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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법인 임직원 대상 ‘워크플레이스 WM’서비스 개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25일 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WM서비스를 제공하는 ‘워크플레이스(Workplace) WM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워크플레이스 WM서비스’는 법인고객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보상관리, 재테크, 절세 및 퇴직연금 등을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관련 서비스들이 활성화돼 있다. 아마존은 ‘AMAZON Family Flex’, 구글은 다양한 보상제도·연금(401K) 지원·일대일 금융코칭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재정적 웰빙을 지원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이러한 기업고객들의 임직원 재무복지 시장의 성장성을 겨냥한 ‘모건스탠리 앳 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앳 워크’ 서비스는 최근 3년간 모건스탠리의 WM부문 관리자산 증가세를 이끈 주역으로 꼽힐 만큼 향후 우리나라 시장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자산관리 분야로 기대된다. 모건스탠리 외에도 피델리티(피델리티 워크플레이스), 골드만삭스(골드만삭스 에이코) 등 유수의 글로벌 증권사가 임직원 재무복지 서비스를 WM 비즈니스의 장기성장 동력으로 삼고 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미 2021년 법인고객 자산 100조를 돌파하며 국내에서 법인영업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증권이 ‘워크플레이스 WM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미 국내외 24개 기업, 2만명을 대상으로 계약 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유수의 플랫폼 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에 상장한 혁신 기업까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 중인 외국계 기업 본사 및 주식을 받는 임직원들은 ‘일괄입고’ 솔루션을 가장 편리한 서비스로 손꼽는다. 일괄입고는 기업이 주식지급 대상인 임직원의 계좌개설 및 주식의 일괄 입고를 원할 경우, 관련 서비스를 삼성증권이 원스톱으로 대행해주는 서비스이다. 또, 국내 기업들이 주로 스톡그랜트, 스톡옵션, RSU(Restricted Stock Units, 조건부 주식보상), ESPP(Employee Stock Purchase Plan, 기업의 주식매수 지원) 등을 통해 진행하는 주식보상 규모는 현재 약 6조원으로 2025년에는 약 3배, 2027년까지는 약 5배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임직원 재무복지 솔루션’을 위해 국내/해외기업 임직원과 HR 담당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주식보상 관리 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법인 전임직원의 주식보상 플랜 설계, 관리 및 조회 기능을 제공하고, 주식보상 외에도 법인별 전용 홈화면, 법인 맞춤형 임직원 교육, 세무/부동산 상담, 법인 임직원 대상 복리후생 혜택 등 종합자산관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개인연금/퇴직연금까지도 통합하는 임직원 재무복지 통합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김성봉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은 "법인들의 임직원 재무복지를 위해 효율적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임직원 재무복지 솔루션’을 통해 주식보상 관련 정보를 필요로 하는 법인 담당자 및 자산관리를 필요로 하는 법인 임직원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yhn7704@ekn.kr삼성증권이 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WM서비스를 제공하는 ‘워크플레이스(Workplace) WM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삼성증권

KB증권, ‘진입은 하나, 청산은 둘’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내에 국내선물옵션 서버자동주문 서비스를 출시하며 오는 12월15일까지 ‘진입은 하나, 청산은 둘(익절·손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선물옵션 서버자동주문 서비스는 KB증권 HTS ‘H-able’에서 서버자동주문 화면을 이용해 진입 주문과 동시에 양방향 청산 조건을 미리 설정할 수 있고 이미 보유한 잔고를 양방향으로 청산하는 조건 설정도 가능한 서비스다. KB증권은 해당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12월15일까지 KB증권 HTS ‘H-able’ 1522, 1525 화면에서 서버자동주문 화면을 활용해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KB증권 국내주식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 국내선물옵션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개인고객이나 지난 4월23일 이후로 거래가 없었던 비대면 장기 미거래 개인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신청 다음날부터 3개월이 되는 달 말일까지 코스피200선물(미니 포함), 코스닥150선물, 개별주식선물, 코스피200옵션, 코스닥150옵션 및 개별주식옵션에 대해 최대 97%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증권 국내선물옵션 계좌는 KB증권 MTS ‘KB M-able’의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 가능하다. KB증권 윤만철 WM영업본부장은 "KB증권 국내선물옵션을 거래해주시는 고객들의 거래 편의 증진을 위해 특화 주문 화면을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만의 차별화되고 고객 친화적인 화면 기능을 제공해 KB증권 국내선물옵션 거래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KB증권이 국내선물옵션 서버자동주문 론칭을 기념해 오는 12월15일까지 ‘진입은 하나, 청산은 둘’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증권

