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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CGV 손잡고 MZ고객 잡는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영화관 업계 1위인 CGV와 손잡는다. 신세계는 이달 26일 차별화된 고객 콘텐츠를 위해 CGV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씨네드쉐프 용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신세계는 새로운 MZ세대(1980~2000년 초반 출생) 소비자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먼저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의 VIP 혜택을 교환한다. 신세계는 △백화점 7% 할인의 세일리지 △멤버스바 음료권 △아카데미 수강 할인 △무료 주차권을 CGV VIP 고객에 제공하고, CGV는 △1+1 영화 쿠폰 △콤보 50% 할인권을 백화점 소비자에게제공하기로 했다. VIP 혜택 교환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CGV영화 쿠폰과 콤보 할인권은 신세계백화점 앱 CGV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현재 신백서재, 지니뮤직, 세바시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여기에 CGV 멤버십 고객 중 특히 2030 고객과 소통해 온라인 앱과 오프라인 백화점의 MZ 유입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향후 다채로운 제휴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백화점 입점 CGV 상영관을 활용한 오프라인 협업과 양사 온라인 리소스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MZ를 중심으로 한 신규 고객 창출과 기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들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r9028@ekn.kr신세계 강남점 외관 전경 신세계 강남점 외관 전경

aT, 베트남서 ‘K-펫푸드 페어’ 첫 개최...아세안 펫푸드 시장 공략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아세안 펫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1회 아세안 K-펫푸드 페어’를 첫 개최해 총 5270만 달러(약 700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아세안 펫푸드 시장은 코로나 이후 빠르게 성장 중이며,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사료 수출 또한 지난 2018년 400만 달러에서 지난해 4100만 달러로 4년 만에 10배 급성장했다. 이에 aT는 지난 2021년부터 ‘미래클 프로젝트 유망품목’으로 반려동물 사료를 선정하고 유기농·기능성 프리미엄 상품을 발굴해 해외 마케팅에 주력 중이며, 올해 최초로 ‘K-펫푸드 페어’ 행사를 기획·추진했다.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B2B 수출상담회는 국내 우수 수출업체 31개 사와 베트남 등 아세안 각지의 수입 바이어와 벤더사, 대형 펫샵 체인 등 106개사가 상담을 진행한 결과, 총 527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상담회장에서 2500만 달러 규모의 현장 MOU 체결도 이뤄졌다. 상담회장에는 유기농 사료, 펫헬스케어 제품, 기능성 간식 등 프리미엄 펫푸드 특별홍보관을 설치하고, 아세안 펫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한 세미나, 수출입 애로 해소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관도 운영해 국내 수출업체들의 현지 펫푸드 시장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B2C 홍보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유명 펫채널과 연계한 ‘K-펫푸드 품평단’을 운영, 이들이 한국 수출업체들의 제품을 미리 받아보고 평가하는 영상으로 아세안 전역의 반려동물 애호가에게 대대적인 온라인 홍보를 추진했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파워 유튜버, 틱톡커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B2B 상담회장을 직접 방문해 한국 수출업체들의 다양한 펫푸드 제품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구독자들에게 배포하는 바이럴 홍보도 추진했다. 파워 유튜버 케투이 씨는 "한국 펫푸드는 종류도 다양하고 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믿음이 간다"며 "마트나 펫숍에서 기능성 간식과 같은 한국 펫푸드 제품을 얼른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현지 소비자와 반려동물이 한국의 프리미엄 펫푸드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출 유망품목을 수시 발굴하고 우리 식품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K-펫푸드 페어 제1회 아세안 K-펫푸드 페어 홍보 이미지.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삼성바이오에피스, 희귀질환 치료제 유럽 품목허가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프로젝트명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혈액학 분야의 첫 번째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 3월 30일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 허가 긍정의견을 획득한 후 약 2개월 만에 최종 품목허가가 이뤄졌다. 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등의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로, 연간 치료 비용이 수 억원에 달하는 초(超) 고가 바이오의약품이다. 