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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금융센터부천지점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부천지점은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모건시티빌딩 3층 지점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개최한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미국) 투자 필수의 시대'를 주제로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연하고, '지금 개인이 해야 할 일은?'을 주제로 박현상 차장이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단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5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부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유진투자증권, 최대 50만원 지원 중개형ISA 개설 이벤트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중개형ISA 계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 또는 영업점을 통해 중개형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 기간 내 1만원을 순입금하면 투자 지원금 1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유진투자증권 계좌 보유 유무와 상관없이 중개형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순입금은 입금액에서 출금액을 뺀 금액을 의미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이 제공된다. 다음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중개형ISA 계좌 순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 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0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4000만원 이상이면 20만원, 8000만원 이상이면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 거래 및 오는 12월 31일까지 순입금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현대차, 신용등급 전망 상향에 장 초반 25만원 돌파

현대차가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2.04%) 오른 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전날 현대차와 기아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과 전망을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으로 변경했다. 나이스신용평가가 이달 초 현대차 신용등급을 'AAA'로 상향한 데 이어 한국기업평가도 상향한 것이다. 한기평은 수익성 개선이 유지되고 재무안정성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기평은 “내연기관(ICE), 하이브리드(HEV) 차종 경쟁력, 선진 및 신흥시장 특성에 맞춤 대응이 가능한 현지 생산·판매라인 구축 등에 힘입어 주요 시장에서 판매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시장지위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시장이 캐즘 상태로 접어든 이후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차 중심의 시장 성장을 예상한다"며 “향후 글로벌 판매량이 증가하고 높은 수익성 향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카카오, 2850억원 규모 EB 발행 소식에 3%대↓

카카오 주가가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경 카카오 주가는 전일 대비 3.47% 하락한 4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 부진은 카카오가 전날 대규모 교환사채(EB) 발행을 공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EB는 2억580만달러(한화 약 2850억원) 규모며, 자기주식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발행된다. 조달 자금은 M&A와 AI용 GPU 매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더블유게임즈, 중장기 주주환원 로드맵 발표에 강세

더블유게임즈가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중장기 주주환원 로드맵을 발표한 점이 호재가 된 모습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더블유게임즈 전 거래일 대비 7.40%(3100원) 오른 4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회사는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저PBR 해소 및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매입, 소각 등을 중심으로 하는 중장기 주주환원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는 2025년과 2026년에 직전 사업연도 총 현금배당금의 최대 3배까지 자기주식을 매입하고, 2025년과 2026년에 직전 사업연도말 발행주식총수의 1%에서 2%까지 자기주식을 소각할 예정이다. 2025년에 인수합병(M&A) 또는 투자 공시가 없을 경우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50%를 소각하는 자기주식 특별소각 계획도 내놨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삼성자산운용, SOFR ETF 뉴욕거래소 상장…오프닝 벨 행사 참석

삼성자산운용은 23일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전문 운용사 Amplify와 뉴욕거래소에 Amplify Samsung SOFR ETF를 상장한 것을 기념, 22일(현지시각) 장 시작을 알리는 뉴욕거래소 '오프닝 벨'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Amplify Samsung SOFR ETF(SOF)는 삼성자산운용의 전략적 제휴사인 Amplify가 뉴욕거래소에 상장하고 삼성자산운용 뉴욕현지법인이 운용을 전담하고 있다. SOF는 삼성자산운용이 지난해 3월 국내 증시에 먼저 상장한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ETF의 구조를 복제한 상품으로 국내 토종 ETF가 미국 증시에 수출된 첫 사례다. SOF는 미국의 무위험지표금리(SOFR, 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SOFR가 미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산출되는 지표금리인 만큼 SOF는 손실없이 연 5% 수준의 하루치 초단기금리를 복리로 쌓아갈 수 있는 달러 파킹형ETF다. 특히 SOF는 월분배형 상품으로 상장 당시 대비 약 3배 이상 늘어난 2천억원 수준의 순자산과 연환산 배당률 5.34%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달러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만큼 달러 보유 희망자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대기자금 투자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는 “삼성자산운용 Kodex가 개발한 국내 토종 ETF의 미국 뉴욕거래소 최초 상장 기념 타종식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운용사로서 우리만의 혁신적인 상품을 세계ETF 시장에 수출하는 성공 사례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대한민국 금융사의 위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높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 씨유박스, AI 영상인식 로봇 공개 소식에 19%대 강세

