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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6년 연속 최고등급

한국중부발전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개인정보관리수준 진단'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S' 등급을 획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76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방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중부발전은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CEO 및 발전소 본부장이 직접 참여하는 전사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캠페인 △개인정보보호 의식 함양 및 이해도 증진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퀴즈 이벤트 △전직원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취약점 찾기 및 아이디어 공모전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개인정보 보호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 김호빈 사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 향상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보안활동을 통해 대·내외 고객 개인정보를 더욱 철저히 보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수원, 체코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R&D 심포지엄 성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최근 체코 프라하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체코 원자력 R&D 협력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차원에서 한국-체코 양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국제에너지공동연구 활동의 하나로 기획된 것으로, 양국의 원자력 분야 산·학·연 주요 인사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토마쉬 에흘레르(Tomáš Ehler) 체코 산업통상부 실장과 홍영기 주 체코 한국 대사가 개회사를 통해 양국 간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연구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체코 공동연구의 주요 성과 및 현재 진행 중인 공동연구(2022년-2025년) 관련 경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한국형 원전 APR1000 노심시뮬레이터를 체코공대에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상호 교육 훈련 분야에서 기술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i-SMR(한수원), 부하추종운전 모델(KAIST), 체코 원자력기기 기술기준 현황(체코 기술기준협회장), 원자력 인력양성 및 교류(KINGS)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향후 공동연구를 지속하기 위한 신규 협력 분야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i-SMR 및 이를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한수원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과 관련한 특별전시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체코 원자력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 교류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러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국 원자력산업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서부발전, 고용부 안전활동 평가 ‘A등급’ 발전사 최고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정부 주관 안전활동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냈다. 서부발전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발전공기업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곳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 고용부는 지난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고용부는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과 'WP-안전등급제' '50인 미만 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 등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서부발전의 지원 활동에 좋은 점수를 줬다. 서부발전은 안전경영 담당부서 격상, 사업소 현장안전팀 확대, 안전전담인력 증원, 안전분야 전문가 채용, 위험성평가 전문인력풀 확대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중대재해를 겪지 않았다. 박형덕 사장 취임 이후에는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WP-안전등급제를 통해 23개 상주 협력기업의 안전 취약 사례 353건을 바로잡는 등 동반 기업의 안전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무재해 협력기업 근로자 1,451명에게 2억7,0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하는 등 안전을 위한 동기부여 방안도 마련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협력기업 근로자까지 현장 안전 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한 덕분에 고용부 평가에서 A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협력기업과 서부발전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중부발전, 3D모델링·메타버스 활용 전자교안 플랫폼 개발