지난 해 연간 글로벌 매출액은 약 5조원에 이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 허가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총 7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보유하게 됐으며, 기존 자가면역·종양·안과질환치료제에 이어 혈액질환 치료제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건강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으로 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약동햑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이후 2019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8개 국가의 PNH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임상 의학적 동등성을 입증한 바 있다. 에피스클리 임상 3상 총괄 책임자인 장준호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SB12는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비교 임상을 통해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초 고가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을 개선시킴으로써 의약품 미충족 수요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희귀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 재정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농어촌공사, 캄보디아에 K-농업기술 전수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 등 공무원 9명을 초청하여 "농업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운영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 국제농업협력사업(농업 ODA)의 일환인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의 농업용수 개발 및 관리를 총괄하는 수자원기상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공사는 캄보디아의 농업용수·기반시설과 재해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 공사 사업 현장 및 재난안전종합상황실, 농업용수관리 자동화 시설 등의 현장 교육으로 수원국에 적용 가능한 공사의 농공기술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폰 사착 차관은 30일 전남 장성댐에서 안전진단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수리시설 안전진단 시연회’에 참석하여 지하 매설물에 대한 CCTV 탐사로봇 조사 등 첨단화된 진단기법을 보며 "공사의 재난 안전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수리시설 관리와 최첨단 안전진단 기술을 캄보디아에 도입하고 싶다"며 K-농공기술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농어촌공사는 1967년 해외사업 개척 이래로, 1976년 개도국의 경제발전 및 공사의 해외사업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하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2017년 국제교육교류센터를 신설하고 수원국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산림, 축산 등 다양한 분야로 교육을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KOICA, 농림축산식품부, 민간기업 등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19개 연수 과정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병윤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장은 "다양한 국제교육을 통하여 공사의 경험과 기술을 개도국에 전파하고, 나아가 선진적인 K-농공기술 수출 등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국농어촌공사 캄보디아 공무원 초청 연수 한국농어촌공사 초청으로 방한한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 등 공무원들이 삽교호 방조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바이오·벤처 "검토하느라 3~5년, 선도기술 뺏길 판"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바이오 벤처업계가 엄격한 규제로 국내 혁신제품 출시가 늦어지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기술 검토 기간 축소, 현장에 적합한 신규법안 마련을 촉구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바이오업계 학계 관계자들은 30일 경기도 성남 코리오바이오파크에서 ‘바이오·벤처스타트업 규제뽀개기’ 토론회를 열어 현재 3∼5년 소요되는 바이오 기술 검토기간 등의 기존 규제를 해소하고, 원격의료 서비스 등 신산업을 다룰 법안을 빠르게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디지털 불면증 치료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웰트의 강성지 대표이사는 "현재 기술 검증은 식약처 등의 제한된 영역에서 3~5년이라는 긴 시간을 가지고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강 대표는 "혁신제품을 개발해도 몇 년 뒤 해외에서 같은 제품이 등장해 기술 선도 기회를 빼앗길 수 있는 만큼 엄격한 규제를 완화해 국내 기술이 뒤쳐질 수 있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한다"고 피력했다. AI 기반 심전도 분석기업 휴이노의 이승아 부대표도 "원격모니터링 관련 법안이 없어 국내에서는 제품과 관련된 진료비의 검토와 책정이 불가능한 반면, 해외에서는 다수의 국가에서 원격 모니터링이 합법화돼 이미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신규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현재 원격의료 진료비 책정과 비대면 진료 확대 등을 보건복지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나, 업계가 기대하는 것보다 진척 속도가 느려 현장 생태계와 온도차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규제 개선 현황을 설명했다. 