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김복덕 국민의힘 부천갑 후보 소룩스 지분, 소액주주엔 ‘오버행 리스크’

국민의힘 부천시 갑 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한 김복덕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 중 최고 자산가다.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자산 형성에 크게 기여한 그의 소룩스 지분은 소룩스 주주들에겐 '오버행 리스크'다. 또 그가 회사를 매각할 당시 정재준 대표가 현물출자한 아리바이오는 고평가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데, 선거 과정에서 김 후보가 아리바이오 지분을 3% 이상 보유했다는 사실도 함께 드러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는 △1월 5일 36만9000주 △1월 9일 25만주 △1월 10일 20만주 △1월 12일 20만주 △1월 16일 75만주 △2월 19일 151만6000주 △2월 21일 25만주 △2월 22일 10만주 △2월 27일 30만주 △3월 11일 40만주 △3월 12일 80만주 등 총 10회에 걸쳐 소룩스 주식을 매도했다. 소룩스 지분 매도를 통해 김 후보는 160억7344만원을 현금화했다. 김복덕 후보가 소룩스 지분 대량 매도는 예견된 상황이었다. 지난해 그가 정재준 소룩스 대표에 경영권을 매각할 당시 구주를 거의 매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30일 정 대표는 김 후보의 구주 100만주(무증 전 기준)와 제3자 배정방식으로 신주 150만9207주를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김 후보는 본인 및 특수관계자가 보유했던 41%의 지분 중 17.5%가량만 매각, 23.5%를 보유한 채 소룩스의 경영권을 놓아버린다. 인수합병(M&A)이 신주 중심으로 이뤄진 탓에 김 후보가 보유한 지분은 소액주주들 입장에서는 오버행 리스크로 다가오게 됐다. 오버행이란 잠재적 매도 물량으로 통상적으로 주가를 억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우려는 현실화됐다. 매각 이후 김 후보는 올해만 10차례 매각하는 등 소룩스의 주식을 연속해서 시장에 내다 팔았다. 지난해 말 2653만주였던 그의 주식은 이제 1860만주만 남았다. 지난해 6월 30일과 7월 7일 소룩스는 아리바이오 지분 11.5%를 총 621억원에 인수, '사실상' 자전거래인 내부거래를 단행했다. 법인의 특수관계자인 대표이사와 법인 사이의 거래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룩스의 의사결정권을 사실상 확보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자전거래의 모습도 나타난다. 현금은 '정 대표→소룩스→정 대표' 순으로 흘렀다. 정 대표는 소룩스에 100억원의 3자 배정 유상증자와 20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이하 BW)투자를 통해 300억원을 투입했고, 아리바이오 지분 매각을 통해 266.7억원을 확보했다. 그 결과 현금흐름 상으로는 입금 후 환급받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 같은 거래 구조를 막을 사람은 없었다. 김 후보 역시 아리바이오 주식을 74만5094주(3.2%)를 보유 중이기 때문이다. 구주 매각보다 신주 발행 규모가 더 큰 M&A가 반드시 나쁜건 아니다. 회사 내에 자산이 들어와 회사 규모를 더욱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주 발행하며 정 대표가 출자한 아리바이오 역시 상당한 고평가 논란이 있다. 소룩스는 아리바이오의 기업가치로 7619억원을 인정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삼진제약과의 3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주식 스왑)당시 인정받았던 6258억원의 기업가치에서 20% 이상 오른 것이다. 외부평가를 담당한 이촌회계법인은 현재가치할인법(DCF)에 근거해 아리바이오의 지분가치를 평가했다. DCF란 향후 벌어들일 미래현금흐름을 추정해 현재가치로 할인하는 방법이다. 이촌회계법인은 아리바이오가 제시한 기술가치투자보고서에 근거해 아리바이오의 미래를 추정했다. 