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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언 보험개발원장,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23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는 해양오염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위축된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관계인사들과 해양수산부의 공동제안으로 시작됐다. 보험개발원 또한 힘을 보태고자 동참했다.허창언 원장은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 김성한 DGB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허창언 원장은 "이번 챌린지가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보험개발원도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어촌 경제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23일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NH농협생명, ESG 플로깅 캠페인 ‘착한 줍깅’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생명은 FC비대면사업단에서 코대리와 함께하는 ESG플로깅 캠페인 ‘착한 줍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생명 FC비대면사업단은 범농협 ESG 활동 실천을 위해 젊은 MZ직원들이 주축이 돼서 7km의 남산 둘레길 코스를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착한 줍깅’ 캠페인의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줍깅’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고자 시작됐다.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코대리는 보험업계 최초 ‘온라인보험 1호 AI 설계사’로서 농협생명 FC비대면사업단에 소속돼 상품홍보와 보험상담 업무를 맡고 있다. 기존 타사 챗봇들이 보험상품, 계약관리 중심인 것과 달리, 코대리는 고객과 대화를 통해 보험상품 안내한 점이 차별점이다. 예를 들어 코대리에게 "취미가 뭐야?"라고 코대리에게 질문하면 "건강을 위해 회사 근처 청계천에서 런닝한답니다", "일상 속 재해사고를 한번에 보장해주는 레저보험에 가입하고 있어요"라며 관련상품을 소개해 준다.22일 NH농협생명 FC비대면사업단이 남산둘레길 코스에서 코대리와 함께하는 ESG플로깅 캠페인 ‘착한 줍깅’을 실시했다.

하나은행, 명동상권 활성화-소상공인 상생...명동상인협의회와 MOU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명동 상권 활성화, 명동·중구 소재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명동상인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고금리 지속 및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명동 및 중구 소재에서 사업을 영위중인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동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및 협력 확대 ▲명동상인협의회 100여 개 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및 우대 서비스 제공 ▲금융 컨설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외국인 등 관광객들이 명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명동 지역 내 조명 시설과 축제 등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을 지원하고, 명동상인협의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 힘을 보탤 계획이다.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사회의 한 축을 지탱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특히 명동은 외국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명동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연 7%를 초과하는 개인사업자 고금리대출의 기한연장 시 최대 1% 금리감면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외식업을 시작으로 도소매 사업자까지 확대해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의 1% 이자캐쉬백 프로그램을 실시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이밖에 하나은행은 명동 소재 그룹 사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명동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공간 ‘하나 플레이 파크’를 조성하는 등 명동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ys106@ekn.kr22일 하나은행은 그룹 명동사옥에서 명동 상권 활성화 및 명동·중구 소재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명동상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 회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CSI 손해사정, 문체부 ‘여가친화인증’ 기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D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DBCSI손해사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여가친화인증제도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제 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 및 면접조사,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2012년 10개사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는 151개사가 인증 받았다.DBCSI손해사정은 △PC-OFF제를 통한 불필요한 야근제한 △배우자 생일반차, 반반차, 경조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 △샌드위치휴가 장려 및 휴가 사유란 삭제 등 자유로운 휴가사용 문화 정착 △사내동호회 지원 확대 및 활성화 △팀단위 여가활동지원(영화, 운동 등) △직무 스트레스 및 각종 세무, 법률 상담을 위한 상담프로그램(EAP) 운영 △호텔 및 리조트 등 다양한 휴양시설 지원 △자격증 취득 축하금·지원금 등 자기계발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여가 제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여가친화인증’은 지난 2022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에 이어 두번째로 임직원의 삶과 일의 양립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전흥태 DBCSI손해사정 대표는 "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발전이므로, 즐거운 회사생활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일과 여가생활의 병행을 통해 회사 내 성장과 자기계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더 나은 제도 도입과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D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DBCSI손해사정은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5일 전흥태 DBCSI 대표(오른쪽)가 문화체육관광부 유병채실장으로부터 여가친화인증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고객중심 목표...