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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5개 양수발전 건설 지자체와 통합 협의회 구성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최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양수 건설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원자력연, 원전 부품 소재 안전성 직접 검증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원전 내부와 같은 고온․고압 환경에서 중성자에 의해 방사화된 소재의 열화 현상을 평가할 수 있는 '조사재료 열화평가 실증시험시설(H-MAP, Hot laboratory for Materials aging Assessment and Prediction)'을 준공했다. 원자로 계통의 주요 구조부품은 고온․고압의 냉각재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특히 핵연료와 근접해 있는 부품의 경우 많은 양의 중성자에 노출되어 화학적․물리적으로 성질이 나빠지는 열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재료가 늘어나거나 질긴 정도가 줄어드는 조사취화(irradiation embrittlement), 재료 내부에 빈 공간이 생기면서 부피가 커지는 부피팽윤(void swelling), 재료에 균열이 발생하고 부식이 빨라지는 조사유기응력부식균열(IASCC, Irradiation Assisted Stress Corrosion Cracking) 등이 있다. 이 중 IASCC는 전세계적으로 원전 내부 구조부품에서 다수 발생한다고 보고되어 원인 규명을 위해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관련 연구에 비방사화된 소재를 사용하거나 중성자 조사재료를 모사한 양성자 조사재료 등을 활용했다. 이로 인해 중성자 조사재료를 직접 활용한 연구에 비해 재료열화 특성을 정확하고 정밀하게 실증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재료안전기술연구부 최민재 박사 연구팀은 원전 내부와 동일한 환경인 최대 온도 360℃, 압력 200기압 이상에서 중성자 조사재료의 부식 균열 및 부식 속도 측정 등 열화평가 시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했다. 연구팀은 중성자 조사재료의 내부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IASCC 실증장비를 개발하고, 일반시험구역에서 시운전을 통해 장비 운용 기술을 확보했다. 이후 중성자 조사재료 취급이 가능한 납차폐 핫셀과 외부 원격조정을 위한 로봇팔 및 반력 암(arm) 등을 제작․설치하고, 핫셀 내에 IASCC 실증장비 2대를 설치함으로써 H-MAP을 완성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연구개발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5년여간 연구를 수행하여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번에 준공한 실증시험시설로 국내에서도 원전 모사 환경에서 방사화된 소재를 직접 실험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원전에서 장기간 사용된 부품 소재에 대한 평가 데이터를 확보하여 재료 건전성 및 수명을 예측함으로써 원전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연구팀은 향후 시설 내에 정밀가공설비, 3차원 디지털 현미경, 계장화 압입 시험기 등의 실험 장비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그리고 나노미터 수준의 정밀분석이 가능하도록 주사전자현미경 및 이온빔집속장비 등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김동진 재료안전기술연구부장은 “이번에 준공한 조사재료 열화평가 실증시험시설은 가동원전의 안전성 향상 뿐만 아니라 향후 SMR 등 차세대 원자로 부품 소재기술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동발전, 양수발전 사업예정지역 발전 및 공헌 활동 힘써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양수발전 사업예정지역인 금산군을 비롯한 충청남도의 지역발전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남동발전은 최근 금산군청에서 금산군(군수 박범인)과 함께 '따뜻한 동행, 지역사회 취약계층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지난 3월 4일 한국남동발전이 충청남도, 금산군과 체결한 '금산양수발전 상호협력 거버넌스 협약' 이후 첫 번째 시행한 상호협력 행사다. 당시 협약에서 각 기관들은 각자의 역량을 결집해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하고 △상호 존중과 합리적인 절차에 따른 사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및 인프라 공동개발 △친환경에너지 확대를 통한 국가 탄소중립 경제 선도 등을 상호 합의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금산군은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남동발전은 이들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여 지역 내 복지향상에 기여한다. 남동발전은 이번 행사가 단순하게 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주민과의 신뢰 구축으로 이어지는 상생협력의 첫걸음으로 '금산양수발전의 성공적인 추진과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금산군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상생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남동발전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동발전, 환경친화적 솔루션으로 자원순환 선도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폐기물의 새활용(Up-Cycling)의 확대, 사회적 환경문제 해소, 물자원 순환이용 등 다양한 분야의 녹색기술 개발 및 활용으로 자원순환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원료를 20% 대체할 수 있는 충진제 생산기술 개발하여 바구니, 쟁반, 연필꽂이와 같은 생활용품과 산업용 배관 등 석탄재 새활용 제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 협업 및 사내벤처 창립을 통해 석탄재로 폐수를 정화할 수 있는 수처리 응집제 및 씽크홀 등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는 경량 유동성 채움재를 개발하여 사업화하고 있으며, 버려지는 에너지 활용을 위해 목재펠릿재의 미연탄소를 산업계 보조 연료 및 발전소 연료로 재사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야적 등 방치되는 굴껍데기와 사료화 금지 등으로 처리방안이 시급한 음식물쓰레기를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굴껍데기는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 제거제로 사용하기 위한 사업을 지자체와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8만톤 생산 규모의 자원화설비가 준공되는 금년 중 발전소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물쓰레기는 연구기관과 협업하여 연료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최근 발전소 실증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동발전은 물자원의 순환이용을 위해 빗물 및 폐수 재활용 방안을 발굴하여 저장탱크, 정수 설비 설치 등 설비개선을 추진, 연간 67만톤의 공업용수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물자원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추진하고 있는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해수담수화 사업은 안정적인 공업용수의 공급뿐만 아니라 지역 가뭄 대응을 위한 주요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이 남동발전은 적극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함으로써 국가 자원순환 활성화에 이바지하였으며, 이를 인정받아 작년 자원순환의 날에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환경친화적 솔루션을 개발하고 활용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과 국가 순환경제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전기공사공제조합, 신규 직원 사령장 수여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2024년 직원 공개경쟁채용에 따른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 백남길 이사장은 신규 직원 14명(신입 13명, 경력 1명)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조합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를 전했다. 