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핀다, 휴대폰 명의도용 금융범죄까지 차단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는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휴대폰 명의도용 범죄를 완벽 차단하기 위한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핀다는 명의도용 범죄를 완벽 차단할 수 있는 모델을 설계했다. 핀다는 이를 위해 국내 1위 신용평가사 ‘나이스평가정보’와 국내 최고의 피싱방지 기술력을 갖춘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기업 ‘에버스핀’과 손을 잡았다. 핀다는 나이스평가정보의 신용정보와 휴대폰 기기 명의정보를 에버스핀의 피싱 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가 수집한 앱 설치 패턴 빅데이터와 결합시켜 명의도용 범죄를 100%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핀다 앱에 접속한 사용자가 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면 에버스핀의 페이크파인더가 악성앱 탐지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비정상 앱 설치 패턴 등 이상 징후가 파악된 기기를 분류해 나이스평가정보에 공유한다. 이를 토대로 해당 기기의 명의 정보를 확인해 피싱범의 사용 여부, 잦은 명의 변경 여부 등을 확인해 명의도용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핀다는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비대면 금융 사기 유형 중에서도 기술적으로 차단이 어렵다고 여겨졌던 명의도용 범죄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됐고, 비대면 금융 범죄를 원천 차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이상거래탐지(FDS) 솔루션은 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기기의 앱 설치 패턴이 특수하고 명의 정보가 불분명하다는 점에 착안해 선보이게 됐다"며 "70개 이상의 금융기관에게 보다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성장하고, 사용자들도 가장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대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sk@ekn.kr핀다

OK저축은행, 조건없이 연 7% 혜택...‘OK짠테크통장’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개인고객 누구나 우대금리 조건 없이 연 7%(세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OK짠테크통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OK짠테크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금통장(파킹통장) 상품으로, 복잡하고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없이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OK짠테크통장은 50만원까지 연 7%(세전)를 적용한다. 5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연 3.5%(세전)를 준다. 최근 소비를 절약해 저축과 투자를 확대하는 ‘짠테크’ 시대에 적합한 상품이라는 게 OK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OK저축은행은 OK페이통장에 이은 신규 광고도 방영을 시작했다. 해당 광고는 연 7%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OK짠테크통장만의 특징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MZ세대 대표 코미디언 ‘엄지윤’이 읏봉을 흔들자 이자가 펑펑 터지는 모습으로 고금리 혜택을 형상화 했으며, 엄지윤의 등장에 카드 탈을 쓴 모델들이 ‘이자다(多)’를 외치며 달려가는 모습을 통해 기존 신용카드 결제 통장을 OK짠테크통장으로 변경하면 쏠쏠한 이자까지 챙길 수 있다는 활용법을 유쾌하게 연출했다.OK짠테크통장은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의 신규 광고는 지상파TV, CATV, 유튜브, 극장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신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OK저축은행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OK저축은행 관계자는 "OK짠테크통장은 고객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복잡하고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없애 하루만 맡겨도 누구나 연 7%(세전)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OK저축은행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파악해 OK페이통장, OK짠테크통장을 뒤이을 연 7%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수신상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 ‘자금세탁방지 최우수기관’ 선정...대통령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금융기관을 이용한 범죄자금의 자금세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001년 11월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매년 전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위험관리 수준을 평가해 투명한 금융거래와 금융시스템 구축,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인식제고 등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의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웰컴저축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개선 및 보완, 정교화 시키고, 가상계좌를 이용하는 해외송금업자에 대한 해외 거액송금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국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RPA운영)에 힘써온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자금세탁방지 임직원 교육 및 자격증 취득 과정 확대 운영, 부서 별 위험경감계획 수립 및 개선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힘써온 임직원을 격려했다. 사내 표창은 ▲서성주 준법감시인 상무 ▲ 손영진 준법감시팀 팀장 ▲김상웅 준법감시팀 대리 ▲이선경 준법감시팀 대리 ▲김윤진 준법감시팀 대리 등 총 5명에게 수여됐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자금세탁방지 이행체계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전 임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 전(全) 금융기관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AI(ML) STR 시스템 신규 도입 등을 통해 웰컴저축은행의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에ㅜㄹ컴 웰컴저축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 수상을 기념해 자금세탁방지 총괄책임자 및 실무 담당 임직원 모두에게 사내표창을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상웅 웰컴저축은행 준법감시팀 대리, 손영진 팀장,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부회장,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서성주 준법감시인 상무, 이선경 대리, 김윤진 대리.

