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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최강 소니TV’ 꺾은 집념의 샐러리맨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내가 지켜본 이승현 회장은 베풀고 나눌 줄 아는 기업인이다. 이 책에서도 나오지만 부처님의 8만4000 가르침의 핵심인 ‘일체유심조’를 직접 삶 속에서 실천해왔다." (총무원장 진우스님)1999년 호랑이굴 일본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해 전자 종주국 일본을 놀라게 했고, 삼성TV가 세계 1등이 되도록 한 이승현 회장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책으로 나왔다.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이 책을 두고 "배우로 치면 이승현은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메소드급 연기를 해온 셈"이라며 "요즘 청년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독자대상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집념을 다지며 오늘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이다.책은 7개 파트로 구성됐다. 샐러리맨의 시간, 땀의 시간, 조직을 떠나는 시간, 소년의 시간, 가족의 시간, 감사의 시간, 미지의 시간 등 40개 장이 담겼다.전자 강국 일본에서 삼성 주재원으로 근무하며 일본 초유의 ‘전자상거래’를 도입, 삼성이 다기능 모니터를 통해 후발주자로서의 딱지를 떼고 전 일본 열도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하게 자리매김한 일화가 책이 들어있다. 이밖에 일본 비즈니스 세계에서 체험한 속살이 무엇인지 그 실체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삼성을 떠나기로 마음먹으면서 우연히 파고든 불교 공부에 용맹정진해온 지은이만의 수행방법과 불교 이치를 예화를 곁들여 들려준다.제목 : ‘최강 소니TV’ 꺾은 집념의 샐러리맨 - 이승현의 세상도발저자 : 이승현발행처 : 꽁치북스yes@ekn.kr[신간도서] ‘최강 소니TV’ 꺾은 집념의 샐러리맨

[신간도서] 오피스 문해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 ‘문서의 신’으로 이름을 알린 백승권 대표가 MZ세대를 위한 오피스 문해력 비법을 책으로 펴냈다. 신간은 미팅, 회의, 발표, 보고서, 기획서, 보도자료, 이메일, 문자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직장생활에서 필수인 업무 글쓰기의 핵심과 문해력의 본질, 각종 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총망라한다. 신속성과 효율성이 생명인 직장에서 간결하고 분명하게 문서를 작성하고 의사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시니어 직장인이 주니어 직장인에게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정리한 오피스 문해력의 비법 노트다.백 대표는 전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이자 비즈니스라이팅 콘텐츠계에서 ‘문서의 신’이라 불린다. 이 책은 백 대표가 전하는 MZ세대들의 직장생활 필수 안내서다. 최근 언론이나 기성세대들이 MZ세대들의 문해력을 지적하는 데 대해 백 대표는 문제의 본질을 잘못 진단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회사에서 부하직원은 상사가 하는 말을 잘 알아듣고 상사는 부하직원이 잘 알아듣게 말해야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문해력이라는 용어만 새롭게 등장했을 뿐 직장생활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다.물론 누구나 직장생활에서 통과의례를 거치기 마련이다. 누구나 한 번쯤 며칠 동안 밤낮으로 보고서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도 순간적으로 엉뚱하게 튀어나오는 말이나 글 때문에 결과를 망치곤 한다. 백 대표도 첫 직장이었던 언론사에 들어가 생소한 언론계 용어 때문에 곤욕을 치렀던 시절을 언급하며 여전히 직장에서 힘들어하는 MZ세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을 썼다고 밝힌다. 과연 영민한 직장생활을 위한 오피스 문해력의 비법은 무엇일까.책의 제목이자 핵심 키워드인 오피스 문해력은 흔히 말하는 문해력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평소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정확한 단어나 표현을 쓰지 않아도 대화가 통하는 경우가 있다. 저자는 이처럼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경우는 서로에 대해 호의나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관계라고 말한다. 반면 직장 내 인간관계는 대부분 위계질서 혹은 계약으로 이어져 있기에 전혀 다른 소통방식이 필요하다.저자는 직장 내에서 모호하게 문서와 말을 주고받지 않기 위해서는 관계성에 대한 이해, 핵심 파악 능력, 직관적 표현 능력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문해력의 본질로 핵심, 논리, 스토리텔링, 구성, 역지사지라는 요소를 뽑아내어 업무 글쓰기에 활용하는 요령을 알려준다. 업무 글쓰기를 할 때 활용하면 좋은 핵심 요약법, 근거와 이유 도출 방식, 글의 구성 방법, 스토리의 3요소, 보고 대상별 작성 요령 등도 각종 예시문과 함께 설명한다.이 책은 MZ세대를 비롯해 업무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문해력의 본질과 업무 글쓰기의 예시들을 통해 오피스 문해력의 핵심을 소개한다. 특히 종류별 문해력 키포인트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이 편찬한 ‘보고서 작성 매뉴얼’을 바탕으로 공문서와 보고서의 유형, 업무 글쓰기 비법 등을 담았다. 그동안 업무 글쓰기 때문에 직장생활이 힘들었다면 오피스 문해력에서 좋은 디딤돌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오피스 문해력저자 : 백승권발행처 : EBS BOOKSyes@ekn.kr[신간도서] 오피스 문해력

