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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13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2024년 제1차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협력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80개 협력사 123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요건 기초, 코드 및 스탠다드 기초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강생별 수준을 고려해 일반 및 심화 과정으로 구분했고, 교육 대상을 기존 품질부서 직원에서 실무부서 직원까지 확대했다. 한수원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경수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운영을 통한 원전 이용률 향상 및 원전 수출 등을 위해서는 한수원과 협력사의 품질 확보 노력이 중요하다"며 “모두 함께 품질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품질교육뿐 아니라 원자력산업계 품질협의회 운영, 협력사 품질수준 진단 및 품질멘토링 등 다양한 품질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동발전,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함께하는 사회 구현”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진주다문화엄마학교가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의 꾸준한 지원으로 여섯번째 입학생을 맞이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진주시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제5기 졸업식과 제6기 입학식을 동시에 시행했다. '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초등 교과목을 직접 배워 자녀 교육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또한 학교 교사와 능동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학부모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 대전에서 처음 설립돼 현재 전국 2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진주에서는 2021년 3월 한국남동발전·진주시·(사)한마음교육봉사단이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같은 해 9월 진주다문화엄마학교가 설립되어 제1기 입학생을 맞이했다. 진주다문화엄마학교는 2022년 제1,2기 졸업생 22명, 2023년 제3,4기 졸업생 18명을 배출했다. 졸업생 총 40명 중 34명이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30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5기 진주다문화엄마학교를 운영해 졸업생 7명을 배출했다. 동시에 제6기 입학생 9명을 맞아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 적응 지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졸업생은 “5개월동안 공부와 일을 병행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집에서 직접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고, 이번 다문화엄마학교 덕분에 자녀교육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진주다문화엄마학교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잠재력 있는 자녀들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국정과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전기안전공사, 한국기술사회와 안전·기술개발 협력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한국기술사회(회장 장덕배)와 '전기재해 예방과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공사와 과학기술분야 최고의 전문 기술인으로 구성된 한국기술사회가 함께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최신 전력설비 전기안전 관련 연구개발 △국민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법제도 개선 △전기안전 인력양성 및 상호 교육 시간 인정 △재난 발생 시 기술지원과 대응・복구 등에 상호 협력 하기로 약속하였다. 박지현 사장은“IoT 등 신기술이 접목된 전력설비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사를 보유한 한국기술사회와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민 안심사회 실현에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동서발전, 시멘트 공장 폐열로 발전·온실가스 감축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해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으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최근 성신양회(사장 한인호)와 '해외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성신양회는 시멘트 공장의 폐열, 폐기물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가스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여 화석연료의 사용량을 낮추는 방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폐열회수 발전은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고열을 보일러의 열원으로 재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감축한 온실가스는 파리협정에 의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배출권으로 확보하고 해당 국외 감축실적을 국내로 이전하여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탄소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시멘트 공장의 폐열회수 발전사업을 법령으로 의무화한 베트남을 시작으로 향후 인근 국가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인도네시아, 칠레, 우즈베키스탄 등과 함께 한국과 국제감축사업을 협약한 7개 국가 중 하나로 양자협력으로 사업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사업 개발이 가능하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성신양회와 손잡고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공동개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동서발전은 자체적인 탄소배출 감축뿐 아니라 협업을 통해 국내·외 배출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국전력기술, 에너지 인재육성 ‘PES 겨울캠프’ 성료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최근 전국 27개 대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Power Engineering School(PES) 29기 겨울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미래 에너지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여름·겨울 방학기간 중 매년 2회씩 시행되고 있는 PES 캠프는 2011년부터 총 29회에 걸쳐 전국 이공계 대학생 1300여명이 수료한 대표적인 발전설계기술 특화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된 이후 처음으로 합숙 및 대면교육으로 실시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전력기술이 소재한 경북지역 대학생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상생에도 기여했다. 교육과정은 원자력·화력·신재생 분야 등 엔지니어링 기초교육을 비롯한 재무관리·지역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 종료 후 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소속 대학교를 통해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다가오는 8월에 시행될 PES 여름캠프를 위한 참가생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회사로서 국내를 넘어 세계 에너지 산업을 이끌 차세대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동서발전, ESG 센터 개소···자원 재생·노인 일자리 창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울산시 폐플라스틱 새활용을 위해 '울산동구 이에스지(ESG)센터'를 열었다. '울산동구 이에스지(ESG)센터'는 울산 동구 지역 어르신들이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분류하고 세척한 후 안전 조끼, 수건 등 물품을 만들 수 있는 재생원료로 새활용(업사이클링)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21년 울산 울주군 범서읍에 연 1호점에 이은 새활용 2호점이다. 