중기부 이영 장관은 "바이오는 기술 난이도가 높고 전문지식이 필요한 신산업인 만큼 현재의 법령과 제도가 사업을 뒷받침하지 못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추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규제 철폐와 현장에 맞는 법안 제정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바이오업계 규제타파 토론회 이영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앞줄 가운데)이 30일 경기도 판교 코리아 바이오파크에서 열린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규제뽀개기’ 토론회에 참석해 기업 관계자들과 규제 혁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6월 中企경기전망 "5월보다 못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중소기업들이 6월 업황 경기전망이 직전 5월보다 나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발표한 ‘2023년 6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5월 15∼22일, 3058개사 대상) 결과에서 6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1.1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5월 SBHI 83.8보다 2.7포인트(p) 하락한데다 5월의 전월대비 3.1p 상승률을 이어가지 못하고 한 달만에 꺾인 수치였다. 지난해 6월 SBHI(86.1)와 비교해도 5.0p 감소했다. 제조업(84.0)과 비제조업(79.9) SBHI에서 둘 다 하락했지만, 하락 폭이 제조업(-2.5p)보다 비제조업(-2.8p)이 더 컸다. 비제조업 부문에선 건설업(80.6)의 -0.7p보다 서비스업(79.7)의 -3.3p로 하락수치가 더 높았다. 서비스업종도 5월(83.0)에서 6월 79.7로 한 달 새 -3.3p 내려앉았고, 교육서비스업(-4.4p), 도매및소매업(-4.0p)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반면에 운수업(0.3p), 숙박및음식점업(1.1p)로 상승했다. 전산업 항목별에서 △내수판매(84.6→81.4) △수출(86.9→85.9) △영업이익(81.0→78.2) △자금사정(80.8→78.5)이 1∼3p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산업에 타격을 받았던 최근 3년간 평균지수와 비교할 경우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경기전반·생산·수출 등 모든 항목에서 0.7∼12.1% 상승세를 보여 2020∼2021년 시기보다는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4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9%로 전월대비 0.7%p 나란히 떨어졌다. 중소기업들은 5월 중소기업 경영애로 사항(복수응답)으로 △내수부진(61.2%) △인건비 상승(44.5%) △업체간 과당경쟁(35.6%) △원자재 가격상승(34.3%) △고금리(25.0%) 순으로 지적했다.중기 경기전망지수 23.6월

[One Pick!신상] GS25 행운약과, 청정원 콩담백면, 리복

◇GS25, 할머니 입맛 겨냥한 ‘약과 도넛·컵케이크’ 출시 오는 6월부터 편의점 GS25에서 약과를 도넛·컵케이크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자체 약과 브랜드 시리즈 ‘행운약과’ 첫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제품들로, 가격은 제품별로 약과도넛은 2000원, 약과컵케이크는 3500원이다. 약과도넛은 시나몬 가루 등을 넣은 도넛 반죽에 토핑으로 잘게 자른 약과를 얹었다. 또, 상품 겉면에는 조청을 발라 약과 특유의 꾸덕한 식감을 살렸다. 약과컵케이크는 미니꿀약과와 시나몬 크림, 카라멜 케이크 시트, 유자잼을 층층이 쌓아 올린 제품으로, 약과 2개를 최상단에 통째로 얹어 개별로 먹거나, 잘게 잘라 케이크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 청정원,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콩담백면’ 새단장 대상㈜ 청정원이 당뇨 환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콩담백면’을 선보인다. 기존 ‘콩담백면’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사리면 1인분(150g) 기준 30㎉, 당류 0%, 글루텐 프리 성분을 자랑한다. 1인분 기준 탄수화물 함량 9g 미만 시 부여하는 KETO 인증도 받았다. 또한, 기존 제품군인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고소한콩국수 △멸치국수 △베트남식국수 △사골곰탕면 6종 외에도 면 사리로만 구성된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콩담백면 사리’도 새로 추가했다. 사리면은 다른 양념장이나 요리와 곁들여 먹을 수 있어 요리 활용도가 높은 게 장점이다. ◇"마석도 바람막이 그대로"… 리복, 영화 ‘범죄도시3’와 협업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한국 영화 ‘범죄도시3’와 손잡은 이색 제품을 내놓았다. 오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속 주인공인 ‘괴물형사’ 마석도로부터 착안한 바람막이부터 ‘범죄도시3’를 주제로 한 티셔츠 등이다. 바람막이는 이번 협업의 핵심 제품으로, 우수한 내구성과 3계절 동안 입을 수 있는 두께감이 장점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티셔츠는 영화 명장면을 아트워크로 표현한 ‘펀치 티셔츠’, 마석도의 실루엣(silhouette) 재치 있는 그래픽으로 담아낸 ‘마석도 티셔츠’ 등 5가지로 구성됐다. 리복 공식 온라인 매장과 스타필드 일부 지점, 롯데백화점 광복점·동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태제과 빨라쪼, 올 여름 겨냥 한정판 ‘수박 젤라또, 스무디’ 해태제과의 ‘빨라쪼(PALAZZO)’가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젤라또와 스무디를 출시했다. 여름 한정판인 두 제품 모두 오는 6월 초부터 전국 빨라쪼와 지파시(G.FASSI)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젤라또는 제품 절반 이상을 수박 원액으로 채웠으며, 저온에 얼린 수박 주스 그대로 사용해 색소·향료 등 첨가물을 넣지 않은 게 장점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수박 젤라또를 갈아 만든 스무디 ‘프레도’도 젤라또의 신선한 맛은 살리되 탄산수를 추가해 청량함을 더한 게 특징이다. ◇SPC삼립 피그인더가든, 챗GPT 추천 토핑 샐러드 3종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인공지능(AI) 챗GPT를 적용한 신제품 3종을 새로 내놓았다. 