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올해 5월까지 상승세를 타던 현대차·기아의 주가가 잠시 주춤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경쟁 심화, 노조의 파업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 뉴욕시에서도 현대차·기아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증권업계에서는 이같은 이슈가 현대차·기아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올해 글로벌 판매량 확대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대차의 주가는 2%가량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기아의 주가 역시 전일 대비 5% 넘게 내린 상황이다. 지난달까지 월간 주가수익률 5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던 현대차·기아의 상승세에 찬물이 끼얹어진 것이다.최근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 심화 우려가 커지고, 현대차·기아의 노조가 4조6000억원 규모의 성과급을 요구하며 파업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미국 뉴욕시가 현대차·기아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낙폭을 키웠다. 최근 뉴욕시는 차량 도난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현대차·기아가 차량 도난 방지 장치 ‘이모빌라이저’를 일부 차량에 설치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는 주장이다. 이에 미국 내 현대차·기아의 판매량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대해 현대차 측에서는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미 올해 2월부터 이모빌라이저가 없는 미국 차량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는 후속 대책을 발표한 바 있기 때문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미 도난 방지 장치에 대해서는 유사 소송을 통해 사후 처리안까지 모두 합의가 됐는데, 이제 와서 다시 소송이 걸린 상황"이라며 "당사에서는 소비자 입장에서 불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단 증권업계에서는 이번 이슈가 현대차·기아의 판매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뉴욕시 외 다른 지역에서도 계속 소송이 나왔지만, 현대차·기아의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며 "이날 주가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보이지 않으며, 파업 우려 등 여러 요소가 겹친 결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증권가에서는 올해 꾸준한 글로벌 판매량 성장을 보여주는 현대차·기아가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현대차의 미국 현지 판매량은 27만488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3만8106대) 대비 15.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아 역시 미국에서 25만2341대를 팔았으며, 전년 동기(21만257대) 대비 20.01% 증가했다. 지난 5월에도 현대차·기아의 해외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7.7%, 15.4%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글로벌 판매량을 기반으로 현대차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3조5927억원)·순이익(3조4194억원)은 전년 대비 각각 86.25%, 92.38% 급증했다. 같은 분기 기아의 영업이익(7조2331억원)도 전년 대비 42.79% 증가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현대차의 연간 영업이익·순이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각각 33.80%, 41.28%, 기아는 48.48%, 52.84%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이 점을 주목한 외국인 투자자들도 현대차·기아의 주식을 계속해서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지난 5월 초부터 이달 5일까지 현대차와 기아를 각각 2298억원, 1408억원 순매수했다. 현대차의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다음가는 순위며, 기아도 전체 10위에 해당한다.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의 글로벌 판매 점유율은 최근 수년간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유럽 미국 일본 OEM들의 글로벌 판매 점유율은 2020년 이후 빠르게 내려가고 있다"며 "현대차와 기아의 낮은 재고, 전기차 시장 대응 역량이 판매 실적의 양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suc@ekn.kr

적자 늪 제주맥주, 달래해장 품고 반전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제주맥주가 달래해장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달래에프앤비를 인수하면서 적자와 주가 부진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증권가에서는 제주맥주가 전통 사업에서 차별화를 이뤄내지 못했지만, 외식 프랜차이즈 인수로 사업 다각화를 이뤄낸다면 실적과 주가에서 회복세를 보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주맥주는 국내 수제맥주 1위 업체로 2021년 5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지만, 주가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상장 당시 공모가는 3200원으로, 장 중 6040원까지 치솟은 적도 있지만 현재는 1500원대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제주맥주의 주가 부진은 상장 이후 영업손실이 이어지면서다. 제주 맥주의 올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1억, -20억원 수준이다. 영업손실은 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5억원) 대비 40% 증가됐다. 지난해에는 영업손실 116억원을 기록해 상장 당해 연도(2021년)보다 60% 적자폭이 확대 됐다. 제주맥주의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적자는 440억원 가량이다. 