신규 직원들은 3월 18일부터 2주간 본부 부서별 직무교육 및 영업업무교육, 영업점 현장 실습,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신입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하여 실무 능력을 습득했다. 오는 4월 1일부터 업무현장에 투입된다. 백 이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만큼 조합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창의적인 업무자세로 조합원 중심 혁신과 발전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전KPS, 제40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023년 매출액 1조 5230억 원, 영업이익 1975억원, 당기순이익 1618억원의 재무성과를 달성했다. 한전KPS는 주당 2158원의 결산배당을 오는 4월 26일 지급할 예정이다. 한전KPS는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 소재)에 위치한 본사 창조홀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같은 성과를 공개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한전KPS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수없이 많은 위기를 극복한 지난 40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전KPS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100년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한전KPS는 국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業의 확장'을 통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완벽 정비를 통한 고객가치 제고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 3건의 주주보고와 함께 제40기(2023회계연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그리고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건의 의안이 상정됐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전, 신재생연계 혁신기술로 미국 EPRI ‘올해의 기술상’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가 미국 전력연구소 EPRI(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의 송배전 및 ICT 부문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2024년 TTA(Technology Transfer Award) 시상식'에서 '신재생 연계 통신보안 기준 제정'으로 정보통신부문 올해의 기술상을 수상했다. EPRI는 1972년 전력산업 기술개발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컨소시엄 연구소이며, 현재 전 세계 40개국 1000여개 에너지 관련 기업이 가입했다. EPRI 올해의 기술상은 글로벌 전력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해외 전력회사 CEO가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EPRI 기술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 세계 94개 전력회사에서 대표 기술을 출품했다. 한전은 프랑스 전력회사 EDF, 미국 Con Edison 등 11개 기업이 경쟁한 정보통신 부문에서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상 기술인 '신재생 연계 통신보안 기준 제정'은 한전의 기업부설 연구소인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관련 통신 및 보안 기준이며, 외부 해킹, 정보 변조 등 보안사고 위험 실시간 감지 및 신속 대응을 통해 신재생 연계 구간의 통신보안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신재생 계통연계 확산에 필요한 통신보안 기술이 인정받게 됐다"며 “세계적인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본 성과의 활용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수원, 원전 생태계 재도약 위해 협력기업 소통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원전 생태계 재도약을 위해 협력기업과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수원은 최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분기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이 한수원의 2024년도 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 발주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한수원-협력사 간 열린 Talk'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정부의 원전 생태계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최일경 본부장은 “세계 원전 건설시장의 확대 추세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동반성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한수원이 원팀이 되어 더욱 경쟁력 있는 원전 공급망을 구축해 원전 생태계를 재도약하는 데에 다같이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한수원과 협력중소기업 간 소통을 통해 동반 성장하고자 2018년 7월 구성된 협의체로, 현재 기계·계전·일반 및 해외시장개척 등 4개 분야에 총 135개 협력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전기협회, 아파트 전기설비 안전관리 교육 진행

공동주택(아파트)의 정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4월 23일 충청북도 제천에 위치한 대한전기협회 실증연구센터에서 공동주택(아파트) 전기설비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공동주택 관련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소개 △공동주택 정전현황 및 노후 변압기 고장원인 분석 △노후 변압기 교체지원 사업 소개 △공동주택 점검, 고장사례 및 예방대책 △정전 발생 시 대응 방법 및 절차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실제 공동주택에서 일어난 고장사례와 분석 내용을 소개하는 등 정전사고 발생 시 대응절차를 구체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현장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2022년부터 공동주택(아파트) 정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왔다"며“공동주택의 전기안전사고 예방에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기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로 문의하면 된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중부발전, 제6·7호 그린스마트 스쿨 개소식 개최

한국중부발전이 농어촌지역 초등학교 학습환경 개선 지원을 통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한다. 중부발전은 최근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 위치한 청라초등학교에서 제6·7호 그린스마트 스쿨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ESG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광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 주산, 청룡초등학교 및 2023년 청보, 월전초등학교에 그린스마트 교실 조성을 지원한 바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9월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령교육지원청,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협업을 통해 청라초등학교와 관창초등학교(보령시 주교면 소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학교에 영상수업용 대형모니터와 노트북을 포함한 스마트 기기 설치와 친환경 단열재를 사용한 교실 리모델링을 지원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디지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김호빈 사장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된 제6·7호 그린스마트 스쿨 개소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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