신제품은 ‘편의점 단골 MZ세대가 선호하는 샐러드’, ‘최근 샐러드 트렌드가 반영된 레시피’,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토핑’ 등 질문을 챗GPT에게 건네고 도출된 결과를 반영한 것들이다. 챗GPT가 추천한 토핑을 가미한 △퀴노아 바비큐치킨 △쿠스쿠스 쉬림프 △오프 메추리알 등 3종은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1개당 소비자 가격은 3800원이다.gs25_행운약과 GS25 홍보모델이 오는 6월부터 편의점 GS25에서 선보이는 약과 브랜드 행운약과 시리즈의 ‘약과도넛’, ‘행운약과 컵케이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청정원 콩담백면 사리 30일 대상㈜ 청정원이 기존 ‘콩담백면’을 리뉴얼하고 처음 출시하는 콩담백면 사리면. 사진=대상㈜ LF_리복X범죄도시3 콜라보레이션 테마 사진 (1) LF가 오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 ‘범죄도시3’와 손잡고 출시한 바람막이. 사진=LF SPC삼립_피그인더가든_챗GPT 30일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챗GPT를 활용해 출시한 신제품 샐러드 3종. 사진=SPC삼립 해태제과 빨라쪼 30일 해태제과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가 올 여름 한정으로 출시한 수박 젤라또와 스무디. 사진=해태제과

커피 60원, 도시락 350원, 막걸리 1천원…편의점 ‘가격 파괴’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고물가 여파로 지갑을 닫는 소비자가 늘면서 편의점업계의 가격 파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기존 상품 대비 대폭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물가 인상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 4사는 올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파격 할인 판매하는가하면, 해당 상품을 활용한 구독행사를 선보이고 있다.먼저, 편의점 GS25는 6월 한 달간 원두커피 카페25 상품 가운데 정가 2000원 안팎인 아이스아메리카노(L)와 아메리카노(L)를 파격 할인 판매한다.오전 7∼10시 타임세일과 카카오페이 페이백(환급), 우리동네GS클럽 구독 할인, 통신사 제휴 할인 등의 중복 혜택을 받으면 각각 60원과 140원에 구매할 수 있다.GS25는 지난달 10일과 20일, 30일 세 차례 SK텔레콤, 카카오페이 등과 제휴해 정가 4500∼4900원인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2종을 350∼470원대 가격에 3만개 한정 판매했다. 해당 도시락은 첫회인 10일 40분 만에 완판됐고, 20일과 30일에도 오전 중에 준비된 물량이 동이 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이러한 가격 파괴는 GS25 사례에서 보듯 편의점마다 운영하는 PB 상품이 주도한다.CU는 이달 한 달간 자체 즉석 원두커피 브랜드 ‘겟(GET) 커피’의 아이스아메리카노(XL) 한잔을 2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원래 가격은 2000원인데 구독 할인과 통신사 할인, 행사 카드 결제 할인까지 중복으로 제공해 가격을 10분의 1로 낮췄다.원두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을 올리는 커피 전문점들과 반대로 간 것이다. 이 제품 역시 짠물 소비에 익숙한 ‘2030 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CU는 전통주를 즐기는 젊은 층 트렌드에 맞춰 이달 초 1000원짜리 PB 막걸리(750mL)를 출시하기도 했다.이마트24는 6월 한 달간 도시락 반값구독 행사를 진행한다. 도시락 월 구독료는 6000원으로, 한달 동안 도시락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1일 1회 사용 가능하며, 한달 간 10개의 도시락을 구입할 수 있다.예를 들어 소비자가 반값구독 행사로 4900원 도시락을 한달 간 10개 구입할 경우, 통신사 할인혜택을 적용하면 400원이 할인되고, 여기에 반값 행사가 적용되면 2250원에 도시락을 구입할 수 있다. 반값구독 행사를 통해 6000원 구독료를 내고 도시락을 반값에 구입하게 되면 도시락 1개를 42% 할인된 2850원에 구입하는 셈이다. 이에 앞서 세븐일레븐은 올해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1000원짜리 ‘굿민실속순두부(350g)’와 1400원인 ‘굿민아삭숙주나물(300g)’와 4800원인 굿민안심달걀15입‘도 출시했다. 편의점 업체들이 이처럼 가격 파괴 경쟁을 펼치는 것은 올해도 이어지는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1분기 소비(소매판매)는 전국 0.3% 줄었다. 고물가에도 경북, 대전, 대구 등 13개 시도의 소비가 늘어났으나, 제주·인천·전남 등 4개 시도에서 더 크게 줄면서 전체적인 소비 감소를 이끌었다.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물가 인상이 지속적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가격이 저렴한 자체브랜드 상품은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pr9028@ekn.krCU모델이 1000원짜리 서민막걸리를 홍보하고 있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13개론 부족…확대 원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약국이 아닌 편의점 등에서 안전상비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상비의약품’ 제도가 도입 10년째를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확대 개편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보건협회·바른사회시민회의·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9개 단체가 연합해 출범한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는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편의점 