유진투자증권 ‘디지털 PB 서비스’ 오픈...전문가 22명 선발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디지털(온라인) 고객 대상으로 맞춤형 프라이빗뱅킹(PB)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PB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PB 서비스’란 디지털 고객이 전화 등을 통해 간편하게 PB의 맞춤형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 중 자산 3000만원 이상일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투자 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실제 영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PB를 이번 서비스에 참여시켰다. 국내주식, 미국주식, 금융상품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각 상품에 강점을 가진 투자전문가 PB 22명을 디지털 PB로 선발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디지털 고객은 전용 전화번호를 통해 디지털 PB와 바로 연결할 수 있으며,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약 상담이 가능하다. 최현 채널영업부문장은 "일반적으로 디지털 고객들은 자기 주도형 투자성향을 지니고 있지만 보유 종목 및 자산 진단, 추천 포트폴리오 등 일부 영역에서 전문가 투자 상담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여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종합자산관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맞아 ‘오픈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예약 상담 서비스 신청 후 상담을 완료한 디지털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원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선호하는 PB를 전담 컨설턴트로 지정하고 상담을 완료한 디지털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상품권 3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suc@ekn.krclip20231025110818 유진투자증권이 디지털(온라인) 고객 대상으로 맞춤형 프라이빗뱅킹(PB)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PB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빗썸, 스타트업 위한 창업지원 사업 진행...총 5억원·컨설팅 등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빗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빗썸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산업을 성장시키고 사업을 추진하는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사업은 △빗썸 창업 경진대회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300억 원 투자 지원 등 두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빗썸 창업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설립 3년 미만의 개인, 단체와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사업 분야에 대한 제한은 없다. 창업지원금은 △1등(1팀) 1억원, △2등(3팀) 각 7000만원, △3등(6팀) 각 3000만원과 함께 향후 투자 유치를 위한 IR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국내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300억원을 투자 지원하는 프로젝트는 3년 미만의 국내 기반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사업 분야의 제한은 없으며 참가 사업자의 혁신성과 사업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한다. 빗썸 창업 경진대회와 투자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 단체 및 중소기업 등 사업자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가 담긴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업계획서 또는 주요 인력 현황이 포함된 IR 자료를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2024년 1월 4일 서류 심사 발표 후 1월 중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대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 결과 발표와 투자지원 대상에 대한 투자 검토 및 집행은 2월부터 진행된다. 이재원 대표는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빗썸은 많은 사랑을 받아 성장했고, 이제는 빗썸이 스타트업과 동행하며 그들을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시간"이라며 "빗썸의 창업지원 사업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가상자산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만들어 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uc@ekn.kr빗썸, 스타트업 위한 창업지원 사업 진행 빗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빗썸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재를 찾습니다" 이도,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는 친환경 및 인프라·레저·부동산 등 4개 핵심 부문 및 계열사인 이도캐피탈자산운용에서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 분야는 부문별로 친환경은 △사업장(폐기물처리·소각·매립·신재생에너지) 운영 전략 수립 및 마켓리서치 △원가관리 △신규 사업 검토 분야이다. 인프라는 △사업장(고속도로·교량·물류) 운영전략 수립 △원가관리 △신규 사업 검토, 레저는 △사업장(골프장·엔터테인먼트·호텔) 운영 전략 수립 및 마켓리서치 △원가관리 분야이다. 부동산은 △상업용 부동산 운영 및 사업기획 △FM(시설관리) 사업장 관리 △기숙사 사업장(학교·기업형) 관리 및 현장 지원 분야 신입 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경영관리는 △Bolt-on(M&A 발굴·투자 타당성 검토) △원가외주ERP(원가관리·구매) △안전보건(안전보건 체계 구축 운영·위험성 평가 점검) △재무회계(자금·회계·세무) △전략기획(경영 전략·사업계획 수립) △경영지원(인사·총무) △IT사업(기획·시스템·솔루션 개발) 등 전 분야에서 채용을 시행한다. 