공장가동률도 83.7%(2021년), 46.2%(2022년), 43.3%(2023년 1분기) 등으로 지속적으로 쪼그라들고 있다. 제주맥주는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경우 관리종목, 5년 연속일 경우엔 상장 폐지가 결정된다. 지난해 벤처캐피탈 스톤브릿지벤처스가 투자금을 추가 회수하면서 단기간에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란 판단이 강하게 작용하기도 했다. 당시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제주맥주의 주가가 공모가에 크게 못 미치는 1700원대로 주식 93만991주를 매도했다.제주맥주는 외식 프랜차이즈 인수로 위기 탈출 기회를 모색한다. 식음료(F&B) 사업 확장해 사업다각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제주맥주는 달래에프앤비 지분 64.29%를 90억원에 인수할 방침이다. 계약금(9억원)은 5일 지급했고, 잔금 81억원은 오는 9월5일 지급할 예정이다. 인수 자금은 자기자금과 전환사채를 발행해 마련한다.달래에프앤비는 지난 2021년 11월 설립된 법인으로 달래해장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달래해장은 지난해말 현재 신사점과 강남점, 대구점 등 3개 직영점에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70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맥주에서는 조은영 최고운영책임자(상무)가 달래에프앤비의 사업 관련 지원에 나선다. 시장에서는 제주맥주의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기대를 보이고 있다. 달래에프앤비는 지난해 매출액 110억4000만원, 영업이익 21억6300만원, 순이익 21억41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는 각각 230억원, 23억원 수준이다. 제주맥주 입장에서는 달래에프앤비 인수로 실적 개선과 주가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된 셈이다.국내 수제맥주 시장은 지난해부터 가정시장을 타겟으로 신제품 100여종을 내놓을 정도로 이미 경쟁이 과열된 상태인 만큼 신사업만이 기업 유지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수제맥주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정에서 술을 즐기는 수요가 많아 급성장했지만, 그 만큼 기업가치로만 볼 때는 거품이 낀 상태"라며 "카브루·세븐브로이 등도 상장 계획을 잡고 있는 만큼 전통의 사업 뿐 만 아니라 신사업을 발굴하는 기업만 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yhn7704@ekn.kr제주맥주가 달래해장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달래에프앤비를 인수한다. 제주맥주. 에너지경제신문.

은행권, ‘이상 외화송금’ 막는다...3선 방어 내부통제 체계 마련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의 이상 외화송금을 막기 위해 3선 방어 내부통제 체계를 마련했다. 은행 영업점이 수입대금 사전송금 취급시 증빙서류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항목을 표준화하고, 본점 외환부서의 이상 외화송금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국내은행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이상 외화송금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 결과 ‘3선 방어’ 내부통제 체계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금감원은 작년 6월부터 은행권 일제 검사를 통해 총 72억2000만 달러, 83개 업체의 무역거래를 가장한 이상 외화송금 거래를 파악한 바 있다. 가상자산을 현금화한 것으로 보이는 거액의 자금이 무역거래로 가장해 해외송금 된 것이다.이 과정에서 은행이 송금과 관련한 증빙서류에 대한 확인을 소홀히 하거나, 비정상 거래가 장기간 반복됨에도 이를 탐지하지 못하는 등 외화송금과 관련한 내부통제의 취약점이 발견됐다.이에 금감원은 기업들의 외환거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절차 신설보다는 은행권 내부통제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금감원과 은행권은 먼저 1선에서 영업점이 수입대금 사전송금 취급시 증빙서류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항목을 표준화했다. 현재 고객은 수입대금 사전송금시 지급절차를 준수(신고)하고 거래사유와 금액을 입증하는 서류를 은행에 제출해야 하며, 은행은 이를 확인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은행이 확인해야 하는 세부 항목이 정해지지 않아 은행별, 담당자별로 확인하는 내용이 달랐다. 무역거래를 가장한 증빙서류에 중대한 형식상 하자가 있었어도 이에 대한 확인은 소홀히한 것이다.이에 금감원은 송금 취급시 은행이 증빙서류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항목을 표준화해 확인의무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거래상대방, 대응수입예정일, 거래금액 등 법규나 지침상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항목으로 한정해 기업들의 외환거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은행들의 확인의무 이행 과정에서 기업들에게 신고대상 여부 등을 안내해 기업들이 과태료 등 불필요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예방한다. 또 은행권 공통의 표준모니터링 기준을 마련하고, 개별 은행별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해 이상 외화송금거래 탐지 능력을 제고했다. 이상 외화송금이 중소기업, 특히 신설업체에서 발생한 만큼 사전송금을 통한 수입대금 지급 가운데 거액 및 누적거래를 대상으로 송금인, 수취인, 물품, 금액, 통관실적, 분산송금 등 항목을 점검한다.아울러 본점 내부통제부서의 사후점검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영업점 환류 등 사후점검 체계를 마련한다. 현재 영업점에서 이상 외화송금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사전송금 업무처리에 대한 사후점검?피드백 등 내부통제는 미흡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는 본점 내부통제부서의 사후점검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영업점 환류 등 이상 외화송금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강화한다.