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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난 HBM 기대감에…삼성전자 주가 웃었다

삼성전자 주가가 모처럼 웃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HBM 관련 테스트 실패 루머를 일축하면서 HBM 개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났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8만전자를 향해 도약하면서 국내 반도체주들도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반등세에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79% 오른 7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0일 7만3500원까지 내려갔던 것과 비교하면 4거래일 만에 5.3%가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7만7000원대로 올라서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도 삼성전자 급등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1.03% 오른 2689.5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약 4000억원을 사들였는데 이날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규모가 총 5906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한 셈이다. SK하이닉스(0.21%), 한미반도체(4.85%) 등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황 CEO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 HBM의 엔비디아 인증 테스트 실패설을 부인했다. 황 CEO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제공한 HBM 반도체를 검사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아직 어떤 인증 테스트에도 실패한 적이 없지만 삼성 HBM 제품은 더 많은 엔지니어링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HBM이 테스트에서 실패했냐는 질문에도 “그렇지 않다"고 단언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을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발열과 소비 전력 등의 문제로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삼성전자 측은 입장문을 내고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HBM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국내 반도체주 가운데 유독 맥을 못 추는 양상을 보였다. SK하이닉스에 비해 삼성전자의 HBM이 경쟁력이 약한 데다 HBM 양산이 순조롭지 않다는 투자 리포트가 나오면서 주가는 내림세를 기록했다. 여기에 창사 이래 첫 노조 파업까지 겹치면서 약세가 이어졌다. 지난달 29일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을 선언했다. 지난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래 발생한 첫 노조 파업으로 시장에 적잖은 충격을 줬다. 전삼노의 파업 선언에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29일 3.09% 하락한 7만52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하지만 황 CEO의 발언 이후 삼성전자는 전날 시간외 시장에서부터 4%대가 올랐다. HBM 실패 우려를 일축하는 황 CEO의 발언이 HBM 개발 기대감을 높이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이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가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평가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향 HBM은 아직 실패를 단정짓기엔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경쟁사보다 반박자 늦은 부분은 아쉽지만 2분기 내 8단 매출액 인식, 12단 양산 돌입이라는 기존 가이던스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HBM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 삼성전자에 유리한 환경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내년 HBM 공급 부족, 팹리스 업체들의 HBM 벤더 다변화 수요, HBM 테스트 업체 다변화 가능성 등을 근거로 삼성전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HBM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 삼성전자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포스코홀딩스 주가 바닥 지났나… 증권업계 “기다릴 때” 한목소리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오면서 주당 40만원선이 무너졌지만 증권업계는 '매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철강 업황부진으로 인한 이익 감소와 이차전시 사업 투자 연기 등 부정적인 요인이 상존해 있지만 추가 이익 하락은 없을 것이라는 '바닥론'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8만원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는 지난 5월 27일(38먼8500원)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주가는 지난 5월 20일 이후 현재까지 주당 40만원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이차전지 테마의 급격한 상승에 힘입어 작년 7월 26일 주당 76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하지만 전기차 판매량 감소와 이차전지 관련주의 지나친 급등에 따른 차익매도물량 유입으로 약세를 이어오면서 주가는 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여기에 해외 철강 자회사들의 실적부진이 이어진 점 등도 주가 하락을 부채질 했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일제히 '매수' 의견을 내놓으며 긍정적 시각을 유지 중이다. 최근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10개사가 제시한 적정주가는 평균 52만9000원으로 지난 5일 종가 대비 약 38%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봤다. 특히 지난 4일 보고서를 낸 메리츠증권은 목표주가로 63만원을 제시해 가장 높은 가격을 썼다. 긍정인 시각 배경은 주가와 시황이 이미 낮을 만큼 낮아졌기 때문이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철강과 이차전지 업황 모두 추가악화는 제한적으로 지금은 개선을 기다릴 때"라고 말했다. 그는 “철강과 이차전지 업황 모두 바닥을 지나는 구간에 있다"며 “현행 주주환원정책은 업황 부진이 가시권일 때 수립된 보수적인 정책으로 향후 업황 개선이가시권에 들어온다면, 펀더멘털 강화와 함께 주주환원규모의 확대에 부담이 덜할 것으로 판단돼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6년까지 예정돼 있던 리튬·니켈·양극재·음극재부문 투자 시점을 일부 연기한 것과 관련해 “철강 업황의 회복지연과 이차전지 사업의 성장 둔화에 따른 불가피한 속도조절"이라며 “다만 리튬의 경우 고수익 당성이 기대되는 만큼 추후 추가 확장 계획에 대한 공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광재 교보증권 연구원도 “최근 주가는 철강과 이차전지 시황의 동시 부진 영향으로 지속적인 약세를 보였다"며 “1분기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으로 연간 영업익 역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최근 급격한 주가 하락에 따라 올해 실적으로 설명 가능한 주가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 상반기를 저점으로 주력인 철강과 이차전지 사업부문 실적 반등이 가시화 된다면, 의미있는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바닥권에 이미 진입돼 있다"면서 “하반기부터 철강 시황 회복과 미래 산업 분야의 실적 기여가 실현될 시기로 판단돼 추가 조정 시 매수에 나서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1분기 부동산PF 연체율 3.55%...금융당국 “연체규모 점차 줄어들 것”

