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원자력환경공단, 경주벚꽃마라톤대회서 방폐물사업 홍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임직원 100여명이 최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프, 10km, 5km 건강달리기 등에 참가한 공단 임직원들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KORAD' 등의 깃발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공단과 방폐물사업을 홍보했다. 또 공단이 자체 보유한 홍보차량을 활용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성과 등을 홍보했다. 공단은 매년 벚꽃마라톤에 참여해 기관 및 사업 홍보는 물론 행사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조성돈 이사장은 “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 국민수용성 확보와 신뢰 구축을 위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전, 공기업 최초 재난안전통신망 확충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이상기후로 인한 불시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도입, 확충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한전에 따르면 재난안전통신망(Public Safety, PS-LTE)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재난현장 지휘강화 및 재난안전 관련기관 간 원활한 상호통신을 위해 행안부에서 구축한 700MHz 대역의 무선망으로 한전도 참여기관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한전은 PS-LTE 사용 목적에 따라 재난관리용, 현장안전관리용으로 구분해 장비 확보기준, 통합 운영절차, 매뉴얼을 자체 신설했다. 당초 보유 중이던 291대 단말기를 987대로 확충해 전국 단위의 실시간 재난안전 대응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통신망의 한계였던 수직적인 보고체계를 PS-LTE를 활용해 수평적인 보고체계로 전환해 재난·재해 현장에서 본사까지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전은 이러한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어떠한 재난상황에도 국민의 불안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체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방대한 전력설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말기 733대를 추가로 확충 중이다. 하전은 앞으로도 재난 발생시 유연한 대처를 위해 행안부,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PS-LTE를 활용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평시에도 전력설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전망이다. 한전 측은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전력설비에 의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회사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중부발전-보령해양경찰서, 깨끗한 바다 위한 ‘우생순 프로젝트’ 추진

한국중부발전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와 바다에 버려지는 해양 플라스틱을 줄이고 폐자원을 선순환하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최근 보령해양경찰서와 '우생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항해중인 선박의 안전과 해양생태계에 위협이 되고있는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해 재활용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중부발전과 보령해양경찰서는 어민들이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전용마대(100L)에 모아 육상의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어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 수거된 폐생수병은 인형, 굿즈 등 홍보용품으로 업사이클하여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인식 제고와 폐자원 활용가치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역주민,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매년 시행해왔다. 지역 어민과 협력하여 '그물에 걸린 바다 살리기' 폐그물 수거사업을 추진했다. 어민들을 대상으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주범인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인증 소재 부표로 교체해주는'미세 플라스틱 없는 친환경 부표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광일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해양 생태계 보전과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우생순 프로젝트'에 보령해양경찰서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발전소와 늘 함께해 온 바다를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에너지공대, 전라남도 미래교육 관리자 직무연수 성료

