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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고객센터, 콜센터품질지수 2년 연속 ‘우수’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부문 2년 연속 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LX공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3년도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KS-CQI) 결과 우수기관 인증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콜센터품질지수는 60개 업종, 2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콜센터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 지표다. LX고객센터는 최근 ‘보이는 ARS’와 상담사 전용시스템인 ‘상담 어시스턴트’를 구축하여 지능형 콜센터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로 인해 ‘보이는 ARS’를 모바일 지적정보플랫폼(랜디-i앱)과 챗봇(랜디톡)을 연계해 고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상담어시스턴트’를 도입해 상담에 최적화된 스마트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LX공사 오애리 지적사업본부장은 "AI와 상담사와의 유기적 연계 체계를 구현해 업무 효율을 높이면서도 전문 상담을 강화해 고객 만족이 아닌 고객 감동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콜센터 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대한민국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전화모니터링 평가 결과 우수한 점수를 받은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향후 1년간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는다. kjh123@ekn.krlx공ㅅ가 ㅇㅇㅁㅇ LX고객센터 직원들이 서비스 차별화에 노력한 결과 콜센터품질지수 2년 연속 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 개방형 혁신기술 공모전 ‘콘테크 미트업 데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SK에코플랜트는 혁신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콘테크 미트업 데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주관·시행하는 개방혁 혁신기술 공모전으로,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을 발굴해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부터는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가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하고, 공동주최 공공·투자기관 수가 대폭 늘어나며 정부 지원자금 규모도 확대됐다. 공모분야는 △친환경 자재(자원순환 복합소재/흑연 재활용/탄소저감 자재/에코시멘트 등) △탄소저감 시스템 (열솔루션/e-모빌리티 등) △폐기물 처리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등)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수소 등) △해상풍력 (기상/최적화 설계/최적화 운영 솔루션 등) 등 총 5개 분야로 나뉜다. 해당 분야에 관련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공모가 가능하다. 공모전 수상 기업은 SK에코플랜트 및 자회사와 함께 공동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되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경북·충남·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특허전략개발원, 호서대학교, SK증권,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총 12개 공공기관, 대학교, 투자기관으로부터 자금·투자지원을 받게된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10월 10일까지며,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 내 팝업 배너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서류 검토와 1,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초 최종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심사는 기술 적용 및 확대 가능성, 기술 차별성 및 구현성, 기술 수요 및 활용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기업과·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환경·에너지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사진]공모전 모집 포스터 ‘콘테크 미트업 데이’ 모집 포스터. SK에코플랜트

현대엔지니어링, 2024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2024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 플랜트 △ 건축 △ 자산 △ 스마트기술 △ 재경 △ 경영지원 △ 구매 △ 전략 △ 안전품질 등 9개 분야에서 34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역량검사전형-1차 면접-2차 면접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에 최종 입사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미래글로벌 인재를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작년에 이어 채용 규모가 100명이 넘는 대규모 채용인 만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차세대 인재 확보에 대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의지가 돋보였다. 각 전형에서는 인재상에 부합한 인원 선발을 위해 기초역량, 태도역량, 기술역량과 직무 및 산업관심도를 중점으로 평가하며 전체 전형은 블라인드 전형으로 진행한다. 또 각 전형을 진행함에 있어 이전 단계의 점수를 고려하지 않는 ‘제로 베이스’도 적용해 공정한 채용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졸업(예정)자로서 2024년 1월 입사가 가능하고 모집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취득한 TOEIC, TOEIC Speaking, OPIc 등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하며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한국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로서 한국어능력시험 TOPIK Level 5 이상을 보유해야 하며 한국 취업에 필요한 비자 취득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담당자는 "당사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글로벌 건설시장을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확보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며 "공평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 속에서 당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입사원을 선발할 것을 지원자 분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46747_50809_4024 . 현대엔지니어링 CI

대우건설, 구로구 보광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2층, 지상20층 아파트 9개동 총 67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2431억원이다. 1984년에 준공돼 올해로 39년차가 된 보광아파트는 1호선 구로역과 2호선 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며 구로초, 구로중, 영림중 등이 단지에 인접해 있어 양호한 교육환경을 지니고 있다. 또한 고려대구로병원, 구로구청, 구로경찰서등 구로구 행정타운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적인 장점을 갖고 있다. 대우건설은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푸르지오 플로라(FLORA: 꽃, 봄, 번영의 여신)’를 제안하며 단지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단지의 외관은 상층부의 유려한 곡선과 수직으로 떨어지는 웅장한 직선의 조화로 구로구의 상징인 목련의 9개 꽃잎을 9개 동으로 형상화 했다. 아울러 꽃봉오리의 부드러운 곡선을 담은 웅장한 스케일의 문주로 단지의 위상을 극대화 하고 전세대 판상형 설계와 18가지 다양한 특화평면, 파노라마 전망을 누리는 스카이 커뮤니티와 원안설계 대비 1.7배 늘어난 총 883평의 커뮤니티 시설로 품격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했으며 약 650평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9개의 테마가든으로 자연친화적인 단지를 조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을 믿고 선택해준 구로보광아파트 모든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푸르지오 플로라(FLORA)’를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단지로 만들어 믿음과 신뢰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kjh123@ekn.kr대우 보광 ㅇㅁㅇㄴ 푸르지오 플로라 투시도. 대우건설

