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페이는 6월 한 달간 카페·커피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근처 카페나 편의점에서 카카오페이로 음료를 결제하면 풍성한 할인과 리워드를 누릴 수 있다.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에서 6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로 5000원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는 5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더벤티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2000원 이상 결제하면 500원 할인을 적용받는다.
편의점 CU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로 ‘GET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L·XL)’를 결제하면 30%(1회 최대 2000원)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GS25에서는 카카오페이로 ‘CAFE25 아메리카노(L)’를 구매하는 사용자에게 아이스 음료의 경우 카카오페이포인트 1000포인트를, 핫음료의 경우 페이포인트 600포인트를 각각 지급한다. 특히 GS25는 카카오페이머니뿐 아니라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카드 결제 시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결제 금액에 따른 페이포인트(인당 최대 5000포인트)는 사후 리워드로 제공된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은 편의점 카페 음료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세븐일레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세븐카페 아이스(ICE) 전 상품을, 미니스톱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와 카드 구분 없이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미니카페 핫(HOT) 전 상품을 50%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사용자들은 지난달에 이어 6월에도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편의점 상품을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0.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무제한 적립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매월 사용자 니즈에 초점을 맞춰 더 큰 효용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의 편리한 결제 시스템과 풍성한 혜택의 시너지를 통해 사용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