켄텍(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박진호 총장직무대행)가 전남 소재 중등학교 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전남창의융합교육원과 미래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관리자 직무연수(이하 '미래교육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래교육 직무연수는 켄텍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혁신 모델들을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확산하는 사업으로, 전남창의융합교육원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했다. 작년에 개최한 중등학교 위주의 연수가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초등학교로 확대 중이다. 켄텍의 미래교육 직무연수는 선생님 대상 전문가 양성과정과 학교 관리자 대상 관리자 연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선생님 대상 직무연수는 기존의 단발성 연수가 아닌 1년 단위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디자인해 켄텍의 교수진과 학교 선생님들이 한 팀이 되어 초중고등학교 현장에 맞는 수업모델을 함께 개발하는 연수 과정이다. 올해 3월에 진행된 미래교육 직무연수는 중등학교의 관리자 대상 연수로 학교 관리자들에게 미래교육, 공학교육, 미네르바교육, 디지털교육 등 켄텍의 미래교육 선도 사례(모델)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과정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관리자들은 켄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AI학습분석시스템을 갖춘 AI 강의실 ALC(Active Learning Classroom)를 직접 체험해보고, 켄텍이 국내대학 처음으로 도입한 미국 미네르바 대학의'미네르바 토론 수업'모델을 경험했다. 또한 관리자들은 켄텍이 자체 디자인한 프로젝트 기반 수업모델, AI기반 데이터 수업모델과 RC(Residential College)라는 기숙형 대학 모델로 어떻게 지역사회와 소통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고 대학은 설명했다. 켄텍 김경 교수(학습디자인연구소장)는 “켄텍은 신생 대학으로 다른 대학들이 하지 못하는 과감한 도전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교육 플랫폼이다. 본 연수를 통해 켄텍이 추구하는 미래교육 모델들을 지역과 학교에 맞는 교육모델로 성공적으로 뿌리내려 전남만의 교육모델을 찾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켄텍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교 관리자 대상으로 미래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동발전 김회천 사장, 협력 중소기업 현장 방문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전력설비 감시제어시스템 국산화에 성공한 협력중소기업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물가인상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에너지 효율화사업, 맞춤형 수출지원사업 등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김 사장이 5일 방문한 네오피스는 디지털 보호계전기, 전력설비 감시제어시스템 등의 국산화에 성공한 강소기업이다. 남동발전은 이 회사와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최적 에너지 관리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남동발전은 네오피스에서 개발한 효율적 부하관리 시스템인 EMS(Energy Management System)에 대해 발전소 현장 실증화 사업을 지원, 매년 약 7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글로벌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성장사다리 사업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해 이 기업이 매년 100만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달성하도록 기여해 왔다. 김회천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력 설비 감시제어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한 임직원 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보유한 국산 기자재의 해외 수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여 정부의 수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신한울 2호기 상업운전 돌입…한수원 “안전운전 최우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하였고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5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됐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2호기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2호기의 상업운전으로 국내 운영 중인 원전은 모두 26기(계속운전 준비중인 고리2호기 포함)가 됐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부발전, 창립 23주년 기념 ‘찾아가는 윤리경영 활동’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지난 1일 제23주년 사창립 기념일을 맞아 사내 윤리의식 확립 및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윤리경영 활동'을 시행했다. 본 윤리경영 활동은 전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최우선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 합동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본사는 이승우 사장과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전 직원을 방문하여 청렴 메시지를 담은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전파했다. 이승우 사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청렴과 윤리의식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나 하나쯤이야.'라는 그릇된 생각과 행동으로 전 직원이 어렵게 쌓아 올린 공든 탑이 무너지는 일이 없기를 당부한다."라며 공직자의 청렴한 마인드를 강조했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최고 경영진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 최우선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청렴·윤리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조직내 수평적 문화를 제고하여 지속가능한 청렴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 현장 찾아 청렴도 향상 전파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024년 청렴도 향상계획'을 수립하고 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전국 사업소를 찾아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현장활동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한전KPS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외부 청렴도 측정결과 및 설문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기관 특화 청렴문화 조성 △소통공감 청렴문화 확산 △지속가능 윤리경영 지원 △부패방지 내부통제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4대 추진전략과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사업소 정비현장을 방문해 현장맞춤형 청렴활동을 발굴하고 부패취약요소를 발굴하는 '청렴感패트를'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이 상임감사는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울진과 삼천포 등 전국 10개 사업소를 방문했으며, 연내 전국 각지의 65개 사업소를 모두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성규 상임감사는 “우리가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직 내 '깨진 유리창(부패취약요소)'을 지속 발굴하고 즉시 제대로 조치해야 한다"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작은것부터 실천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소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전KPS는 올해를 청렴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했으며, '청렴혁신TF'를 가동하면서 상임감사 주관 고위직 대상 내부통제·청렴·윤리 공감교육 신설 및 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촉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회사를 찾아가는 '굿파트너 청렴컨설팅', '찾아가는 청렴클래스'를 신설하는 등 더욱 다양한 현장 맞춤형 청렴정책을 추진하면서 청렴인식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전KDN, 배전계통에 IP 보안 적용해 전력데이터 안정성 개선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배전자동화 시스템 성능개선을 위해 자체 개발한 IP 보안 운영 기술 적용으로 배전계통 운영 안정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한전KDN은 최근 분산형 전원 연계로 인한 전력 데이터 증대와 보안 통신 솔루션 개발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전KDN이 자체 개발한 IP 보안 운영 기술은 배전 계통을 실시간 감시․제어하는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Feeder Remote Terminal Unit)와 자체 개발한 국정원 암호모듈인 ePower Crypto V2.0, 보안 서버 등을 활용하여 실제 배전계통에 적용한 것이다. 한전KDN은 배전계통 현장 장치와 원격 서버 사이에 송․수신되던 데이터를 기존 직렬(Serial)형태에서 IP기반 통신방식으로 변경하면서 데이터 암․복호화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하고, 대용량 파일 고속 전송기술을 통해 관리비 절감 및 작업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한전KDN의 IP 보안 운영 기술을 적용한 결과 단말장치 프로그램 개선 작업이 원격에서도 가능해졌으며 작업시간도 수십분에서 3분 이내로 개선되었고 배전계통 고장 발생원인 분석을 위한 파형 파일의 전송 속도도 기존 수분에서 3초 이내로 대폭 개선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외부 공인기관의 시험(KC, KOLAS)을 통해 단말장치의 신뢰성 및 안정성을 검증하여 실계통 적용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았고 해당 IP 보안 운영 기술을 2023년 9월부터 해군의 모 부대에 시범 적용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력 계통의 다양한 발전으로 전력 데이터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IP 보안 운영 기술의 실계통 적용을 통해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에 노력할 것이며 향후 배전 계통 운영의 디지털 전환 사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이미 올해 2월에 배전자동화 통합형 단말장치(DMS-912E2)에 자체 개발한 국정원 암호모듈(KCMVP) 'ePower Crypto V2.0'을 탑재한 보안 모듈 장착으로 배전 계통 실시간 감시‧제어 기능의 성능저하 없이 암복호화 통신을 비롯한 7개 영역 29개 보안기술을 충족해 Basic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에너지공대, 앤시스코리아와 교육 발전·인재 양성 협력

켄텍(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직무대행 박진호)이 엔지니어링 교육 업체 앤시스코리아(대표 박주일)와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앤시스코리아는 국내 대학에 디지털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교육과 관련된 기부 프로그램도 제공하며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캠퍼스 솔루션 소프트웨어 전달식을 통해 켄텍에 수업과 연구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주일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켄텍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은 “대학의 인재양성 및 연구력 증대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기탁해주신 박주일 대표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켄텍 교원과 학생이 캠퍼스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잘 활용해 우수한 연구를 선도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