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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생명은 이달 한 달 간 온라인보험에서 ‘내 나이, 보험료 찾아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내 나이, 보험료 찾아보기 이벤트’는 최근 시행된 만 나이 통일법 시행에 맞춰 보험료 계산엔 필수적인 보험 나이의 개념을 쉽게 소개하는 이벤트다. 대체로 보험료는 보험 나이가 어릴수록 저렴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의 보험 나이를 알고 보험 나이가 바뀌기 전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보험 나이는 보험료를 정할 때 사용하는 나이로, 만 나이와 계산법이 다르다. 만 나이는 올해 생일이 지났다면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빼서 구할 수 있고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그 값에 한 살을 더 빼면 된다. 보험 나이의 경우 만 나이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경과됐다면, 만 나이에 한 살을 더해 구할 수 있다. 6개월이 지나지 않았다면 만 나이가 곧 보험 나이가 된다.이번 이벤트는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만 나이와 보험 나이, 보험 나이가 바뀌는 시점을 알려준다.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최다 판매 상품인 용종보험 보험료까지 확인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30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와 NH포인트를 지급한다.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담당자는 "보험 가입 시 그 기준이 되는 보험 나이의 개념은 대부분 모른다"며, "최근 시행된 만 나이 통일법과 연계해 보험 나이라는 개념을 쉽게 소개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로운 보험을 실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 격려행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가 이달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안세영 선수를 직접 초청해 격려했다. 8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전영묵 대표는 이날 서초사옥 본사에 안세영 선수를 초청해, 배드민턴 여자 단식 27년 만의 세계랭킹 1위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묵 대표를 포함한 삼성생명 주요 임직원과 안세영 선수, 길영아 감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영묵 대표는 안세영 선수의 세계랭킹 1위 달성을 격려했다. 이어 이달 개최되는 세계선수권 대회와 10월 아시안게임, 내년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응원했다. 또한 삼성생명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한 공로에 대해 감사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영묵 대표는 감사패와 함께 안세영 선수에 이달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 플립5, 갤럭시 워치6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안세영 선수는 "삼성생명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오를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금빛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삼성생명에 입단한 안세영 선수는 지난 7월 코리아오픈과 8월 일본오픈을 포함해 올해 11차례 출전한 월드투어 대회에서 7차례 우승을 거머쥐며 여자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올라섰다. 한국 여자선수가 배드민턴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오른 것은 1996년 방수현 선수 이후 27년만이다. 좋은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선수의 꾸준한 노력과 성장을 뒷받침해주는 삼성생명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삼성생명은 배드민턴단뿐만 아니라, 탁구단과 레슬링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자농구단도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하반기 ‘좋은 소식의 시작’ 기업PR 캠페인을 론칭해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인생 전반에 걸쳐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해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할 예정이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는 "이번 광고캠페인의 카피인 ‘좋은 소식의 시작’처럼 삼성생명 소속 안세영 선수가 국민들에게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영묵 8일 서초동 삼성생명 본사에서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오른쪽), 안세영 선수(가운데), 박종문 사장이 감사패와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플립5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서민금융대출 성실상환 차주 7만명에 대출잔액 1% 지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3월 발표한 ‘우리상생금융 3·3패키지’의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상품 성실상환 고객에 대해 ‘대출원금 1%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대출원금 1% 지원’은 지난 7월부터 실시 중인 ‘연체이자 원금상환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금융 취약계층이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혜택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새희망홀씨Ⅱ, 햇살론 15/17, 햇살론 뱅크 등 서민금융대출상품 이용 고객 가운데 최근 1년 동안 대출을 성실하게 분할상환 중인 고객 약 7만명에게 총 6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당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원리금 납부 자동이체계좌로 6월말 기준 대출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캐시백 해준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우리은행은 다양한 금융상품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생금융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보험사 신상품부터 주요 민원까지...