동서발전은 울산 동구청, 롯데케미칼, 동구시니어클럽, 새활용연구소 등 민·관·공 4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플라스틱 작업과 자원순환 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울산동구 이에스지(ESG)센터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터이자 지역 내 자원순환 실천을 선도할 거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친환경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21년 8월에 관계기관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 새활용 사업 정착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같은 해 12월에는 시범사업을 위한 1호점을 열고 세척기, 파쇄기 등 필수설비를 지원했으며, 수거한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수건과 안전 조끼, 키링을 다시 구매하며 자원순환 경제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서부발전, 협력사상생결제 확산 적극 소통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하위협력사가 원청에서 거래대금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상생결제'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협력사와 소통행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서부발전은 최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중기부, 금호건설 등 8개 협력사와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원영준 중기부 실장과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 협력사 임원들이 상생결제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민원 등을 공유했다. 상생결제는 최상위 구매기업(서부발전)의 거래대금을 하위협력사까지 직접 지급하는 기능을 갖춘 결제시스템이다. 하위협력사들은 대금 지급일(납품 후 60일 이내)에 현금을 받거나 자금이 필요한 경우 최상위 구매기업의 신용으로 할인받아 미리 현금화할 수 있다. 원영준 중기부 실장은 “상생결제는 하위협력사가 안정적으로 대금을 받고 지급 주체인 상위기업도 세제지원,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결제 수단"이라며 “협력사 납품 대금과 건설근로자 임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서부발전은 구미건설본부 공사의 기성금을 상생결제로 신속히 지급해 유동성 위기를 겪던 일부 하위협력사들의 연쇄 부도를 예방한 실적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서부발전은 상생결제 확산을 위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개선, 상생결제 협약은행 확대, 사업소별 상생결제 담당관제 도입, 신규 도입 협력사 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진한 결과 지난 2019년 공공기관 최초로 상생결제 누적 결제대금 1조원을 기록했다. 누적 대금은 2024년 3월 현재 2조7,000억원에 달하며 연말까지 3조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은 “상생결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에 처한 중소기업이 자금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차 이하 소규모 협력사의 상생결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전기안전공사, 군사 접경지역 민방위 시설 현장점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5~6일 이틀 간, 강원특별자치도 군사 접경지역의 민방위 시설(대피 및 비상급수 시설)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섰다. 행정안전부 함께 실시한 이번 점검은 최근 북한의 도발과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감안,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유사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공조기·급배수 설비는 동작여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하였으며, 특히 정전 시 긴급전원 확보를 위한 비상발전기 작동여부에 대해 집중점검 하였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설비점검 및 교육지원 등 대국민 '전기안전 확보 및 인식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3년도 민방위 시설(2600여개소)의 안전점검과 민방위 대원(265천여명)에 대한 전기안전교육을 지원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현 사장은 “재난의 사후 조치도 중요하나, 그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사전에 위험 요인을 발굴·제거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 시설물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중부발전 경영진, 찾아가는‘현장밀착형 안전교육’ 실시

한국중부발전이 최근 신보령발전본부 대강당에서 신보령 제2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앞두고 경영진이 직접 특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특별 안전교육은 계획예방정비공사 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해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과거 아차사고 및 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공사감독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발전소 출입시 준수사항 등 출입자 공통 안전수칙을 시작으로 4대 위험작업 안전수칙(고소, 중량물, 밀폐, 전기 작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전퀴즈를 진행하여 정답자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 근로자들의 안전역량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또한 최고경영자의 핵심 경영방침인 '안전최우선 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신보령발전본부 특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시행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써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현장중심 안전업무를 수행해야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다가오는 계획예방정비공사 기간동안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동발전, 서울과기대와 ‘안전설계시스템’ 고도화 점검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건설안전혁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안전설계시스템(Koen형DfS) 연구개발과제의 중간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 건설안전혁신을 선도해 안전한 대한민국에 기여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과거 현장중심의 사후조치적 안전관리에서 탈피해 2022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공사 '안전설계시스템을' 구축, 건설공사 전 단계에 걸쳐 설계안전성검토(Design for Safety)를 적용하고 그 작동성을 발휘하는데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는 그 안전설계시스템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설계안정성 검토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설계안전 라이브러리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개발에 그 방향성이 있다. 이번 연구개발은 △[Task.1] DfS 사례 데이터베이스 구축 △[Task.2] 대안분류를 위한 작업분류체계(WBS) 및 위험분류체계(RBS) 정리 △[Task.3] 분산데이터 매칭 및 저장기술개발 △[Task.4] Web 기반 설계안전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개발 △[Task.5] 설계안전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의 활용성 제고의 총 5단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2023년 진행됐던 1,2,3 단계의 주요실적을 공유하고, 최종 연구목표 달성 가능성 및 연구개발 방향의 합리성을 검증하고 보완하기 위해 실시했다. 약 1년 간의 연구를 통해 문서구조 분석 및 Flesch Reading Ease 방법의 2단계 분석을 통해 가독성 및 이해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기존 보고서 양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국토안전관리원-한국남동발전-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기술협약을 토대로 약 1608건의 DfS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 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하기 위해 자동화된 DfS 라이브러리 추출 및 자연어처리기술을 현재 약 80%의 정확도로 개발하였으며 현재 '설계안전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동발전 문형모 건설처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제도화한 건설공사 안전설계시스템이 현장에서 작동성을 발휘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효과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이번 연구개발과제의 성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에 동참하고 향후 한국남동발전의 대규모 대체건설 추진을 위해 사전예방형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바, 이번 연구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내 건설안전 수준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는데 더하여 대한민국이 산업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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