스타트업에 든든한 동반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고객중심’이라는 목표를 향해 스타트업들의 혁신 여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2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SUM)THING DIFFERENT’를 주제로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은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9기 스타트업들의 육성 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이번 데모데이의 주제인 ‘(SUM)THING DIFFERENT’는 엑셀 합계 함수인 ‘SUM’을 위트 있게 활용해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라는 서로 다른 집단이 만들어나가는 특별한 시너지를 의미한다.이날 행사에는 ‘신한 퓨처스랩’ 9기에 참여한 28개 스타트업 대표, 퓨처스랩 육성에 참여한 신한금융 그룹사와 함께 벤처캐피탈, 투자사, 유관기관,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9기 스타트업들은 신한금융 그룹사와 함께 진행한 협업 성과를 발표했으며, 신한금융은 각 그룹사별 디지털 사업 및 전략, 오픈이노베이션 방향성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장은 ‘(SUM)THING DIFFERENT’라는 주제에 맞춰 각 그룹사 전시관 내에 선발 스타트업들의 개별 부스를 구성해 그룹사와의 협업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참석한 관계자들에게는 ‘신한 퓨처스랩’ 8기 동문기업인 핀즐(pinzle)의 클립펜 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작은 것부터 동문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줬다.진 회장은 환영사에서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새로운 가치는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선택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고객중심’이라는 목표를 향해 스타트업들의 혁신 여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한 퓨처스랩’은 2015년 최초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390여개의 스타트업 육성 및 약 75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230개의 협업 사례를 발굴하고, 20개의 아기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 ys106@ekn.kr22일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SUM)THING DIFFERENT’를 주제로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 "안티프래질 능력 갖춰야...지역사회 균형성장 지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에 필요한 것은 진화된 위기 대응 능력"이라며 고객, 사회, KB가 갖춰야 할 능력으로 ‘안티프래질(Anti-fragile)’을 강조했다. 23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양 회장은 전날 국민은행 본점 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KB Investor Insights 2024’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해당 컨퍼런스는 KB금융이 개인,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불확실한 현재 시장 상황을 진단하고, KB금융의 투자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다. ‘안티프래질(Anti-fragile): 불확실성을 넘어 새로운 번영을 위한 KB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양종희 회장을 비롯해 박정림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 겸 KB증권 대표이사, 한동환 KB금융 경영연구소장, 이현승 KB금융 AM부문장 겸 KB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지주 및 계열사 경영진들이 참여했다.‘안티프래질’은 ‘블랙 스완’의 저자인 나심 탈레브 교수가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충격과 불확실성을 견뎌낼 뿐만 아니라 그로부터 이익을 얻어 실제로 번성하는 힘’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양종희 회장은 ‘CEO 메시지’에서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에 필요한 것은 전통적인 개념의 위기 대응 능력이 아니라 ‘진화된 위기 대응 능력’"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불안’, ‘고금리 상황 지속’, ‘지정학적 리스크’ 등 ‘시장의 불확실성’과 ‘인구감소’, ‘기후변화’, ‘인공지능의 등장’ 등과 같은 ‘시대의 불확실성’을 구분해 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양 회장은 고객, 사회, KB가 가져야 할 능력으로 ‘안티프래질(Anti-fragile)’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충격적 상황을 마주쳤을 때 깨지지 않을 강력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망을 기반으로 다양한 리스크를 수용하고 보상을 취해 성장으로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하며, ▲불확실성이 확정되고 현실화 되었을 때도 이를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회장은 "KB금융은 우리 사회 전체가 다양성을 기반으로 균형감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답은 항상 고객에게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열린 ‘패널 토론’에서는 ‘시대의 불확실성’, ‘시장의 불확실성’, ‘금융그룹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KB금융그룹 내 WM/리테일, IB/기관/기업, 자산운용, ESG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경영진들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실행 방안 등을 공유했다.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올해 초부터 투자 철학을 정립하고 이를 고객과 소통하며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을 최우선으로 하고, 그룹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지속가능한 포트폴리오 기반의 안정적 이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금융을 확대하고, 다양성·포용성 정책을 실행해 사회의 발전을 위한 역할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KB금융그룹이 22일 국민은행 본점 신관 다목적홀에서 ‘KB Investor Insights 2024’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 장애인거주시설에 미니멀 특장차량 지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미니멀 특장차량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니멀 특장차량을 전달하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총 32대의 미니멀 특장차량을 전달했다. 