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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최장 40년 ‘혼합형 고정금리 주담대’ 특별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경남은행은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집집마다 안심대출’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집집마다 안심대출은 주택을 매입 또는 보유하고 있는 개인(개인사업자 포함)을 위한 혼합형 금리방식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혼합형 고정금리 방식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결합된 방식으로, 5년간 고정금리가 유지되고 이후 변동금리로 변경된다. 대출기간은 최장 40년이다. 할부상환식(원리금균등분할) 또는 분할상환식(원금균등분할)으로 선택하면 된다. 특별 판매가 적용되는 대상은 △KB시세가 제공되는 아파트 또는 주거용오피스텔 △거치기간 1년 이내 △마케팅 동의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이다. 최저 금리는 18일 기준 연 3.79%(교육세 포함)로, 시장금리가 올라도 5년간 변동되지 않는다. 최금렬 경남은행 리테일금융부 부장은 "고금리 시대를 맞아 고객과 지역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특별 판매한다"며 "특히 타행 고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대환하는 경우에는 추가 금리감면 혜택이 제공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dsk@ekn.kr경남은행 BNK경남은행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특별 판매.

틸론, 코스닥 이전 상장 좌절 위기…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을 시도 중인 코넥스 상장기업 ‘틸론’이 당국으로부터 재차 증권신고서 정정요청을 받았다. 이전 상장을 시도할 수 있는 시한이 얼마 남지 않다 보니 아예 코스닥 상장이 좌절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금감원의 대처가 지나치다며 자칫하면 틸론이 회사 사옥을 잃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틸론, 증권신고서 3차 반려…상장예심 효력만료 3주 앞둬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7일 틸론의 IPO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금감원의 틸론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는 이번이 세번째다. 특히 이번에는 금감원이 이례적으로 이번 정정요구에 대한 설명자료도 배포했다.금감원은 먼저 사법적인 리스크를 지적했다.최근 뉴옵틱스가 틸론에 제기한 상환금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이 뉴옵틱스의 손을 들어주면서 틸론의 재무구조를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는 게 이유다. 금감원은 이번 소송에 대한 최대 손실 추정액과 인식하고 있는 당해 소송 관련 충당부채, 충당부채를 초과하는 손실 추정액에 대한 구체적 대응방안 등을 증권신고서에 추가하라고 요청했다.틸론의 소송 관련 공시에 따르면 해당 소송의 원고소가는 44억원 수준으로 이는 틸론의 자기자본대비 89.3%다. 뉴옵틱스와 틸론이 소송전에 휘말린 것은 지난 2016년 틸론이 발행한 2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뉴옵틱스가 매입한 것이 발단이다. 이때 틸론은 뉴옵틱스보다 더 낮은 가격에 유상증자를 진행하면 뉴옵틱스에게 사전동의를 받기로 약정했다.하지만 틸론은 동의 없이 농심캐피탈과 지온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증을 실시한다. 이에 뉴옵틱스가 투자금 20억원을 조기상환하고, 위약벌 20억 원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건 것이다.1심에서는 뉴옵틱스가 승리했고 2심은 틸론의 승리였다. 하지만 최근 대법원이 뉴옵틱스의 손을 들어줬다.이어 금감원은 틸론과 대표이사 사이에서 오간 대여금 거래에 대한 더 자세한 수준의 설명을 요구했다. 틸론의 제5회차 전환사채(CB)를 인수했던 농심캐피탈이 지난 2021년 CB 상환을 요청하면서 이의 50%를 틸론 대표이사가 인수한 일이 있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적법한 이사회 결의 등이 없다며 업무상 횡령이나 배임이 해당하는지를 법률적으로 검토해 해당 내용을 증권신고서에 담아달라고 요청했다.금감원은 투자자가 이러한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투자할 경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심각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정신고를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가 "RCPS 문제는 크지 않아…300억짜리 사옥 가압류 위기"한편 이에 대해 금감원이 지적한 이슈 중 뉴옵틱스와의 소송은 실제 회사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뉴옵틱스가 매입한 RCPS가 전환되면 발행해야 할 주식은 총 26만6667주다. 틸론이 만약 코스닥 이전상장에 성공하고 1주당 가격이 1만5000원 선에 안착한다면 뉴옵틱스가 요구하는 조기상환 20억원과 위약벌 20억원을 거뜬히 커버할 수 있는 규모다. 실제 틸론의 주가(코넥스)는 이전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1주당 2만원을 넘다가 최근에는 1만3000원선을 기록하고 있다.뉴옵틱스가 틸론의 이전상장을 기다리지 않고 소송을 이어가는 것은 틸론이 보유 중인 서울 강서구 마곡동 사옥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있다. 업계에서는 틸론의 마곡 사옥의 가치를 약 300억원으로 추산 중이다.실제 뉴옵틱스는 틸론 마곡 사옥에 대해 가압류를 설정했다가 2심 패소로 압류가 해제된 상태다. 뉴옵틱스의 손을 들어준 대법원 판결에 따라 다시 가압류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차라리 틸론을 빨리 이전 상장시켜 자금을 조달하게 해 뉴옵틱스의 RCPS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것이 현재 코넥스 투자자들을 위한 조치가 될 수 있다"며 "이전 상장 실패로 주가가 떨어져 RCPS 상환에 문제가 생겨 사옥이 넘어갈 경우 회사는 공중분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khc@ekn.kr틸론 사옥 모습. 사진출처=틸론