카카오페이, 맥도날드·버거킹 매장 결제 서비스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는 글로벌 대표 버거 브랜드인 맥도날드와 버거킹 매장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온라인 앱 주문뿐 아니라, 맥도날드와 버거킹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카운터(포스)부터 키오스크, 드라이브스루(DT)까지 매장에서 제공하는 모든 결제 방식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국 맥도날드 매장, 버거킹 직영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사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12월 1일부터 연말까지 맥도날드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1인당 2회까지 5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맥도날드와 버거킹에 이어 더 많은 버거 브랜드의 매장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많은 사용자들이 즐겨 찾는 글로벌 대표 버거 브랜드에 온라인 앱 주문 결제에 이어 오프라인 매장 결제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편리한 결제 방식, 다채로운 프로모션 등을 통해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혜택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페이

핀다, 현금처럼 사용하는 ‘핀다포인트’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 시스템인 ‘핀다포인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핀다포인트는 핀다 앱 내 ‘핀다소식’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핀다포인트의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핀다는 핀다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챌린지도 함께 선보였다. 핀다 앱에서 1분 만에 마이데이터 연결을 완료하고 매일 앱에 접속만 하면 되는 ‘출석체크’와 매일 오후 2시 정각에 선착순 1만명에게 최대 1만 포인트를 랜덤으로 지급하는 ‘선착순 랜덤 포인트‘ 챌린지에 참여하면 핀다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핀다는 이번 핀다포인트 출시를 통해 사용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빠르게 늘려 생활 앱으로서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태웅 핀다 현금그로스 프로덕트 그룹(PG) 이사는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포인트를 더 많이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고, 포인트 교환 대상도 편의점과 마트 상품권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핀다

토스, 어린이·청소년 전용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새로운 디자인의 ‘유스카드(USS card)’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선불 충전식 카드인 유스카드는 만 7세부터 만 16세까지의 토스 사용자가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토스에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서비스를 담당하는 ‘틴즈(teens)’ 팀에서 2021년 12월 처음 선보였으며, 11월 기준 누적 발급량이 160만장을 돌파했다. CU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충전하거나 연결된 가상 계좌에 금액을 이체해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단 청소년 제한업종, 자동 결제·해외 결제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아울러 ‘티머니’와 제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 또한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유스카드는 ‘더스트 화이트’, ‘더스트 블랙’, ‘스노우’, ‘핑크’, ‘스카이’ 등 총 5가지로 출시된다. 더스트 화이트와 더스트 블랙 카드는 반투명 플레이트로 제작해 소재에서부터 유니크함을 더했다. 스노우 카드는 라이트 그레이와 다크 그레이를 조합해 구현해낸 세련된 색상이 특징이다. 핑크와 스카이 카드는 사용자들이 출시를 요청한 색상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토스 관계자는 "비단 유스카드뿐 아니라 어린이·청소년 사용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 만 7세부터 18세까지의 토스 사용자를 의미하는 틴즈 가입자는 11월 기준 220만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dsk@ekn.kr토스 유스카드 디자인이 리뉴얼 된 토스의 유스카드.

우리금융캐피탈,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취득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대고객 전자금융서비스(웹, 모바일)’ 부문에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이하 ISMS-P)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통합인증제도다. 해당 인증은 금융보안원의 기준에 맞춰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 인증기준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20년 12월 우리금융그룹에 편입 후 우리금융지주 컨설팅을 통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ISMS-P 인증을 준비했다. 그 결과 우리은행, 우리카드에 이어 그룹 중 3번째로 ISMS-P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ISMS-P 인증 취득으로 회사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안정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내부적으로는 관리수준을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clip20231128140753

