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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서도 개인들 "이차전지 I am신뢰에요"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지난 10월에도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린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이차전지 관련주를 집중적으로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이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는 주가 하락과 수주 모멘텀 등으로 투자환경은 비교적 완화된 상황이지만 악재는 여전히 남아있어 종목별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순매수 상위 10개 중 5개 ‘이차전지’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간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종목 상위 10개 중 5개 종목이 이차전지 관련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 보면 개인들은 LG에너지솔루션 주식 4204억2200만원어치를 순매수 했으며 에코프로비엠(2757억5500만원), POSCO홀딩스(2673억9300만원), 삼성SDI(2439억9000만원), 포스코퓨처엠(2310억1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들은 지난 7월 26일을 고점으로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선 상태다. 이차전지의 주요 고객사인 전기차 기업들의 실적부진과 개인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영향이 컸다. 특히 지난 10월의 경우 테슬라 어닝 쇼크에 이어 제너럴모터스(GM)의 북미 지역 전기차 생산 계획 축소로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들은 직격탄을 맞기도 했다. 여기에 친환경 산업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에 있을 대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점도 부정적인 이슈로 작용 중이다. 전기차 기업들의 실적 부진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침투율 상승과 경기둔화가 이유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침투율은 지난 2020년 3.7%에서 2021년 7.9%, 작년엔 12.9%로 상승했다. 전기차가 더 이상 일부 극소수만 타는 차량이 아니라는 얘기다. 양산형 차량이 판매돼야 하지만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가격이 높아 경기변동에 민감하다.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해 전기차 판매 증가 속도는 더딜 수밖에 없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증권업계에서는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차전지 주가 조정이 이어지면서 대표 고밸류 종목이었던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졌다"면서 "양극재 기업들의 장기 수주 계약 시작이 반등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차전지라도 종목 옥석가려야다만 2024년에는 이차전지 산업에 있어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만큼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에게 중요한 OEM사 중심으로 2024년 전기차 수요 둔화를 우려한 생산 모델 및 생산량 목표 지연 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또한 미국 대선에서의 트럼프 당선 가능성, 중국의 보복조치로 인한 원재료 조달 등 2024년은 다양한 불확실성에 노출돼 있어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퓨처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봤다. 이들 기업들은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도 삼원계 배터리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제한적이고, 중국의 보복 조치로 인한 핵심 원자재를 확보하는 업스트림(Upstream)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삼성SDI에 대해 현 주가는 2020년 코로나19 시절 수준까지 내린 만큼 리튬가격 하방을 확인하며 점진적 분할매수에 나설것을 조언했고,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과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리튬 등 메탈 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는 가파른 주가 반등은 쉽지 않을 수 있다"며 "내연기관의 전기차로의 전환 방향성은 여전히 변함 없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시장 최대 수혜 회사라는 핵심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해 장기적 관점의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paperkiller@ekn.kr

DB메탈 물적분할에 DB하이텍 주주 긴장하는 이유는?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비상장사인 DB메탈이 물적분할을 한다는 소식에 DB(DB Inc.)와 DB하이텍 등 계열 상장사의 일반 주주들이 긴장하고 있다. 주주들 사이에서는 이번 물적분할이 그룹의 지주사 전환을 회피하기 위한 움직임이 아니냐는 의문을 거두지 않기 때문이다. DB그룹은 최근 DB메탈을 지주사격인 DB로 흡수합병하려다가 주주들의 반발로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일련의 상황으로 회사와 주주들간의 신뢰가 무너져 내린 상황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DB메탈은 오는 12월에 건설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DB월드건설을 신설할 예정이다. 물적분할에 따라 존속하는 법인은 (주)DB메탈이며 분할신설법인은 (주)DB월드건설이다. 물적분할이다보니 DB월드건설의 지분 100%는 DB메탈이 보유하게 된다. DB메탈은 기존 법인의 주력사업인 합금철사업 부문을 영위하게 되며 신설되는 DB월드건설은 토목건축공사업, 산업환경설비공사업 등을 영위하게 된다. 분할 이후 DB메탈의 자산규모는 4180억원, DB월드건설의 자산규모는 259억원이다. 이를 두고 DB그룹 내 상장사의 주주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최근 DB그룹이 DB메탈을 DB로 흡수합병시키려다가 주주들의 반발로 무산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무산된 합병 안건은 DB그룹이 공정거래법에 따른 지주사 전환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을 받던 상황이다. 공정거래법에 따라 연말을 기준으로 자산총액이 5000억원을 초과하고 자회사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자산총액의 50% 이상이면 지주사로 전환된다. 지주사로 전환되면 자회사의 주식을 모두 30% 이상 보유해야 한다. DB그룹의 DB는 현재 이 기준에 부합되기 때문에 이대로라면 연말이면 지주사 전환이 예정된 상황이다. 결국 2025년 말까지 현재 12% 가량 보유 중인 자회사 DB하이텍의 지분을 30%까지 늘려야 하는 재무적인 부담이 있다. 이 방안이 무산되고 최근까지 다른 회사로 합병하려던 회사를 갑자기 분할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DB하이텍에 주주들은 새로운 편법을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겠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DB하이텍의 주주들은 회사 측이 신설된 DB월드건설을 DB월드로 비싼 가격에 합병한 뒤 합병에 따라 DB월드가 보유하게 되는 DB메탈의 지분을 다른 계열사에 떠넘기려는 것이 아니겠냐는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DB하이텍의 재무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게 주주들의 우려다. 오너 일가 입장에서는 DB하이텍의 실적이 회복되기보다는 DB하이텍의 주가가 떨어져 지주사 전환 요건을 피하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라는 의혹 때문이다. 한 DB하이텍 주주는 "회사의 자금이 사주의 사익편취를 위한 수단이 되어선 안 된다"며 "이번 국감에서 오너 일가의 편법이 드러났음에도 계속해서 꼼수로 대응하고 있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KakaoTalk_20231101_151653012 DB메탈 CI.