올해 3월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작년 말 대비 0.85%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PF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사업장에 대한 자금 공급이 부진한 가운데 부실 PF 사업장의 정리가 지연되면서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발표한 PF 연착륙 대책에 따라 부실사업장에 대한 재구조화, 경공매, 상각 등을 통해 연체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위원회는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제2차 부동산PF 연착륙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14일 발표한 부동산PF 연착륙 대책 관련 금융시장 동향과 세부방안별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했다. 3월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은 3.55%로 작년 말(2.70%) 대비 0.85%포인트 올랐다. PF 연체율은 2022년 12월 말 1.19%에서 지난해 3월 말 2.01%, 6월 말 2.17%, 작년 말 2.70% 등으로 상승세다. 금융권 PF 대출 잔액은 3월 말 현재 134조200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1조4000억원 줄었다. 연체율을 업권별로 보면 증권의 PF 연체율이 17.57%로 가장 높았고, 저축은행 11.26%, 여신전문회사 5.27%, 상호금융 3.19%, 보험 1.18%, 은행 0.51% 순이었다. 이 중 저축은행과 증권사 PF 연체율은 작년 말보다 각각 4.30%포인트, 3.84%포인트 올랐다. 은행(+0.16%포인트), 보험(+0.16포인트), 여신전문(+0.62%포인트) 등 다른 업권 대비 PF 연체율 상승 폭이 크다. 금융당국은 PF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사업장에 대한 자금공급이 부진한 가운데, 금융권이 부실 브릿지론에 대해 예상손실을 100% 인식하는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 것이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부실 PF 사업장 정리에 시간이 걸리면서 정리가 지연된 점도 연체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저축은행업권의 경우 PF대출 외형확대 방지 노력 등으로 대출 잔액이 줄어든 점이 연체율 상승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다만 건전성이 양호한 은행과 보험사가 PF 전체 잔액의 65%를 차지하고 있고, PF 대출 만기 도래가 특정 시점에 집중되지 않고 고르게 분포돼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에 따라 PF 대출 연체율 상승이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 금융위는 PF 연착륙 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된다면 정상화 가능 사업장 등에 대한 신규자금 공급으로 PF 대출잔액이 증가(연체율 산식에서 분모 증가)되는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부실사업장에 대한 재구조화, 경공매, 상각 등을 통해 연체규모가 축소(연체율 산식에서 분자 감소)되면서 점차 연체율은 안정적으로 통제, 관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당국은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금융·건설업계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사업성 평가 등 PF 연착륙 대책의 세부추진상황과 금융회사 연체율 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즉시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증시 종합] 삼전·한미반도체·디아이, 에코프로·비엠, HLB 등 주가↑

