해 출수 가능한 맞춤형 냉온정수기 ‘러블리트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러블리트리’는 편의성을 위해 120㎖부터 1ℓ까지 취수 용량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온수도 미온수인 45도부터 100도의 초고온수까지 10단계로 온도를 세분화해 설정할 수 있다. 냉수 온도도 약냉부터 강냉까지 4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청호나이스는 정수기의 위생과 편의를 위해 △3차원 심층 여과 방식의 7단계 나노 필터링 시스템 적용 △트라이탄 소재로 만든 코크 이용 △물이 흐르는 유로를 5일마다 전기분해수로 자동 살균하는 기능 탑재 △가로 18㎝의 크기로 공간 활용성 확대를 함께 꾀했다고 소개했다. kys@ekn.kr청호나이스 정수기 신제품 청호나이스의 ‘러블리트리’ 제품. 사진=청호나이스

새해 中企 핵심 경영전략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국내 중소기업들이 내년 핵심 경영전략으로 ‘신규사업 추진 등 사업 다변화’와 ‘원가절감 및 긴축’을 가장 많이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20~24일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4년 경영계획 조사’ 결과에서 이 같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결과, 응답기업의 절반 가량인 49.8%는 올해 경영환경이 어려웠다고 평가했고, 어렵지 않았다고 응답한 기업은 18.4%에 그쳐, 부정적 의견이 긍정적 의견에 비해 2.5배 이상 높게 조사됐다. 올해 경영난의 주요 요인(복수응답)은 ‘수요위축’이 47.4%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인건비 상승 31.7% △금리인상 30.9%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올해 한 해 동안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은 ‘거래선(영업·홍보) 확대’(46.0%)를 주로 노력했으며, △비용절감 및 구조조정(39.0%) △신규사업 추진(33.6%)이 그 뒤를 이었다. 올 한 해 가장 유용했던 정부·지자체 정책으로는 ‘세금감면·납부유예’(23.2%)가 꼽혔고, 이어 △대출만기 유예·연장(19.2%) △경영안정 지원(16.0%)의 순서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새해 경영환경 전망에 대해 응답기업의 57.4%가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응답해 내년 역시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고, 악화를 예상한 기업은 26.8%, 호전될 것이라는 기업은 15.8%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의 내년 핵심 경영전략(복수응답)으로는 ‘신규사업 추진 등 사업 다변화’를 응답한 기업이 48.6%로 가장 많았고 △원가절감 및 긴축(42.4%) △금융리스크 관리 강화(25.8%) △신규판로 확대(25.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2024년 중소기업 경영안정과 성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복수응답)으로 ‘금융비용 부담 완화’의 비율이 64.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주52시간제 개선 등 노동유연화 35.4% △R&D 및 시설투자 지원확대 27.4% 순으로 나타났다. 중장기적으로 중소기업 경영을 위해 가장 대비가 필요한 요소로 응답기업 10곳 중 5곳에 해당하는 50.8%가 ‘노동인구 감소’를 응답했고 △산업변화에 뒤처진 규제(26.6%) △‘첨단 기술수준과의 격차 확대’(10.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최근 반도체 주력품목의 수출 회복세 전환 등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으나, 여전히 고물가·고금리와 같은 경제 회복 위험요소도 상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고금리로 인한 이자비용 상승, 원자재가격 상승 등 금융비용 증가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경영안정에 접어들 수 있도록 금융비용 부담 완화방안 마련과 주52시간제 개선 등 노동유연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ch0054@ekn.kr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의 2024년 핵심 경영전략. 자료=중소기업중앙회

[K-스타트업의 도약 64] 이유박스 "채소 기피 편식 문제, 영양균형식 페스토로 해결"

20세기 글로벌경제를 제조와 금융 중심의 ‘골리앗기업’이 이끌었다면, 21세기 경제는 혁신창업기업 스타트업(start-up) ‘다윗기업’이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실제로 최근 20여년 간 글로벌 경제와 시장의 변화의 주인공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타트업이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알리바바, 틱톡은 물론 국내의 네이버, 카카오, 넥슨, 쿠팡 등도 시작은 개인창업에서 출발했다. 이들 스타트업들이 역외와 역내 경제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새로운 직종(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한낱 ‘목동’에서 당당한 ‘장군’로 성장한 ‘스타’ 스타트업을 꿈꾸며 벤치마킹하는 국내외 창업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러나 성공의 열매를 맛보기 위한 과정은 매우 험난하다. 