생명보험협회, 유튜브 호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유튜브채널에서 생명보험회사의 독창적인 새로운 보험상품을 소개하는 ‘신상품공개’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험상품 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신상품공개’ 시리즈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생명보험회사의 신상품을 소개한다. 주요 보험소비자로 부상한 젊은층을 대상으로 속도감 있는 진행과 쉽고 재밌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기초개념을 짚어주는 동시에 상품을 실제로 개발한 보험회사 상품개발자가 출연해 개발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알려준다. 배타적사용권은 보험업계의 특허권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해당 보험사에 일정기간 독점 판매권한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의 신상품 개발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척도로 여겨지기도 한다. ‘신상품공개’ 시리즈는 이달 현재까지 신한라이프(검진결과 반영 맞춤형 보험료), BNP파리바카디프생명(개인신용정보 활용 보험료 할인), KB라이프(사망보험금 담보 역모기지지급액), 한화생명(90일 면책기간 중 보험료면제)의 신상품을 소개했다. ‘신상품공개’ 시리즈는 생명보험 주요 상품을 알기쉽게 소개하는 ‘탄탄한 생명보험의 기본기’ 시리즈, 주요 민원사례를 유튜브 쇼츠(Shorts) 형식으로 소개하는 ‘퇴근길 보험’ 시리즈로 이어지는 생명보험협회의 일반인 대상 보험정보 컨텐츠의 연장선상이다. 협회 측은 "‘신상품공개’ 시리즈에 대한 보험소비자와 관련 회사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향후에도 보험소비자와 회사의 니즈를 충족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함으로써 보험산업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상품공개 생명보험협회 유튜브채널 신상품공개 시리즈 썸네일 및 촬영컨셉.

KB증권, ‘위클리옵션·개별주식선물 거래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이 코스피200 위클리옵션과 개별주식선물 상품 이벤트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KB증권은 오는 10월13일까지 ‘위클리옵션 & 주식선물로 행운을 잡으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국내선물옵션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또는 개별주식선물을 매주 1계약 이상 거래하는 지점·비대면 개인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주 50명을 추첨해 해외주식 쿠폰 5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인 최대 3회 중복 당첨 가능하며 3회 당첨 시 해외주식 쿠폰을 최대 15만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규 비대면 개인고객이나 지난 2월7일 이후 거래가 없는 장기 미거래 비대면 개인고객에게는 온라인 할인 수수료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 다음날부터 3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이벤트 종목에 대해 최대 97%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벤트 혜택 종목은 △코스피200선물 △코스닥150선물 △개별주식선물 △코스피200옵션 △코스닥150옵션 및 개별주식옵션 등이다. 단 EUREX 연계 야간 상품은 제외다. 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국내선물옵션 고객에게 보다 나은 거래 환경을 조성해드리고자 해외주식 쿠폰 증정 및 할인 수수료 제공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파생시장 상품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거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 이벤트 KB증권이 오는 10월13일까지 위클리옵션·주식선물을 매주 1계약 이상 거래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증권

마스턴투자운용,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 참여...가평군·엔필드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가평군·엔필드와 가평군 가평읍에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이상도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권혁조 엔필드 대표이사가 참석해 사업에 대한 추후 협조 방향을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스턴투자운용은 전반적인 사업기획, 자금조달, 자산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가평군은 가평군 및 상위기관의 법률적·행정적 절차에 대한 지원과 사업 관련 기업의 유치를 맡고, 엔필드는 개발 사업의 시행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가평 데이터센터(가칭)’는 연면적 약13.3만제곱미터(㎡)에 수전용량 120메가와트(MW), 예정 사업비 1조6000억원에 달하는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가평 데이터센터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이동하기 편리한 것이 장점이며 오는 2029년에 제2경춘국도가 개통되면 수도권·강원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산지에 위치해 서울보다 기온이 연평균 2도이상 낮기에 냉각효율을 높여 글로벌 상위권 전력사용효율인 1.5PUE(Power Usage Effectiveness, 1에 가까울수록 고효율)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가평 데이터센터는 청평, 의암, 춘천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수력발전 에너지를 활용해 ESG 경영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RE100’을 고려한 빅테크 기업이나 외국계 투자자에게도 소구력을 갖는 우량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 유입, 지방세수 증대 등 가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 지역에 삼성SDS와 네이버의 데이터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DC(데이터센터) 클러스터’의 형성으로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개발에 본격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ESG 경영을 주요하게 생각하는 마스턴투자운용의 철학에 맞춰 환경·커뮤니티 친화적인 자산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상도 대표는 "가평군, 엔필드와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개발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초대형·고효율·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마스턴의 개발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clip20230808102431 (왼쪽부터) 이상도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서태원 가평군수, 권혁조 엔필드 대표이사. 사진=마스턴투자운용

