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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주주 권리 축소 현실화된 DMS 주주총회… 주주연대 ‘완패’

“감사 선임의 건 정도는 가결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주주제안 안건이 모두 부결돼 아쉽다. 사실 주주가 있으니까 상장회사가 존재하는데 주주총회에 오면 소액주주들은 불청객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DMS 주주 40대 강 모씨) 지난 26일 DMS는 경기 용인시 흥덕유타워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이하 주총)를 개최했다. 당초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위임장 집계 및 적법한 위임 여부 검토 과정으로 인해 4시 55분으로 늦어졌다. 이석화 대표의 개회 선포와 함께 주총은 시작됐다. 주총은 고성이 오가기보다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상근 감사의 감사 의견과 DMS의 영업 및 내부회계관리 보고가 진행된 이후 바로 부의 안건에 관한 표결에 진입했다. 올해 정기 주총 안건으로 사측은 △1-1호 의안(재무제표 등 승인 및 1주당 90원의 배당금 지급의 건) △2-1호 의안(감사의 수 변경의 건) △3-1호 의안(강성윤 감사 선임의 건) △6호 의안(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상정했다. 주주연대가 낸 주주제안 역시 다수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은 △1-2호 의안(현금배당 주당 당기순이익의 30% 승인의 건) △2-2호 의안(집중투표제 도입 정관변경의 건) △2-3호 의안(주주총회 권한에 자기주식 소각 결정 권한 추가 정관변경의 건) △3-2호 의안(감사 후보 박성표 선임의 건) △4, 5호 의안(자기주식 300만 주 취득 및 소각의 건) 등이다. 주주제안으로 상정된 안건이 더 많았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사측의 안건은 모두 통과됐고, 주주연대 측의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양 측의 지분율 차이는 상당하다 보니 일반결의사항으로 대변되는 과반수 표대결은 최대주주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최대주주 측은 박용석 DMS 대표이사의 지분 20.65%를 포함해 28.93%(지난해 말 기준)를 보유 중인 반면 DMS 주주연대는 12.17%에 불과하다. (25일 소액주주연대 플랫폼 '액트(ACT)' 기준) 그래도 기대를 걸었던 안건은 감사 관련 정관 변경과 감사 선임의 건이었다. 정관 변경의 건은 상법상 특별결의 사항이었기에 1/3 이상의 참석과 2/3 이상의 찬성이 필요해 요건이 까다롭다. 변수는 있어 보였다. 1-1안과 1-2안에서 사측의 찬성률은 65%와 66.2% 수준에 그치며 66.6%를 하회했다. 달리 말하면 1-1안과 1-2안의 찬성률이라면 정관 변경의 건은 부결될 수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사측의 승리였다. 2-1안은 1안과 달리 찬성률이 올라 70.9%(참석 주식 1584만 주 중 찬성 주식은 1123만 주)로 66%을 웃돌았다. 주주연대는 3-1호 의안(강성윤 감사 선임의 건) 부결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다. 상법상 검사인 선임은 3% 룰이 적용되기에 주주연대에도 승산이 있었다. 현행 상법은 상장사의 감사나 감사위원을 선임할 경우 지배주주가 의결권이 있는 주식의 최대 3%만 행사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어 많은 주주 연대는 주총에서 감사선임을 목표로 두곤 한다. 하지만 결과는 이전과 같았다. 3-1안 역시 찬성 30.4%(483만 주), 반대 28.3%(447만 주)로 가결됐다. 3-1안이 가결되며 주주제안했던 제3-2안(감사 후보 박성표 선임의 건)은 자동으로 상정되지 않았다. 투표 직전 한 주주는 “감사인을 1인으로 줄이는 이유를 알려달라"며 “감사인이 2명이 되면 더 제대로 된 감사를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 의장은 “그런 의견이 있으시면 표결로 의견을 내주시면 된다"고 일축했다. 이밖에도 주주제안으로 상정된 4안과 5안은 부결됐고 사측이 상정한 6안과 7안은 가결 처리되면서 주총이 마무리됐다. 한편 주총이 종료된 이후 주총장에 남은 일부 주주들과 사측 관계자 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질의응답 과정에서 주주들이 전자투표 결과가 어떤 식으로 반영됐는지 알려달라고 요구했고 사측은 “이번주 내로 안견별 전자투표 결과를 주주연대 측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주주연대, 3년간 감사 선임 주주제안 불가능 2-1안과 3-1안의 가결됨으로써 향후 3년간 주주연대가 감사 선임에 관한 주주제안을 불가능하게 됐다. 감사의 수를 1명으로 제한했는데 감사는 이날 선임돼 정관에 따라 추가 선임의 안건은 그의 임기까지는 상정하지 못한다. 이는 곧 주주의 권리 중 하나인 공익권(Public Rights)을 축소됐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강학상으로 상법 상 주주는 이익 배당 청구권, 신주 인수권 등 자익권 (Individual Rights)과 의결권, 재무제표, 정관 등의 열람 청구권 등 공익권을 보유한다. 그런데 의결권이 있더라도 정관에 의해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한다면 의결권은 무의미해진다. 만약 감사가 스스로 사임하지 않는다면 DMS 소액주주는 향후 3년간 감사 선임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고, 이는 주주들의 권리 축소로 귀결된다. 이석화 DMS 대표이사에 관련 내용을 질의하자 그는 “DMS는 본질가치 상승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할 방침"이고 “향후 IR강화 및 공시 강화를 통해 소통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주주의 권리 축소를 다른 방식으로 상쇄할 것임을 시사했다. 박기범·김기령 기자 partner@ekn.kr

