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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벨에 배달앱까지…스타벅스 ‘연매출 3조’ 위해서라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스타벅스코리아가 종전까지 '거부감'을 드러냈던 고객용 진동벨이나 배달앱 서비스를 전격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5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일부 매장에서 메뉴 주문 고객에게 진동벨 키트를 제공하는 콜링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메뉴가 준비되면 주문고객의 닉네임이나 주문번호를 매장 파트너(직원)들이 큰 목소리로 외쳐 알리는 방식을 고수해 왔다. 이는 미국 스타벅스 본사가 스타벅스 카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해외 매장에 요구해 온 전통 경영방침에 따른 것이었다. 스타벅스측은 준비된 메뉴를 전달할 때 고객과 눈을 맞추며 소통을 강화한다는 이유를 '진통벨 금기' 근거로 들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점심시간 등 손님이 몰릴 때 매장 내부가 혼잡해지면서 당초 목적과 달리 직원과 고객간 소통이 어렵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돼 왔다. 즉, 직원 입장에선 여러 차례 호출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고객 입장에선 다른 손님과 비슷한 메뉴 주문 시 자기 것을 알아보지 못하는 등 부작용이 많았다. 이렇듯 직원 목소리 호출의 불편함과 함께 국내 다른 커피전문 경쟁 브랜드들이 앞다퉈 진동벨을 도입했음에도 진통벨 사용을 거부해 오던 스타벅스코리아가 최근 몇몇 매장에서 '진동벨 금기'를 깬 것이다. 현재 진동벨이 도입된 곳은 더(THE)북한산점, 여의도역R점 등 2층 이상의 복층 매장·대형 매장 10곳으로, 비중은 전체 매장 수의 0.5% 수준이다. 스타벅스코리아측은 매장 구조 특성상 손님이 붐빌 때 원활한 고객 응대가 어려운 점포 위주로 진동벨 서비스 시범운영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 해외 스타벅스 매장 단위에서 기존 콜링 서비스 원칙은 고수하되 진동벨을 허용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한국도 운영 방침을 조정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매장별 특수성을 반영해 스타벅스 본사인 미국을 비롯해 일본·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이미 진동벨을 사용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업계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진동벨을 대신할 서비스 대안을 자체적으로 마련해온 만큼, 이번 정책 강화로 소비자 편의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14년 전 세계 최초로 매장 방문 전 주문·결제가 가능한 원격 주문 서비스 '사이렌오더'를 도입했다. 이 밖에 일부 점포에서 빔프로젝트·디지털 사이니지·마이크 등을 탄력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향후 전 매장까지 진동벨 확대 계획은 없다"면서 “앞으로도 더 매장과 같은 특수·대형 매장 위주로 진동벨을 사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또다른 경영변화 행보는 음료배달 서비스이다. 지난달 배달의 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스타벅스 음료의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 스타벅스가 배달 앱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스타벅스 자체 배달 '딜리버스'를 운영하는 점포 700여 곳이 배민에 입점해 딜리버스 전용 음료와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향후 배민에서 텀블러 등 일부 MD(기획)상품 판매도 검토하고 있다. 일각에선 스타벅스코리아가 매출 증대를 위해 배달 판매를 본격화했다고 해석한다. 특히,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낸 스타벅스코리아가 올해 연매출 3조원 달성을 위해 배달시장의 효용성을 받아들인 것이라는 설명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스타벅스코리아 매출은 2조9295억원, 영업이익은 139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2.9%, 14.2% 올랐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배달 앱 입점은 앱에 가입하지 않은 비회원들의 불편사항을 반영한 것"이라며 “딜리버스를 운영하던 매장에 비회원 서비스만 추가한 단순 채널 추가 차원"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이지안·김도하 키즈모델과 리부트 라이프 젤리 화보 공개

