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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세력의 진화] 대형 로펌으로 호화 변호인단 꾸린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에디슨EV(현 스마트솔루션즈)와 디아크(휴림에이텍으로 변경 예정)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10명의 첫 재판이 열렸다. 이들은 재판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나섰다. 작전을 주도한 회계사 출신 이 모 씨는 직업을 묻는 판사의 질문에 "무직"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검찰은 그를 에디슨EV의 재무적 투자자이자 디아크의 실제 사주 겸 고문, 그리고 회계사라고 적시했다. ◇ 에디슨EV·디아크 주가조작 혐의 10인 첫 재판 열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명재권)는 11일 오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방해,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10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이중 1번 피고인으로 지목된 공인회계사 출신 기업사냥꾼 이 씨는 그동안 ‘M&A(인수·합병) 전문가’로 행세하며 다수의 상장사를 연달아 인수해 이름을 알린 일명 ‘작전꾼’이다. 검찰은 이 씨를 구속하면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국내 주가조작 일인자’라로 고 명시했다. 이 씨는 오랜기간 주식시장에서 활동하면서 시장참가자와 사법당국마저도 주목하고 있던 인물이었기 때문이다.이 씨 등 일당은 코스닥 상장사 에디슨EV를 무자본으로 인수한 뒤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자금조달을 가장해 주가를 조작했다. 또 디아크에 대해서는 난소암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허위 공시 등으로 주가를 조작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혔다.이들이 이런 방식으로 챙긴 부당이득은 1703억원에 달한다. 피해를 입은 소액투자자 수는 13만명이 넘어선다.◇ "증거 못봤다"며 재판 일정 여유 달라는 변호인재판은 첫 단추를 어렵게 끼웠다. 피고 측 변호인단이 한목소리로 "증거를 열람하지 못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검찰이 이들을 기소한 것은 지난 7월 초지만 증거의 양이 워낙 방대해 아직 변호인이 복사본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검찰 측은 8월 초부터 증거열람이 가능했다고 주장했지만 변호인들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날 법원에 제출된 증거의 ‘목록’은 분량이 A4용지 크기로 500페이지에 달했다.이에 변호인 측은 증거 열람과 검토를 위해 다음 기일을 여유있게 잡아달라고 요청했지만 검찰 측은 피고 측이 대부분의 증거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 예상되기에 검토에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대응했다.법원은 양측의 의견을 감안해 다음달 22일에 2차 공판을 열고 그 전까지 변호인 측이 공소사실과 증거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재판 올해 넘기면 구속 중인 피고인들 석방해야이처럼 증거의 양이 방대하고 변호인단도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면서 재판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법원의 피고인에 대한 구속 기간은 2개월이 원칙이다. 지난 7월 초 구속된 피고들은 9월 초에 이 기간이 도래한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구속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심급마다 두 차례 구속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 기간도 최장 2개월씩이다. 이에 이번 1심의 구속 기간은 최대 6개월로 제한된다. 재판이 길어질 경우 판결 이전이라도 내년 초에는 피고인들의 구속이 풀린다는 이야기다. 이번 재판에서는 주범 격인 이 씨와 디아크의 사주로 알려진 신 모 씨 ,이 씨가 주가조작에 활용한 각종 민법상 조합에 관여한 또 다른 이 모 씨, 그리고 이들이 난소암 치료제의 자산가치를 허위로 평가하는데 관여한 현직 회계사 박 모 씨 등 4명이 구속 중이다.수사당국과 관계자들은 특히 주범격인 이 씨가 재판에서 풀려날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다. 이 씨는 과거 다른 회사의 주가 조작과 관련해 징역형을 살고 난 뒤에도 계속해서 시장에서 활동하며 부당이득을 챙긴 인물이기 때문이다.◇ 자칭 ‘백수’ 이 씨, 초호화 변호인단 꾸려한편 자신을 백수‘라고 주장하는 이 씨는 국내 6대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광장을 중심으로 변호인단으로 꾸렸다. 광장은 이 재판에 변호사만 15명을 투입했다.판사도 구속기간 등에 대한 우려가 있어 공판기일 등에 대한 일정은 모든 사정을 참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명재권 판사는 이를 고려해 9월 22일 2차 공판에 이어 10월 6일과 27일 등 4차 공판일정까지 모두 한번에 확정했다.재판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자칭 ’백수‘라는 이 씨가 직업이 없다고 하는데 화를 참기 힘들었다"며 "어느 백수가 대형 로펌을 통해 변호인단을 꾸릴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이어 "지금 이 씨가 사용하고 있는 변호사비 또한 결국 부당이득으로 환수해야 할 돈을 탕진하는 것"이라며 "조속한 재판 진행을 통해 진실을 감출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khc@ekn.kr‘주가조작 일인자’로 알려진 이 모 씨가 구속전피의자심문을 받기위해 지난 6월 19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롯데카드, 레뷰와 제휴해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롯데카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코퍼레이션(이하 레뷰)과 제휴해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에서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레뷰의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는 레뷰 체험단이 내 가게에 직접 방문하고, 네이버 블로그 등 SNS에 후기 게시물을 작성하는 서비스다. 결과보고서를 통해 마케팅 효과도 확인 할 수 있어 유용하다.이번 제휴를 통해 셀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셀리 전용 상품’을 통해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셀리 전용 상품은 이벤트 페이지 내 ‘무료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레뷰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을 통해 가게에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준다. 상품 구성에 따라 섭외되는 체험단 수와 게시물 수가 정해진다또한 9월 30일까지 셀리에 신규 가입한 회원 중 5명을 추첨해 체험단 5명이 1회씩 블로그 게시글을 작성해주는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셀리에 가입해야 하며, 첫 로그인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롯데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가게 홍보를 돕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내 가게에 맞는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잠재고객 발굴과 매출 확대 효과를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셀리는 매출·입금내역 조회, 매출 올리기, 다른 가게 엿보기 등 여러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운영을 돕는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롯데카드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셀리는 카카오톡 채널 ‘Selly’를 추가하거나, 모바일에서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해 이용하면 된다.pearl@ekn.kr롯데카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코퍼레이션(이하 레뷰)과 제휴해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에서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쉽게 알려주는 세금의 세계…신한은행, 절세가이드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경제상황과 정부정책에 의해 수시로 바뀌는 세금제도의 이해를 도와주는 ‘신한이 알려주는 세금의 세계(신.세.계)’를 E-BOOK 형태로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신.세.계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자산관리 관련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발간됐다.신.세.계는 △월별 주요 세금 체크포인트 △부동산·금융투자 관련 세금 △상속·증여 관련 세금 등 자산관리에 있어 꼭 알아야 할 분야별 핵심 이론과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의 자산 메뉴 절세 탭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신.세.계는 세무전문가들로 구성된 신한은행 TAX컨설팅센터를 통해 발간됐다. 신한TAX컨설팅센터는 연간 7000여건의 차별화된 맞춤형 1대1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PWM센터 고객 등 고자산 고객과 상속, 증여 등 세무관련 컨설팅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신.세.계 E-BOOK 발간과 같이 디지털화로 서비스를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Everywhere Bank’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금융권 최초로 TV를 이용해 화상상담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신한홈뱅크’를 출시하고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영관리를 돕는 ‘소호메이트’를 출시하는 등 고객 중심 디지털 플랫폼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쌓인 세금 관련 상담 노하우와 최신 세법을 토대로 고객들의 슬기로운 세금 생활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플랫폼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dsk@ekn.kr