스타트업(창업)은 했지만 점프업(성장)하기까지 성공보다 좌절이 더 많은 ‘정글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부단히 돌팔매질을 연마하는 ‘다윗 후예’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야채를 싫어해 편식하는 아이들은 식물성 영양분 섭취 부족에 따른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자녀에게 음식을 골고루 먹는 습관을 심어주는 과정에서 식사 시간마다 아이와 전쟁을 벌이지 않을 수 있도록 채소를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을 개발한 푸드 스타트업이 ‘이유박스’다. 김미리 이유박스 대표는 15년 이상의 편식 상담 경험을 지닌 영양사이자 어머니로, 상담과 교육을 거치며 깨달은 편식 해소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기 위해 창업에 나섰다. 즉, 채소를 가장 안 먹는 시기인 3세 정도의 아이들이 그나마 섭취하는 채소의 형태가 채소를 다져서 좋아하는 음식에 섞어 먹는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를 제품화해 갈아먹는 페스토 형태로 판매해 영양 균형를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해주자는 게 창업 취지였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이유박스는 채소 특유의 맛을 강조하기보다는 음식에 잘 어우러져 맛있는 음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음식과 조화를 살려 아이들이 그 채소를 먹었다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로 탄생한 제품이 이유박스에서 개발한 ‘이유 페스토’다. 기존의 페스토 제품은 다양한 재료를 간 양념으로 서양식 파스타나 샐러드에 넣어 사용하는 제품이었다면, 이유 페스토는 국내산 채소로 한식과 퓨전식에도 어울리는 페스토를 만들어 출시한 것이다. 덕분에 죽과 볶음밥, 채소가 없는 파스타와 계란말이, 고기볶음 등 다양한 음식에 페스토를 사용 가능하다고 김 대표는 소개했다. 이유 페스토는 이유식이 끝난 12개월 이상의 아이부터 섭취가 가능하다. 이유박스는 판매 초기에 냉장제품만을 선보였으나, 어머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냉동제품도 추가 개발했다. 이후 해외여행 때도 쓰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와 현재는 상온제품까지 추가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출시한 이유 페스토는 우엉·멸치, 시금치, 표고버섯과 캐슈넛 3가지 맛으로, 이유박스는 내년에 부모님과 함께 먹을 수 있는 2종의 맛 제품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그런 만큼, 이유식에 한정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누페스토’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재출시할 예정이라고 김 대표는 말했다. 김 대표는 "이유 페스토 덕분에 우리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금치를 먹었다"거나, "아이들 외식할 때는 채소를 거의 못 먹이는데 이유페스토를 이용하면 야채를 먹이기 좋아 외식할 때 유용하게 쓰고 있다"는 후기를 볼 때마다 창업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유 페스토는 네이버스토어 기준 후기 평점 4.9점, 재구매율 80%를 기록하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이유박스에서 판매하는 모든 식품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획득을 자랑한다. 특히, 냉장·냉동 제품은 식품 검수부터 제조까지 이유박스에서 전부 맡고 있고, 상온 제품은 시제품 개발을 직접 거쳐 현재는 공장에 위탁 생산하고 있다. 위탁공장 선정에도 신중을 기해 HACCP 등 위생인증이 된 기업만을 선정했고, 지금도 한 달에 한 번씩 공장을 직접 방문해 검수하고 있다. 아이들이 먹는 음식인 만큼 알레르기 유발 요소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이유박스는 상온제품 출시 1년 만에 연 매출 3억원을 달성했고,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표창장도 수상했다. 국내산 채소를 페스토로 만들기 위한 동결건조 방법 레시피 특허 2건도 등록했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우수상품으로 선정돼 SBA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지원을 받아 해외수출에 나서고 있다. 현재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연결돼 내년 중에 동남아 온라인마켓 입점이 예정돼 있고, 미국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리 대표는 이유박스가 스타트업이라는 한계로 대기업에서 카피 제품을 만들어 홍보하면 경쟁에서 이겨낼 수 없는 국내 실정을 언급하며 작은 스타트업들이 아이디어 제품을 꾸준히 만들고 개발할 수 있도록 마케팅·홍보와 관련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유박스를 채소의 영양을 가장 쉽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만드는 곳으로 시작해 페스토를 가장 잘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페스토로 탄수화물·단백질 등을 섭취해 식사와 간식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국민건강 제품을 더욱 개발·출시해 많은 사람들의 식생활에 녹아들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사업 포부를 밝혔다. kys@ekn.krK-스타트업 제품 이유박스의 ‘이유 페스토’ 제품들. 사진=이유박스 K-스타트업 대표 김미리 이유박스 대표. 사진=김유승 기자 K-스타트업 미니컷 550