아역 방송 제작·매니지먼트 전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2024년 봄을 맞아 총 12개의 '2024 FLOR spring' 화보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특별히 건강 전문 브랜드 리부트 라이프와 함께하는 화보로 열번째 화보 촬영의 주인공은 이지안·김도하 키즈모델이다. 구슬처럼 투명하고 맑은 두 모델의 이미지가 리부트 라이프의 유산균 젤리 홍보모델로 안성맞춤이라 이번 화보 모델로 캐스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안 키즈 모델은 촬영 집중력이 좋아 항상 멋진 결과물을 선보여 믿고 캐스팅한다는 플로르 키즈 모델이다. 사랑스러운 핑크톤에 푸릇푸릇한 풀꽃 자수가 놓인 원피스로 리부트 젤리 컬러와 딱 맞춘 코디를 선보였다"며 “동그랗게 웨이브 준 앞머리에 밝고 맑은 눈동자가 더해져 숲속의 작은 요정같이 사랑스러운 느낌이 가득 담긴 화보가 완성됐다. 촬영이 긴장될 법도 하지만 밝은 얼굴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김도하 키즈 모델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지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가진 매력 가득한 플로르 초등 모델이다. 관계자는 “단정한 화이트 카라 셔츠에 주황색 아가일 패턴이 포인트인 하늘색 니트조끼를 매치해 밝고 화사한 봄 코디를 선보였다. 아이보리 팬츠의 밑단을 접어올려 양말이 보이도록 스타일링해 캐쥬얼해보이면서도 장난끼 가득한 느낌을 더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살짝 웨이브진 헤어에 핑크빛 볼터치까지 더해져 사랑스러운 미소를 돋보이게 해주는a컷이 탄생했다.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멋지게 촬영을 마무리한 김도하 키즈 모델의 앞으로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바디디자이너 딸과 농학박사 아버지가 함께 개발한 '리부트 유산균 젤리'는 국내 단 하나뿐인 펙틴 유산균 젤리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너뷰티 간식이라고 했다. 건강한 성분만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젤리로 온 가족 칼로리 걱정 없이 맛있는 무설탕 간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핫트렌드] 저칼로리·비알코올…올여름 ‘맥주 다이어트’ 경쟁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주류업계가 새 제품 공통 키워드로 '라이트(Light) 맥주'를 앞세우고 있다. 가벼운 열량·알코올 도수를 선호하는 최근 음주 문화를 신제품 전략으로 저칼로리·비알코올(Non-alcohol) 제품 준비에 한창이다. 통상 라이트 맥주는 100㎖ 기준 열량이 30㎉ 이하인 제품을 의미한다. 알코올 도수도 일반 맥주보다 3도~5도로 낮은 편이다. 알코올 함량의 경우 1% 미만은 비알코올, 전혀 없으면 무알코올 맥주로 나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라이트 맥주 시장 지배력 확대에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오비맥주다. 이달 중 미국 저칼로리 프리미엄 맥주 '미켈롭 울트라'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2002년 탄생한 미켈롭 울트라는 330㎖ 기준 89㎉, 알코올 도수 4.2도로 낮은 칼로리와 알코올 함량이 특징이다. 주요 판매채널로 골프장을 낙점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건강관리 트렌드를 반영해 자체 브랜드 '카스' 라인업도 손질하고 있다. 3월에는 지난해 7월 한정 판매한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은 알코올 도수가 1도 미만인 비알코올 제품으로, 첫 출시 직후 4주 만에 200만캔이 팔린 성과 등이 반영된 것이다. 올 2월 '카스 라이트' 패키지를 변경한 점도 궤를 같이한다. 2010년 출시된 카스 라이트는 100㎖ 기준 25㎉로 기존 카스 프레시 대비 열량이 33% 낮다. 알코올 도수는 4.0도다. 이 같은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병과 캔, 페트 전 제품에 소개 문구를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적용한 것이다. 경쟁사인 하이트진로도 자체 맥주 브랜드 '테라'의 저칼로리 버전 제품을 개발하며 맞불을 놓는다. 최근 하이트진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테라 라이트'와 '테라 라이트 패트' 2종의 품목제조보고를 마쳤다. 병과 캔, 페트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될 예정으로 현재 출고 시기를 검토하는 단계다. 술을 가볍게 즐기는 '라이트 드링커(Light Drinker)'를 겨냥해 수입 맥주사들도 비알코올 제품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디아지오코리아는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의 비알코올 버전 '기네스 0.0'을 선보였다. 아시아 국가에서 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한국이 최초다. 440㎖ 용량의 기네스 0.0은 알코올 도수 0.05도로, 열량은 75㎉다. 커피향과 초콜릿, 캐러멜 등 진한 풍미가 특징으로, 기존 기네스 드래프트 제품과 같이 맥주의 질소화 역할을 하는 구슬 '위젯'이 캔 속에 포함됐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 밖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 '칭따오'도 비알코올 맥주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칭따오는 수입 맥주사 처음으로 비알코올 맥주를 선보인 브랜드다. 2020년 '논알콜릭 오리지널(330㎖)' 병·캔을 시작으로 2022년 500㎖ 캔, 지난해 '논알콜릭 레몬(330㎖)' 캔까지 제품군을 늘렸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을 찾는 것은 옛말"이라며 “더운 여름일수록 무거운 바디감의 술을 꺼리는 소비 성향도 강해져 비교적 가벼운 저도·저칼로리 맥주가 각광을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KT&G ‘방경만 혁신’ 광폭행보 시작됐다