BC카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BC카드가 온라인에서 활동 중인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비즈 크레딧(Biz Credit)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8일 밝혔다. 비즈 크레딧은 각 개인사업자의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10개의 신용등급이 부여되며, 현재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실제 대출 심사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BC카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사업자를 위해 비즈 크레딧의 고도화를 추진했다. BC카드에 따르면 온라인 사업자의 개업율은 지난 20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연 평균 23%씩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내 오프라인에서 개업한 사업자 개업율 대비 2%p 높은 수치다. 최근 BC카드에서 발표한 올해 상반기 발생된 온라인 쇼핑 매출은 전년 및 코로나 시점(20년) 대비 각각 8%, 28%씩 증가했다. 반면 오프라인 쇼핑 매출은 각각 4%, 5%씩 하락했다. 회사는 온라인에서의 활동 중인 개인사업자 매출 비중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지원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매출 데이터로만 산정됐던 기존 산정 방식에서 온라인 사업자의 매출 활성도, 온라인 특화 업종별 매출 특성, 업력 등의 데이터를 추가로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합리적인 신용등급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 BC카드는 비즈 크레딧을 이용 중인 금융기관이 보다 고도화된 신용등급 평가를 바탕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건실한 온라인 사업자의 경우 기존 대비 높은 신용등급을 산정 받을 수 있어 대출금리 인하 등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성수 BC카드 상무는 "온라인에서 발생되고 있는 매출 데이터의 다각적 분석을 통해 우량한 온라인 개인사업자를 선별하고, 이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C카드는 개인사업자에게 합리적인 신용등급을 부여해주는 비즈 크레딧을 혁신금융서비스 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제공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개인사업자 CB업(신용정보평가) 본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pearl@ekn.kr비씨카드사옥 BC카드가 온라인에서 활동 중인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비즈 크레딧(Biz Credit)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 3일간 287억 유입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8일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3일만에 개인 및 기관 순매수 2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장 첫날 90억원에 이어 둘째 날에 126억원, 셋째 날 70 억원 가량의 전체 순매수가 유입되며 누적 전체 순매수 규모가 3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는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한 액티브 ETF라는 차별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AI 시대 기술융합을 통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한다. iSelect 바이오헬스케어 PR지수를 기반으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리서치가 엄선한 종목을 추가적으로 반영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실제로 이 ETF가 담고 있는 기업은 유한양행(8.05%), 삼성바이오로직스(7.70%), SK바이오팜(6.71%), 셀트리온헬스케어(6.00%), 알테오젠(5.14%), 제이엘케이(4.39%) 등이다. 현재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은 약 2,370조 원의 규모로 급속 성장 중이며 전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화 관련 질환, 만성질환 등에 대한 치료제 및 예방제의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항암제, 알츠하이머 및 비만 치료제, 미용 의료 기기 등 또한 전도 유망한 분야로 높은 성장성을 갖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IT 및 생명공학 기술 강국으로서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고성장도 함께 기대되고 있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략솔루션총괄은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는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한 액티브 ETF다"며 "최근 2차전지가 조정을 보이면서 바이오헬스케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단기 투자보다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장기 성장성과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한 꾸준한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yhn7704@ekn.kr삼성액티브자산운용CI_국문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3일만에 개인 및 기관 순매수 287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삼성액티브자산운용 CI.