[신간도서] No Code, Low Code 노코드/로우코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시민 개발자’ 시대를 가장 먼저 준비할 수 있는 기회."시민 개발자란 중요한 프로그래밍 지식이나 경험이 없어도 최신 노코드·로우코드 도구를 사용해 강력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인류는 역사적으로 귀찮고 하기 싫은 일들을 자동화해 왔다. 증기기관이 그랬고, 공장 자동화가 그러하다. 인공지능(AI) 역시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하게끔 만들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돼 있다. 노코드/로우코드도 이러한 욕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자동화의 산물이다. 모든 것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진 않는다. 정형화돼 있는 틀을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 줄 수는 있다. 사용자는 조금의 수정만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 절반 이상을 얻을 수 있다. 바닥부터 만들지 않아도 되는 이 이유만으로도 노코드/로우코드는 앞으로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일각에서는 노코드/로우코드의 등장으로 전문 개발자들의 역할이 많이 줄어든다는 의견도 있다. 누군가는 노코드/로우코드 도구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노코드/로우코드 도구를 만드는 역할이 추가된 셈이다. 또 노코드/로우코드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개발들은 여전히 전문 개발자들의 몫이다. 다만 노코드/로우코드를 이용하면 전문 개발자들에게 요청하기 어려운 일상 업무의 반복적인 작업이나 간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비 개발자들도 만들 수 있다.이 책은 전문 개발자이자 노코드/로우코드의 선구자인 저자의 경험과 ‘시민 개발자’의 사례들을 통해 생생하게 노코드/로우코드의 현실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이 무엇인지, 왜 이것을 신경 써야 하는지, 어떤 것을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고민해 볼 수 있는 여지를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알고 있었다면 기존의 시각을 한 번쯤은 다시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제목 : No Code, Low Code 노코드/로우코드저자 : 필 사이먼발행처 : 한빛미디어yes@ekn.kr[신간도서] No Code, Low Code 노코드/로우코드

[신간도서] 대기업을 이긴 한국의 스타트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살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블록체인, 로봇 등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비즈니스 환경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기업들도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장경쟁 속에서 도태되고 스타트업에 밀릴 수밖에 없다.이 책에서는 모빌리티, 콘테크, 애드테크, 프롭테크, 푸드테크, 로봇,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세상에 없던 기술과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한 전략’을 엿볼 수 있다. 프롭테크 스타트업 스테이즈의 공동 창업자이자 스타트업 전문가로 활동 중인 임성준 저자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창업가 13인을 직접 인터뷰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솔직하게 전달한다. 스타트업 생태계와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자가 집필했다. 이 때문에 창업 동기, 아이템 선정 이유, 비즈니스 모델, 경영 철학, 조직문화, 투자 계획 등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나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초보 창업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디테일하게 담겨있다.스타트업 창업가들은 성공의 궤도에 오르기까지 일반인들은 감내하기 힘든 수준의 노력과 끈기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하면서 지금의 성공을 만들어 냈다. 이 책은 그들의 치열한 고민과 생존 전략을 압축해 놓은 것이다. 이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독자들은 이들의 성공 방정식을 이해하고 타산지석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대기업을 이긴 한국의 스타트업저자 : 임성준발행처 : 호우야yes@ekn.kr[신간도서] 대기업을 이긴 한국의 스타트업