아리바이오의 기술평가보고서는 △간테네루맙 △레카데맙 △도나네맙 등을 포함해 2028년에 총 17개의 치매 원인조절 치료제가 개발될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관련 보고서를 기초로 한 기술 평가에서 아리바이오는 A등급을 받지 못했다. 아리바이오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기술평가를 진행했으나 지난 3월 기술 평가를 진행한 한국발명진흥회, 이크레더블 모두 아리바이오에 BBB등급을 내렸다. 지난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다. 유철현 특허법인 BLT 대표 변리사는 “바이오 기업들의 평가는 기술성 비중이 거의 70%에 육박한다는 점을 비춰볼 때 BBB를 세 번이나 받았다면 기술에 대한 챌린지가 있다고 보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유럽과 미국에서 대규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 3월 있었던 삼진제약과의 라이센스 아웃 계약이 추정의 근거다. 그런데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의 대주주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9월 지분 스왑을 통해 아리바이오 지분 5.38%를 확보한 아리바이오의 2대 주주다. 이촌회계법인은 2대 주주가 지급한 100억원의 계약금(Upfront fee)를 기초로, 한국과 미국 및 유럽의 인구수 차이를 반영해 내년 1917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2대주주와 거래란 변수는 가정에 반영되지 않았다. 4대 회계법인의 밸류에이션 임원은 “내부 거래를 바탕으로 매출을 추정한다는 게 설득력이 떨어져 보인다"고 평가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KB증권, 프라임클럽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프라임클럽(PRIME CLUB)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프라임클럽 서비스는 지난 2020년 KB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시작한 투자 정보 구독 서비스로 180만명의 고객들이 구독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개장·마감 시황', '지금 기관이 사는 종목', '해외 톡파원' 등 차별화된 투자 콘텐츠를 매일 제공한다. KB증권은 프라임클럽 유료 구독자에게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매월 국내주식을 제공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무료 구독 고객에게도 럭키박스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모두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일환으로 KB증권은 구독자들에게 손쉽게 해외주식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를 준비했다. 프라임클럽 유료 구독자는 한달에 한 번 언제든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 쿠폰 50만원, 10만원, 4만원, 2만원, 7000원 등 총 5매중 1매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유료 구독 신청 다음 달부터 참여 가능하며 해외주식 쿠폰은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 신청계좌에서 사용 가능하다. KB증권은 '럭키박스 시즌2' 이벤트를 통해 실제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프라임 CP(콘텐츠 프로바이더)들이 진행하는 '해외주식 특별방송(매월 편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주식 시장의 흐름과 투자 전략에 대한 소개와 해외주식 유망주 추천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김영일 KB증권 김영일 마블 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지난 4년 동안 함께 해주신 프라임클럽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구독자의 니즈에 맞춰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전선주, 전력 인프라 확대 기대감에 강세