카카오페이-신한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는 신한은행과 12월 중순 첫 제휴 적금 상품인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용자들의 건강한 소비습관과 저축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에 5일 동안 10만명의 사용자들이 참여했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카카오페이로 소비를 할 때마다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한 비율만큼의 금액이 적금 계좌에 쌓인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결제 금액의 10~200%까지 설정해 자동으로 적금 계좌에 돈을 모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적립률을 30%로 설정하고 카카오페이를 통해 1만원을 결제하면 카카오페이에 충전됐던 선불충전금 중 3000원이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계좌에 적립되는 식이다. 결제하지 않은 날은 원하는 금액만큼 정액으로 저축하는 것도 가능하다.이 상품은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대 연 4.5%의 이자가 지급된다. 일 최대 10만원, 월 최대 50만원 한도로 저축할 수 있으며, 20만 계좌 한정으로 제공된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출시를 앞두고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전에 출시 알림을 신청하고 적금을 개설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 5000P(포인트)가 제공된다. 알림을 신청하면 이벤트 공유하기도 참여 가능해지고, 공유하기를 통해 친구를 초대하면 페이포인트가 최대 800P까지 지급된다. 혜택으로 제공되는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 배달 앱, 전국 모든 편의점, 대형마트, 카페, 영화관 등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긴밀히 협력해 소비와 저축을 연결시킨 맥락의 적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제휴사와 협업해 사용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

핀다, 정책금융상품 시너지…"SC제일은행 15배 성장"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는 제휴 금융기관들과 시너지를 내면서 정책서민금융상품 취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핀다에 SC제일은행 ‘새희망홀씨’ 상품이 입점한 지난 4월 이후 6개월 동안 SC제일은행의 평균 약정 금액은 이전 6개월 대비 약 15배 이상 급증했다. 새희망홀씨는 소득이 적거나 신용이 낮아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계층을 위해 별도의 심사기준을 마련해 대출해주는 은행의 서민 맞춤형 대출상품이다. 특히 새희망홀씨는 은행권이 자체 재원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지표로도 여겨진다. 핀다는 또다른 정책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의 비대면 활성화를 위해서도 앞장서 왔다. 실제 지난해 핀다를 통해 공급된 전북은행의 햇살론 취급액은 전체의 20%에 달했다. 지난해 1금융권에서 취급한 햇살론뱅크 전체 금액 중 94.5%에 달하는 물량을 전북은행이 소화한 점을 감안하면, 은행권 햇살론뱅크 전체 취급량의 20%는 핀다를 통해 일어난 셈이다. 또 올해 상반기 핀다 사용자들의 신청률이 높은 대출상품 상위 30개 중 36%에 해당하는 11개 상품(사잇돌 제외)이 정책금융상품이었다. 해당 상품의 평균 승인 신용점수는 720점으로 중저신용자들도 평균 10.5%의 금리로 1450만원 이상의 대출금을 승인받을 수 있었다. 서관수 핀다 파트너십 총괄은 "금융사들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의 금리를 인하하고, 금융당국에서도 금융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급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정책대출상품의 비대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sk@ekn.kr핀다

카카오페이 "일본서 결제하고 프리퀀시 혜택 받으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는 일본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카카오페이포인트 4000포인트(P)를 지급하는 프리퀀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포르모션 기간 동안 매주 일본에서 카카오페이로 2·4·7회 누적 결제 시 각각 1000·1000·2000P가 지급된다. 2회차 결제에는 1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횟수가 누적되고, 4회차 결제 시에는 결제금액 5만원 이상, 7회차 결제의 경우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횟수가 쌓인다. 1·3·5·6회차 결제는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횟수가 누적된다. 이번 프리퀀시 프로모션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은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 다시 시작된다. 결제 리워드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누적 결제 건에 대해 적립되며, 결제 횟수는 그 다음주 결제 건에 누적 적용되지 않는다. 혜택으로 제공되는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일본 현지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 배달 앱, 전국 모든 편의점, 대형마트, 카페, 영화관 등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 편의점 로손(LAWSON)과 패밀리마트에서 1000엔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인당 2회까지 100엔을 할인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플러스와 협력해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간사이공항에서는 11월 30일까지, 나리타공항, 후쿠오카공항, 신치토세공항에서는 12월 25일까지 카카오페이로 1만엔 이상 결제하면 500엔 할인 혜택을 1인당 1회 받을 수 있다. 일본 결제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페이앱이나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 내에 ‘혜택’ 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고객들이 일본에서도 풍성한 결제 혜택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리퀀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사용자들이 해외에서도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페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