'글로벌 톱티어 도약'을 준비하는 KT&G가 9년 만에 사장 교체를 계기로 경영 쇄신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02년 민영화 이후 20년 이상 내부 출신 수장 선임을 이어온 탓에 외부의 비판과 견제의 강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 경영쇄신의 진정성과 지속성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 실제로 견제세력을 뚫고 어렵게 사령탑에 오른 신임 방경만 사장 앞에는 지배구조 투명성과 주주환원책, 실적 개선 등 당면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KT&G 정기주주총회에서 방 사장이 견제세력의 압박에도 새 대표이사로 선임돼 KT&G 승리로 일단락됐다. 그럼에도 방경만 혁신경영 앞에는 내부 걸림돌이 놓여 있다. 방 사장 선임에 반대 의사를 드러낸 일부 소액주주와 최대주주 기업은행이 지지한 '손동환 성균관대 교수 사외이사 선임'이 주총에서 통과된 것이다. 이는 18년 만에 외부추천 인사가 KT&G 이사회에 진입하는 것으로, 손동환 교수를 중심으로 반대파의 경영진 감시와 간섭 수위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을 가능케 하는 대목이다. 특히, KT&G는 2002년 민영화 이후 20년 이상 내부 출신 수장이 이끌어 온 탓에 이사회 지배구조 체계가 무너졌다는 비판을 제기한 견제세력의 목소리가 만만찮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KT&G는 꾸준한 지배구조 고도화로 모범사례를 구축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정기주총을 통해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등을 위한 정관 변경안도 의결된 상태다. 사내이사 추천·해임 권의권을 사장에서 이사회로 이관하고 감사위원회와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한다는 내용이다. 내부 출신 인사를 사장에 앉히면서도 주주들이 손 교수의 손을 들어준 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방 사장을 필두로 KT&G는 주주 달래기를 위한 신(新)주주환원 강화에 집중한다. 주당 배당금의 우상향 추진과 신규 취득, 기존 보유 자사주 소각 등을 내걸었다. KT&G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개년 동안 1조8000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과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등의 주주환원을 시행한다. 보유 중인 자사주 1000만주도 추가 소각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2월 KT&G는 보유 중인 자사주 350만주(약 3150억원)도 소각한 상황이다. 이를 위한 선결 과제는 '수익성 개선'이다. KT&G 영업이익은 2020년(1조4732억원) 이후 2021년 1조3383억원, 이듬해 1조2676억원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도 5조8626억원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에, 영업이익은 1조1673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줄면서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이에 KT&G는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란 중장기 비전과 함께 3대(해외 궐련, 전자담배, 건강기능식품) 핵심사업 위주로 경쟁력을 확보해 수익성 제고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는 부문은 글로벌 사업 강화이다. 오는 2027년까지 연매출 10조원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아울러 글로벌 매출 비중만 5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 사장은 지난달 26일 첫 해외 일정으로 글로벌 생산 거점이 될 인도네시아 2·3공장 착공식에 참석하며 현장 경영을 본격화했다. 오는 2026년부터 가동 예정인 2·3공장은 연간 담배 210억 개비 생산이 가능하다. 기존 1공장을 포함해 연간 350억여개의 개비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KT&G는 전망하고 있다.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도 해외 사업 강화책의 하나다. 아태본부·유라시아본부를 사내 독립 기업(CIC) 체제로 전환하고, 해외 권역별 본부에 부사장급 임원을 배치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KT&G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높은 원부자재 가격 영향에도 3대 핵심사업 영업이익이 2021년 대비 약 2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생산능력 확대 등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김승아・계건호 키즈모델과 리부트라이프 유산균 젤리 화보 공개