"학부모 선정 2023년 교육계 최대 뉴스는 ‘교내 노마스크 수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학부모가 선정한 올 한 해 교육계 가장 큰 이슈로 ‘노마스크 수업’이 1위를 차지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지난달 20~26일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7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를 달군 10가지 교육 뉴스 중 3가지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3년 만의 교내 노마스크 수업’이 43.5%의 득표를 얻어 2023년 교육계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 올해 1월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 해제되면서 교내 보건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와 기대가 교차했다. 2위는 ‘늘봄학교 확대 추진’(38.0%)으로 나타났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 활동과 돌봄을 통해 초등학생을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봐주는 정책이다. 지난 1월 교육부는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2025년 전국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위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공개’(35.7%)가 차지했다. 10월 공개된 대입개편 시안에서 수능 공통과목 체제 도입, 고교 내신 절대평가 및 상대평가 병기 등이 포함돼 많은 학부모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내년 2월까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확정하겠다고 했다. 이어 ‘의대 모집정원 확대 검토’(34.7%), ‘공교육 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30.2%)이 각각 4위와 5위였다. ‘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수 사건 및 약물 예방교육 확대’(29.5%), ‘사교육 카르텔 근절 및 수능 킬러문항 배제 논란’(25.5%)이 그 뒤를 이었다. ‘화양초 등 서울 도심 내 초등학교 폐교’와 ‘공교육 멈춤의 날 추진 논란’이 23.3%를 차지하며 공동 8위에 올랐고, ‘교육업계 챗GPT 열풍’(16.3%)도 있었다. ‘올해의 교육 뉴스를 선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를 묻는 질문에는 절반에 가까운 학부모(45.7%)가 ‘사회적 이슈’를 선택했다. 이어 2위는 ‘자녀의 연령대 및 학년’(21.7%), 3위 ‘자녀의 진로 및 진학과의 연관성’(19.4%) 순이었다. ‘부모의 사회적, 정치적 성향’(8.5%), ‘부모 직업과의 연관성’(4.7%) 등도 있었다. 특히 ‘자녀의 진로 및 진학과의 연관성’ 항목의 경우, 지난해 5위(8.7%)에서 올해 3위(19.4%)로 10.7%p 늘며 순위도 두 단계나 상승했다. 이는 올해 공교육 관련 이슈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학부모들은 ‘새해 가장 접하고 싶은 교육 뉴스’로 ‘교육비 부담 완화’(26.3%)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교권 회복을 기반으로 한 공교육 정상화’(17.0%)를 바란다는 답변이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3위는 ‘늘봄학교, 아침급식 등 양육환경에 맞는 정책 확대’(12.8%)였다. 이어 ‘킬러문항, 사교육 카르텔 없는 공정한 수능 실현’과 ‘2028 대입 개편안 등 새 정책에 걸맞은 공교육 추진’이 12.5%를 차지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문해력, 체력 저하 등 교육현장 실태를 반영한 정책 추진’(6.3%), ‘학교 폭력 감소’(6.1%), ‘외부인 출입관리 등을 통한 안전한 학교 실현’(3.8%), ‘소득 및 지역별 교육 격차 감소’(2.7%) 등이 있었다. 윤선생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교육비와 양육 부담 없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키우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소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청룡의 해’에는 가정과 학교 모두 기쁜 마음으로 공유할 수 있는 교육 뉴스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학부모 선정 2023년 교육계 최대 뉴스는 ‘교내 노마스크 수업

[신간도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주식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많은 이들이 대박의 꿈을 꾸며 주식 투자에 도전을 한다. 쓰라린 실패를 하고 주식 시장을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저자는 말한다. 단시간의 호재에 돈을 벌려고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돈을 잃는 경우가 많지만 자기 주도적인 주식 투자 원칙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다면 결국에는 돈을 벌 수 있다고. 결국 핵심은 자기 주도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인 것이다.저자는 주식 시장에서 오랫동안 기업을 분석하고 주가를 예측하는 일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상당수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실패만을 경험한 채 주식 시장을 떠나는 다양한 사례를 접했다.이에 어떻게 주식 투자에 접근해야 초보 투자자들이 쉽사리 주식 시장을 떠나지 않고 장기간 투자를 이어가면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로 이 책을 집필했다.