은행권은 올해 2분기 중 지침 개정, 내규 반영 및 전산시스템 구축 등 준비를 거쳐 7월 중 개선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패턴점검을 위한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내부통제부서의 사후점검을 위한 업무절차 마련 등 시간이 필요한 일부 과제는 3분기 중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금감원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사전송금 관련 은행권의 내부통제 기능이 체계적으로 작동함으로써 이상 외화송금을 보다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한편, 기업들의 신고의무 위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ys106@ekn.kr(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애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애플이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 2023 행사에서 혼합현실(MR) 헤드셋인 ‘비전 프로(Vision Pro)’를 공개하면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현재 증권업계는 디스플레이와 3D(3차원) 센서를 비롯, 메모리 반도체 등 관련 기업들에 대한 수혜를 점친 가운데 관련주 찾기에 분주한 상태다. ◇팀 쿡 "VR이 아닌 공간 컴퓨터"7일 IT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5일(현지시간) 비전 프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날 팀 쿡(Tim Cook)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오늘은 컴퓨팅 방식에 있어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라며 "맥(Mac)이 개인 컴퓨터를, 아이폰(iPhone)이 모바일 컴퓨팅의 시대를 열었던 것처럼 비전프로는 우리에게 공간 컴퓨팅을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비전 프로의 경우 단순한 가상현실(VR) 보조 기기에서 벗어나 기존 컴퓨터를 대체할 새로운 형태의 ‘공간 컴퓨터(Spatial Computer)’라는 개념을 선보인 것이다. 애플은 공간 컴퓨팅에 대해 내부에 탑재된 비전OS(VisionOS)를 통해 새로운 3D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가 디지털 콘텐츠의 모습이나 분위기가 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눈앞에 있는 아이콘들이 자연광에 반응해 그림자가 만들어져 사용자가 공간의 크기감과 거리감을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사람의 눈과 손 그리고 음성으로 제어 가능한 새로운 입력 체계를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시선을 움직여 앱을 브라우징할 수 있으며 또 두 손가락을 꼬집듯 집으면 앱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손목을 위아래로 까닥여 스크롤하거나 목소리로 기기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증권가 국내 수혜주 고르기에 나서이처럼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 공개되면서 증권업계에서는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하나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덕우전자를 수혜주로 꼽았다. 김규상 하나증권 연구원은 "덕우전자는 A사(애플)의 정식 공급업체 중 하나로, 카메라 안정성을 높여주는 스티프너를 오랜 기간 공급해 왔다"며 "이번 비전 프로에도 카메라가 12개 탑재되면서 덕우전자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단가 상승과 탑재 개수를 감안했을 때 비전 프로 1대 당 아이폰 3~4대 수준의 매출이 발생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부문의 수혜를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경우 3D 센서와 통신기판을 생산중이고, OLED 패널 수요에 따라 LG디스플레이도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소개했다. 또한 메모리사용량이 늘면서 D램(RAM) 업체의 수혜 역시 클 것으로 전망했다. 선익시스템에 대해서도 마이크로 OLED의 추가 양산을 위한 핵심 장비 업체인 만큼 각광받을 수 있다고 봤다. ◇ 3500달러 고가 출시… 생산량에 부담다만 국내 기업들이 얻을 수혜는 제한적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실제 덕우전자는 장중 3% 이상 하락하며 3만6000원 초반까지 밀렸고, LG이노텍도 주가는 마이너스 곡선을 나타냈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주가는 등락을 거듭하며 박스권에 머물렀다.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전 프로의 생산량이 적어 국내 부품 업체 수혜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애플 비전 프로는 연말까지 약 30만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외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LG디스플레이가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나 미미한 생산량으로 LG디스플레이 전체 매출액의 0.0001%도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출시 가격은 3499달러인데 부담스러운 가격 설정으로 일부 개발자 중심으로 구매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비전 프로 착용 모습. 사진=애플 제공

카카오페이 "6월 카페·커피 결제하고 할인 혜택 누리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는 6월 한 달간 카페·커피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근처 카페나 편의점에서 카카오페이로 음료를 결제하면 풍성한 할인과 리워드를 누릴 수 있다.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에서 6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로 5000원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는 5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더벤티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2000원 이상 결제하면 500원 할인을 적용받는다. 