아역 방송 제작·매니지먼트 전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봄을 맞아 총 12개의 '2024 FLOR spring' 화보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건강 전문 브랜드 리부트 라이프와 함께하는 화보로 아홉번째 화보 촬영의 주인공은 김승아, 계건호 키즈모델"이라며 “맑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두 모델의 이미지가 리부트 라이프의 유산균 젤리 홍보모델로 안성맞춤이라 이번 화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승아 키즈 모델은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플로르 대표 러블리 키즈 모델이다. 프릴 디테일이 포인트인 트위드 자켓이 마치 봄의 시작을 알리는 듯 하다. 연청 데님으로 캐쥬얼하면서도 발랄한 코디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갈래로 묶은 헤어가 모델의 사랑스러움을 배로 더해준다. 연두색의 리부트젤리를 손에 쥔채 윙크를 하는 개인컷은 최고의 컷이다. 촬영이 긴장될 법도 하지만 밝은 얼굴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김승아 키즈모델을 향해 칭찬이 많았다. 김승아 키즈 모델의 앞으로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계건호 키즈 모델은 장난스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플로르 형제 모델이다. 밝은 민트색 맨투맨 상의가 통통 튀는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고 레드 체커보드 슬립온을 매치해 컬러풀하면서도 봄 느낌이 가득한 코디를 완성했다. 관계자는 “다양한 컬러 매치가 계건호 모델의 큐트함을 더해주는 듯하다. 커플샷에서 리부트 젤리를 손에 안고 활짝 웃는 미소도 매력적이지만, 쑥쓰러운듯이 웃는 미소가 담긴 개인컷이 이번 화보의 가장 사랑스러운 포인트다. 계건호 키즈모델은 이전 화보의 주인공인 계승완 키즈모델의 형으로, 플로르 형제 모델 각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요즈음, 잔병치레가 많아지는 우리 아이를 위해 칼로리 걱정 없이 간식 대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리부트 유산균 젤리로 맛도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짜파게티 더블랙’과 만난 손석구, 어떤 아우라 뿜어낼까

농심이 짜장라면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의 광고모델로 짜파게티의 쫄깃한 면발 같은 캐릭터를 발산하는 배우 손석구를 발탁했다. 농심은 30일 손석구의 솔직담백한 이미지를 신제품에 살린 '짜파게티 더블랙' TV광고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티저에 이어 오는 5월 3일부터 본격 선보이는 '짜파게티 더블랙' TV광고는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담아 소비자에게 짜파게티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채로운 캐릭터로 호감을 주는 배우 손석구와 다양한 레시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짜파게티의 이미지가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9일 첫 선을 보인 '짜파게티 더블랙'은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기념하는 신제품으로, 면과 스프 모두 더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농심은 강조했다. 즉, 짜파게티의 특징인 굵은 면발을 살리기 위해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을 적용해 더욱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고, 스프도 소고기 풍미를 새롭게 첨가하고 볶음양파분말 함량을 늘려 짜파게티 고유의 갓 볶은 간짜장 맛을 한층 진하게 살렸다는 설명이다. 또한, 큼직한 고기건더기와 양배추로 구성한 건더기는 소비자에게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밖에 건강 트렌드에 맞춰 건면 사용으로 칼로리를 20% 이상 낮추는 대신 칼슘 1일 권장량 700㎎의 37% 수준(262㎎)을 함유해 짜장라면 하나로 고칼슘 영양까지 챙겼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모델 바꾸고 캡슐커피 키우고…동서식품, ‘젊은 커피’로 변신중

