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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BC카드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브랜드’(골목상권) 지원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로컬브랜드’는 서울시에서 특색있는 상권을 선정해 민간 영역에서 자율적으로 상권관리 역량을 키우는 등 자생력을 기를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소재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거정 BC카드 전무, 김승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오는 12월까지 마이태그 서비스를 활용해 로컬브랜드 상권의 성장을 도울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로컬브랜드 상권은 구로구(오류버들시장 일대), 노원구(공릉동 일대), 용산구(효창공원역 인근) 등 3곳이다. 마이태그를 도입할 경우 배달 플랫폼에 의존해 일부 업종과 고객들만 사용 가능했던 기존 이벤트 방식에서 856만명에 달하는 페이북 고객에게 노출되는 이벤트로 진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상권 활성화에 더욱 힘이 실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로컬브랜드 이벤트 참여 가맹점 확보를 위해 투입됐던 인프라도 절약할 수 있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양 기관은 예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마이태그 후 구로구, 노원구, 용산구 일대 해당 상권에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원 이상 결제 시 7000원 할인 혜택(기간 내 일 1회 제공)을 제공한다. 서거정 BC카드 전무는 "BC카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가장 중요한 고객인 가맹점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로컬브랜드 상권을 이용 중인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상권별 특색에 맞는 이벤트와 홍보 지원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철수 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이 로컬브랜드 상권을 경험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로컬브랜드 상권이 서울의 대표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재단과 BC카드가 역량을 모아 다각도의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earl@ekn.krclip20230730195349 BC카드가 지난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사에서 로컬브랜드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서거정 BC카드 전무(왼쪽). 김승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신용카드 가맹점 300만4000곳, 31일부터 우대수수료 적용받는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이달 31일부터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의 95.8%에 해당하는 곳에 매출액 구간별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31일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313만6000곳 가운데 95.8%에 해당하는 300만4000곳이 우대수수료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 신용카드 가맹점 사업장에 관련 안내문을 발송했다. 적용 수수료율은 여신금융협회 콜센터,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연간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영세 가맹점 299만1000곳은 신용카드 0.5%, 체크카드 0.25%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3억원 초과~5억원 이하 가맹점 26만9000곳 수수료는 신용카드 1.1%, 체크카드 0.85%로 정해졌다. 5억원 초과~10억원 이하 가맹점 26만3000곳은 신용카드 1.25%, 체크카드 1.0%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10억원 초과~30억원 이하 가맹점 18만1000곳은 신용카드 1.5%, 체크카드 1.25%가 각각 적용된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또는 교통정산사업자를 통해 카드결제를 수납하는 PG 하위가맹점(16만7000곳)과 개인택시사업자(4025명)에게도 같은 기준의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 올해 상반기 신규 가맹점으로 개업해 일반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받다가 국세청 과세자료를 통해 매출액 규모가 영세, 중소가맹점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 우대 수수료율을 소급 적용해 9월 중순부터 환급한다. 올해 상반기 새로 개업한 가맹점 가운데 연매출 30억원 이하로 확인된 19만4000곳에 대해 약 650억원이 환급될 것으로 추산된다. 가맹점 당 평균 33만원 수준이다.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토스뱅크 임직원, 충남 부여군 수해 피해 농가 복구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토스뱅크 임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28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일대의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시설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국군 장병들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는 곳으로, 토스뱅크는 부여군과의 협의를 통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폭염 경보 속에서도 농가 6600㎡(약 2000평 부지)에 투입돼 기록적인 폭우 여파로 산과 하천을 넘어 비닐하우스를 덮친 토사와 폐비닐 등을 걷어냈다. 무너진 비닐하우스 복구를 돕고 수해를 입은 농작물을 폐기하는 등 유실된 각종 시설 재정비도 도왔다. 향후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각종 자재를 농가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온전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토스뱅크는 설명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현실을 마주해야 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폭염 경보 속에도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피해복구를 위해 나섰다"며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실제로 우리가 곁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토스뱅크 임직원 지난 2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인대 수박 재배 농가를 찾은 토스뱅크 임직원들이 피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주택·전세대출 금리 0.3%p 인하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8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대출금리를 0.3%포인트(p)씩 인하했다. 이날 기준 농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최저 금리는 3%대 중후반으로 하락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금리 인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압박이 커지고 그에 따른 은행권 대출금리 인상을 우려하는 시장 분위기 속에서 선제적으로 소비자들 금융 부담 경감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한 기준금리 상승에 대응해 대표적 실수요자금인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의 고객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sk@ekn.농협은행1 NH농협은행.