[신간도서] 2024 시공간을 뛰어넘는 역사 달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금성출판사가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시공간을 뛰어넘는 역사 달력’을 출시했다.금성출판사는 22년 역사, 23년 MBTI 진로 탐색 등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매년 특별 달력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큰 인기로 조기 품절됐던 2022 역사 캘린더에 이어 ‘2024 시공간을 뛰어넘는 역사 달력’을 내놨다.‘2024 시공간을 뛰어넘는 역사 달력’은 한국사와 세계사의 역사적 사건들을 달력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접하게 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월별 페이지 뒷면에는 해당 월의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이미지와 자료로 담았다. 이달에 태어난 인물을 연대순으로 소개한다. 이달의 역사와 관련된 역사 퀴즈와 더 심도있는 역사 공부를 위한 QR 코드 등을 함께 수록했다. 이 밖에도 방대한 역사적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원전부터 현재까지 한국사와 세계사의 비교 연표를 함께 제공한다. 달력은 이달의 계획과 간단한 기록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금성출판사 관계자는 "초중고 교과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한국사와 세계사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역사 달력을 제작했다"면서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세계사 흐름을 바꾼 결정적인 사건들을 선별 수록하고 역사 퀴즈, 연표 등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신간도서] 2024 시공간을 뛰어넘는 역사 달력

[신간도서] ‘천하제일 미식 보물찾기’ 아시아 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세계 미식 탐험 만화 ‘천하제일 미식 보물찾기’ 시리즈를 출간한다. ‘천하제일 미식 보물찾기’ 시리즈는 주인공이 전세계 도시를 여행하며 보물을 발견해 나가는 역사 학습만화 ‘보물찾기’ 시리즈의 출간 20주년 기획 특별판이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보물찾기’ 시리즈는 중국에서 1100만부, 대만에서 300만부, 태국에서 200만부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해진다. 신간 ‘천하제일 미식 보물찾기’ 시리즈는 주인공 토리와 팡이가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회사인 ‘최고장 식품’의 최 회장에게 ‘먹방’ 동영상 의뢰를 받고 세계 각국의 보물 같은 맛을 찾아 떠나는 미식 탐험을 만화로 풀어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여정인 아시아 편은 대한민국, 중국, 태국, 튀르키예, 베트남, 대만, 일본 등 아시아의 일곱 국가를 배경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여러 요리와 그에 얽힌 정보들을 담았다. 우리나라 편에서는 비빔밥과 달고나에 관한 이야기가, 중국 편에서는 훠궈와 취두부, 탕후루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태국의 바나나 로띠, 튀르키예의 케밥, 베트남의 쌀국수, 대만의 펑리수, 일본의 우동 등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각 화를 마무리하는 정보 페이지에는 만화에서 다루지 못한 각 나라의 세 가지 요리를 알려주는 ‘또 다른 미식’ 코너와 본문에 등장한 요리와 관련된 역사, 문화, 지리 지식을 소개하는 ‘맛깔나는 지식 한 상’ 코너를 마련해 나라별 상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 각국의 대표 요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는 레시피 페이지도 함께 수록했다. yes@ekn.kr[신간도서] ‘천하제일 미식 보물찾기’ 아시아 편 [신간도서] ‘천하제일 미식 보물찾기’ 아시아 편

[신간도서] 쎈 고등 공통수학1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쎈 고등 공통수학1’을 새롭게 출간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현재 초등 5학년과 중등 2학년은 중·고등학교 1학년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학습하게 된다.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고등학교 과목명 변화 △공통수학1 ‘행렬’ 추가 등이 이뤄진다. ‘쎈 고등 공통수학1’은 내신 및 수능 출제 유형을 총망라한 국내 대표 수학 문제 기본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한 개념 정리 및 유형 분류는 물론, A, B, C 3단계 난이도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빈출 및 신유형 대비를 위한 전국 최신 내신 기출 문제와 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우수 수능 기출 문제까지 모두 수록했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쎈 고등 공통수학1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 반영한 것은 물론 전국 내신 기출문제와 평가원, 수능 기출은 물론 수많은 참고서까지 분석해 고교 과정에서 다뤄야 하는 모든 문제를 179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1316문제로 정리했다"며 "강력한 유형 그물을 통해 쎈 한 권만으로도 충분한 연습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신간도서] 쎈 고등 공통수학1 [신간도서] 쎈 고등 공통수학1

