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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B인베스트먼트, 글로벌 합작 투자사 설립 소식에 ‘上’

LB인베스트먼트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LB인베스트먼트는 오전 9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80원(29.98%) 상승한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아랍에미레이트(UAE)가 LB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한국 벤처 투자 합작사 설립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UAE는 'AIM 글로벌 재단'을 내세워 LB인베스트먼트와 합작할 계획이다. UAE 내 기관 투자자(LP) 자금을 유치, 합작사가 운용하는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안도 정했다. 합작 투자사 이사회는 자금 조달 전문가, 자금 운용 전문가, 중동 전문 경영인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퀄리타스반도체, 상장 반년만에 대규모 유증으로 급락

퀄리타스반도체가 상장한 지 반년 만에 공모자금보다 더 큰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에 급락 중이다. 회사의 최대주주는 배정 주식의 5%만 참여하기로 하면서 일반 주주들의 원성이 높다. 8일 오전 9시 35분 퀄리타스반도체는 전날보다 20.71% 떨어진 2만44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퀄리타스반도체는 59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예정 발행가는 2만3000원으로 20%의 할인율이 적용됐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지난해 10월 상장하며 시장에서 총 315억원을 조달한 바 있다. 당시 일반 청약에 6조원 대의 자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김두호 대표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이번 유증에 배정주식의 5%만 청약할 방침이다. 이에 현재 46.95%인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유증이 끝나면 38.0% 수준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특징주] 픽셀플러스, 포토닉 칩렛 적용 신제품 출시에 장 초반 ‘상한가’

코스닥 상장사 픽셀플러스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에 도달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경 픽셀플러스는 전일 대비 29.98% 오른 1만1490원에 거래 중이다. 픽셀플러스는 이날 포토닉 칩렛 기술을 적용한 이미지센서 'PX9210K'를 출시했다. 포토닉 칩렛은 이미지센서, 이미지신호처리(ISP), AI칩을 수직으로 쌓는 패키징 기술이다. 일반적인 멀티 칩 패키징 대비 제조·설계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 HD현대마린솔루션, 상장 첫날 40%대 오름세…‘따상은 실패’

HD현대마린솔루션이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기준 HD현대마린솔루션은 41.37% 오른 11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달 16~22일 이뤄진 수요예측에서 국내 기관 1805개, 해외 기관 216곳 등 총 2021개 기관이 참여해 9억8451만1800주를 신청했으며, 경쟁률은 201대 1 에 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8만3400원으로 확정됐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16년 11월 HD현대중공업의 선박 관련 유·무상 서비스 담당 조직을 통합해 출범했다. 현재는 정박·수리·개조 등 선박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 전문 A/S(애프터서비스) 회사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한섬, 2분기 실적 기저 부담 줄어들 듯…목표가 2.5만원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8일 한섬에 대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지만, 2분기실적 기저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 2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936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으로 당사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온라인 채널은 2% 성장률을 보였으나 오프라인에서 4% 역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1분기 국내 백화점 카테고리별 매출 성장률에서도 여성정장 -2.4%, 여성캐주얼 +1.5%, 남성의류 -0.8%를 기록했다“며 "1분기의 영업이익률은 8,2%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연구원은 “소비 침체 영향으로 인해 고가인 한섬 캐주얼 브랜드 수요 감소와 저마진 아울렛 채널의 매출 비중이 상승해 전사의 매출 원가가 증가했다"면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지만, 감익 구간을 지났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온라인 플랫폼 EQL 입점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40% 증가했고, 거래액도 2022년 400억원에서 작년 700억원으로 지속 성장 중"이라면서 “2분기부터 실적 기저 부담은 완화하는 데다, 신규 이벤트도 존재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5월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KITH' 매장 오픈으로 국내외 모객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조이시티, 신작 출시 연기에 목표주가 ↓[미래에셋증권]

조이시티가 신작 게임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DRB)의 출시 연기 소식에 아쉽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온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2월 호주와 싱가포르 등에 소프트론칭을 시작한 DRB는 최적화 작업에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2분기가 아닌 3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DRB 출시 시기 연기에 따른 연간 실적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4000원에서 3500원으로 13%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지난 3월 출시한 스타시드는 센서타워 데이터 기준 4월 일매출은 1억6000만원, 현재는 4000만원 전후 일매출을 기록 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기존 예상치였던 연간 평균 일매출 5000만원 달성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어 기대했던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스타시드가 국내에서 무난한 출발을 한 점은 긍정적이나 개발사 지급수수료로 인해 실질적인 이익 기여는 아직 미약하다"며 “하반기 스타시드 글로벌 출시와 CB전환을 통한 모히또게임즈의 자회사 편입이 이어질 경우 하반기 이후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고려아연, 메탈가 상승과 자회사 실적 개선에 주목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8일 보고서를 통해 고려아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4만원을 유지했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845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340억원으로 전망하며, 판가-원가 스프레드 확대, 우호적 환율, 자회사 실적 개선이 주요 요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급상승한 메탈가격으로 인해 TC 하락폭을 상회하는 판가-원가 스프레드 확대, 우호적 환율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스틸싸이클 적자 축소, SMC 생산량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 켐코의 흑자 기여 등의 효과로 별도 이외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 또한 손익분기점 수준이 예상된다. 장 연구원은 “신사업 중 동 Capa 확장 계획을 구체화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동사의 제련 기술이 뛰어난 만큼 준수한 수익성이 예상되기에, 중장기적으로 유효한 기업가치 제고 요인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한국금융지주, 리스크 감안해도 1분기 실적 우수…목표가 상향 [KB증권]