5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7.40p(1.03%) 오른 2689.50으로 마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수는 전장보다 19.01p(0.71%) 오른 2681.11로 출발해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89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592억원, 개인은 3295억원 매도 우위였다.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내린 1373.0원에 마감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발언에 힘입어 2.79% 올랐다. 한미반도체(4.85%), 디아이(6.73%) 등도 큰 폭 상승했다. 다만 SK하이닉스(0.21%)는 비교적 덜 올랐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4.46%), 삼성SDI(3.57%), LG화학(3.74%), 포스코퓨처엠(5.15%) 등 이차전지 종목들 역시 뛰었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지속 분석과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1.93%), 셀트리온(1.17%) 등도 강세였다. 시총 상위주 중 약세를 보인 종목은 KB금융(-0.26%), 삼성물산(-0.22%) 정도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55%), 전기전자(2.09%), 의료정밀(2.06%), 섬유의복(1.57%), 기계(1.12%), 철강금속(1.05%) 등이 강세였다. 종이목재(-1.40%), 건설업(-0.72%), 보험(-0.43%)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91p(0.58%) 오른 850.75로 마감했다. 지수는 3.49p(0.41%) 오른 849.33로 시작해 장중 상승세를 유지했다. 외국인은 536억원, 기관은 372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901억원어치를 매도했다. 시총 1, 2위인 에코프로비엠(6.17%), 에코프로(4.36%)은 이차전지 밸류체인 상승 흐름을 타고 크게 올랐다. HLB(3.11%), 알테오젠(1.93%), 셀트리온제약(0.54%), 이오테크닉스(0.25%)도 강세였다. 그러나 엔켐(-2.16%), 실리콘투(-2.01%), 삼천당제약(-1.58%), HPSP(-1.24%) 등은 약세였다. 이날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3조 5075억원, 코스닥시장 8조 7713억원이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투비소프트, CTO 출신 이다운 신임사장 선임

AI 기반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는 이다운 전(前) 투비소프트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다운 신임사장은 지난 2018년 투비소프트 CTO로 합류한 뒤 투비소프트 중국법인장을 역임한 정통 엔지니어 출신 인사로, 투비소프트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회사 경영 능력이 검증된 인사로 평가받는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기존 시도했던 여러 신사업들을 정리하고 투비소프트의 강점인 제품 기반의 메인 사업과 제품 혁신에 집중한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엔지니어 출신의 CTO를 사장으로 전진 배치하게 됐다"며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이 신임사장이 향후 기술 중심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통 엔지니어 출신의 CTO로 수장 교체가 이뤄지면서 투비소프트도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IT 및 SW 업계 변화 속에서 역량을 집중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는 경영 안정, 재무 개선을 최우선으로 삼아 '새로운' 투비소프트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먼저 이 신임사장은 지금까지 구축해 온 넥사크로 기반의 UI/UX 툴 역량에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를 접목해 시장 파이를 확장하고, 차세대 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대로 기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투비소프트 제품이 도입되지 않은 미개척 분야, 산업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매출 성장 및 수익성 향상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투비소프트는 AI를 기반으로 한 로우코드 플랫폼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넥사크로 차세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외산 제품에 뒤지지 않는 성능과 품질을 갖춰 시장에서의 확고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이 신임사장은 “그간 경영진 교체라는 경영 변수와 재무 이슈 등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투비소프트가 부동의 점유율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UI/UX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투비소프트의 본업에 역점을 두고 전반적인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도록 사장으로서 진두지휘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KB증권, ‘벤징가’ 해외주식 원문 뉴스 추가 도입

KB증권은 국내 최초로 다우존스와 해외주식 원문 뉴스를 계약한 데 이어 '벤징가(Benzinga)'를 추가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벤징가' 뉴스는 주로 등락률이 큰 종목의 원인 분석 기사 위주로 서비스되는 뉴스제공사다. 이에 따라 급작스런 시세 변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B증권은 새로운 뉴스제공사 추가 도입으로 총 5개의 해외 원문 뉴스를 서비스하게 됐다. 해외주식 종목 정보에 대한 고객 니즈를 어느 증권사보다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KB증권 측의 설명이다. 기존 뉴스 제공 언론사별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의 경우 적시성 위주의 뉴스 속보를 제공하며 '월스트리트 저널'은 경제, 산업, 기업의 사설 및 오피니언 기사에 강점이 있다. 또한, '마켓워치'는 IPO(기업공개) 기업 정보에 대한 실시간 분석 기사를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론스'는 재정, 경제 등 통계자료 위주의 기사를 제공한다. 김영일 KB증권 마블 랜드 트라이브장은 “해외주식 종목에 대한 기본적, 기술적 데이터는 모든 증권사에서 제공하고 있지만 KB증권의 시의 적절하고 현지의 현장감과 깊이 있는 분석이 담긴 뉴스의 폭넓은 서비스는 앞으로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 분야에서는 KB증권이 항상 선두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빗썸, 유튜브 채널 리뉴얼...새 콘텐츠