이베스트투자증권, 국내선물옵션 거래 수수료 할인...‘수프라이즈’ 이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4월 1일부터 국내선물옵션 거래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수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수료 할인 이벤트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베스트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이베스트투자증권 선물옵션계좌를 개설하거나 신청일 기준 최근 90일 이상 국내선물옵션 거래 내역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적용 상품은 코스피200선물(미니 포함), 코스닥150선물, 주식선물, 야간코스피200선물(미니 포함), 코스피200옵션(미니, 위클리 포함), 야간코스피200옵션(위클리 포함)이다. 3개월간 최대 70%이상 거래 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수수료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내 거래대금 조건을 달성하면 선물, 옵션 각각 수수료 상품권 5만원씩 최대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4월 1일부터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2월에 진행된 거래 수수료 할인 이벤트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한화투자증권, 해외주식 관련 세무신고 대행 ‘무료 서비스’

한화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우수고객 중 2023년 귀속 해외주식 양도소득이 발생해 신고가 필요한 고객이 대상이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이며 한화투자증권 영업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우수고객이 대상이며, 서비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7일까지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신설된 혼인∙출산 증여 공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에 자산 1억원 이상 예치한 고객이나 한화투자증권이 판매하는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에 5000만원 이상(미성년자는 2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신청 기간은 연말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한화투자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상무는 “세무신고 기간을 맞아 전문 세무법인과 제휴해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체계적 자산관리를 위한 컨설팅 및 세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KB증권,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Stock AI’ 출시…증권사 최초

KB증권은 '마블(M-able) 미니'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양방향으로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Stock AI' 서비스를 증권사 최초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Stock AI'는 지난 1월에 출시한 임직원용 서비스인 'Stock GPT'를 고도화해 고객용으로 출시됐다. 주식시장의 실시간 투자 정보를 탐색하고 이를 자연스러운 문장 형태로 제공하는 대화(채팅)형 기술이 탑재된 서비스다. 그 동안 증권사에서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해 일방향으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있었지만 대화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KB증권 'Stock AI'가 최초다. 투자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투자 중에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개인별 맞춤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Stock AI'를 활용하면 투자자가 별도로 검색하지 않아도 자신이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종목에 대한 실시간 이슈를 요약해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예시 질문을 △시장 트렌드 파악 △종목 발굴 △종목 이슈 검색 등 3가지 카테고리로 제공해 초보자도 쉽게 질문할 수 있게 했다. 자주 찾는 질문을 저장하는 '나만의 질문' 기능을 통해 보다 빠르게 투자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답변에 연관된 근거 뉴스 및 테마·종목, 추가 질문 등도 함께 제공된다. 김영일 KB증권 마블 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지난 1년간 생성형 AI를 증권 시장에 도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력을 축적해왔으며 'Stock AI' 서비스는 이 노력의 첫 결과물"이라며 “투자자들은 투자 정보 탐색 방식을 검색에서 대화 방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초보 투자자부터 전문 투자자까지 양질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증권은 'Stock AI'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일부터 약 한 달간 'Stock AI 피드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tock AI'에게 투자 정보를 물어보고 답변에 대해 '좋아요' 등 3건 이상의 피드백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사전 마케팅 수신 동의 고객이라면 별도 이벤트 신청 없이 자동 참여된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코인원, 앱 차트 대규모 업데이트...사용성 개선

코인원이 앱 차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앱 차트 업데이트는 VOC(고객의 소리) 등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새로운 기능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차트 상・하단에 새로운 영역을 추가해 차트 설정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상단 툴바에는 자주 쓰는 캔들 간격을 최대 4개까지 고정해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하단 툴바에는 차트 분석을 도와주는 주요 지표 항목을 늘려 활용 폭을 넓혔다. 거래에 유용한 신규 지표 3종도 추가됐다. 현재가 기준으로 가장 유리한 매수·매도 호가를 차트에서 보여주는 '최유리지정가호가(최유리가) 표시' 기능을 제공한다. 설정한 알림가를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설정된 알림 가격 표시', 최근 90일 이내 체결된 매수·매도 주문을 차트 위에 표시할 수 있는 '체결 내역 표시' 지표도 신설됐다. 개인별 거래 스타일에 맞춰 차트를 커스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해외거래소 차트가 익숙한 고객이라면 '해외거래소 차트 색상 적용' 기능을 통해 초록-빨강 색상의 차트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한국 표준시(KST)와 협정 세계시(UTC) 중 선호하는 시간대로 기준을 변경할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최근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초보 투자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차트 기능들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코인원 앱을 통해 더 빠르고 간편한 차트 분석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해운·물류관련주 美 볼티모어 교각 붕괴에 따른 물류대란 가능성에 강세