씨유박스가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씨유박스는 오전 9시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10원(19.77%) 상승한 6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유박스의 주가가 장초반 급등한 이유는 이날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MAT 2024)에서 협동로봇이 적용된 인공지능(AI) 영상인식 기반 '차세대 피킹 로봇을 공개한다고 밝힌 영향이다. 씨유박스의 피킹 로봇은 비정형 물품에 대한 사전 등록 없이 물류 환경서 운영이 가능하다. 주문의 오처리를 방지하기 위한 이미지 기반 검수 기능도 갖췄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파마리서치, M&A 추진 소식에 주가 급락

파마리서치가 인수·합병(M&A)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9시 9분 파마리서치는 전날보다 3.04% 떨어진 12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주가가 10만77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낙폭을 줄이는 모양새다. 파마리서치의 주가가 크게 출렁이는 것은 최대주주가 회사 지분을 매각하려 한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블로터에 따르면 최근 파마리서치는 삼일PwC를 주관사로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매각 대상은 창업자인 정상수 회장(34.51%) 등 최대주주가 보유한 경영권 지분 38.89%다. 파마리서치는 다른 코스닥상장법인 씨티씨바이오의 최대주주로 경영권 확보를 위해 분쟁을 벌이는 중이다. 이 시각 씨티씨바이오의 주가는 전날보다 0.76% 오른 794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익 부진 예상…목표가 2만3000원으로↓[SK증권]

SK증권은 23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증권사 전망치 평균(컨센선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한 12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면서 “다만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257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 2월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ROM)'은 국내 최고 매출 2위, 대만 3위를 차지했다"며 “롬의 매출은 약 한 달치가 반영됐지만, '오딘'과 '아레스', '아키에이지 워' 등 기존 MMORPG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카카오 게임즈는 롬 이후 상반기 라인업으로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Project V'와 '아키에이지 워' 대만·일본 출시, 하반기에는 '가디스오더', '오딘'의 북미·유럽 출시, 서브컬쳐 신작 'Project C'와 3종의 PC 신작을 준비중"이라면서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던 플랫폼 다각화와 해외 매출 증대는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확인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출시 예정작이 다수 대기 중인 점은 긍정적이나 퍼블리싱(배급) 작품이 많아 지급수수료와 마케팅비 집행이 지속 수반된다는 점은 부담"이라면서 “매크로 상황에 따른 비게임 부문의 실적 변동성이 높아 가시성이 떨어진다"고 우려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하이브, 어도어 논란 주가 불안은 매수 기회 [한국투자증권]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이사가 독립을 시도해 감사를 받았다는 논란이 일면서 주가가 하락한 하이브에 대해 '매수 기회'라는 진단이 나온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전일 어도어 경영진의 경영권 탈취 시도 소식에 하이브 주가가 7.8% 하락했다"며 “뉴진스가 강력한 인기를 보여준 만큼 팬덤과 대중이 민 대표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민 대표의 높은 사임 가능성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가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이상 뉴진스는 계속해서 하이브의 IP"라며 “뉴진스는 데뷔 이후 2년간의 활동을 통해 이미 견고한 팬덤을 형성했고, 이들은 프로듀서의 팬이 아닌 뉴진스의 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측 모두 뉴진스 IP의 훼손을 원치 않기 때문에 5, 6월 발매 예정인 음반 활동이 영향 받을 가능성은 낮다"며 “만약 추후 크리에이티브 대체가 필요해진다 하더라도 팬덤과 하이브의 매니지먼트 역량 고려 시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내다봤다 또 “하이브는 산하에 다양한 레이블을 보유하며 가장 다각화된 멀티레이블 전략을 안착시켰다"며 “2023년 하이브 전사 대비 어도어 매출액 비중은 5%에 불과하고 민 대표의 영향력이 높게 평가받았던 만큼 단기 주가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보이나, 주가 하락이 과도해 매수 구간이라고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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