개미들, 라덕연표 하한가 종목 3000억 베팅에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개인투자자들이 라덕연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 일당의 주가 조작에 엮여 하한가를 맞았던 종목들을 매수했다가 손실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당 종목들은 주가 조작이 시작되기 이전의 가격으로 대부분 돌아갔다며 기업 실적에 따라 추가 하락 여지가 있는 만큼 매수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다올투자증권·다우데이타·대성홀딩스·삼천리·서울가스·선광·세방·하림지주가 하한가를 맞은 지난 4월 24일(종가 기준)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들 8개 종목 중 7개를 순매수했다. 규모는 3020억원 수준이다.개인투자자들은 ‘싸질 만큼 싸졌다’고 인식하고 이른바 ‘하따(하한가 따라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하한가 사태가 다소 진정됐지만, 횡보장이 이어지면서 주가 흐름이 부진한 양상이다. 실제 다올투자증권·다우데이타·대성홀딩스·삼천리·서울가스·선광·세방·하림지주 등 8개 종목은 4월 24일 이후 현재까지 평균 60% 하락한 상태다.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선광 등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종목은 대성홀딩스다 해당 종목은 4월 24일(9만1100원)부터 현재까지 84.71% 추락했다. 같은 기간 선광과 서울가스, 삼천리, 세방, 다우데이타, 하림지주는 각각 82.9%, 79.6%, 70.41%, 61.3%, 58.81%, 36.6% 떨어졌다. 다만 다올투자증권은 슈퍼개미 최대주주의 등장과 인수설 등으로 주가가 회복했다. 다올투자증권은 4월 24일부터 현재까지 4.1% 하락했다.개인투자자들이 사들인 평균 매수 단가와 비교했을 때도 여전히 손실인 상태다. 개인투자자들이 4월 24일부터 현재까지 대성홀딩스를 매수한 평균 단가는 2만8277원으로 현재 주가 1만3960원 대비 50.63% 손실인 셈이다.다른 종목도 마찬가지다. 개인투자자들의 선광 평균 매수 단가는 3만6778원이다. 현재 선광의 주가는 2만원으로 45%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고 있다. 이 밖에 서울가스와 삼천리, 세방, 다우데이타, 하림지주의 평균 매수 단가는 각각 11만1756원, 13만8960원, 1만6533원, 1만6801원, 9599원으로 현재 주가보다 상당히 높은 가격이다. 증권가에서는 해당 종목들의 반등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고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작전에 엮여 주가가 폭락하긴 했지만, 기업가치가 현재 주가 수준 정도가 맞다"며 "실적 또한 받쳐주지 않는 종목이 대다수인 만큼 주가를 반등시킬 요소가 부족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8개 종목은 4월 24일 개장 직후 외국계 증권사인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창구에서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차액결제거래(CFD)에 따른 반대매매였다. 8개 종목을 담은 CFD 계좌가 손실 구간에 들어가면서 증거금을 채우지 못해 증권사가 고객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것이다 해당 종목의 주가를 조작한 라덕연 일당은 2019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주식을 사고파는 통정매매 등 방식으로 8개 상장사 주가를 띄워 약 7305억원의 부당이익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투자자에게 수수료로 받은 1944억원을 식당과 갤러리 등 여러 법인 매출로 가장하거나 차명계좌로 지급받아 세탁해 은닉한 것으로 알려졌다.yhn7704@ekn.kr개인투자자들이 라덕연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 일당의 주가 조작에 엮여 하한가를 맞았던 종목들을 매수했다가 손실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라덕연 투자컨설팅업체 H사 대표. 연합

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지역 돕기 1억원 성금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DB산업은행은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충청과 경북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것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재해 상황의 피해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구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산업은행 KDB산업은행.

