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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켐, 코스닥 약세 속 14% 급등

코스닥 상장사 엔켐이 장 초반 14%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경 엔켐 주가는 전일 대비 14.26% 오른 30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엔켐은 이차전지 전해액 제조기업이다. 올해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해외 우려 기업(FEOC)에 중국을 포함하며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혔다. 최근 한 달 동안에는 30% 넘게 주가가 빠지며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주가 바닥을 확인한 투자자들이 다시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현대홈쇼핑, 공개매수 효과로 주가 급등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계열사 현대홈쇼핑 주식을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하며 현대홈쇼핑의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12.15%(6500원) 오른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계열사인 현대홈쇼핑 발행 주식 총수의 25%에 해당하는 300만주를 공개매수한다고 3일 공시했다. 매수가격은 6만4200원으로,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매수가격은 전날인 2일의 종가인 5만3500원보다 20% 높은 수준이다. 이번 공개매수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홈쇼핑 보유 지분은 기존 25%에서 50%(600만1500주)로 늘어나기에 지주회사의 행위제한요건인 상장사 지분 30%를 충족하게 된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IBK투자증권, AI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IBK투자증권이 AI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IBK투자증권은 프리즘투자자문(대표이사 홍춘욱)과 함께 'AI 자산진단·배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AI 자산진단·배분 서비스'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프리즘투자자문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의 금융자산에 대한 수익성·안전성을 △수익률 △수익 일관성 △변동성 등 다양한 척도로 진단할 수 있다.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투자성향과 자산 현황을 고려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도 제안한다. △주식형 △채권형 △현금성 자산 △대체투자 등 항목으로 나누어 관련 종목까지 추천해준다. 이번 서비스는 IBK투자증권 영업점 PB에게 지급된 태블릿PC에 우선 반영돼 고객 상담에 활용된다. 이후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거쳐 올 하반기에는 IBK투자증권 MTS를 통해 모든 고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는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고객의 자산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AI 자산진단·배분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특징주] 아이엠비디엑스, 상장 첫날 181%대 급등

NGS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전문기업인 아이엠비디엑스가 상장한 첫날인 3일 장 시장과 동시에 급등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아이엠비디엑스는 오전 9시21분 기준 2만3550원(181.15%)오른 3만6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엠비디엑스의 공모가는 1만3000원이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지난달 14~20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865.73대 1의 경쟁률을, 같은 달 25~26일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 2654.19대 1을 기록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알파 리퀴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소량의 채혈로 여러 암을 진단하거나 진행성 암의 재발을 예측하고 적절한 치료제를 처방할 수 있도록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캔서파인드'는 검사 시간에 5분 가량 소요되며 한번의 채혈로 8개 암종을 확인할 수 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삼성전자, 리레이팅 기대 구간… 목표주가 10만원 상항[흥국증권]

흥국생명이 삼성전자의 가치가 재평가돼 주가가 10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주요 고객사향 HBM3/3E 제품에 대한 양산이 본격화되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되는 국면"이라며 “현재 HBM3/3E에 대한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이기에 수요자의 공급 업체 다변화 시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마이크론의 HBM3E 양산이 본격화 돼도 연말 기준 20k/m 수준의 Capa와 양산 경험을 고려하면 생산량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12H HBM3E 평가는 경쟁사 중 가장 빠른 일정으로 진행되고있어 2025년 차세대 제품인 HBM3E 12H의 본격적인 양산 기대감을 통해 리레이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1분기 삼성전자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1.6조원과 5.3조원으로 이는 전년과 비교해 각각 12%, 726%씩 증가한 수치다. 