[신간도서] 세계사 전문 학습지 ‘장원세계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이 ‘장원세계사’를 신규 론칭했다. 장원교육은 2015년 업계 최초 한국사 전문 학습지 ‘장원한국사’ 출시에 이어, 역사 문해력과 역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장원세계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장원세계사’는 정치·경제·문화사를 중심으로 선사 시대에서 근현대까지 다룬 주간 학습지다. 총 4개 과정, 105주 학습으로 진행된다. 스토리텔링과 학습만화, 인포그래픽 등 이미지 학습법을 도입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세계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놀이형, 활동형 문제뿐만 아니라 자료 해석형 문제를 함께 수록했다. 역사적 사고력 향상은 물론 중, 고등학교 내신 시험 및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다고 장원교육 측은 설명했다. 장원교육에서 독자 개발한 ‘키워드 학습법’을 활용해 시대 학습, 용어 및 인물 중심의 개념 학습, 맥락 중심의 주제 학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세계사적 맥락에서 한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사 내용도 추가·수록했다. 문규식 장원교육 대표는 "현재 K-POP, K-FOOD 등 K문화가 전 세계에서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 역사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장원세계사는 중, 고등학교 내신 대비는 물론 세계 역사의 큰 흐름 파악을 통해 지구촌 사회의 변화와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신간도서] 세계사 전문 학습지 ‘장원세계사’ [신간도서] 세계사 전문 학습지 ‘장원세계사’

[신간도서] EBS 독서 문해력 평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최근처럼 문해력이 각광받은 적은 없었다. 문해력이 주목을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해력이 일상의 삶을 꾸려 나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 시대가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매체 중심의 시대임은 틀림없다. 디지털 매체 역시 문자 매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문자 매체를 잘 다루지 못한다면 디지털 매체도 잘 다룰 수 없다. 문해력은 매우 중요한 능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업무가 많이 진행되는 직장인에게 문해력은 꼭 필요한 능력으로 평가되고 있는 추세다. 공기업·언론사 등 입사시험 과목에 추가되고 있는 실정이다.신간 ‘EBS 독서 문해력 평가’는 성인 독서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평가하면 좋은지에 대한 실전서다. 1장에서는 성인 독서 문해력 평가의 개념이 무엇인지, 기존의 읽기 중심 평가와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살펴본다. 이후 성인 독서 문해력 평가의 목표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논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가 영역과 범위 및 평가 내용을 도출했다. 2장은 성인 독서 문해력 평가 문항 제작 방법이 중심이 돼 평가 문항을 몇 가지 유형으로 제시한다. 3장에서는 독서 문해력 평가 실전 모의고사를 제공해 독자들이 스스로 독서 문해력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했다.‘EBS 독서 문해력 평가’는 균형 잡힌 독서(동·서양 고전, 생활 속의 실용적인 언어 자료 등) 경험을 통해 독서 문해력 평가의 개념과 평가 방향을 숙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평가다. 독서 문해력 평가 문항을 유형별로 나누어 적응력을 기름은 물론, 지문과 자료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문해력 실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목 : EBS 독서 문해력 평가 - 성인을 위한 독(讀)한 실전서저자 : 이도영, 민송기, 박윤희, 서수현, 김지연발행처 : EBS BOOKSyes@ekn.kr[신간도서] EBS 독서 문해력 평가

"반갑다 스키시즌" 강원랜드 하이원 스키장, 12월 8일 공식 개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12월 8일 2023/24 스키시즌을 정식 오픈한다. 17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12월 8일 스키장 공식 개장을 목표로 지난 11일 첫 인공눈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지난해보다 하루 일찍 문을 여는 하이원스키장은 12월 8일 중급코스인 ‘아테나2’와 초급코스인 ‘아테나3’ 슬로프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총 15면의 슬로프를 운영해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중 상급코스인 ‘헤라3‘과 ’아폴로3·4·6’ 슬로프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슬로프로 선정돼 알파인스키와 모굴스키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같은 해 2월부터 일반 고객에게도 오픈된다. 어린이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인 눈썰매장과 스노우월드도 운영한다. 마운틴허브에 위치한 스노우월드에는 4인용 가족썰매와 6인용 래프팅썰매가 있어 혼자 튜브썰매 탑승이 어려운 아이들도 즐길 수 있으며, 어른들을 위한 추억의 얼음썰매와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한, 콘도 숙소에서 가까운 마운틴 스키하우스 바로 앞에도 눈썰매장을 조성해 리프트 미운영 시에도 고객들이 설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2023/24 스키시즌 개장을 기념해 12월 8일 하루 동안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리프트 50% 할인 및 장비 렌탈 1만원 파격 특가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병선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상대적으로 긴 슬로프 길이와 고객의 안전을 고려해 많은 양의 인공눈 제설작업을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겨울 해발고도 1340m에 펼쳐진 하이원의 설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은 내년 3월 시즌 마감 후에도 한 달간 ‘스프링 모굴’ 슬로프를 운영해 스키시즌의 여운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kch0054@ekn.kr강원랜드 하이원스키장 강원 정선 강원랜드 하이원스키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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