미래에셋증권, 국내 금융권 최초 VPPA전력구매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6일 피브이에너지 주식회사와 3MW 규모의 태양광 가상전력구매계약(VPPA, Virtual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심화되는 지구온난화 이슈에 대응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9월 국내 금융업 최초로 글로벌 RE100(Renewable Energy 100%) 가입을 완료했고 2025년까지 100% 이행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썬셋에너지’ 및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설립 합작법인인 ‘페타파워㈜’와 각 2건의 태양광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 재생에너지인증서)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해 나가며 재생에너지 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VPPA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간 체결한 고정계약가격에서 시장전력도매가격의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가에서 널리 쓰이는 RE100 이행 수단이다. 피브이에너지는 약 1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인수,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프라 전문 운용사인 맥쿼리 그룹(Macquarie Group)으로부터 총 1,1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태양광 IPP(민간독립발전회사) 전문 기업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투자전문회사로서 고객과 함께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동참하고 탄소중립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투자, 자문 및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은 본 계약건에 대한 금융주선을 수행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RE100 시장 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피브이에너지와 본 계약 체결의 건을 포함한 총 20MW 규모의 태양광 VPPA 체결을 2024년 이내 완료할 계획이다.1ZAFHCSCNJ_2 미래에셋증권 사옥.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단독] 금호석화, 산은과 회동…아시아나 인수 타진하나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산업은행과 접촉하는 등 물밑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통매각과 분리매각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떤 방식이든 매물로 나올 것이 확실시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의 2대 주주인 금호석유화학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정중동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일 복수의 투자은행(IB) 관계자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 고위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관련 건으로 산업은행 구조조정 관계자와 미팅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IB 업계 관계자는 "산업은행은 플랜 B(통매각)를 고려하는 차원에서 만났고, 금호석화는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며 "아시아나항공 M&A는 꼬여있기에 실타래를 잘 풀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합병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 관련 M&A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최종 확정된 것은 없지만 유럽, 미국, 일본 등이 요구하는 기업결합심사가 통과되지 않는다면 양 사의 합병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산업은행 입장에서는 통매각을 다시 한번 추진해야 하는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 반대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제출할 시정조치안을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수용할 경우, 삼정KPMG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에 관한 매각 절차를 본격적으로 이어가면 된다.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지난달 30일 해당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으나 일부 이사들 간의 의견 합치가 이뤄지지 않아 정회하고 이르면 이달 2일 회의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석화가 산은과 접촉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까지 아시아나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금호그룹의 정통성을 가져오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과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고 박인천 창업주가 1946년 택시 2대로 시작해 국내 10대 그룹으로까지 성장한 기업이다. 그의 장남인 박성용 회장(2대 회장)과 둘째인 박정구 회장(3대 회장)의 타계 후 3남인 박삼구 회장과 4남인 박찬구 회장이 ‘형제공동경영합의서’에 따라 공동경영 체제를 이어왔다. 이후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금호석유화학 지분을 대폭 늘렸다는 이유로 박찬구 회장을 해임했고 양 회장은 서로를 맞고소하는 등 ‘7년 전쟁’을 벌였다.그 사이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퇴락의 길을 걸었다. 박삼구 전 회장이 대우건설 인수 당시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재무적 투자자(FI)들에게 제공한 매수청구권(풋옵션)이 도화선이 됐다. 금호타이어, CJ대한통운 등 그룹의 중요 자산들을 매각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결국 그룹의 핵심이었던 아시아나항공마저도 산업은행 등 채권단 관리로 넘어가게 됐다. 반면 금호석유화학은 그간 안정적인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져왔다. 올 상반기 말 기준에서도 순차입금은 마이너스다. 석유화학과 무관한 딜은 거의 진행하지 않는다. 딱 하나 예외가 있었는데 아시아나CC골프장을 자산으로 둔 금호리조트 인수 건이다. 인수 전 당시 영구부채에 대한 이견이 다소 있었는데 금호석유화학은 적극적으로 인수를 추진했다. 또한 박 명예회장이 광복절 사면되며 금호석화는 한결 자유로운 상황이다. 한편 금호석화 관계자는 산업은행 관계자와의 회동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고 답변했다.partner@ekn.kr금호석유화학.