그는 “일반 메모리에 대한 감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DRAM과 NAND 출하를 보수적으로 운용하며 수익성 중심의 전략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시점"이라고 설명햇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특징주]현대홈쇼핑, 공개매수 진행 소식에 급등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현대홈쇼핑의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오전 9시 15분 현대홈쇼핑은 전날보다 10.84% 오른 5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공개매수를 진행해 현대홈쇼핑 지분을 늘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부터 22일까지 20일간 현대홈쇼핑 지분 공개매수를 진행해 총 300만주(25.0%)까지 사들일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목적은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지분율에 대한 법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지주회사 행위제한요건에 따라 자회사 지분율 보유요건(상장사 30%, 비상장사 50%)을 충족해야 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 측은 응모율에 관계없이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 전부를 매수하고, 예정 수량인 300만주를 초과하면 안분비례 방식을 통해 매수한다. 공개매수가는 1주당 6만4200원으로, 2일 종가인 5만3500원보다 20% 높다. 300만주를 모두 공개매수로 확보하는 데 성공할 경우 취득 금액은 총 1926억원이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세 번째 임기 나서는 조좌진 대표…롯데카드 매각 포석깔기 본격화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3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올해 달성할 목표에 시선이 모인다. 업계에서는 조 대표가 올해부터 재매각 작업을 염두에 둔 몸값 입증에 나서는 한편 내실경영을 이어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조 대표의 연임 안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말까지로 2년이다. 조 대표는 이번 연임으로 인해 경영권을 이어가면서 카드업계 내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함께 장수 CEO 반열에 오르게 됐다. 업계에선 일찍부터 조 대표의 무난한 연임을 관측했다. CEO 성과의 척도인 실적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조 대표가 취임한 해에 당기순이익은 1307억원을 기록해 전년인 2019년 대비 130% 가량 큰 폭으로 올랐다. 이후 △2021년 2413억원 △2022년 2539억원 △2023년 3684억원(3분기)으로 꾸준히 실적이 상승했다. 다만, 지난해 순익은 자회사 로카모빌리티와 마이비의 매각으로 인한 처분이익이 포함된 결과다. 처분이익 1690억원을 제외하면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 대비 39.2% 감소했다. 조 대표가 취임 후 2020년 선보인 LOCA(로카)시리즈도 지난달 누적 발급 수 400만장을 넘어서며 순항 중이다. 로카 시리즈는 출시 1년 만에 누적발급 100만장을 돌파하고 이듬해인 2022년 7월 200만장을 기록하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왔다. 조 대표의 이러한 성과들은 결국 재매각을 위한 대비로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 조 대표가 올해 매각 작업 포석깔기에 팔을 걷을 것이란 관측이다. 조 대표는 지난 2019년 5월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를 인수한 뒤 이듬해인 2020년 3월 대표이사로 합류했다. 앞서 지난 2022년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를 약 3조원에 매각하려는 시도에 나섰으나 매각가에 대한 시각차로 불발됐다. 사모펀드는 통상 인수 후 5년 사이에 기업 가치를 올려 재매각을 통해 차익을 거둔다. 이에 인수 후 5년째를 맞이하는 올해 매각 시도를 보다 구체화 할 것으로 관측된다. 조 대표는 앞선 초석을 디딤돌 삼아 디지털 역량을 키워 회사 수익성과 가치를 동시에 높여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취임 이후부터 꾸준히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해오면서 디지털부문을 디지털본부(현 디지로카 본부)로 승격시키는 등 디지털 분야 경쟁력을 키워왔다. 조 대표는 지난해 선제적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올해 디지털 중심 카드사로 탈바꿈하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지난해 9월 진행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따라 디지털 분야 본격 도약을 위한 윤곽을 잡은 상태다. 지난해 기존 6개본부 체제에서 경영과 전략 분야를 각각 확대해 △전략본부 △경영관리본부 △마케팅본부 △영업본부 △Digi-LOCA 본부 △금융사업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7개 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조직개편은 디지로카 사업 강화와 앱 비즈니스 확대에 방점을 두고 디지로카 전략 사업 기능에 힘을 실었다. 디지로카 본부를 지휘하는 한정욱 부사장은 조 대표가 영입한 인물이다. 한 부사장은 2020년까지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을 지낸 바 있다. 특히 올해 조 대표는 매각 재추진을 염두에 둔 채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보다 강력하게 다질 것으로 보인다. 