동서식품이 장수모델·조제커피 등 '한 우물 경영'에서 벗어나 소비 트렌드 다변화 전략을 구사하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올해 취임 2년차인 김광수 대표이사 사장 지휘 아래 신규 광고모델 발탁과 캡슐커피 사업 강화 등 색다른 시도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9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최근 자사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맥심 모카골드' 모델로 활동해 온 배우 이나영과 계약을 종료했다. 2000년 첫 계약을 맺은 지 24년 만의 모델 하차다. 브랜드 새 얼굴로는 지난달 배우 박보영을 발탁했으며, 1년 동안 활동한 이후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나영과 함께 배우자인 배우 원빈도 RTD(즉석 음료) 브랜드 '맥심 T.O.P' 모델 계약이 종료돼 눈길을 끈다. 2008년부터 16년 동안 원빈은 해당 브랜드의 간판 모델로 활약해왔다. 올 1월 말 계약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사는 신규 모델 물색에 나선 상황이다. 동서식품은 광고 모델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소비자 뇌리에 브랜드를 깊게 인식시키는 전략을 펼쳐왔다. 통상 6개월 단위로 계약을 맺지만 동서식품은 수십 년 동안 계약 관계를 유지한 사례도 많다. 2011년부터 14년째 원두커피 브랜드 '카누' 광고 모델을 맡고 있는 배우 공유, 2012년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맥심 화이트골드' 출시 때부터 계약 관계를 유지 중인 전(前) 피겨선수 김연아 등이다. 배우 안성기도 2021년 계약 종료 때까지 38년 동안 맥심·프리마 등 브랜드 전 모델로 활동했다. 다만,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에게 장수모델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 같은 점을 반영해 동서식품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 배우 황정민, 안재홍, 가수 아이유 등 모델 라인업을 더하거나 2021년 한시적으로 배우 박하선을 발탁했는데, 이번에는 모델 교체에 나선 것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매년 마케팅 전략을 반영해 1년 단위로만 광고모델 계약을 맺는다"면서 “이번 맥심 모카골드의 경우 배우 박보영의 귀여운 이미지가 주 소비층인 중장년층 외에도 20대~30대까지 타깃을 확장하는데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조제커피 중심의 경영 전략에서 벗어나 신규 사업 확장에도 공들인다. 동서식품은 매출 비중의 80% 이상이 조제커피에서 나올 만큼 의존도가 높다. 그러나 관련 시장 규모가 줄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믹스커피 등 국내 조제커피 시장 규모는 2018년 8512억원에서 2021년 7096억원으로 3년 새 16.6% 감소했다. 이에 동서식품은 지난해 11년 만에 캡슐커피 시장에 재진출하며 사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2011년 독일 가전업체 '보쉬'와 협업한 캡슐커피 머신 '타시모'로 캡슐커피 시장에 뛰어들었으나, 당시 국내 캡슐커피가 인지도가 저조해 시장 안착에 실패했다. 재도전에 나선 만큼 마케팅통으로 꼽히는 김 사장이 사업을 주도하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사장은 2008년 베버리지 마케팅 이사, 2020년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며 맥심·카누 등 핵심 브랜드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동서식품은 대표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의 프로모션과 제품군 확대를 병행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각각 서울·통영에서 카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이달 현대백화점 천호점·한화 리조트 경주 등에서 캡슐커피 체험 행사도 선보이고 있다. 올 초에는 기존 캡슐커피 머신 2종(어반·브리즈) 대비 작은 크기로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를 높인 신제품까지 출시하는 등 시장 공략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아직 구체화된 내용은 없으나 올해 고객 요구를 반영해 캡슐 커피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박소윤·계승완 키즈모델과 리부트라이프 젤리 화보 공개

아역 방송 제작·매니지먼트 전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2024년 봄을 맞아 총 12개의 '2024 FLOR spring' 화보를 공개한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특별히 건강 전문 브랜드 리부트 라이프와 함께하는 화보로 여덟 번째 화보 촬영의 주인공은 박소윤, 계승완 키즈모델"이라며 “아기자기하고 러블리한 두 모델의 이미지가 리부트 라이프의 유산균 젤리 홍보모델로 안성맞춤이라 이번 화보 모델로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소윤 키즈 모델은 플라워 패턴이 가득 담긴 핑크 패턴 원피스로 화사한 봄에 찰떡인 코디를 준비했다. 빅 카라의 프릴레이스 디테일이 사랑스러움을 더해주며, 하얀 스타킹에 아이보리 구두를 매치해 봄의 요정같은 러블리함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살짝 웨이브진 헤어에 핑크빛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어 발레코어 분위기를 더했다. 