계열사인 이도캐피탈자산운용도 △부동산 투자상품 개발, 자산운용 업무 분야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공 제한은 없으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2024년 1월 2일 입사하게 된다. 또한, 부문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서류 접수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사 채용사이트 및 사람인·잡코리아 등 채용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라는 비전을 공유하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젊은 기업"며 "이도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젊고 우수한 지원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KakaoTalk_20231025_103044729 사진=이도 제공

신한카드 카자흐스탄 법인, IFC로부터 6000만달러 투자 유치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 법인 ‘신한파이낸스’가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6000만달러(원화 약 810억원) 투자를 유치하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투자 유치 조인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모미나 아이자주딘 IFC MCT(중동, 중앙아시아, 튀르키예 지역) 금융기관그룹 담당 수석대표가 비대면 랜선방식으로 진행했다.IFC는 세계은행(World Bank)그룹 산하 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민간부문 투자를 담당하는 세계 최대 개발금융기관이며 지난 해 약 100여 개 이상 국가에서 약 437억 달러(59조원)의 민간투자를 진행했다.이번 조달은 지난 5월 신한금융그룹과 IFC가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협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첫 사례다. 신한카드는 신한파이낸스가 IFC로부터 차량 금융 시장 성장세와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시장 금리에 비해 저렴하게 5년 만기로 자금을 조달한 만큼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신한파이낸스는 6000만달러 중에서 2000만달러를 우선 조달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차량 금융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고, 금융 접근성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여성 소유 중소기업을 위한 상품 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신한파이낸스는 신한카드의 첫 해외 법인으로 지난 2014년 11월 설립된 뒤 카자흐스탄 3대 핵심 도시인 알마티, 아스타나, 쉼켄트를 중심으로 자동차 금융, 신용 대출 등 소매 대출 상품을 취급하며 현지 230여개 소매 대출 금융사 중 5위 수준으로 성장했다.신한금융그룹은 IFC와 지속가능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투자 및 사업개발 확대, 신흥국에서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흥 시장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확대는 물론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달은 IFC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국제기구로부터 차입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IFC와 함께 지속가능금융 활성화를 위한 사업개발 확대 등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pearl@ekn.kr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 법인 ‘신한파이낸스’가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6000만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비대면 랜선방식 투자 유치 조인식에 참석한 모미나 아이자주딘 IFC MCT 금융기관그룹 담당 수석대표(왼쪽),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카드, 해외ABS 2억달러 발행…"영세상공인 상생에 활용"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우리카드는 한화 약 271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2억달러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해외 ABS는 사회적채권으로 발행됐다. 일본 MUFG(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 은행의 단독 투자로 발행됐으며 신용카드 매출채권이 기초자산이다. 평균 만기는 2년이고 MUFG은행 서울지점과 통화이자율스왑을 체결해 환율 및 이자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제거했다.조달된 자금은 영세·중소상공인의 카드결제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정산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우리카드는 대내외 이슈로 국내 조달시장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투자심리가 약화됐으나 우리카드가 속한 우리금융그룹의 높은 대외 신뢰도 및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조달 대비 유리한 조건으로 해외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조달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해외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면서 안정적 자금조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발행을 통해 조달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고 카드채 발행 부담도 경감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조달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재무 안정성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카드는 