한국중부발전이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3D 모델링 및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전자교안 플랫폼을 개발했다. 중부발전의 기술교육 통합 시스템 'KOMIPO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新전자교안 플랫폼'은 △발전소 3D 모델링 구현 △주요기기 분해조립 및 계통흐름 △메타버스 환경의 실감형 교육 컨텐츠 △절차서, 도면 등 기술자료 학습 및 평가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를 통해 최근 대용량 발전기의 유연운전 등 발전소 기동·정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운전환경 변화에 맞춰 발전운영, 발전설비 및 예측진단 등 전분야 교육을 선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변혁에 따른 발전운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운전절차 및 설비점검 등 블록퍼즐 형태로 실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훈련 몰입도 향상과 비상상황별 설비 조작사항을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전자교안 플랫폼 내 교육 활동은 교육시간·학습평가결과 분석 등 교육데이터를 축적해 향후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별 맞춤교육체계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남석 중부발전 기술연구원장은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한 통합 교육플랫폼으로 우리 회사의 인적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전자교안 플랫폼을 개인별 OJT 교육에 활용하고, 발전운영 및 정비분야 실무능력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남부발전, 노사공동 경영효율화 추진으로 경영위기 극복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노사가 공동으로 보수, 인력, 업무, 복지분야의 강도 높은 체질개선을 추진하여 경영위기를 적극적으로 헤쳐나가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보수분야에서 직무급 비중을 한층 확대하여 그 비중을 18.1%에서 20.4%까지 끌어올렸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직무급 비중을 확대하여 직무·성과 중심의 합리적인 보수체계로 개선할 예정이다. 인력분야에서는 지난해 10월 창사이래 최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본사 1단, 4처(실), 11개 부서를 축소하고 본사인력 30%를 감축하였으며, 저이용률 발전소 조직을 축소하였다. 감축한 인력은 AI 전담부서와 신규사업에 재배치시켜 추가 인건비 소요 없이 미래 발전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업무분야에서는 노사공동 업무간소화 TF를 '23년 6월 발족하고 업무 줄이기에 매진했다. TF는 노동조합과 회사가 공동 운영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체감했던 불필요한 업무절차를 제거하였고,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기반으로 32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연간 2.3만 업무시간이 절감 효과를 거뒀다. 복지분야에서는 대대적인 제도 개편을 통해 과도한 복지지출은 축소하고, 노사 공동으로 직원 니즈를 반영한 합리적인 복지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행 중이다. 또한 콘도 회원권 비활용 자산 매각, 대부제도 축소를 추진하였으며 올해 보유 콘도 회원권 중 47%를 반환하고 향후 3년간 59%의 회원권을 반환하여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이러한 노력으로 2023년 8월 기재부 복리후생 체크리스트 점검에서 공기업 최초로 45개 항목 모두 준수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영업이익 2,955억원, 당기순이익 2,26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으며 발전사 중 최대실적을 달성하였다. 이승우 사장은 “한전을 비롯한 전력그룹사의 재무위기 극복을 위하여 남부발전도 전사적 경영효율화를 통해 강력한 경영혁신을 추진하겠다"라며 “안정적 전력 공급은 물론 경영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한수원, ‘안전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틀 마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원전 주변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건식저장사업의 추진현황과 안전성 등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건식저장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수원은 최근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규제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식저장시설 및 용기의 설계와 인허가 방향 등 각종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건식저장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안심을 최우선으로,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식저장시설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서부발전, 연료전지 부생열 활용해 수익·탄소중립 기여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활용되지 않고 배출되던 일부 부생열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서부발전은 최근 경기 수원 휴세스 본사에서 집단에너지사업자인 휴세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신재생 기반 열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 화성 남양 연료전지의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열에너지 가운데 수요 감소로 판매되지 않고 폐기되던 일부 열에너지를 휴세스와 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하는 내용이 골자다. 서부발전 등 참여기관의 수익 창출과 정부 탄소중립 목표 달성,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이 목적이다. 설비용량 40MW(메가와트)인 화성 남양 연료전지는 지난 2021년 준공 이후 매년 약 6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320GWh·기가와트아우어)과 2만가가량이 난방용으로 쓸 수 있는 열(18만Gcal·기가칼로리)을 생산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약 1만6000Gcal의 열에너지를 추가 공급해 같은 기간 2만9400톤가량의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 수익 창출 기회를 늘리는 동시에 탄소배출을 줄여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산단공 “산업단지 ‘에너지 절감’ 성공사례 찾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절감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산단공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한전), 한국에너지공단, 대한전기협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 공동주최로 치러진다. 산단공에 따르면, 대회는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산단 내 개인사업자, 기관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홍보 및 절감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경진방식으로 열린다. 참여 대상은 전국 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개인사업자·단체(기관) 중 계약전력 10메가와트(㎿) 이하 사업장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온라인(이메일, QR코드)과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또한, 참여기업에는 산단공·한전·에너지공단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의 참여 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도 입주기업들이 에너지 절감에 적극 동참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기에너지 절감대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평가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개별 입주기업에서 사용한 전력량을 직전 2개년 동기간 사용량과 비교한 절감량과 절감률, 저소비·고효율 설비 또는 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 절감과 효율 개선 노력도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평가를 거쳐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해 총 13개사에 총상금 3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남동발전, 석탄재 수처리 활용 사업승인 획득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해 국내 최초 석탄재 수처리제 생산기술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3월 석탄재 수처리제 재활용에 대한 사업승인을 획득해 석탄재를 수처리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석탄재 수처리 활용 기술에 대해 지난해 5월부터 평가기관을 통해 재활용 환경성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달까지 11개월 동안의 평가 끝에 평가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석탄재를 수처리제로 재활용하는 유형의 사업승인을 획득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발전소 운영 중 불가피하게 발생 되는 폐기물인 석탄재를 활용해 발전소 폐수를 처리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나, 폐기물관리법에서 규정하는 재활용 유형에 해당되지 않아 제품생산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재활용환경성평가'는 폐기물관리법에서 허용하는 재활용 유형이 아닌 경우에도 재활용 기술이 환경적으로 안전할 경우 법 개정 없이 재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적극행정 제도이다. 석탄재의 경우 토양・지하수 등에 접촉하며 재활용하는 매체 접촉형 평가는 있었지만 새로운 물질・용도・방법으로 직접 접촉하지 않는 비매체접촉형 평가는 이번이 최초 사례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승인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재활용 기술개발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안전성과 친환경성은 물론 기존 제품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해결하는 성능을 자랑한다는 것이 남동발전의 설명이다. 남동발전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개발된 석탄재 수처리제를 영흥발전본부 탈황폐수처리 본 공정에서 시험운전해 탁월한 수처리 성능을 확인했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없이 운전함으로서 화학 안전사고를 예방 방안을 찾기도 했다. 이번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통해 석탄재 수처리제를 곧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수처리제 수출의 길도 열게 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부산물 자원순환 기술을 혁신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중부발전, KOMIPO 절주(節酒) 프로젝트 시행

한국중부발전이 'KOMIPO 절주(節酒)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험형 절주 캠페인과 전문가 초빙 알코올중독 상담으로 적극적 조직문화 개선을 실천하고 있다. 'KOMIPO 절주(節酒) 프로젝트'는 음주습관 개선을 통해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잠재적 윤리·인권리스크를 예방하여 인권존중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 3월 음주습관 체크플래너를 배부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4월 4일 시행된 체험형 절주 캠페인에서는 알쓰패치(음주위험체질 선별검사)로 음주위험체질을 판별하고 리플릿 내 선별검사지로 음주습관 자가진단을 시행하였으며,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절주 보조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보령시보건소 4명의 전문가와 1:1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논알코올 음료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블루하와이와 라임모히또를 직접 만들어 시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이어 본사 강당에서 중부발전 임직원과 지역주민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김종인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우울증·알코올의존 예방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중부발전 구성원 개개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주취상태 중 발생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을 예방하여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역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과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인권존중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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