촬영이 긴장될 법도 하지만 밝은 얼굴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박소윤 키즈 모델의 앞으로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계승완 키즈 모델은 티 없이 맑은 환한 미소가 사랑스러운 플로르 대표 키즈모델이다. 파스텔톤의 핑크 맨투맨과 연보라 하의로 아기자기한 코디를 선보였다. 관계자는 “웨이브펌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고 환하게 웃는 미소와 잘 어우러지는 a컷이 탄생했다.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멋지게 촬영을 마쳤다"며 “계승완 키즈모델은 다음 화보의 주인공인 계건호 키즈모델의 동생으로, 플로르 형제 모델 각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디디자이너 딸과 농학박사 아버지가 함께 개발한 리부트 유산균 젤리는 펙틴 유산균 젤리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너뷰티 간식이다. 건강한 성분만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젤리로 온 가족 칼로리 걱정 없이 맛있는 무설탕 간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핫트렌드] 농심 짜파게티 독주 막아라…오뚜기·하림·풀무원 ‘공세’

농심이 국내 짜장라면 1위로 독주하는 가운데 후발주자의 견제와 2위 자리다툼이 거세다. 짜장라면 2위권 진입을 노린 경쟁사의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강화 공세에 최강자 농심은 대표제품 '짜파게티'의 고급화로 격차 확대로 맞대응하는 모습이다. 25일 라면업계에 따르면, 국내 짜장라면시장 규모는 2018년 2000억원 수준에서 2020년 3000억원대로 덩치를 키웠다. 고물가에 짜장면 등 외식비용이 상승하면서 대체제로 짜장라면을 선택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는 업계 분석이다. 시장 몸집이 커지면서 이를 매출 확대 기회로 삼아 주요 업체들도 공략 속도를 높이는 추세다. 업계 추정대로라면 국내 짜장라면 시장 점유율은 농심 '짜파게티' 비중이 80%대로, 나머지는 오뚜기·하림·풀무원 등이 양분하는 실정이다. 최근 하림은 짜장라면 신제품으로 '더미식 사천자장면'을 출시했다. 2022년 내놓은 '더미식 유니자장면'의 후속작이다. 닭육수로 반죽해 식감을 살린 중화풍 튀김면 외 붉은 두반장, 얼얼한 맛을 내는 마조유 등 중국 사천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업 확대와 함께 하림은 올해 연매출 12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짜장라면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세웠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더미식 유니자장면으로 달성한 시장 점유율은 약 3%라는 회사의 설명이다. 풀무원·오뚜기 등 경쟁사는 고객 접점 강화에 몰두하는 모양새다. 풀무원은 올 초 서울시와 공동 개발한 협업 상품 '로스팅 서울짜장'을 출시하고, 향후 추진 예정인 마케팅 활동 관련해 서울시와 논의 중인 단계다. 오뚜기는 인스타그램 등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자체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할 계획이다. 자작한 국물 조리법을 앞세운 짜슐랭은 2022년 4월 출시 후 이달 초 누적 판매량 6700만개를 넘어섰다. 이 밖에 외식업체인 더본코리아도 지난해 말 백종원 대표의 이름을 내세운 '빽짜장'을 출시하며 짜장라면 시장에 뛰어들었다. 2위권 싸움이 본격화된 가운데 농심도 후발주자 따돌리기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대표 짜장라면 브랜드 짜파게티의 신제품을 내놓는다. 오는 29일 출시하는 '짜파게티 더 블랙'이다. 건강관리 트렌드에 맞춰 기름에 튀기는 유탕면 대신 굵은 건면을 사용해 기존보다 칼로리를 20% 이상 낮췄고, 스프는 소고기 풍미를 새롭게 더하고 볶음양파분말 함량을 늘렸다. 칼슘 하루 권장량(700㎎)의 37% 수준인 262㎎의 칼슘도 함유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짜파게티는 매년 2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내는 농심의 효자 브랜드로 꼽힌다. 1984년 3월 출시 후 지난해 기준 누적 매출액과 판매량만 각각 3조9000억원, 91억개에 이른다.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농심은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오는 5월 11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붐비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매장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짜장면 발상지인 인천 등에서 행사를 전개하며 해외 소비자 인지도까지 높인다는 전략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짜장라면 시장은 농심 입지가 워낙 공고한 탓에 사실상 1위 찬탈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나머지 업체 간 점유율 차이도 미미한 데다, 여기에 새 경쟁사까지 나타나면 2위권 다툼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쇼핑꿀팁] 5월 가정의 달 준비하세요~ 가족·어린이 선물 ‘할인템’ 가득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대형마트업계가 이번 주말 인기 신선식품과 나들이용 구이·델리 상품을 파격 할인판매에 나선다. 