장 초반 해운주와 물류관련주가 강세다. 미국 볼티모어 교량이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과의 충돌로 붕괴됐고, 단기적인 물류대란으로 반사수혜가 기대돼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해운주인 흥아해운이 전 거래일 대비 21.14% 오른 3095원, 대한해운은 10.61% 뛴 2085원을 기록중이다. STX그린로지스도 6.39% 상승중이다. 물류관련주인 동방과 태웅로직스도 각각 13.06%, 5.51%가 올랐다. 미국 볼티모어 교량이 싱가포르 국적의 컨테이너 선박 달리(Dali)와의 충돌로 붕괴됐다. 볼티모어 항구 운영이 중단되면 단기적인 물류 차질 불가피할 전망이다. 볼티모어 항구는 자동차 수입, 석탄 수출 등에 있어서 중요한 거점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디지털 화물 플랫폼 플렉스포트의 라이언 피터슨의 말을 빌어 “기업들이 물량을 동부 해안에서 서부 해안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면서 “볼티모어항 기능 정지는 동부의 다른 모든 항구들에 화물이 몰려 혼잡과 지연이 발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피터슨은 “팬데믹 이후 발생했던 공급망 차질에서 알 수 있듯이 한 항구에 물동량이 갑자기 10%나 20%만 늘어도 엄청난 적체와 혼잡, 해상 대기 선박 등 모든 종류의 지연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유진투자증권, 삼성운용 펀드 2종 가입 이벤트 진행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펀드 2종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혜택이 적용되는 상품은 '삼성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3등급, 다소 높은 위험)와 '삼성 평생 알아서 투자해주는 채권 EMP 펀드'(4등급, 보통 위험)다. 일반 클래스(A, Ae, C, Ce), 연금 클래스(C-P, C-Pe)를 대상으로 신규 가입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1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1인 1계좌)에게 가입 금액에 따라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1만원,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은 3만원, 1000만원 이상은 최대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오늘 7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기간 중 환매 발생 시 환매 후 잔고 금액을 기준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이벤트 상품의 개별 가입 금액 기준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5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공기청정기(1명)와 GS칼텍스 모바일 주유권 10만원권(2명)이 마련됐다. 오는 7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5만원 초과 혜택에 대한 제세공과금(22%)은 당첨자가 부담해야 한다. '삼성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는 주식과 채권 비율을 60%대 40%를 기준으로 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ETF의 비중을 40~80% 범위로 조정하는 스윙구조 혼합형이다. 글로벌 선진국, 이머징에 폭넓게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펀드다. Class A 기준으로 총보수는 연 0.55%, 위험 등급은 3등급(다소 높은 위험)이다. '삼성 평생 알아서 투자해주는 채권 EMP 펀드'의 경우 기준 금리 예측 모형에 따라 채권 ETF를 활용하여 듀레이션을 조정한다. 해당 상품은 경기 국면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 채권의 비중을 조절한다. Class A 기준으로 총보수는 연 0.42%, 위험 등급은 4등급(보통 위험)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하나투어, 매각 추진 소식에 11%대 급락

하나투어가 매각 추진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8300원(11.82%) 하락한 6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토종 사모펀드 IMM 프라이빗에쿼티(PE)는 하나투어 매각주관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IMM PE가 경영권을 인수한 지 4년여 만이다. 매각 대상은 IMM PE가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보유한 하나투어 지분 16.68%와 창업자인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6.53%), 권희석 부회장(4.48%) 등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한 총 27.7%다. IMM PE는 지난 2019년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하나투어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투자 원금은 주당 5만8000원으로 총 1289억원이 투입됐다. IMM PE는 하나투어 인수 이후 체질 개선에 나섰다. 자회사 SM면세점과 티마크호텔 명동 등을 매각하고 여행정보 서비스 업체인 '투어팁스' 등도 정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IMM PE는 인력 감축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서기도 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하이브,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독점 계약에 강세

하이브가 장 시작과 동시에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7.16%) 상승한 22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하이브가 세계 최대 음악 기업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과 10년간 글로벌 음반·음원 유통을 독점적으로 맡긴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하이브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존재감이 커지고, 하이브가 멀티 레이블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앞으로 하이브 소속 가수들의 북미 지역 활동 홍보와 마케팅도 지원하기로 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장 초반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경 크래프톤 주가는 전일 대비 2.03% 오른 25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크래프톤은 장 초반 한 때 25만4500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대표작 '배틀그라운드(PUBG)'를 중심으로 실적 전망이 개선됐다. 증권사들은 크래프톤이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 2조1613억원, 영업이익 78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3개월 전보다 각각 6.1%, 8.2% 오른 수준이다. 전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M&A 본격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미 전 세계 게임사 350곳을 대상으로 미팅을 진행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M&A를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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