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서 주식·채권 투자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는 오는 5일 서면금융센터 2층 세미나홀에서 주식, 채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주식, 채권 시장 시황 분석과 투자 전략 등이 소개된다. 참석 희망하는 손님은 서면금융센터에 문의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 당일 계좌 개설한 손님 전원에게는 국내주식 매수쿠폰 1만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훈정 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장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6년만에 연 5%를 넘어서며 주식과 함께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식과 채권 투자 관련 이슈를 함께 확인하며 맞춤형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yhn7704@ekn.kr1698799682352 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는 서면금융센터 2층 세미나홀에서 주식, 채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하나증권

“맥북·태블릿PC에서도 주식거래 됩니다”…KB증권, ‘마블 와이드’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맥북과 윈도우 운영체제(OS)의 PC에서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국내 및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마블(M-able) 와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블 와이드’는 별도의 로그인이나 HTS를 설치할 필요 없이 웹 접속만으로도 국내외 증시의 주요 시황을 확인할 수 있고 AI를 활용한 증시 뉴스, 실시간 랭킹, 테마정보, 오늘의 콕 등 투자에 필요한 정보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QR로그인이나 클라우드 인증 등으로 보안은 강화하고 로그인 절차는 간소화했다. 그동안 HTS에서만 가능했던 전문적인 주식매매용 차트서비스, 트레이딩 메뉴 편집(위젯) 기능 등도 제공된다.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PC에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마블 와이드’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국내에는 모든 기기와 운영체제 등에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 플랫폼이 없었다"며 "마블 와이드를 통해 투자자 모두에게 동일한 경험과 언제 어디서든 편하고 즐겁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마블 와이드 출시 KB증권이 맥북과 태블릿PC에서 주식거래가 가능한 ‘마블(M-able) 와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KB증권

마스턴투자운용, 연말 맞이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2’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2년 연속으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와 협력해 오는 12월 1일까지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2’를 실시한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자, 개인 및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기부받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재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들을 직원으로 고용하고 교육하는 등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사무실의 각 층에 대형 기부물품 박스와 기부봉투를 비치했다. 임직원들은 기부할 물품을 직접 기부봉투에 넣어 밀봉해, 물품 박스에 넣기만 하면 된다. 물품 기부자들은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2’에 참여한 김현승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인사총무팀 대리는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진정성을 갖고 회사 차원에서 2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젝트라는 점에 더욱 마음이 끌렸다"며 "남은 기간 주변 동료들에게도 물품 기부 캠페인 참여를 적극 권할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마스턴투자운용 직원들이 마스턴투자운용 직원들이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SK증권, 노랑풍선과 함께 ‘주식 증정 제휴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SK증권은 여행사 ‘노랑풍선’과 손잡고 주식 증정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노랑풍선 이벤트 페이지에서 SK증권 스마트금융센터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는 경우 노랑풍선 주식 1주와 노랑풍선 여행상품 3%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 거래 시 노랑풍선 주식 1주, 500만원 이상 3주, 1000만원 이상 5주를 추가로 증정한다. 더불어 SK증권 이벤트 페이지에서 노랑풍선에 가입하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여행상품 3% 할인쿠폰과 노랑풍선 5000원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SK증권·노랑풍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uc@ekn.krclip20231101095504 SK증권은 여행사 ‘노랑풍선’과 손잡고 주식 증정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3가지 혜택 주는 ‘일본 주식 거래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일본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일본 주식 거래 및 엔화 환전 우대 수수료 혜택’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으로 일본 주식을 거래할 경우 우대 수수료 0.07%가 적용되며, 엔화 환전 시 환전수수료가 100% 면제된다. 