이 책은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사항들과 지속적인 투자를 위한 지식을 어떻게 해야 쉽게 습득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실제 주식 투자에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여러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초보 투자자들도 이 책의 흐름에 따라 자신의 투자 성향과 투자 원칙을 형성해 간다면, 자기 주도적인 투자자로 오랜 시간동안 주식 투자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저자는 특히 자기 주도적으로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남의 말로 하는 투자는 결국에 돈을 잃는 결과로 귀결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자신만의 원칙 아래 자기 주도적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투자 전 마인드 세팅이 필요한 이유와 세팅 방법,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세우는 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 그 능력을 토대로 종목을 선별하고 투자를 실행하는 방법들을 단계별로 설명한다.또 자기 주도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를 위해 필요한 내용들 이외에도 저자의 오랜 애널리스트 경험을 바탕으로 쉬운 설명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초보 주식 투자자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좋은 내용들도 안내하고 있다.제목 :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주식책저자 : 구용욱발행처 : 시원북스yes@ekn.kr[신간도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주식책

[신간도서]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시공사의 경제경영, 인문사회 브랜드 알키가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를 출간했다.디즈니는 왜 우편으로 DVD를 발송하던 업체에 불과했던 넷플릭스에 스트리밍 시장 선점을 뺏긴 걸까? 디즈니를 비롯해 워너미디어와 같은 수많은 미디어 기업이 넷플릭스에 콘텐츠를 빌려주며 결과적으로 경쟁사를 키워준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문을 나타낸다. 스트리밍 산업이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된 연유는 단순히 미디어 기업들이 코앞의 수익에 눈이 멀어 미래를 내다 판 것이라고 정리하기엔 너무나도 복잡한 사정이 숨어 있다. 디즈니는 무려 20여년 전 ABC방송의 인기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과 ‘로스트’가 불법 다운로드로 몸살을 앓던 시절, ‘스트리밍 시대’를 예견하고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온라인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했다.스트리밍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단순히 미디어 산업에서 일어난 전쟁의 참여자들을 승자와 패자로 나누는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빅테크와 엔터테인먼트라는 이질적인 두 산업이 시대적 흐름으로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일어난 사건들을 유기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각기 다른 입장과 생각을 지닌 경영진들의 오판과 실책, 금융 위기와 팬데믹과 같은 뜻밖의 요인들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살펴야 한다.스트리밍 이후의 세계는 전설적인 언론인 월트 모스버그에게 ‘탁월한 기자’라는 극찬을 들은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자와 ‘뉴욕타임스’ 출신의 비즈니스 전문 기자가 힘을 합쳐 미디어 산업에서 수십년 동안 벌어진 사건들의 비화를 추적한 르포다. 파라마운트픽처스의 수장이 불같이 화를 내며 셋톱박스를 2층 창밖으로 던진 이유는 무엇이며, 넷플릭스가 모두가 한물갔다고 취급하던 배우에게 2600억원을 배팅한 근거는 무엇이었을까. 정반대 성향이었던 HBO CEO와 워너미디어의 수장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으며, 넷플릭스를 성공 궤도에 올린 신디 홀랜드와 테드 서랜도스가 갈등을 빚은 진짜 이유는 뭘까.책은 디즈니와 애플의 동맹에 영향을 미친 스티브 잡스의 불법 다운로드와 나아가 모바일을 장악한 애플이 크리에이터들에게 외면받고 고객 중심 사고가 외려 독이 됐던 아마존의 실책까지 살펴본다. 독자들은 전현직 업계 종사자들의 증언들을 통해 경영진의 사소한 결정이 불러온 나비효과와 화면 뒤에 감춰진 기업 간 암투를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살아남기 위해 여전히 발버둥 치고 있는 기업들과 ‘광고 없는 스트리밍의 종말’이 불러올 미래를 예견할 수 있을 것이다.제목 :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저자 : Hayes, Dade,Chmielewski, Dawn번역 : 이정민발행처 : 시공사 알키yes@ekn.kr[신간도서] 스트리밍 이후의 세계