삼성화재, 애니핏 착한걷기 할인특약 개편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삼성화재가 차량 운행량이 적은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애니핏 착한걷기 할인특약’을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해당 특약은 ‘삼성화재 애니핏 플러스’ 모바일 앱 또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의 ‘착!한걷기’ 에서 측정된 걸음수가 일정 기준에 충족하는 경우 자동차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직전 13주 동안 주중(월∼금)에 하루 6000걸음을 넘게 걸은 날이 50일 이상인 경우가 대상이다.삼성화재는 기존 기명피보험자 혹은 부부만 운전하는 경우만 가입 가능했던 조건을 개인용 자동차보험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할인율도 확대해 오는 9월 16일 보험시작일부터 기존 할인율 3%에서 기명피보험자의 나이가 만64세 이하인 경우에는 4%, 65세 이상은 7%로 할인율을 높였다. 또한 차량의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마일리지 특약과 중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자동차상품파트 관계자는 "애니핏 착한걷기 걸음수 목표를 달성하면 고객은 건강도 얻고 동시에 보험료 할인이라는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특약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pearl@ekn.kr삼성화재가 보다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애니핏 착한걷기 할인특약’을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스파와 인니 콘서트…국민은행, SMTOWN LIVE 홍보영상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개최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 2023’ 콘서트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함께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3 SMCU 팰리스 @자카르타 위드 KB 뱅크’는 오는 9월 23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GBK)에서 열린다. 이번 광고 영상은 국민은행 모델 에스파가 등장한다.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 광고모델이기도 한 에스파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공간을 넘나들며 양국을 연결하는 매개로 활약한다.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랜드마크인 모나스 타워에 도착하며 K-POP의 인도네시아 상륙을 알린다. 이후 SM 소속 아티스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및 오는 9월 데뷔하는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소개되며 콘서트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공개된 광고 영상은 국민은행과 SMTOWN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국민은행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동남아 지역에서 KB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잊지못할 축제의 밤을 선물할 계획이다.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은행과 SM엔터테인먼트가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위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통해 양국 문화교류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sk@ekn.krKB국민은행과 SM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인도네시아 ‘SMTOWN LIVE 2023’ 광고영상.

KB금융, 태풍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그룹은 이번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전국 해당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KB금융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와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6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고객들에게도 동일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 최고 1.0%포인트(p)의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포인트, 기업대출은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K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한다.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고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한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또 피해일 이후 사용한 단기·장기카드대출의 수수료를 30% 할인해 준다.KB라이프생명은 보험료 납입 유예와 보험계약대출 이자상환 유예를 최대 6개월까지 제공하며, KB캐피탈은 상용차 대출 이용고객들의 원금상환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해 준다.KB국민은행·KB손해보험·KB국민카드·KB라이프생명·KB캐피탈의 금융지원 프로그램 대상 고객은 태풍과 호우 등으로 인해 재해 피해가 발생된 고객이다. 해당 지역 행정관청 등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하루 빨리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피해가 더 커지지 않길 바라며,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KB금융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dsk@ekn.krKB금융그룹.