일반 차량과 달리 미니멀 특장차는 차체가 높은 소형차량 후면에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재단과 한장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특장차 또는 일반 차량이 없거나 차량 노후화가 심한 시설,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함으로 지역사회로의 접근성이 어려운 시설 위주로 최종 12개소를 선정했다. 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대부분의 장애거주시설이 농어촌·산간 지역이나 도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지 못하거나, 특장차량이 없어 이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만큼 이번 특장차량 전달이 장애인의 자유로운 지역사회 활동과 이동 편의성 제고에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금융산업 22일 서울 강서구 교남소망의 집에서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미니멀 특장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사진 왼쪽)과 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은행,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닥과 전략적 MOU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은행은 생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디지털 의료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인 솔닥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솔닥은 의료진과 환자, 취약계층의 원활한 대면 및 비대면 진료를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농협은행과 솔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을 함께한다. 주요 내용은 당행 플랫폼 내 금융·헬스케어 연계 콘텐츠 확대 및 농촌지역 취약계층 대상 의료지원 사업 협력 강화 등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 DT부문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은행의 비금융 사업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종업종간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금융을 넘어 실생활에서 고객과 함께 하는 매력적인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농협은행 강태영 NH농협은행 DT부문 부행장(가운데)이 이호익(사진 왼쪽)·김민승(사진 오른쪽) 솔닥 공동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손해보험은 김기환 대표이사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침체된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정·관계 인사 및 각계 리더들이 참여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 사장은 ‘몸건강 마음건강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했다. 또한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최종일 세방㈜ 대표이사와 김종훈 KMC해운 대표이사를 추천했다.세방㈜과 KMC해운은 항만하역 및 화물운송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며, 해운업 발전에 노력함과 더불어 평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김 사장은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KB손해보험 임직원 모두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어려워진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pearl@ekn.kr

교보생명 "유튜브서 퇴직연금 콘텐츠 입소문"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교보생명 퇴직연금컨설팅센터는 유튜브 채널 ‘교보생명 퇴직연금’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퇴직연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유튜브에서 ‘교보생명 퇴직연금’을 검색하면 퇴직연금 제도 안내, 절세 전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특히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와 협업해 만든 ‘정씨퇴근’ 콘텐츠는 매회 영상 조회수 10만 회를 훌쩍 넘기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삼프로TV 메인 MC 정프로가 교보생명 인턴사원이 돼 미션을 통과해야만 정시 퇴근을 할 수 있는 콘셉트로, 정프로가 퇴직연금 업무를 체험하는 상황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콘텐츠다.이와 함께 퇴직연금의 기초 개념부터 운용 전략까지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돈을 부르는 퇴직연금’, ‘돈을 불리는 퇴직연금’ 등 투자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낸 여러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교보생명 퇴직연금’ 유튜브 채널에서는 교보생명이 선보이는 다양한 디지털 퇴직연금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인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와 ‘같이투자 커뮤니티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자신의 퇴직연금을 방치하고 있는 고객의 자산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같이투자 커뮤니티 서비스’는 퇴직연금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 고수의 운용 방식을 따라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손쉬운 투자를 돕고 있다. 교보생명 고객이라면 앱과 웹 어디서든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확정급여형(DB형) 부문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수익률(8.67%·최근 1년간 운용수익률)은 교보생명이 1위를 기록했다. 확정기여형(DC형) 부문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수익률(9.67%·최근 1년간 운용수익률)도 2위로 집계돼 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적립금 규모는 11조원을 돌파해 업계 1위인 삼성생명에 이어 2번째로 많다.조길홍 교보생명 법인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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