[신간도서] 사랑해서 미워하고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인류는 모두 비슷한 것 같지만 세세하게는 너무도 다른 개인들이다.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기인하는 많은 문제들은 여러 사회적 갈등을 낳았다. 젠더 갈등, 고부 갈등, 세대 갈등 등,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사태에서 비롯한 갈등들은 강남역 묻지마 여성 살해 사건 등과 같은 흉악 범죄 사건들로 번져갔다. 서로가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가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한 사람을 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개인을 규정하는데는 여러 요인이 작용한다. 그 사람의 생김새와 말투, 행동, 습관 등이 있다. 이는 그 사람의 특별한 유전적 요인과 주변 환경으로부터 받은 영향으로 결정될 것이다. 인간의 유전자는 2만개가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 수도 적지 않지만 각각의 유전자가 발현되는 형태, 그리고 그 많은 유전자들이 서로 관계를 맺어 발현되는 경우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모든 사람이 천차만별하게 되는 원인이다.우리는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일까.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쉬운 방법이 있다. 바로 그 사람의 가족을 알아보는 것이다. 사람은 부모로부터 유전자를 물려받게 되며, 가족은 삶의 많은 부분을 같이하게 된다. 즉, 가족을 알아본다는 것은 그 사람의 유전적, 환경적 요인을 두루 살펴본다는 말이 된다. 그래서 한 사람의 가족과 그 안에서의 관계 등을 살펴볼 수 있다면 서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이러한 취지로 70대 엄마와 40대 두 딸의 이야기를 엮은 ‘사랑해서 미워하고’가 이 사회에 매우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세 저자는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결국은 가족이라서 서로가 얽혀 있다. 하나의 사건은 둘 혹은 세 저자 모두에게 얽힌 일이며, 같은 사안을 엄마라서, 딸이라서, 혹은 언니, 동생이라서 받는 각자의 감정들을 솔직하게 그려냈다.가족이란 단어만큼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게 하는 것이 있을까.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사랑이 넘쳐 흐르는 기분이 드는 가슴 찡한 단어. 그런데 또한, 가족이라서 가슴 아픈 일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남이라면 연을 끊고 서로 만나지 않으면 될 문제들도 가족이라서 끊어내지 못하고 결국 미워하게 되고 마는 사이.‘사랑해서 미워하고’의 저자들은 70대의 엄마와 40대의 두 딸이다. 이들은 각자의 삶을 글로 풀어내면서 동시에 서로간의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한다. 가족이라서 사랑하고 미워하게 되는 복잡한 관계에 관해 서술한다. 어린 시절, 자기 말을 듣지 않는다고 동생의 다리에 연필심을 박아 넣고,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 하는 동생에게 엄마에게 비밀로 하자며 타일렀던 언니, 위로 언니와 아래로 남동생이 있는 중간에 낀 둘째라서, 그 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언니의 둘째에게 남몰래 한번이라도 더 애정을 전하는 동생, 그리고 이들의 어린 시절에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기에 길러낼 수 있었지만, 그래서 상처를 줬어야 했던 엄마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살아있다.가족이라서 너무나도 비슷하지만, 또한, 너무나도 독립적인 세모녀의 이야기는 독자로 하여금, 자기 가족을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할 것이다. 특히 모녀와 자매간의 관계에 관해 여러 감정이 드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깊은 공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사랑해서 미워하고저자 : 김창경, 김선연, 배숙희발행처 : 책구름yes@ekn.kr[신간도서] 사랑해서 미워하고

[신간도서] 성공하는 리더들의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성장을 위한 영어 메시지를 매일 1장씩 필사한다. 무료로 제공된 원어민 mp3를 출퇴근 길에 수시로 듣는다.세상에 필사 도서는 많다. 대부분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하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는 내용들이다.신간 ‘성공하는 리더들의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은 위로와 힐링을 넘어 더 강력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 명의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가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메시지로 채워져 있다. 이런 메시지들을 영어로 읽고 필사하면서 더 나은 내가 되는 연습을 해 볼 수 있다.‘성공하는 리더들의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은 매일 꾸준히 따라 쓰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자신을 책망하거나 포기할 필요도 없다. 어떤 날은 여러 개를 몰아서 써도 되고, 어떤 날은 마음에 와닿는 문장만 써 봐도 된다. 정해진 기준에 얽매이기보다는 본질적인 목적인 ‘삶의 성장과 결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도서를 본질에 맞게 편안하고 자유롭게 사용한다면, 결과는 선물처럼 따라올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성공하는 리더들의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저자 : 퍼포먼스 코치 제이, 퍼포먼스 코치 리아발행처 : 넥서스yes@ekn.kr[신간도서] 성공하는 리더들의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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