KB증권은 8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1분기 호실적에 투자매력이 높다고 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7000원으로 5.5% 상향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40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43% 상회했다"며 “트레이딩 및 IB 관련 이자수지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되면서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 이자수지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약 8000억원의 PF 대출 직접보유로 이자수지가 개선됐고 조달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수지 정상화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2분기 정부의 부동산PF 정상화 대책 시행 이후 국내 부동산PF 충당금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1분기 호실적과 지난해 확인된 수익성을 감안할 때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증권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PI첨단소재, 본격적인 실적 회복 전망… 목표주가 ‘↑’ [BNK투자증권]

BNK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에도 올해 전체 이익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재고조정이 마무리 될 것"이라며 “장기계약 증가에 따른 방열시트 매출 회복 및 인플레이션 방지법(IRA)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올해부터 배터리 절연 필름 시장 내 점유율 상승이 예상돼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주가는 매도세가 강했던 만큼, 이를 고려하면 빠른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PI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흑자전환한 518억원, 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4%, 15% 하회한 수치다. 하지만 올해 2분기부터 실적븐 본격적인 상승세가 점쳐진다. 이 연구원은 “2개 고객사로부터 방열시트 장기계약을 체결했고, 2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방열시트 수요량은 작년 전년 대비 40%가 급감했지만 올해는 2022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대 배터리 제조사에 배터리 절연테이프 필름을 2분기부터 본격 공급할 것으로 보여 첨단산업용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2분기 가동률은 60%대로 상승할 전망이며 전사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5% 늘어난 698억원, 영업이익은 505% 급증한 149억원으로 대폭 호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불황 속 지킨 성장세...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실질적인 승자인 이유

삼성카드가 카드사들의 지난 1분기 레이스에서 사실상 승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불황이 지속 중인 가운데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의 꾸준한 효율 중심 경영이 장기적인 성장세를 끌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77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 순이익(1851억원)과 불과 72억원 차이다. 이익 증가세(22.3%)는 신한카드가 11.0% 증가한 것과 비교해 더 가팔랐고 영업이익은 2412억원으로 신한카드(2410억원)을 근소하게 제쳤다. 순이익 차이는 금융지주 100% 자회사인 신한카드에 법인세 연결납세 제도로 인한 법인세 인하효과에서 비롯된 것으로, 영업력만 따지면 대동소이한 셈이다. 두 회사의 자산총계는 1분기 기준 각각 43조7475억원과 28조4734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카드가 LG카드와의 합병으로 자산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고려하면 삼성카드가 보다 높은 이익률을 낸 것으로 평가된다. 총자산수익률(ROA)도 전년동기 대비 0.6%P 상승한 2.8%를 기록해 신한카드의 1.75%보다 약 1%P 높았다. 이는 김 사장의 수익성과 효율 중심 경영기조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김 사장은 차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수익성이 낮은 업종에서 이용금액을 줄이는 등 체질개선에 나섰다. 김 사장은 앞서 회사 성장의 조건으로 리스크와 효율 관리를 강조해왔다. 올해 신년사에서 김 사장은 “회사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리스크와 효율 관리를 강화하고 모든 전략을 이익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사장은 1분기 임직원 임금과 광고선전비, 판촉비 등에 사용하는 판관비에 4638억원을 쓰면서 전년 대비 3.7% 아끼고 전분기보다 4.1% 가량 줄였다. 지난 1월 6억달러(약 8300억원) 규모의 외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면서 올 1분기 이자비용은 1233억원까지 낮췄다. 전 분기 대비 15억원을 절감한 수치다. 3월말 기준 ABS발행 비중은 21.2%로 4.2%P 상승하는 등 회사채나 일반대출 등을 줄이고 ABS 발행량은 늘렸다. 삼성카드는 지난해부터 위험차주의 신용한도를 축소하면서 연체율과 부실채권(NPL) 비율도 낮췄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1.1%로 전년 말 대비 0.1% 내려가면서 업계 최고수준으로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했다. 은행계 카드사가 모두 연체율이 올랐지만 삼성카드는 내려갔다. 대손비용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해 1753억원으로 줄었다. 삼성카드 외에도 다수 카드사들이 판관비 축소 등 효율 경영책으로 이번 1분기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삼성카드는 장기적인 흐름을 살펴볼 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삼성카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094억원으로 전년보다 2.1% 줄었지만 2021년과 비교해 10.6% 뛰어올랐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 당기순이익은 △2021년 6763억원 △2022년 6446억원 △2023년 6219억원으로 점진적인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유일하게 전년보다 증가한 실적을 기록한 현대카드의 경우 3년간의 추이를 보면 2021년(3141억원) 대비 15.6% 뒷걸음질쳤다. 2022년 현대카드 대손비용은 전년보다 29.6% 증가한 4315억원을 나타내며 실적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실적향상이 직전년도 실적 급감 폭으로 인한 기저효과일 수 있단 의미다. 신용판매 취급액에 따라 살펴본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21년 신한카드 18.40%, 삼성카드 16.15%, KB국민카드 15.34%, 현대카드 14.35%였지만 2023년 신한카드 17.57%, 삼성카드 16.26%, 현대카드 15.50%, KB국민카드 14.37%로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한 카드업권 관계자는 “개인 무이자할부 축소 등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에 힘을 뺐는데도 실적을 유지한 점은 내실경영측면에서 보다 역량이 있음이 입증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외형 성장은 당분간 주춤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알짜카드 단종과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이자 할부혜택 축소 등 무수익성 마케팅 활동을 줄이면서 방어적인 영업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카드는 데이터 사업 강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성 강화를 꾀하고 있다. 김 사장은 앞서 “플랫폼과 데이터가 강한 회사를 만들 것"이라며 “다른 업권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플랫폼과 데이터 경쟁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에 지난해 마이데이터, 데이터전문기관, 개인사업자신용평가(CB)업 등 데이터 사업 관련 3종 허가를 받아 데이터 사업 진출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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