토스뱅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5000만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토스뱅크는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위해 사용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속되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dsk@ekn.kr토스뱅크 토스뱅크.

하나은행 "상반기 전 금융권 퇴직연금 증가액 1위 달성"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전(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공개된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 공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2조2000억원 증가한 29조5000억원이었다. 은행은 물론 증권사, 보험사를 포함한 전 금융권 퇴직연금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 기간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은 작년 말 대비 1조2000억원, 확정기여형(DC) 7000억원, 확정급여형(DB) 3000억원 각각 늘었다.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 시장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연금관리 1등 은행’으로서의 명성을 성과로 입증하게 돼 기쁘다"며, "하나은행을 믿고 맡겨주신 퇴직연금 손님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고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달 19일부터 9월 말까지 퇴직연금 가입 손님 중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를 선정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1200명에게 스타벅스 쿠폰 또는 2만 하나머니를 제공하는 ‘잇츠 디폴트옵션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와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하나은행

조병규 우리은행장, 취임 후 첫 MZ세대 직원들과 소통행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MZ세대를 비롯한 임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과장 이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리더그룹인 이노씽크(InnoThink, Innovate와 Think의 합성어)가 경영진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경영협의회’에서 고객 중심 혁신채널에 대한 본인들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경영진들은 해당 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날 이노씽크가 발표한 고객 중심 혁신채널 구축 방안은 경영진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유관부서를 통해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노씽크의 이번 경영협의회 참석은 조병규 행장이 추진하는 임직원과의 소통행사의 일환으로, MZ세대로 구성된 직원들이 은행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수평적인 소통과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였다. 경영협의회 종료 후 조 행장은 해당 직원들을 집무실에 초대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와 은행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이야기해달라"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별도로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어렵게만 생각해 왔던 은행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에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며, "경영진과의 소통 과정이 보람 있었고, 한층 더 친밀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기업문화 혁신에 대한 전직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직급을 넘어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8일 경영진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경영협의회에서 MZ세대로 구성된 이노씽크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협의회 종료 후 조병규 행장(왼쪽 다섯번째)이 직원들을 집무실로 초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고객에 보험료 납입 유예 등 금융지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을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교보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 또한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보험료 납입 유예 등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다음달 11일까지 교보생명 고객PLAZA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병원 입원 등으로 창구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사진이나 팩스로 담당 FP나 FP지점장에게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교보생명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험금 청구서류와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서류 제출시 현지조사를 가급적 생략하고, 조사가 필요 없는 경우 보험금을 당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교보생명보험

인뱅, 1~4월 중저신용 대출 공급 17%↓…카뱅만 늘어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올해 1∼4월 중·저신용자(신용평점 하위 50%) 대출 공급액이 1년 전 대비 40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가 지난 1∼4월 취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공급액은 2조700억원으로 1년 전(2조5085억원) 대비 17.5% 감소했다. 은행별로 카카오뱅크는 지난 1∼4월 1조900억원의 중·저신용자 대출을 공급했다. 지난해 동기(8685억원) 대비 25.5% 늘었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1∼4월과 올해 1∼4월 모두 230억원씩 취급했다.케이뱅크는 같은 기간 중·저신용자 대출로 3500억원을 공급해 1년 전(6300억원) 대비 44.4% 줄었다. 토스뱅크는 지난 1∼4월 중·저신용자 대출을 6300억원 공급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조100억원) 대비 37.7% 감소했다. 이처럼 케이뱅크와 토스뱅크가 올해 중·저신용자 대출을 보수적으로 운영한 것은 중·저신용자 대출 규모 확대로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 등 건전성 지표가 악화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케이뱅크의 올해 1분기 연체율은 0.82%로 1년 전(0.48%) 대비 0.34%포인트(p) 상승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같은 기간 0.94%로 0.3%포인트 상승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1분기 연체율이 1.32%,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04%로, 직전 분기의 0.72%, 0.53% 대비 0.6%포인트, 0.51%포인트 각각 올랐다. dsk@ekn.kr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예탁원, 학교명상숲 조정 기금 1억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예탁원은 지난 17일 해운대고등학교와 부산수영중학교에 각 5000만원씩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학교명상숲을 조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예탁원은 2018년부터 학교명상숲 조성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0개 학교에 지원했다. 강구현 예탁원 전무는 "학교명상숲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보존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hn7704@ekn.krㅇㅇ (왼쪽에서) 3번째 한종환 부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 과장, 4번째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 5번째 문병철 해운대고등학교 교장, 7번째 옥창연 부산수영중학교 교장.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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