더욱이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자녀의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부모들을 위해 완구 제품 구매 시 할인·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혜택까지 더해준다. ◇ '한우 반값' 한정수량 초특가…나들이용 구이·델리 상품도 할인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신선식품 등 주요 먹거리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초저가에 판매하는 '리미티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리미티드 특가 행사는 최근 고물가가 지속됨에 따라, 단순히 할인 폭을 늘리는 것을 넘어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체감 물가에 영향을 끼치는' 상품을 선정하고, 한정된 수량에 할인을 집중, 소비자들이 혜택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할인 품목은 밥상에 주로 올라가는 육류, 생선, 과일 등 신선식품에 집중했다. 이중 홈플러스가 추천하는 행사 상품은 △'농협안심한우 전품목' △'보먹돼(100g)' 삼겹살과 목심 △애호박△'작지만 알찬 완도전복(마리)' 크게 4가지다. 행사기간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전점 200마리 한정) 50% 할인, 보먹돼(100g) 삼겹살과 목심을 마트에서 1인 2kg 한정 1090원에 판매한다. 애호박(개)은 전점 하루 5만4000개(1인 2개 한정) 990원, 작지만 알찬 완도전복(마리)'를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전점 12만마리 한정)으로 890원에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나들이용 구이류 델리 상품을 반값할인 및 원플러스원(1+1)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롯데마트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호주산 안심(100g‧냉장)'을 기존가의 반값인 3990원, '자연산 광어회(400g)'도 30% 할인한 2만 9800원에 판매한다. '요리하다 제주 흑돼지 불고기(1kg‧팩)'는 2만900원에 원플러스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7분 두마리 치킨(팩‧국내산)'은 25% 할인한 1만 4925원에, 20입 대용량으로 구성한 '큰 초밥(팩)'은 30% 할인한 1만 3930원에 선보인다. ◇ 마트, 어린이날 선물 '최대 70% 할인'·상품권 증정 혜택까지 특히 대형마트업계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완구 할인 행사를 앞다퉈 진행한다. 이마트는 5월 6일까지 어린이날 문완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아이들과 이마트에 함께 가서 직접 골라 살 수 있는 캐릭터 완구와 레고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또봇 트윈펀치'와 '또봇 A 아이오닉 6'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하여 행사가 각 5만2720원, 3만7520원에 판매한다. 여아들의 인기 캐릭터인 티니핑은 '새콤달콤 티니핑 빌리지마트'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해 행사가 5만7520원에, '알쏭달쏭 티니핑 미스틱하트윙'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행사가 4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마트는 어린이날 선물 구입 부담을 덜고자 행사카드(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NH농협‧롯데)로 문완구 상품(서적‧퍼즐류 제외)을 7만원 이상 전액 결제 시 1만원 할인도 지원한다. 롯데마트의 완구전문매장 토이저러스는 어린이날 맞아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대규모 완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기 브랜드 완구 2500여개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NH농협카드)로 완구 상품 6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어린이날 선물로 수요가 높은 레고 200여개 품목 최대 40% 할인하고, 레고 전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브릭 파우치‧키링세트'를 증정한다. 남아 인기 완구 헬로카봇, 터닝메카드는 최대 20%, 쥬라기월드는 최대 60% 할인하며 다양한 신상품도 선보인다. 여아들에게 오랜기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치티니핑의 '티니핑 새콤달콤 티니핑 빌리지마트'는 5만7500원에, 대표 영유아 완구 '타요 컨트롤 주차타워 디럭스'는 8만4000원에 각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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