올해 총 1조 5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 올해도 우리금융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발맞춰 ESG채권을 활발히 발행할 예정이다.pearl@ekn.kr우리카드는 한화 약 271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2억달러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해외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서명식 행사에서 이재일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왼쪽)과 정태문 MUFG은행 아태지역 유동화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DCF, 개도국 공무원 초청 ‘협력 워크숍’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우크라이나, 베트남, 르완다 등 총 14개 개발도상국의 개발협력 담당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3박 4일 일정으로 ‘제27차 EDCF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EDCF는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대(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이다.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 촉진을 도모한다. 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수탁받아 기금 운용·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가한 개도국 공무원들은 EDCF 이해증진 세미나와 한국의 개발협력 관련 특별강의, 산업현장 방문 등을 통해 EDCF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경제발전 성과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긴급대응을 위해 EDCF 지원을 최초로 추진 중인 우크라이나 개발협력 정책 담당 고위 공무원이 이번 워크숍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24일 워크숍 첫날 프로그램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진행됐다. 장혜영 중앙대 교수는 이 자리에서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현황’이란 주제로 경기침체, 기후변화, 분쟁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개발협력의 중요성을 강의했다. EDCF 이해증진 세미나에서는 EDCF 제도 소개와 우수 사업사례를 공유해 워크숍 참가자들과 함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25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교통정보센터(교통·ICT)와 수도권매립지(신재생에너지·환경)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EDCF가 중점 지원 중인 그린·디지털 분야의 발전 사례를 체험할 예정이다.박정현 기획재정부 개발전략과장은 축사를 통해 "EDCF는 그간 58개국에 약 230억 달러, 500개 이상 사업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그린·디지털 분야 등을 중심으로 EDCF 지원 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협력국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규 수은 부행장은 "EDCF 워크숍은 한국과 EDCF에 대한 개도국의 이해도 제고를 통해 향후 EDCF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EDCF 기존 수원국과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인도, 우크라이나 등 전략적 지원 확대를 추진 중인 국가들과는 협력기반을 공고히 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올해로 27회차를 맞이하는 EDCF 협력 워크숍은 1995년에 처음 실시된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 54개국에서 400명 이상의 개도국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dsk@ekn.kr지난 24일 우크라이나, 베트남, 르완다 등 14개 개발도상국의 개발협력 담당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열린 ‘제27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협력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오는 27일로 예정된 정무위원회 국감장에서 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금 부지급’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최근 발달지연 아동에 대한 보험금 지급 기준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가 이에 관해 입을 열게 될지에도 시선이 모인다. 25일 국회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무위는 금융당국 종합 국감에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확정했다. 이 대표는 발달지연 아동 실손보험 부지급 이슈와 관련해 질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 실손보험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현대해상은 최근 발달지연 치료비 보험 지급 거부 문제가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 현대해상이 앞서 민간자격증을 취득한 미술, 음악, 놀이치료사 등의 치료행위는 실손보험금 청구 및 지급 대상이 아니며 앞으로 치료사 자격여부를 확인하는 서류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히자 관련 실손 청구 부모들이 강한 반발에 나서며 논란에 휩싸였다. 발달지연아동 권리보호가족연대와 대한아동병원협회 등이 이러한 반발에 힘을 보태며 양측간 줄다리기가 격화되는 양상이다. 현대해상은 실제로는 치료비의 감소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민간치료사의 발달지연 아동 치료 행위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걸러내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실제로 발달 지연 및 장애 어린이의 심리 치료비 지급에 대해 대학병원에서 치료한 경우만 인정하고 있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회사가 발달지연과 관련해 보상한 보험금 규모는 2017년 약 50억원에서 2021년 380억원으로 급증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대표 증인 출석 여부는 아직 모른다"며 선을 그었다. 