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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모임통장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토스뱅크는 연인이나 부부가 자신들만의 통장을 만들고 금전관리와 함께 소중한 순간을 남길 수 있는 ‘커플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토스뱅크 모임통장에 추가되는 기능인 커플통장은 통장 메인 화면을 원하는 사진으로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또 입출금 내역이나 카드 결제 내역에 댓글을 남겨 데이트나 여행, 기념일 등 소중한 순간들을 저장하고 함께 나눌 수 있다. 토스뱅크가 모임통장을 통해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공동모임장’ 기능이 커플통장에서도 그대로 구현된다. 기존 모임통장에서는 모임장 한 명만 이체나 카드 발급, 결제가 가능해 커플 중 한 사람이 금전 관리나 결제 부담을 다 가져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토스뱅크 커플통장 역시 함께하는 상대방을 공동모임장으로 지정하면 출금과 송금, 카드 발급, 결제 권한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이런 기능은 부부가 함께하는 생활비 통장이나 연인 사이의 데이트 통장 등에서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다. 커플통장은 기존 모임통장 계좌가 없던 고객은 물론, 이미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도 모임통장 계좌 상세에서 ‘커플통장으로 바꾸기’를 클릭해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토스뱅크 커플통장 혜택은 모임통장과 동일하다. 하루만 맡겨도 연 2%(세전)의 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별도 공간으로 자금을 이동해 출금, 결제가 안 되도록 묶어 놓을 필요 없이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임활동에 특화된 캐시백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모임카드’ 혜택도 그대로 제공된다. 또한 공동모임장 제도를 통해 카드도 함께 발급받아 각자 이용할 수 있다. 카드 혜택도 다양하다. 데이트를 하는 순간에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제공하는 주요 3대 영역으로는 외식, 놀이, 장보기 등으로 구분된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건당 500원, 1만원 미만 결제 시 건당 100원의 즉시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모임통장에서 혁신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공동모임장 기능이 통장 커스터마이징, 댓글 남기기 등 커플 특화 기능을 만나 그 동안 커플이라면 바랐던 진정한 커플통장이 탄생했다"며 "소비내역과 함께 추억도 남기며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더욱 의미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토스뱅크 커플통장

상반기 신용카드 연회비, 전년보다 119% 늘었다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주요 신용카드 59종의 연회비 평균은 8만3453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시된 주요 신용카드 76종의 연회비 평균인 3만8171원 대비 119% 증가한 수치다. 3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2023년 상반기 출시 신용카드 분석 데이터’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연회비 증가는 지난해보다 카드사들의 프리미엄카드 출시가 많아짐에 따라 평균 연회비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8개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롯데·현대·하나·우리·BC카드)의 연회비 수익은 3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연회비 10만원 이상인 신규 신용카드는 지난해 7종이었지만 올해 상반기 10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출시된 프리미엄카드의 연회비가 10만~50만원이었다면 올 상반기 출시된 프리미엄카드의 연회비는 주로 20만원대에서 80만원대까지 분포하고 있다. 프리미엄카드를 가장 많이 출시한 카드사는 올 초 신규 프리미엄 라인업 ‘헤리티지’를 런칭한 KB국민카드로 ‘헤리티지 스마트(할인형·대한항공 마일리지형)’, ‘헤리티지 리저브(포인트형·스카이패스형)’ 등을 출시했다. 한편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중 가장 많은 혜택 제공 형태는 ’할인·캐시백‘형으로 10종 중 6종(59.3%, 35종)에 달했다. 적립형 카드의 경우 20종(33.9%)이었으며 마일리지형 카드는 4종(6.8%)에 그쳤다. 가장 많이 탑재된 국제브랜드는 ’마스터카드‘로 올 상반기 출시된 주요 신용카드 59종 중 34종(57.6%)이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출시됐다. ’비자‘ 브랜드는 24종(40.7%), ’아멕스‘ 브랜드는 8종(13.6%), JCB와 유니온페이(UnionPay)는 각 2종(3.4%)의 카드에 탑재됐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가치 소비, 나를 위한 맞춤 소비 등이 유행하고 쇼핑, 해외여행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프리미엄카드도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 중 하나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카드사는 수익성 악화, 비용 절감 등의 이슈가 맞물리며 프리미엄카드 라인업 출시 및 리뉴얼이 당분간 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0803171041 카드고릴라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출시 신용카드 분석 데이터’ 자료.