편의점 CU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로 ‘GET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L·XL)’를 결제하면 30%(1회 최대 2000원)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GS25에서는 카카오페이로 ‘CAFE25 아메리카노(L)’를 구매하는 사용자에게 아이스 음료의 경우 카카오페이포인트 1000포인트를, 핫음료의 경우 페이포인트 600포인트를 각각 지급한다. 특히 GS25는 카카오페이머니뿐 아니라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카드 결제 시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결제 금액에 따른 페이포인트(인당 최대 5000포인트)는 사후 리워드로 제공된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은 편의점 카페 음료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세븐일레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세븐카페 아이스(ICE) 전 상품을, 미니스톱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와 카드 구분 없이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미니카페 핫(HOT) 전 상품을 50%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사용자들은 지난달에 이어 6월에도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편의점 상품을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0.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무제한 적립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매월 사용자 니즈에 초점을 맞춰 더 큰 효용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의 편리한 결제 시스템과 풍성한 혜택의 시너지를 통해 사용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카카오페이

기업은행, 서류점검 업무에 자동화기술 도입...하반기 자동화시스템 구축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5월 서류기반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한 ‘서류인식기술’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7일 밝혔다. ‘서류인식기술‘은 서류에 인쇄된 문자를 인식하고 무슨 의미인지 파악하는 AI기술이다. 각종 증명서와 계약서류에서 업무에 필요한 항목을 자동으로 인식, 추출한다. 최근 이미지 및 자연어처리(NLP)에 대한 AI기술이 발달하면서 기존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팩스나 사진에서도 글자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은행은 업무 중 자동화 효과가 크고, 다양한 서식을 사용하며 타 업무 확대가 용이한 업무인 ▲여신증빙서류 입력, ▲외환증빙서류 점검, ▲수입신용장 점검 업무에 서류인식기술을 적용한 결과, 직원과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해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임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서류인식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서류점검 업무 자동화를 진행하고 업무자동화의 효율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영업점과 본부의 150여개 업무를 자동화하고 매년 140만 시간의 업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와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종이우편 대신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공공마이데이터를 이용한 증명서 제출, 손바닥정맥을 이용한 본인인증 등 다양한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자동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업무자동화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간소화가 가능한 업무프로세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기업은행

케이뱅크, 미성년 자녀 둔 고객 위한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케이뱅크가 자녀를 둔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금수저 선물하기’와 ‘우리 아이 하이틴 알려주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케이뱅크는 미성년 자녀를 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6월 한 달간 우리 아이 금수저 선물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려면 케이뱅크 앱 홈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혜택존’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금수저 만들기’ 탭을 눌러 만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된다. 케이뱅크는 총 100명 고객을 추첨해 자녀 이름과 생년월일을 각인한 24K 금수저를 선물한다. 우리 아이 하이틴 알려주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이틴은 만 14∼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케이뱅크 앱에서 입금, 출금, 이체 등 계좌처럼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 온라인 등의 결제 캐시백 혜택이 있어 월 최대 2000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하이틴 초대코드가 적힌 링크를 받은 고객이 하이틴을 새로 개설하고 하이틴카드를 발급받은 후 초대코드 입력을 완료하면 케이뱅크가 초대코드를 보낸 고객과 받은 친구 모두에게 각각 3000원을 지급한다. 하이틴 초대코드 보내기는 모든 고객이 가능하며 월 최대 10회까지 프로모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케이뱅크는 고객 자녀가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동시에 하이틴을 통해 고객 자녀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자녀를 둔 고객이 자녀와 함께 케이뱅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케이뱅크를 통해 자녀의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 기회와 다채로운 경품 혜택을 모두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케이뱅크 케이뱅크.