보험급 지급 문제와 관련해선 "실제로는 보험금을 98%이상 지급하고 있으며 지급을 주장하는 측도 실제 치료 아동 부모가 아닌 부분 등 억울한 측면이 있다. 또한 현대해상 측도 무자격자에게 치료를 맡기는 문제는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놀이치료 등은 국가자격증이 없어 민간 자격사에게 치료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이유로 치료비 부담을 호소하는 소비자 입장에는 공감하나, 민간치료사의 치료가 보험금 수령에 악용되는 사례 등을 걸러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지급 거부로만 비춰지는 것은 보험사도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보며 국감 이후 정부의 제재나 법규 도입에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이 반려동물 전문 스타트업의 핀테크 정보를 탈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증인 소환이 요구됐던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증인 채택이 철회됐다. 정무위 등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17일 금융권 종합감사에 참석할 보험업계 증인으로 이 대표와 함께 지목됐지만 현재 정 대표만 제외된 상태다. DB손보 관계자는 "정 대표가 증인 철회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지난 3년 동안 펫전문 보험사 설립을 추진해 온 반려동물 핀테크 업체에 DB손보의 투자가 논의됐다가 무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해당 업체는 펫보험과 관련해 쌓아온 정보와 데이터를 DB손보로부터 탈취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DB손보로부터 투자가 거의 확정됐다고 확신해 정보를 제공했는데 급작스러운 투자 무산 통보를 받았다"며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감 증인명단에 이름을 올린 수장의 현장 출석을 막기 위해 마지막까지 보험사 대관부서의 물밑 씨름이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증인 소환을 막기위해 대관팀이 노력 중인 것으로 안다. 나머지 증인들은 채택 후 실제 출석 여부는 아직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pearl@ekn.kr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

김성태 기업은행장 "본점 지방이전 당혹스럽다...이전시 중소기업 지원 차질"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업은행 본점을 대구 등 지방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 "행장으로서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의 본점을 지방으로 이전하면 중소기업 지원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업은행의 본점 이전설에 대해 "행장으로서 당혹스럽다"며 "지자체에서 물론 장점이 있겠지만, 중소기업 지원 관점에서 걱정된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각종 통계에서도 나오지만 국내 중소기업 대출의 60% 이상이, 벤처기업은 65%가 수도권에 집중됐고, 기업은행 관점에서 보면 중소기업 대출의 66.5%가 수도권에 있다"고 했다. 자금조달을 통해 대출재원으로 쓰이는 총 예금 역시 전체의 79%가 수도권에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김 행장은 "다른 중견,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현장에서 지원해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현장에서 지원하는 기업은행 본부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중소기업 지원 관점에서 걱정된다"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디스커버리펀드 불완전판매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보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는 "(의원님 발언) 취지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공감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를 3612억원어치, 디스커버리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를 3180억원어치 각각 판매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 디스커버리자산운용에 대해 연계거래 방식의 펀드 돌려막기, 임직원 직무관련 정보 이용 등의 위법행위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윤 의원은 "기업은행이 디스커버리펀드를 판매할 당시 장하성(전 청와대 정책실장) 친동생(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이 운용하는 상품이라고 홍보했다"며 "그런데 기업은행은 작년 11월 국정감사가 끝나자마자 당국이 (디스커버리펀드 위법행위로 기업은행에) 부과한 과징금에 대해 취소소송을 제기했다"고 했다. 윤 의원은 "기업은행이 불완전판매를 했으면 피해자들에게 보상하는 것이 맞지 않냐"고 거듭 추궁했다. 이에 대해 김 행장은 "취소소송을 제기한 것은 고객에게 보상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다"며 "과태료를 부과한 부분에 대해 이미 다른 은행들도 법리적 문제로 소송을 제기한 게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은행이 소송을 제기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배임이나 업무태만 측면이 있어서 소송을 제기했다"며 "고객보상은 추가 감사, 법 등을 검토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행장은 "기업은행이 판매한 펀드로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준 것은 죄송하다"며 "피해 구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김성태 김성태 중소기업은행장이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예금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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