직원 횡령 공식 사과한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고객 피해 없도록 하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직원의 사문서 위·변조 등 불법적 방법을 통해 발생한 횡령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예경탁 행장은 3일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은행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과 지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고객님께 조금의 피해도 없도록 할 것"이며 "횡령 자금을 최대한 회수해 은행 피해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객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비장한 각오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남은행은 우선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통제 분석팀을 신설해 시스템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또 준법감시 전문인력을 보강해 상시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내부고발 포상금 제도 등 인적 감시기능을 보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 실시도 검토하는 등 내부통제 개선을 위한 강도 높은 보완책을 마련하다는 방침이다. dsk@ekn.kr3일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예경탁 경남은행장(왼쪽 여섯번째)과 임원진이 기자회견을 열고 직원 횡령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있다.

플랫폼으로 활로 찾는 카드사들…이색 서비스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카드사들이 조달금리 상승과 결제사업 수익 악화 등에 빠지면서 새 수익원의 활로로 플랫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카드사별로 쇼핑·여행 서비스부터 영상 콘텐츠 제공 등 생활 편의에 방점을 두고 경쟁적인 개발이 이어지는 추세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지난달 31일 KB페이(Pay) 하나의 앱에서 쇼핑과 여행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라이프’탭을 신설했다. 기존 KB국민카드가 운영 중인 종합쇼핑몰 ‘국카몰’과 여행 쇼핑몰 ‘라이프샵’을 함께 이용하도록 통합한 것이다. KB국민카드는 여행 상품 예약 시 △여행사 취급수수료(발권,환불,상담 등) 면제 △렌터카(일부 상품 제외) 예약 시 72시간 전 취소 수수료 면제 △제주도 항공 지연 시 렌터카 미사용 금액 환불 등 특화된 혜택도 함께 내세우고 있다. 롯데카드는 매출 관리와 다른 가게 분석 등 가맹점 운영을 돕는 모바일 웹 플랫폼 셀리를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디지털회사로의 대전환을 선언하고 모바일 앱 ‘디지로카’에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잇따라 오픈하고 있다. 디지로카앱에서는 광역버스 예약, 시외버스 예매, 모바일 교통카드 이용을 가능케 해 교통 종합서비스로 고객잡기에 나섰다. 롯데계열사와의 협업을 강점으로 영상, 웹툰, 에세이 등 부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도 특색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가전 등 상품 결제 시 일부를 최대 50개월에 걸쳐 나눠내고 남은 금액은 이용기간 종료 후 납부하는 ‘환승프로젝트’ 서비스를 시행했다. 중고 상품 상태에 따라 이용기간 종료 후 남은 납부금액의 전액이나 일부를 차감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구매 서비스를 도입하며 수익구조로 연결한 사례다. 하나카드는 플랫폼 서비스 강화에 본격 팔을 걷으며 지난달 ‘원큐페이’에서 ‘하나페이’로 플랫폼 브랜드 이름을 변경했다. 기존 특화서비스인 여행 부분 확대에 더해 직구·인공지능(AI)추천 맛집 등 생활서비스를 확장했다. 해외 수수료 무료·환율우대 100%로 론칭 1년 만에 100만 가입자를 모은 ‘트래블로그’도 플랫폼에 반영했다.신한카드는 대표 플랫폼 신한플레이의 비금융컨텐츠를 강화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의 변환에 나선 상태다. 신한플레이와 신한마이카 등 플랫폼 통합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오는 2025년 2000만명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놀이나 이벤트 등으로 플랫폼에 오래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직접적인 수익보다 연계되는 수익을 기대 중으로, 일단 사용자 수를 늘려 플랫폼 영역에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앱 내 ‘라이프’ 탭에서 앱이 없어도 주문이 가능한 스타벅스, 버거킹 오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밖에도 쇼핑을 비롯해 보험, 렌탈, 여행, 웨딩 카테고리의 소비 편의를 돕는 서비스가 마련돼있다. 비씨카드는 새 수익원을 위해 최근 자체카드를 출시하고 카드론 등 대출 등 상품 운영에 나서기도 했다. 외국인 사용자 증가에 따라 자국에서 쓰는 카드 브랜드를 국내 비씨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금융결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플랫폼 페이북을 통해서는 단순 결제위주 서비스를 넘어서 최근 대출과 쇼핑, 여행예약, 보험·카드 등 상품비교, AI투자비서 서비스 등 금융관련 서비스 확대에도 나섰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베트남 등 동남아 성공모델을 기반으로 중앙아시아로 서비스를 확대해 글로벌 결제 활성화를 위해 시스템을 확충하고 있다"며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볼때 결제플랫폼 영역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 일부에선 플랫폼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있어 회의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직접적인 수익으로 연결되기까지 투입비용과 노력에 따르는 부담도 차치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입장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최근 카드업계 전반적으로 본업에서의 수익성이 악화되다보니 다양한 부대사업으로 뛰어드는 것 같다"며 "당장은 수익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황은 아니라서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pearl@ekn.kr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지난달 31일 KB페이(Pay) 하나의 앱에서 쇼핑과 여행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라이프’탭을 신설했다.

