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계묘년 신년을 맞이해 지난 19일 경북 김천 공단 본사에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권용복 공단 이사장과 김경희 김천시 복지환경국장 및 복지기획과장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김천시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개 가정에 총 500만원의 제수비용을 후원하고 새 학기를 맞은 저소득 초·중·고 학생 25명에게 총 50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후원했다. 공단 측은 "이번 후원을 통해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새해가 되길 바라며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이 학습비 부담 없이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공단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까치밥 나눔냉장고 사업과 꽃동산 조성 사업,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인증 및 ‘2022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을 획득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신년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이를 계기로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희망찬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한국교통안전공단 후원금 전달식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9일 경북 김천 공단 본사에서 김천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우문 김천시 복지기획과장, 김경희 김천시 복지환경국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정석훈 한국교통안전공단 ESG경영처장. 한국교통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