빗썸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빗썸은 대중들에게 가상자산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뉴스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선을 보이는 코너는 가상자산 뉴스 콘텐츠 '리얼타임 빗썸'이다. 리얼타임 빗썸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가상자산 소식들을 짧고, 쉽게 풀어서 소개하는 가상자산 전문 뉴스 콘텐츠다. 빗썸에서 엄선한 시의성 높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들을 캐주얼하고 트렌디하게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얼타임 빗썸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업로드된다. 전문적인 가상자산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빗썸 인사이트-별의별 크립토'는 크립토퀀트 연구원이자 웹3 애널리스트로 유명한 박별 연구원이 출연, 가상자산 업계 주요 이슈를 전문가 시선에서 분석하는 코너다. 박별 연구원은 다수의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날카로운 분석을 제시할 전망이다. 해당 코너 외에도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들이 추후 공개될 계획이다. 리뉴얼된 빗썸 공식 유튜브 콘텐츠들은 이날 오후 6시, 리얼타임 빗썸 1화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투자자들이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는 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중들이 빗썸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재밌고 편리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 출범…프라이버시 센터도 오픈

두나무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3인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박광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범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김도엽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광배 변호사가 맡았다.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업비트가 처리하는 개인정보를 전문적인 시각에서 검토하고, 열람 정정·청구권 등 이용자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박 위원장은 “자문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국내외 개인정보 이슈 및 동향을 분석하고, 업비트 서비스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비트는 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업비트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소개하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프라이버시 센터는 업비트의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정보보호체계 인증 현황, 보안강화 조치 기능 등을 소개한다. 자문위원회 활동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된다. 두나무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6대 원칙도 공개했다. △개인정보 최소 수집의 원칙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개인정보 목적 외 처리 제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이용자의 권리 보장 △법률 및 감독기관 가이드 준수 등이다. 업비트는 6대 원칙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용 두나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활동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업비트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용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특징주]노브랜드, 짙어지는 오버행 우려…주가 급락

코스닥 상장법인 노브랜드의 주가가 상장한 뒤 10거래일만에 반토막이 났다. 공모가보다는 높은 주가지만 일반 거래로 주식을 사들인 투자자들의 손실은 점차 커지는 중이다. 5일 오전 9시 30분 노브랜드는 전날보다 6.07% 떨어진 3만1750원애 거래 중이다. 노브랜드의 주가는 지난 5월 23일 상장 첫 날에는 시초가 대비 287%급등한 5만4300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노브랜드에 대기 중인 주식전환사채 물량이 대규모 남이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이후 주가는 계속 내리막 중이다. 노브랜드는 상장 다음날 제1회차 전환사채(CB)에 대한 주식전환청구권이 행사되면서 오는 11일 28만5714주의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추가로 약 1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도 주식전환이 가능한 상태다. 총 54만865주 규모다. 강현창 기자 khc@ekn.kr

[특징주] 에코앤드림, 양극재 전구체 사업 BEP 달성 전망에 강세

에코앤드림이 장 초반 강세다. 오는 2분기부터 양극재 전구체 사업의 손익분기점(BEP) 이상 달성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호재가 된 모습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에코앤드림은 전 거래일 대비 9.77%(3800원) 오른 4만27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에코앤드림은 지난 1월 글로벌 고객사 향 '전기차용 하이니켈 NCM 전구체 5년 공급 계약'을 체결한 후 1분기부터 2차전지 전구체 실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전구체 CAPA 5000톤 규모의 청주공장이 올해 1월부터 양산이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1분기 가동률은 약 4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며, 오는 2분기에는 가동률이 80% 이상으로 올라오며 사업부 기준 BEP 이상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청주공장은 1000억원 수준의 전구체 매출 발생이 가능하며 가동률 상승 추이에 따라 2024년 실적에 온기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에코앤드림은 매출은 177.3% 늘어난 1428억원,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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