현대건설, ‘탄소중립 솔루션 파트너’ 도약…전력중개거래사업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대건설이 전력중개거래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탄소중립경영 가속화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8일 에너지 IT 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60㎐)’와 지분투자를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건설은 전력중개거래에 필수적인 기술 및 상품모델을 공동개발해 에너지 거래 통합 IT 플랫폼을 마련할 방침이다. 식스티헤르츠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VPP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CES 2023 혁신상’,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에너지 분야 IT 기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에너지 IT 기술은 수만 단위의 발전원과 전력 수요처를 대상으로 하는 전력중개거래사업의 핵심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공급과 소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전력의 특성상 수요공급의 예측·제어가 정확해야 하고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등과도 명확한 교류가 이뤄져야하기 때문이다. 특히 발전소가 전국에 소규모로 분산된 재생에너지의 경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발전량 예측이 필수적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민간의 ‘직접 PPA’를 포함한 전력거래 자동화 IT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구현한다. 발전사업자와 수요처 간 매칭·계약·정산 자동화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발전사업자에게는 금융·기술 부문 솔루션을, 수요처에는 RE100 포트폴리오 수립 및 이행 추적관리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기반의 에너지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확보하는 것으로, 이를 기반으로 통합발전(VPP) 플랫폼까지 개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업의 RE100 참여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식스티헤르츠와 공동개발한 ‘RE100 포트폴리오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수의 수요기업에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발전소, 송전선로, 변전소 등 전력시설 EPC(설계·조달·시공)를 통해 축적한 역량과 서산 태양광, 제주 한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신규 발전·수요사업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동시에 금융조달 및 기술지원을 포함한 차별화된 분석·컨설팅을 제공해 전력거래 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kjh123@ekn.kr현대건설 계동사옥 ㅇㅇㅁ 현대건설 계동사옥 전경.

보성산업, 300여개 기업에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보성산업이 11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진행되는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 참가해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 파크’를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은 올해 3회차로 재단법인 기업재생에너지재단(CREF)이 주최하며, 재생에너지 수요기업 및 공급기업, 금융, 로펌, NGO 등 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산업 발전 방향, 제도 개선 등의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산업부, 경기도, 전남도, 제주도 등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부기관 및 지자체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관련 정부의 지원 정책 및 지역별 기업유치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들은 각 사에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알리는 민·관 협업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산업은 이번 포럼에서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 파크’를 집중 소개한다. 보성산업, 한양 등을 계열사로 둔 보성그룹은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632만평) 부지에 新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조성중이다. 솔라시도가 위치한 해남군 일대는 국내 최대 일사량 보유 지역으로 태양광 발전에 유리한 기후조건을 갖고 있으며 인근의 염해농지와 간척지 등 활용 가능한 넓은 부지는 산림훼손 등 환경부담을 최소화하며 풍력, 태양광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점을 활용해 솔라시도에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재생에너지 기반 친환경 산업벨트가 조성될 계획이다. 산업벨트 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1GW) 데이터센터 파크가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지난 8월에는 산업부와 전남도, 민간기업 7개사(보성산업, 삼성물산, LG CNS 등)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는 재생에너지 전력 수급으로 기업의 RE100 달성 및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지역 데이터센터와 차별화 된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분산에너지특별법에 따른 지역차등화요금제가 도입 되면 운영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료 부담을 덜 수 있고, 사전 조성된 넓은 부지를 즉시 활용할 수 있어 수도권 데이터센터에 비해 개발비용 측면에서 유리하다.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는 전남도에서 발전된 전력을 지역 내에서 소비함으로써 전력계통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의 지방 분산을 위한 최적지로 손꼽힌다. 아울러 솔라시도에는 단일 발전소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설비 용량(98MW)과 세계 최대 용량(306MWh)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춘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서 운영 중에 있으며 인근 염해농지를 활용한 태양광과 풍력발전 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그룹 계열사인 한양은 지난 6일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투자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와 풍력, 태양광 등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 포럼은 국내외 많은 기업들에게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를 알리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RE100, 24/7 CFE(Carbon Free Energy) 달성을 목표로 하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을 솔라시도로 유치해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123@ekn.kr데이터센터 ㅇㅁㅇ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조감도. 보성산업