단 환전 우대의 경우 유관기관제비용은 부과되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일본 주식 매매 수수료는 온라인 0.20%, 오프라인 0.50%가 적용된다. 다음으로 엔화, 일본 주식 등 ‘일본 자산 순증 혜택’도 마련됐다. 1인 1계좌, 타사 입출고를 포함한 엔화 환전 금액을 기준으로 순증 1000만원 이상 시 ‘iSHARES 20+ US 채권 ETF’ 1주부터 최대 1억원 순증 시 10주까지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본 주식 거래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일본 주식 거래금액 500만원 이상일 경우 ‘iSHARES 20+ US 채권 ETF’ 1주부터 최대 1억원 거래 시 20주까지 받을 수 있다. 서상진 유진투자증권 채널운영팀장은 "최근 글로벌 시황에 따라 일본 주식 투자가 유효하다고 판단하여 고객들의 성공적인 일본 주식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미국 채권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일본에 상장된 대표적인 미국 채권 ETF인 ‘iSHARES 20+ US 채권 ETF’를 혜택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suc@ekn.kr[사진자료1] 유진투자증권, 일본 주식 거래 이벤트 진행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일본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기가 끝"…증권사 CEO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지난 몇 년간 연임 행진을 거듭하던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번 임기를 끝으로 대거 교체될 전망이다. 내부통제 미흡에 대한 지적은 물론, 급변하는 증권업황 대응을 위해선 ‘세대교체’가 중요한 열쇠로 떠오르고 있어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단행될 것이란 게 업계 분위기다.◇물갈이 시작… 박정림·정영채 교체 가능성↑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10대 증권사 중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임기 만료를 앞둔 CEO는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와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다. 이들 중 가장 교체 가능성이 큰 CEO는 박정림·김성현 대표다. 특히 박 대표의 경우 라임·옵티머스펀드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금융위원회 전체 회의 심의만 남겨놓은 상태인 만큼 연임에 부담이 큰 상황이다. 박 대표의 징계 수위를 결정한 정례회의는 11월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지주 내에서는 박 대표의 징계 결과와 상관없이 라임·옵티머스 판매에 대한 꼬리표를 지우기 위해서는 ‘대표 교체가 답’이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퇴임하는 것도 연임이 어려운 이유다. 박 대표는 그간 윤 회장이 힘을 실어주던 계열사 사장으로 꼽혀왔다. 통상 KB금융의 계열사 대표 임기는 4년인데, 박 대표와 김 대표는 이보다 많은 5년째 임기를 이어오는 중이다.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와 그룹 CEO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사이인 점, 양 내정자가 ‘변화’를 강조하고 있는 점을 봤을 때도 교체에 힘이 실릴 것이란 분석이다. KB증권 대표 인사는 11월 중순 이후 윤곽이 드러나고, 12월 중순께 정식발표 될 예정이다.3연임 임기를 이어가고 있는 정영채 대표도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정 대표도 라임·옵티머스 불완전 판매로 중징계가 확정된다면 연임이 불가한 상황이다. 만일 중징계를 받지 않더라도 내부에서는 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는 분위기다.NH투자증권 인사권은 NH농협금융지주와 농협중앙회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는데, 지주와 중앙회가 정 대표의 교체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년간 대표직을 수행한 만큼 작년 연임 여부 결정 때 논의하던 ‘세대교체’, ‘조직쇄신’의 시점이 다가왔다는 것이다.◇미래가 쏘아올린 공… 조직쇄신 바람 대신증권을 4년째 이끌고 있는 오 대표도 라임·옵티머스 중징계 여부와 상관없이 ‘조직 분위기 쇄신’을 이유로 교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거론된다.김상태 대표도 연임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진옥동 신한지주 회장이 올해 초 취임하면서 계열사 대표들을 대거 교체한 만큼 임기 만료를 앞둔 김 대표 거취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다. 김 대표는 취임 당시 투자은행(IB)을 강점으로 내세웠지만 신한투자증권의 상반기 IB부문 실적이 40% 감소했다는 점도 그룹 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다. 정일문 대표와 장석훈 대표는 증권업계 경영진 세대교체 바람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입장이다. 업계 1위 미래에셋증권이 8년간 대표직을 수행했던 최현만 회장 등을 뒤로하고, 40대 전문경영인 체재를 출범해 ‘조직 쇄신’을 꾀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몇 년간 증권가에선 변화보다 안정을 택해왔지만, 사모펀드·차액결제거래(CFD) 사태를 겪으면서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을 읽고, 이에 맞춘 리스크 관리도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정되고 있다"며 "실적과 금융당국 징계 여부를 떠나 증권사를 떠나는 CEO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yhn7704@ekn.kr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번 임기를 끝으로 대거 교체될 전망이다. (윗줄 왼쪽부터)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박정림 KB증권 대표, 김성현KB증권 대표, (아랫줄 왼쪽부터)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사진=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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