[특징주] ‘또전도?’ 초전도체 진위논란에도 관련주 이틀 연속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국내 연구진이 상온·상압 초전도체 물질인 ‘LK-99’를 발견했다는 논문을 발표한 뒤 이에 대한 진위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관련주들은 이틀 연속 급등세다. 일부 언론매체를 통해 미국과 중국 연구소에서 ‘LK-99’와 유사한 초전도 물질을 만들어 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이 유입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신성델타테크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3만2200원을 기록중이고, 파워로직스가 25.41%가 뛰며 1만2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덕성(1만4410원, 21.09%), 모비스(4400원, 16.25%), 서남(1만5060원, 19.43%) 등도 강세다. 퀀텀에너지연구소 등 국내 연구진은 상온·상압 초전도체인 ‘LK-99’를 발견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후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가 초전도체라고 할 수 없다고 결론내리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일부 해외 연구소들이 이와 유사한 물질을 만들어 냈다고 알리면서 주가는 다시 상승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현재까지 ‘LK-99’ 제조 레시피를 통해 초전도체 특성을 일부라도 확인한 세계 연구진은 모두 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초전도체의 핵심 요건인 자기부상(반자성) 효과와, 전기저항 소멸 중 하나만 구현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두 가지 요건이 반드시 함께 나타나야 초전도체로 본다. 초전도체 학계와 미국 과학전문지 라이브 사이언스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LK-99 재현 실험에 ‘부분 성공한’ 연구진은 총 3곳이다. 중국 난징 국립동남대 연구진을 필두로 중국 화중과학기술대 연구진에 이어 미국의 위성기업 바르다 스페이스가 흡사한 물질을 발견했다고 보고 했다. 초전도체는 전기 저항이 없어 송전 산업을 비롯해 전자산업의 효율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퀀텀에너지연구소와 국내 연구진이 발견했다고 주장중인 ‘LK-99’는 영하 200도 이하의 극저온이나 초고압 환경에서만 구현되는 한계에서 벗어난 세계 최초로 상온·상압 초전도체다.AKR20230728146700017_02_i_P4 (1) 사진=유투브 갈무리

삼성생명, 유병자도 가입 가능 ‘경증간편 다모은 건강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삼성생명이 커지는 유병자 시장에 발맞춰, 유병자를 위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삼성생명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자사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은 ‘다모은 건강보험’의 가입문턱을 낮추기 위해 유병자용 상품인 ‘경증간편 다모은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주보험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과 갱신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비갱신형은 일반사망, 갱신형은 재해사망을 주보험으로 보장한다. 또한 기존 삼성생명 유병자 상품 중 최다 수준인 68개의 특약을 탑재해 고객의 필요에 맞는 세밀한 상품설계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3대 질병으로 불리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은 물론, 각종 질병의 수술·치료 보장, 일상생활과 밀접한 재해, 골절 보장 등 원하는 보장만을 골라 설계할 수 있다. 특히 수요가 높은 153대 질병수술보장특약, 다빈치로봇수술보장특약 등이 포함돼 보장의 폭을 넓혔다. ‘경증간편 다모은 건강보험’은 3.5.5 경증 간편으로 설계해, 고객의 입원 및 수술 고지기간을 기존 간편 고지형 상품의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 수술, 추가검사, 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5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이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비갱신형의 경우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5세,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갱신형의 경우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80세로 전기납 상품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경증간편 다모은 건강보험’은 질병 이력으로 그동안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에게도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선택해서 설계하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자사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은 ‘다모은 건강보험’의 가입문턱을 낮추고자 유병자용 상품인 ‘경증간편 다모은 건강보험’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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