조병규 우리은행장 "상반기 어닝쇼크, 하반기 어닝서프라이즈로 되돌려야"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타행과의 격차를 빠르게 축소하고, 상반기 어닝쇼크를 하반기 어닝서프라이즈로 되돌리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3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이달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조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새롭게, 다르게, 놀랍게 WOORI CHANG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 우리은행은 상반기 영업우수조직에 대한 시상을 실시하고, 각 사업그룹별 하반기 주요 영업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전날 발표된 상반기 실적발표 결과를 받아들고 취임 후 첫 경영전략회의를 주관한 조병규 은행장은 "우리 현 주소를 냉정하게 인식하고 타행과 격차를 빠르게 축소시키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우리은행은 상반기 순이익 1조472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시중은행 가운데 전년 대비 순이익이 5% 넘게 감소한 곳은 우리은행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은 1조53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7% 감소했다. 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의 상반기 순이익은 4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저조했다.조 행장은 이날 회의에서 취임 이후 새롭게 신설한 고객지향형 채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BIZ프라임센터, TWO CHAIRS W, 글로벌투자WON센터 및 동남아성장사업부 등 영업 특화조직이 우리은행 새로운 시작의 최선봉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현장 중심 인사와 보상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기업금융전담역(RM), 프라이빗뱅커(PB) 등 영업전문인력에 대한 관리와 사업 예산을 소관 그룹에 이양함으로써 전문인력의 발굴부터 육성, 보상까지 현장을 중시하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조 행장은 그룹 차원에서 기획하고 추진하는 ‘IT 거버넌스 혁신’에 발맞춰 주요 IT 개발과 운영을 기존 아웃소싱 방식에서 직접 운영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은행 경쟁력 핵심인 IT 개발역량을 은행에 내재화하고 모바일 채널인 우리WON뱅킹을 ‘NEW WON’으로 진화시켜 무한 변화와 확장이 가능한 비대면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결의다짐 순서에서 조 행장은 다시 한번 절박함을 강조하면서 "변화와 도전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우리은행 리더인 지점장들이 결코 후퇴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로 영업에 집중해서 상반기 어닝쇼크를 하반기에는 어닝서프라이즈로 되돌리자"고 주문했다.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하반기 강한 의지로 영업에 집중하자고 당부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마약 근절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마약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 투약 및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자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함영주 회장은 지난 6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지명을 받은 후,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하나금융그룹 공식 SNS를 통해 적극 홍보했다. 함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추천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만큼 마약 근절을 위해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이 마약 없는 깨끗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함영주 2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마약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KB국민카드, 비즈니스맨을 위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국민카드가 해외 이용과 출장 업종에 특화된 기업 신상품 ‘ONE KB국민 global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 이용과 출장이 많은 기업인과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혜택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ONE KB국민 global 기업카드’는 기본 포인트 0.2%를 제공하고 해외 이용, 출장 업종, 골프 업종 이용 시에 추가 0.3%를 제공해 최대 0.5%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해외 이용 적립은 해외 사이트 온라인 결제를 포함해 해외 가맹점 이용 시, 출장 업종은 항공, 철도, 렌터카, 숙박 등 이용 시 추가 0.3% 포인트가 제공된다.이 카드는 유럽·미주지역에서 보편화된 비접촉식 결제를 지원하는 EMV컨택트리스(비접촉결제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해외 출장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고객의 선택에 따라 후불 교통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매월 적립된 포인트를 자동으로 결제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고, 개인사업자대표자 개별카드에는 예금인출 기능 선택도 가능하다.연회비는 국내용은 5000원, 비자 브랜드 발급 시 1만원이며, KB국민카드·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발급 가능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국내외 출장 수요에 맞춰 외부 활동이 많은 기업에 도움이 되는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해외 이용, 출장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꼭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pearl@ekn.kr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통합 법인으로 출발 후 2주년을 맞은 신한라이프가 업계에서 쾌속 질주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금융손익의 선방으로 호실적을 기록한 신한라이프는 하반기에 영업력을 극대화해 최종적으론 업계 1위인 삼성생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포부다. ◇ 2주년 레이스 성과 받아든 올해 상반기…순이익 전년보다 32%↑29일 공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2.0%(756억원) 증가한 3117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손익은 170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14억원 줄었고 금융손익은 146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신계약연납화보험료(APE)는 지난해 상반기대비 32.41%(1072억원) 증가한 4377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가치 관리를 강화하면서 판매를 늘린 보장성보험의 APE가 41.8% 성장한데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 APE는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했다.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2958억원(4.4%) 늘어 7조413억원을 기록했다.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17 도입에 대비해 보장성 보험 중심 판매에 집중한 결과로 해석된다.최근 보험업계가 비율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는 신지급여력비율(킥스, K-ICS) 잠정치는 219%를 기록했다. 킥스 비율은 150%가 금융당국의 권고치로, 업계에선 200%를 웃도는 경우 안정적인 비율로 판단한다.이 같은 성과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올 초 발표한 ‘업계 톱2 프로젝트’ 추진 계획이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 사장은 업계 1위 삼성생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목표를 위해 지난 4월 영업 강화 전략인 비즈니스 이노베이션(사업 혁신, BI)을 앞세워 경영에 나서고 있다. 본업 경쟁력인 영업력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본사 소속이던 TM(텔레마케팅) 조직을 자회사 GA(법인보험대리점) 신한금융플러스로 이관하는 등 부분 제판분리를 시행했다. 