신한금융, 태풍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구호 활동을 위해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 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포인트(p) 특별우대금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고객 대상 1인당 최대 5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 1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고객 지원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통한 총 225억원 규모의 보증 대출 지원과 1.5%포인트의 추가 금리 인하를 지원하는 ‘재해재난 피해 신속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산불,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 재해 발생 시 지역 현장 중심으로 피해 이재민을 돕고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재난·재해 기부금 제도’ 등 긴급 지원 프로세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신한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상환하도록 하는 ‘청구유예’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간 나눠 납부하도록 하는 ‘분할상환’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피해 고객이 피해일 이후 사용하는 단기·장기 카드대출의 이자율을 30% 할인 적용하는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신한라이프는 △피해 고객의 보험료 6개월간 납부유예 △유예기간 종료 후 최장 6개월간 분할납부 △해당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 여부와 관계 없이 정상적인 혜택 보장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한금융의 모든 그룹사가 힘을 모아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금융그룹.

삼성운용, KODEX K-로봇 액티브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기자] 삼성자산운용은 11일 KODEX K-로봇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해 10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상장한 이후 9개월 만의 성과로 전체 국내/해외 주식형 액티브 ETF 64개 중 7번째로 큰 규모다. KODEX K-로봇 액티브 ETF는 유일한 국내 로봇 투자 ETF로, 특히 액티브 방식으로 운용되면서 차별화된 수익률로 주목을 받은 상품이다. 이 ETF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로봇산업 기업에 투자하며 중장기적으로 코스피 대비 높은 수익 성과를 추구한다. NAVER,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에스디에스, 현대차 등 기계, IT하드웨어, 자동차, 반도체 업종을 두루 담고 있다. 특히 액티브 운용의 장점을 살려 포트폴리오에 레인보우로보틱스, 티로보틱스, 에스피지 등 로봇전문기업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 초과 성과를 거뒀다. 총 보수는 연 0.5%다. 실제로 KODEX K-로봇 액티브 ETF는 최근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연초 이후 43.9%, 상장 이후 33.8%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기초지수 수익률 24.6%와 13.1%를 두 배 가량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개인은 물론 기관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상장 후 개인 투자자들이 170억원 가량 투자했으며 기관 투자자(금융투자 제외)의 경우 최근 2주일 만에 62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이후 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와 더불어 로봇 ETF에도 개인 및 기관 자금이 집중되며 ‘포스트 2차전지’에 대한 투자 분산효과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로봇 산업은 전세계적인 인구 고령화, 출산율 감소 등의 변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산업 현장의 자동화뿐 아니라 서비스 현장에서도 로봇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국내 로봇산업 또한 대기업의 관련 투자 확대 및 국내 로봇 기업들의 신기술 개발을 통해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KODEX K-로봇 액티브는 국내 로봇 산업의 변화 흐름에 따라 발빠르게 투자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ETF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KODEX K-로봇 액티브는 인구 구조와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라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국내 로봇산업에 투자하는 유일한 ETF로서 액티브 운용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국내 로봇산업의 발전 단계가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 초입이라고 판단되는 만큼 향후 더 높은 성장세와 더불어 수익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장기 성장주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ㅇㅇㅇ 삼성자산운용은 KODEX K-로봇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해 1083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태풍 카눈에...이틀간 차량 300여대 침수피해, 추정손해액 15억원 달해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이틀간 차량 300여대가 침수 피해를 봤다. 이들 차량은 15억원이 넘는 손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다.1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판매 중인 손해보험사 12곳에 10일부터 이날(11일) 오전 9시까지 침수 피해 등으로 접수된 차량은 총 327건으로 집계됐다. 추정 손해액은 15억2400만원이었다. 각 보험사들은 태풍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다. K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하면 연체이자를 면제한다.하나손해보험은 태풍 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우선 지급한다. 태풍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가입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한다.보험사들의 보상 지원과 별개로 낙하물, 침수 등에 따른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은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를 가입한 경우 사고 당시 차량가액(시가)을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본인 귀책에 따른 침수 사실이 명백할 경우에는 보상이 제한된다.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수도권에 근접한 10일 오후 서울 강남역사거리 버스전용차로가 정체되고 있다.

하나금융, 태풍 피해복구 긴급지원...중소기업에 5억원 이내 안정자금 대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경남, 대구, 강원, 경기 등 전국에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그룹 차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우선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하나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000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게 기업당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총 2000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또한,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한다. 최고 1%포인트(p) 범위내에서 대출금리도 감면한다.하나카드는 태풍 피해 손님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와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태풍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해 준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하고 태풍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하나손해보험은 태풍 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우선 지급하고, 태풍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가입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유예 하는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손님들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며 "하나금융그룹 모두가 힘을 모아 태풍 피해 극복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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