안전상비약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안전상비약 전국민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6%가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어 이전보다 편리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편의점 안전상비약 구입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62.1%는 ‘품목 수가 부족해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안전상비약 제도 개선 방향으로 60.7%가 ‘새로운 효능군 추가’, 46.6%가 ‘새로운 제형 추가’, 33.6%가 기존 제품 변경 및 추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최대 20개 품목 이내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고시하며 현재 △존슨앤존슨 타이레놀정 △동화약품 판콜에이 △동아제약 판피린티정 △대웅제약 베아제정 △신신제약 신신파스 등 13개 품목이 지정돼 판매되고 있다. 안전상비약 제도는 공휴일·심야 등 응급상황에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7월 도입한 제도로, 일반의약품 중 가벼운 증상에 환자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품목을 24시간 연중무휴 점포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발표를 맡은 이주열 남서울대 교수(보건행정학과)는 "이번 국민 수요조사 외에도 지난 201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를 비롯해 이후 보건복지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의 조사에서도 공통적으로 국민은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해 점진적 품목 확대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다만, 이 교수는 "국민의 편의성 못지 않게 안전성 확보도 중요한 만큼, 약사법과 시행령에 규정된 판매자(편의점주) 교육과 종업원 감독 등의 준수를 위해 복지부는 정기적인 실태 조사와 판매점 관리체계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편의점의 안전상비약 확대에 대해 약사 업계는 회의적인 반응이다. 수면제 등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도 여러 약국을 다니며 다량 구매해 악용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편의점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제도의 확대 개편은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아무리 함량이 낮아도 ‘안전한 약’은 없는 만큼 편의점 종업원 등이 판매하도록 허용하는 현행 안전상비약 제도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국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임시방편 성격의 안전상비약 제도 대신 근본적으로 공공심야약국(휴일지킴이약국)능 활성화하는 정책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 관계자는 "제도 도입 이후 10년째 한 번의 재정비도 없이 처음 지정된 13개 품목과 제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제는 제도 개선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kch0054@ekn.kr안전상비약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가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편의점 안전상비약 전국민 수요조사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남서울대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웅진씽크빅, 초등생 문해력 향상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웅진씽크빅이 초등학생의 읽기 습관 형성을 돕는 신제품 ‘늑대별책방’을 새로 내놓았다. 웅진씽크빅은 30일 7~10세 아동의 읽기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늑대별책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휘력·독해력 등 특정학습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책들과 달리 독서 습관 만들기에 특화된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말놀이·공감·상상 순으로 책읽기를 3단계 구성해 아이들이 독서를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으로 느끼도록 유도했고, 내용 구성도 자신감·감정 표현·배려 등의 다양한 정서적 가치를 담아내 초등학생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와주는데 역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특히, 두 번째 ‘공감’ 단계는 생활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해 아이들이 현실 속 다양한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아울러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책을 읽은 뒤 내용을 되새기는 활동인 △읽기 이해: 콩콩 생각 모으기 △읽기 강화: 달달 읽기를 제공하며, 독해와 어휘력 향상을 위한 별책 트레이닝 워크북도 함께 지원한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초등학생 모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독자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주제와 관심분야를 반영했고, 국어교육과 교수단으로 구성된 모니터링·검수팀을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웅진씽크빅 늑대별책방 웅진씽크빅의 ‘늑대별책방’ 제품. 사진=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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