KB국민은행 ‘여섯시 은행’ 은행원으로 변신한 공유·박은빈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새로운 ‘KB 9To6 Bank(9To6 뱅크)’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 9To6 뱅크 첫 광고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공유와 국민은행의 새로운 얼굴 박은빈이 함께 했다. 국민은행은 고객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 특화점포 9To6 뱅크를 전국 82개 지점으로 이달부터 확대 시행했다. 저녁 6시까지 자산관리, 대출상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광고는 9To6 뱅크를 ‘여섯시 은행’으로 표현해 고객이 더욱 쉽게 해당 점포를 인지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네이버, 카카오 앱에서 여섯시 은행을 검색하면 가까운 KB 9To6 뱅크 지점을 찾을 수 있다. ‘두시간 더, 가까이 더!’의 광고 카피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면 채널을 확장해 나가는 국민은행의 혁신 의지를 담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공유, 박은빈은 재치있는 입담과 연기력을 선보인다. 15초 광고 2편은 특별한 상황을 설정해 2시간 더 영업하는 9To6 뱅크를 알렸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공유와 박은빈이 친절하고 전문적인 은행원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광고는 TV채널과 유튜브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가까이 있는 9To6 뱅크를 쉽게 찾고 방문할 수 있도록 여섯시 은행이라는 네이밍을 기획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며 "82개 지점으로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9To6 뱅크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여섯시 은행 KB국민은행 ‘여섯시 은행’ 광고 영상에 등장하는 배우 공유와 박은빈.