전선 관련주가 강세다.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전력 수요 확대와, 북미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 중인 모습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대원전선이 전 거래일 대비 15.51%(1742원) 오른 2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가온전선이 10.22% 뛴 2579원을, 대한전선은 3.44% 오른 1만3230원을 기록중이다. 전선 관련주의 상승세는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세계적으로 전력기기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북미와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인프라 확대·교체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AI 기술 발달에 따라 전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과 유럽 등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면서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의 매출과 공급처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북미지역은 전력기기 교체 수요와 맞물려 변압기 등 중국산 제품을 배제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반사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특징주] 기아,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 소식에 강세

기아가 전기차 성장 둔화에 하이브리드차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라 장 초반 오름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5.24%) 오른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지난해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시 후 국내에서 총 6개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제품군을 확대한다. 오는 2026년 8개 차종, 2028년 9개 차종으로 늘린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차 국내 판매량을 올해 37만2000대에서 오는 2028년 8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판매 비중으로 따지면 12%에서 19%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도 기아의 하이브리드차 판매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완성차 수요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경유지 정도로 생각했던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12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인성정보, 주주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18%↓

인성정보가 장 초반 18%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경 인성정보 주가는 전일 대비 18.26% 하락한 2910원에 거래 중이다. 인성정보는 지난 5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80억원, 채무상환자금을 위해 160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2600원,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0.27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5월 13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 12일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삼성전자, 8만6000원 돌파… 52주 신고가

1분기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8만4500원) 대비 1.54%(1300원) 오른 8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8만5200원으로 개장한 삼성전자는 장중 8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는 앞서 긍정적인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1분기 잠정실적이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7%, 931.25% 상승한 금액이다. 증권가에서도 잇달아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70.1조원, 8.4조원을 각각 제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 하락한 것이고,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것이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 상회의 핵심 요인은 예상을 뛰어넘는 메모리 부문 이익 개선 때문"이라며 “디램 뿐만 아니라 낸드 이익 개선도 두드러졌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메모리 출하량은 디램과 낸드 모두 전분기 기저효과로 인해 역성장했으나, 디램과 낸드 혼합 평균 판매단가(Blended ASP)가 디램과 낸드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AI서버 향 강한 수요와 대만 지진 영향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폭은 기존 예상 대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디램과 낸드 가격 모두 2분기에 10% 수준 상승을 전망하나 이를 상회할 가능성도 충분한다"고 덧붙였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특징주]SG,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아스콘 전문업체 SG가 일반 주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주가 급락 중이다. 8일 오전 9시 20분 SG는 전 거래일보다 21.12% 떨어진 1692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 SG는 419억4000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목적은 시설자금 80억원, 운영자금 107억4000만원, 채무상환자금 190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42억원을 조달하기 위해서다. 구주주 청약일은 6월 18~19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 9일이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특징주] 스튜디오미르,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에 상한가

스튜디오미르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스튜디오미르는 전 거래일 대비2330원(29.95%) 상승한 1만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5일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스튜디오미르는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은 이날이다. 직전 거래일에는 권리락이 발생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고정된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통상 무상증자 권리락 당일에는 주가가 평소보다 저렴해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예상 상회… 목표가 11.5만원으로 상향[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실적 예상치를 웃돈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1.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8일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 상회의 핵심 요인은 예상을 뛰어넘는 메모리 부문 이익 개선 때문"이라며 “디램 뿐만 아니라 낸드 이익 개선도 두드러졌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메모리 출하량은 디램과 낸드 모두 전분기 기저효과로 인해 역성장했으나, 디램과 낸드 혼합 평균 판매단가(Blended ASP)가 디램과 낸드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조원과 6.6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5.5%, 13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AI서버 향 강한 수요와 대만 지진 영향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폭은 기존 예상 대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디램과 낸드 가격 모두 2분기에 10% 수준 상승을 전망하나 이를 상회할 가능성도 충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70.1조원, 8.4조원을 각각 제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 하락한 것이고,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것이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기아, 주가수익률 6배 상승 전망…목표가 13만5000원으로↑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8일 기아에 대해 타겟 주가수익률 6배는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기존 12만원에서 13만35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1~2023년 15~20% 자기자본이익률(ROE)를 기록했고, 올해도 10% 중후반이 예상되늠 만큼 타겟 주가수익률 6배는 가능하다고 보여진다"며 “주주 환원 정책은 전년에 이어 20~35% 배당성향과 5년간(연간 5000억원) 자사주 매입 및 50% 소각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기아는 기존 5개년 투자계획 대비 신규 5개년 투자계획 규모를 약 5조원 상향하고 HEV 투자 확대를 통해 변화한 시장에 대응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완성차 수요가 내연기가관차(ICE)에서 전기차(EV)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경유지 정도로 생각했던 하이브리드차(HEV) 수요가 호조세"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미국 HEV 판매는 2022년 전년대비 4% 감소했지만, 작년엔 전년대비 53% 증가했을 것"이라면서 “올해 1~2월 미국 판매에서 EV는 전년대비 13%, HEV는 57% 증가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