대우건설,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지원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한다. 채용규모는 000명이다. 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안전, 경영지원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공인 어학성적 제출이 필수다.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수도권 주요대학 및 지역 거점 대학에서 채용 박람회 및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원거리 거주자를 고려해 온라인 Job Cafe도 운영한다. 신입사원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1·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1일 부로 입사하게 된다. 대우건설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주택건축, 토목, 플랜트 등 전 사업분야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 재무, 경영지원 등의 직무도 선발한다"며, "대우건설은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하게 신입사원 채용을 해왔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채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jh123@ekn.kr대우건설 합나기 ㅇㅁ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

삼화페인트, 일곱 번째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임직원 50명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별한 열린관광 가이드북’ 특수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시각장애 아동에게 국내 유명 관광지의 역사와 풍경을 소개하고, 여행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도서는 시각장애인의 신체적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제작된 책으로, 시각장애인이 정보를 쉽게 접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나 촉각, 음성 요소로 구성돼 있다.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은 특수도서를 촉각화하는 봉사활동을 통해시각장애 아동에게 역사 여행의 즐거움을 선물했다.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이 제작한 특수도서는 전국 12개 시각장애학교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전달되며,후원금은 시각장애인 이용시설 환경개선 및 교육 인프라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특수도서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며 "삼화페인트는 시각장애인이 더욱 편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컬러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를 만드는 등 시각장애인 복지 실현에 적극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kjh123@ekn.kr삼화 시각 ㅇㅁ 특수도서 제작에 참여한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강대 대학원 부동산 최고위과정 모집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가 이번 달부터 수업을 시작하면서 부동산경영관리최고위과정도 개설한다. 서강대는 그동안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을 이끌어왔던 권대중 교수가 서강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대학원 부동산학과를 이상근 교수와 함께 이끌어 가면서 최고위과정도 이끌어 간다고 8일 밝혔다. 권대중 교수는 40여 년간 부동산학 이론과 실무를 경험한 학자로서 부동산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전문가다. 특히 권 교수는 그동안 명지대학교에서 부동산학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20여 년간 매진해 왔으며 이번 9월부터 서강대학교 대학원 부동산학과로 자리를 옮겨 후학양성을 위한 강의를 시작했다. 권대중 교수는 플렛폼, IOT, 가상화폐와 공간정보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부동산 프롭테크 분야까지 국내 최고 권위자인 이상근 교수와 함께 부동산학 발전을 위해 후학양성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대중 교수는 서강대학교를 중심으로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는 (사)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와 중국 상해 교통대학교, 우리나라의 e-Bridge Forum, 한국경영정보학회, 한국정책학회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내 최대 학술 세미나를 금년 11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서강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강대학교도 이번 학술 세미나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서강대학교는 세미나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교수들과 함께 경제학, 경영학 등 여러 분야에서 학문적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어 향후 부동산학도 국내 최고의 학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근 교수는 "서강대학교가 다가오는 융복합시대의 인재 배출을 위해 융복합 학문인 부동산학을 출범하는 만큼 구성원 모두의 각오가 남다르다"며 "권대중 교수의 부임은 서강대학교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해 미래 부동산학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25일까지 접수하는 부동산경영관리 최고위과정은 권대중 교수를 주임교수로 10월부터 매주 금요일 개강한다면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모시고 정치와 부동산, 경제와 부동산 그리고 부동산과 부동산시장을 중심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고 한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권대중 교수의 포부는 서강대학교와 부동산학의 만남은 향후 부동산학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학문연구와 후학양성 그리고 잘못된 부동산학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접수 중인 부동산경영관리 최고위과정은 일반인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한다. 본 과정은 부동산 분야의 최고 네트워크 조직을 만들것이라며 1기부터 야심차게 출발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달라고 당부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9월 25일까지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에서 하고 있으며 개강은 10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다. kjh123@ekn.kr권대중 명지대 교수 ㅇㅇㅁ 권대중 교수.

부영그룹,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선착순 공급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부영그룹이 7일부터 부산신항 7블럭에 위치한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의 선착순 공급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준공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선착순 공급이기 때문에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산신항만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가 많다"면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어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고 신항만의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에 조망권이 우수한 곳들부터 빠르게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13~25층, 6개 동, 총 484가구 규모다. 단지 별 세부 규모는 전용면적 59㎡ 140가구, 84㎡(A·B·C타입) 344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진해신항 초·중교가 위치해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 예정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가장 용이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서 미래가치도 높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친환경 입지 조건을 갖췄다. 가덕도 신공항 호재도 있다. 빠르면 오는 2024년에 첫 삽을 떠 202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소나무·대왕참나무길 등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민 운동시설, 티하우스, 석가산과 생태연못, 물놀이터 등을 설치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면서 티타임과 휴식,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게끔 단지를 조성했다.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번지에 위치해 있다. kjh@ekn.kr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전경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전경. 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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