조 대표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플랫폼·데이터 사업·대출·자동차할부 부문을 강화하겠다며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다만, 새로운 수익 활로 개척과 동시에 대출 등 관련사업을 영위하며 건전성을 방어하는 게 관건이다. 이에 내부적으로는 리스크관리와 비용감소 등 내실 경영이 과제로 꼽힌다. 실제로 롯데카드는 최근 이자비용이 급증하며 영업이익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자비용은 2022년 1157억원으로 전년보다 52.3% 증가했고 지난해 3분기에는 누적 1979억원으로 90% 뛰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49%로 전년 동기 대비 0.56%P 올랐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35%로 0.47%P 늘었다. 카드업계가 고금리 여파로 조달금리 부담이 커진데다 건전성 관리를 염두에 두고 대출, 자동차할부 영업을 보수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리스크를 관리와 수익성 확대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불경기 지속으로 지난해 M&A 시장 전반이 불황을 겪은 만큼 이를 상쇄할 만큼의 매력을 입증해 내는 것도 과제 중 하나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업황 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새로운 수익성을 발굴하면서 기업가치를 보다 높게 입증해야 하며 자금조달 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이마트, 구조조정·신세계건설 불확실성↑…투자의견 ‘중립’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3일 이마트에 대해 구조조정과 신세계건설의 손익 부진 등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8만원,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지난해 본업 경쟁력 약화와 자회사 신세계건설의 손익 부진 영향으로 사상 첫 연간 영업이익 적자로 마감됐다“며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근속 15년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있는데, 일회성 비용에 대한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 줄어들 것으로 추정한다“며 "국내 유통산업 내에서 이마트의 경쟁력 회복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연결 자회사의 경우 여전히 실적 관련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하는데 가장 우려되는 사항은 신세계건설"이라면서 “영업손실 규모가 400억원 수준인데, 미수채권 관련 충당금을 인식한 직전 분기(-975억원)보다는 줄어들겠지만, 전년 동기(-109억원 손실) 대비해선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롯데케미칼, 테무·알리 성장에 석유화학 수요 창출 [KB증권]

KB증권은 3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석유화학 업계의 장기적인 다운사이클을 전망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의 초저가 유통 혁신이 유의미한 과소비를 창출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상향은 주가 하락 속 아시아 석유화학 시황 개선 조짐이 포착됐기 때문이며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2024~2026년 합산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변화가 미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테무·쉬인·알리·틱톡의 연간 택배량이 400만톤에 달하는데 소비재·섬유·포장재는 대부분 중국 현지 석유화학 제품으로 글로벌 수요의 1.5%p는 중국 가동률의 6.8%p에 해당한다"며 “실제로 지난 1월 세계 가동률(70%)이 전년 대비 5.5%p 개선될 때 동북-아시아 가동률(78%)은 14.5%p 개선됐고 과거 동북-아시아 가동률의 고점인 80%에 임박했기 때문에 추가 수요 발생은 한계업체들의 가동 및 수입 재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446억원으로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765억원 하회하나 원가 상승 등으로 직전 분기 대비 1567억원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카카오, 이익 고성장 불변...투자의견 ‘매수’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3일 보고서를 통해 카카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1분기 매출 및 영업익은 전년 대비 증가하나, 기존 이익 전망치에서 11% 하향 조정한다"며 “매출 고성장은 에스엠 연결 편입 효과 외에도 플랫폼이 성장하는 점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영업익의 전망치 하향은 전분기 대비 인건비 기저효과 및 안산 IDC 상각 개시 영향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고마진 톡비즈의 견조한 성장 및 카카오엔터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카카오의 1분기 플랫폰 실적은 디스플레이 광고 업황이 반등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톡비즈가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커머스 부문에서도 거래액이 성장세를 보였다. 콘텐츠 부문은 에스엠 연결 편입 효과를 중심으로 한 뮤직 부문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캐시카우 사업인 톡비즈의 이익창출능력에서 경쟁사 대비 외풍으로부터 흔들리지 않는 점이 핵심"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신사업 비용 감축 및 카카오엔터 이익 증가가 더해지며 올해 영업익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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