정규직이던 보헙영업 지점장은 계약직으로 변경해 사업가형 지점장 제도를 도입했다. 실제 이 같은 행보의 결실로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보다 69.4% 뛴 1406억을 시현했다. APE는 지난해 1분기 대비 33.8% 증가한 2253억원을 나타내기도 했다. 신한라이프는 출범 이후 꾸준히 무난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실적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신한라이프는 당기순이익으로 463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생보 업계 톱3 중 2, 3위인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순이익이 각각 36%, 27%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뛰어난 성적표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만으로는 교보생명을 앞지르기도 했다. ◇ 하반기 영업·신사업 박차…"1등과 양강구도 이루겠다"신한라이프는 이 사장이 올 초 영업전략회의에서 밝힌 BI 전략을 본격화해 하반기에도 영업강화에 총력을 다 할 것으로 보인다. 비효율 제거 ·신상품출시·마케팅전략 구성 등 다방면으로 보험 본원적 경쟁력을 키우는 게 목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신한라이프의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토대로 영업, 상품 부문에 대규모로 투자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I 전략 외 신사업으로는 올해 뛰어든 요양사업의 외형을 보다 면밀히 갖춰나갈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지난 2월 GA인 신한금융플러스에 라이프케어부문을 신설해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다. 최근 부동산 임대업으로도 사업을 넓혀 수익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베트남 사업장 등 해외실적 끌어올리기에도 집중할 전망이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SHLV)은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등 계열사들의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 판매) 지원사격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1월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SHLV)이 공식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한 뒤 현지 법인들의 협업에 나선 결과 지난해 영업수익이 전년보다 218% 늘어난 127억원을 기록했다.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생보사들 중 가장 높은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기간 한화생명·미래에셋생명 베트남 법인의 영업수익은 각각 20.8%, 48% 늘었다.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억원(192.3%) 늘었다. 하반기도 현지 전속 FC(설계사)채널 구축 등 대면과 비대면 영업채널을 강화해 점유율 확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BI를 앞세워 영업 부문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 한시적으로 BI본부를 만드는 등 준비에 나서기도 했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영업지원 체계 개편, 각 영업채널의 성장전략 수립, 이를 이루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상품 개발 등을 담당하는 BI본부를 출범해 영업 경쟁력 강화를 준비해 왔다"며 "본격적인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본사뿐만 아니라 전사 영업채널의 혁신과 변화로 보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pearl@ekn.kr신한라이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2.0%(756억원) 증가한 3117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손보, 출산·여성질환 관련 특약 4종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7월 3일 출시한 여성 전용 건강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획득한 배타적 사용권은 여성의 라이프싸이클(Life-Cycle)을 고려해 개발한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1회한, 기혼자용) △난소과다자극 진단비(연간1회한) △특정 여성생식기 탈출치료비(연간1회한, 급여)의 신규 특약 4종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임신·출산과 주요 질환을 연계한 보장 영역을 개척한 점과 난임·출산 패키지로 사회문제에 해결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출산 후5년 중대질환 보장강화’ 특약이 금융감독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1호 우수사례 선정된 데 이어 6개월 배타적 사용권까지 획득했다. 이번에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특약’의 보장내용은 출산 후 발병율이 높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한다. ‘난임 치료 후 산후관리 지원금’은 기혼여성이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 치료 후 출산 시에 산후관리자금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보장한다. ‘난소과다자극 진단비’는 난임 치료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2차 위험(부작용)을 보장하고, 특정 여성생식기탈출치료비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되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 생식기탈출로 급여치료 시 연간 1회한으로 보상한다.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 담당자는 "여성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 외부 전문가의 의견도 수렴했다"며 "여성 소비자의 건강은 물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건강까지 지키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지속적으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0728183117

DGB금융, 상반기 순이익 3098억원...전년 대비 8.5% 증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DGB금융그룹이 유가증권 운용 등 비이자부문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순이익이 8.5% 증가했다. DGB금융그룹은 2023년도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3098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DGB생명 회계변경 관련 소급 재작성 전 기준)한 수치다. 유가증권 운용 및 대출채권 매각이익 등 비이자 부문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2504억원이었다. 견조한 원화대출 성장과 함께 비이자부문 실적이 증가한 영향이다.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 역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했다. 특히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이 지속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수익이 크게 감소했고, 이와 관련된 대손충당금을 적립했음에도 상품운용 등 기타 부문 실적이 개선되면서 상반기 누적(연결기준) 29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높은 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자산건전성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므로 하반기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DGB금융그룹에 대한 주요 관심사는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이슈다. 이달 초 금융당국은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위해 은행장 직속의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꾸렸다. 해당 팀은 인가 프로세스 검토, 사업계획 수립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공동으로 ‘시중은행전환TFT’를 구성했다. 천병규 DGB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총괄 전무(CFO)는 "시중은행 전환 이슈는 현재 진행 중인 사항으로 향후 사업계획 등 구체적인 전략이 확정되면 신속하고 투명하게 소통 하겠다"고 밝혔다.DGB DG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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