시큐센, IPO 출사표 던졌다...‘업계 유일 생체인증·전자서명 보안 솔루션’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아이티센의 자회사 시큐센이 7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시큐센은 오는 6월 14~15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0~21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상장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공모 희망가는 2000~2400원이며, 공모규모는 39억~47억원이다. 공모 주식 수는 194만8000주로, 신주 100% 모집이다. 콤텍시스템 등 최대주주가 보유한 시큐센 지분 24.81%는 6개월~2년6개월의 보호예수 기간을 가지며, 상장을 주관하는 신한투자증권이 보유한 0.51%의 보호예수 기간은 3개월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대부분 시큐센의 연구개발(R&D) 역량 확대에 투자될 계획이다. 이미 시큐센은 매년 R&D 부문에 7억원 이상의 비용을 들이고 있으며, 특허 등 각종 지적재산권(IP) 확보에 집중해 업계 진입장벽을 높이고 있다. 이정주 시큐센 대표는 "디지털 금융, 디지털 보안 등 디지털 세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시큐센이 가진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등의 기술력과 수많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성장 가속화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큐센은 디지털금융서비스,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 생체인증·전자서명 솔루션 공급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이 중 특허기반 신기술인 생체인증·전자서명 사업을 통해 AI기반 바이오인증 및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을 대상으로 생체인증·전자서명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지난 5월에는 한화손해보험과 흥국화재를 대상으로 추가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보험회사를 비롯해 은행·공공기관에도 추가 공급을 추진 중에 있다. 신한은행에는 안면정보와 손바닥정맥 정보를 이용한 통합인증플랫폼 구성과 AI 기술을 이용한 안면인증을 앱(신한 SOL)에 적용한 바 있으며, 여기에 생체정보를 이용한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본인확인 등 시장 추가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김기영 시큐센 DX전략팀 이사는 "시큐센과 같은 보안 솔루션 업체는 많지만, 생체인증?전자서명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시큐센이 유일하다"며 "많은 금융사들의 궁극적인 목표가 메타버스 환경 구축에 있는 만큼 추후 메타버스 플랫폼이 활성화될 경우 시큐센이 가진 보안 솔루션 역량도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는 이미 최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특허 확보를 통해 기술 진입 장벽도 구축하고 있다"며 "향후 쌍용정보통신, 콤텍시스템, 클로잇 등 IT 분야 선두기업으로 구성된 아이티센 그룹의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로 여러 산업의 디지털 전환(DT)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607132508 이정주 시큐센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7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시큐센 상장 및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성우창 기자

교보생명, ‘파이 이야기’ 작가 얀 마텔 초청 강연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교보생명은 이달 16일 대산문화재단, 교보문고와 ‘2023 세계작가와의 대화’로 캐나다 소설가 얀 마텔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로 널리 알려진 부커상 수상작 ‘파이 이야기’의 저자 얀 마텔이 ‘우리 안의 동물성, The Animal in You‘ 주제로 진행한다. 얀 마텔의 작품은 현실과 환상,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넘나드는 마술적 리얼리즘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았다. 온·오프라인 참여 모두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참석은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온라인 참가 신청자들에게는 당일 문자메시지로 생중계 URL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교보생명

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 9개월간 배타적 사용권 획득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의 9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은 각종 암 치료 단계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상품이다. 특약에 따라 보험료를 지급하던 기존 암보험과는 달리, 주계약만으로 암 치료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수술치료와 항암치료를 중증도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하고, 암 치료 행위별에 따라 누적된 포인트를 기준으로 가입금액의 최대 200%를 보장한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암 치료 행위 중심 보장으로 기존 진단 위주의 암보험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암 치료 보장이 가능한 점이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주요했다"며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타적 사용권이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게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동안 타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흥국생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