무색해진 혁신방안…은행, 내부통제 또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경남은행에서 500억원대의 횡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장기 근속자 순환근무 등 기본적인 내부 통제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들은 지난해 11월 마련된 내부통제 혁신방안에 따라 내규를 개정해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지만 이같은 노력이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에서 총 562억원에 이르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혐의를 확인했다고 전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투자금융부서 직원 A씨에 대한 자체감사 결과 77억9000만원의 횡령 혐의를 확인하고 금감원에 이를 보고했다. 이후 금감원이 즉시 현장검사에 착수해 484억원의 횡령·유용사고 혐의를 추가로 확인했다. 금감원은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실패도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직원 A씨가 부동산 PF 대출 업무만 약 15년간 담당하는 등 장기근무자에 대한 순환인사 원칙이 이뤄지지 않다고 본 것이다. 또 고위험업무에 대한 직무가 분리되지 않았고, 거액 입출금 등 중요 사항 점검이 미흡한 점 등을 들어 경남은행에서 기본적인 내부통제가 작동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마련하면서 금융사들의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앞서 우리은행에서 700억원대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고, 이밖의 시중은행에서도 크고 작은 횡령 사고가 끝이지 않자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개선을 위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같은 영업점 3년·동일 본점 부서 5년 초과 근무자인 장기근무자에 대한 기준을 강화했다. 부서 이동은 3∼5년, 직무순환은 1∼2년이란 기준이 있으나 예외가 있을 경우 특별한 통제장치가 미흡하고, 장기근무자에 대한 인사관리 기준이 부재해 5%로 비율을 제한해야 한다는 등의 기준을 마련했다. 우리은행에서 거액의 횡령 사고를 일으킨 직원 B씨도 10년이 넘게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장기근무자였던 만큼 순환인사 원칙을 더욱 강조했다. 또 직무분리 제도, 명령휴가 제도 등을 개선하면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업무에 대한 관리와 점검을 더욱 강화했다. 내부통제 혁신방안은 은행들이 내규 변경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이번 경남은행 사태로 혁신방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부장급인 직원 A씨가 사실상 부동산 PF 대출 심사·승인·송금 과정을 모두 처리하며 자금인출 요청서 등 서류 위조, 가족 명의 계좌 이체 등이 이뤄졌으나 경남은행은 이를 알아채지 못했다. 금감원은 그동안 내부통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만큼 사안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금감원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그동안 금융감독당국이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통제를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감독, 제도개선을 강화해 왔다"며 "이번 금융사고와 관련해 내부통제 실패에 책임이 있는 관련 임직원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고 했다. 이번 사고로 내부통제 허점이 드러난 경남은행에 대한 기관 제재도 이뤄질 수 있다. 앞서 금감원은 이상 외화송금이 발생한 5대 시중은행에 대해 영업 일부 정지 중징계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dsk@ekn.kr500억원대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가 발생한 BNK경남은행의 한 서울 지점 모습. 연합뉴스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 운영...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폭염에 지친 전국 지역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전국에 위치한 영업점의 상담실과 객장을 활용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함으로써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위로부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도 무료로 제공된다. ‘무더위 쉼터’는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폭염에 지친 전국 지역민들과 손님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시원한 생수와 함께 더위를 식히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폭염,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사회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

기업은행, 글로벌 ESG 지수 ‘FTSE4Good’ 편입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ESG 지수인 ‘FTSE4Good(사회책임투자지수)’에 최초로 편입됐다고 3일 밝혔다. ‘FTSE4Good’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 그룹에서 만든 지수다. 유럽을 대표하는 공신력 높은 지속가능성 지수로 불린다. ‘FTSE4Good’은 매년 전 세계 3000여개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편입 여부를 결정한다. 국내는 40여개 기업이 포함돼 있다. 평가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14개 부문, 300여개 지표로 구성된다. 기업은행은 그간 쌓아온 ESG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FTSE4Good’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금융소비자 보호 △인권 경영 등 환경 및 사회 부문 전반에서 전 세계 상위 20% 수준을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ESG 지수에 편입한 첫 번째 사례로 환경, 사회 부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업은행

삼성생명, 이달 말까지 다이렉트보험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삼성생명은 이달 31일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에서 보험료 계산, 공유 및 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 내 ‘8월 삼성생명 다이렉트 보험 이벤트’ 화면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다이렉트 대표상품 3종(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 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 삼성 인터넷 저축보험2.2) 가운데 원하는 보험의 예상 수령액을 계산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요기요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계산한 보험료를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로 본인에게 공유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1만원권을 준다.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상품 3종을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기존 동일 상품 가입 이력이 있는 고객은 경품 지급이 제외되며,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2회차 납입 및 정상 유지 시 10월에 경품을 증정한다.삼성생명의 다이렉트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가입기간과 상관없이 언제 해약하더라도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해약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어 원금에 대한 손실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공시이율 연복리로 운영되며 장기유지보너스 최대 3회 지급으로 장기간 유지할수록 더 많은 연금액을 지급한다. 5년납, 10년 이상 유지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은퇴 후 소득공백기에도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필요한 상품"이라며 "8월 다이렉트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더 쉽고 빠르게 가입하여 경품 혜택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한 여름휴가 지원...DB손보, 차량무상점검서비스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DB손해보험은 고객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 휴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프로미카 월드점에서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DB손보는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281개 프로미카월드점에서 특별 보상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등 25가지 점검 서비스를, 특약 미가입 고객에게는 배터리 충전 등 기본 12가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현장에서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 대상으로 차량 내부의 짐을 옮길 수 있도록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하는 서비스(협력정비업체 입고 시)도 진행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휴가철을 대비해 고객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올해에도 어김없이 하계 특별보상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항상 고객가치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디비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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