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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화력봉사단,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맞이 환경정화활동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삼척블루파워, 포스코이앤씨 임직원으로 구성된 삼척화력봉사단(단장 옥인환)이 발전소 인근 지역 주변 정화에 힘쓰고 있다. 봉사단은 최근 제19회 삼척맹방유채꽃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맹방1리마을회와 합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삼척블루파워,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및 상맹방1리마을회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삼척맹방유채꽃 축제장을 중심으로 주차장내 폐현수막 수거, 도로변 솔가지 제거, 담배꽁초 및 생활쓰레기 정리 등 축제장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 힘을 모았다. 옥인환 삼척화력봉사단 단장은 "봄기운이 가득찬 유채꽃과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되는 삼척 대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진광선 상맹방1리마을회 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삼척블루파워, 포스코이앤씨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제 19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4월 7일부터 4월 16일까지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에서 열린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으로 향토 먹거리 장터, 특산물 판매부터 MBC라디오 공개방송,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차있다.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는 삼척 지역 대표 축제로, 제 1회 축제가 시작된 2003년도부터 삼척관광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다.jjs@ekn.krclip20230407143249 삼척블루파워,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및 상맹방1리 마을회 주민들이 유채꽃 축제 행사장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서발전, LH와 해외 온실가스감축사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파키스탄 주거환경개선 연계 온실가스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양사는 7일 경기도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이영찬 동서발전 사업부사장과 박동선 LH 지역균형발전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파키스탄 주거환경개선 연계 온실가스감축사업은 파키스탄 정부가 승인한 청정개발체제(CDM)의 일환으로,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와 탄소배출이 적은 건강한 환경을 제공해 향후 10년동안 약 136만톤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 CDM은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수행해 얻게 된 감축실적을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인정받거나 탄소배출권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정한 제도다. 동서발전은 LH와 함께 파키스탄 카라치 주민들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후주택 보수용 저탄소 벽돌 생산·공급 △정수시설 설치 및 식수 공급 △고효율 가로등 설치·교체 △유휴부지 활용 공원 조성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찬 동서발전 사업부사장은 "LH의 본업인 주거환경 사업 노하우와 동서발전의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 노하우가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해 동서발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jjs@ekn.kr1 이영찬(왼쪽) 동서발전 사업본부장과 박동선(오른쪽) LH 지역균형발전본부장이 7일 경기도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파키스탄 주거환경개선 연계 온실가스감축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서명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전, AI·빅데이터 활용해 1인 가구 고독사 막는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이 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 서비스를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에 나섰다. 한전은 6일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AI·빅데이터 기반 통합 고독사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전-서울시복지재단-금천구청-SK텔레콤-행복커넥트 간 ‘AI 안부 든든 서비스’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통해 △AI·빅데이터 기반 통합 고독사 예방 시스템 구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연계, 관제·출동 서비스 수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협조체계 조성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정책 개발을 위한 효과성 분석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복커넥트는 SKT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서울시가 고독사 위험 1인가구 모니터링을 위해 운영하는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AI 안부 든든 서비스’는 가정 내 추가적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를 통해 전력(사용량 등) 및 통신(통화수발신, 데이터 사용량 등) 데이터를 분석하고 휴대폰 사용이력을 확인하여 생활 패턴을 파악한 후,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비상시 현장에 출동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서비스다. 한전은 금년 연말까지 금천구 내 약 2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고립가구 지원 정책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인가구 독거노인, 고령의 기초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이 가능하다. 위기 상황 구제 실적은 2020년 1건, 2021년 2건, 2022년 4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송호승 한전 디지털솔루션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민간의 솔루션과 접목하면 사회적 고립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jjs@ekn.krclip20230406123517 한전의 1인 가구 돌봄서비스 구조.

중부발전, 제4호 그린스마트 스쿨 개소 "ESG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창의·융합형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중부발전은 최근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 위치한 청보초등학교에서 제4호 그린스마트 스쿨을 개소했다. 친환경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원산도 소재 광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주산초등학교(보령시 주산면 소재) 및 청룡초등학교(보령시 신흑동 소재)에 그린스마트 스쿨을 오픈한 바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9월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령교육지원청,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협업을 통해 청보초등학교와 월전초등학교(보령시 남포면 소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학교에 영상수업용 대형모니터와 노트북을 포함한 스마트 기기를 설치하고, 친환경 단열재를 사용한 교실 리모델링, 미세먼지 저감식물을 배치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디지털 학습공간을 제공했다. 김호빈 사장은 "도심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놓인 농어촌지역 초등학교에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이 가능한 친환경 교실을 제공하는 그린스마트 스쿨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가 배출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jjs@ekn.krclip20230406120112 서한석(왼쪽 두번째)한국중부발전 ESG 경영처장이 제4호 그린스마트 개소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은주 사무처장, 한국중부발전 서한석 ESG 경영처장, 청보초등학교 박영순 교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서부발전, 공공기관 안전활동 2년 연속 ‘A 등급’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정부 주관 안전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협력사 안전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서부발전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고용부는 서부발전에 대해 "안전활동과 실행력이 정착단계에 진입하고 있고 동일 그룹 내 안전활동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과 ‘WP-안전등급제’ 등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 활동에 높은 점수를 줬다. 서부발전은 발전 현장의 안전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영진 사업소 책임담당제와 CEO가 찾아가는 안전컨설팅, 무재해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안전컨설팅에서 도출된 현안 82건 가운데 71건을 해결했고 나머지 11건은 조치 중이다. 2022년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들에게는 총 2억8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하는 등 동기부여를 위한 지원책도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장 직속 안전경영실 운영, 사업소 현장안전팀 확대, 안전전담인력 증원(2019년 80명→2022년 126명), 안전분야 전문가 채용, 위험성평가 자격제 운영 및 전문인력풀 구성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한 결과 2019년 이후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협력사에 대해 법이 규정한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안전관리 능력이 향상되도록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jjs@ekn.krclip20230406115614 박형덕(가운데)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지난해 11월 태안발전본부에서 진행된 안전한국훈련 중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남부발전, 미국 복합발전사업 국산 기자재 수출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국산 발전 기자재사의 미국 시장 동반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미국 트럼불(Trumbull) 복합발전 기자재 비대면 수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발전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추진하고 있는 ‘트럼불 가스복합 프로젝트’의 국산 발전 기자재사의 미국 동반 진출을 촉진하고, 미국 시장 입찰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국산 기자재사 14개 업체와 EPC사인 젬마파워시스템즈(Gemma Power Systems)와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의 입찰 프로세스 및 일정에 대한 설명과 참여업체별 1:1 비대면 상담회를 통해 미국 입찰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EPC는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 등의 영문 첫 글자를 딴 말이다. 대형 건설 프로젝트나 인프라사업 계약을 따낸 사업자가 설계와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형태의 사업을 뜻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국산 기자재사를 발굴하고, KOTRA의 중소·중견 수출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트럼불 프로젝트에 국산 기자재사가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js@ekn.krclip20230406115143 남부발전이 미국 트럼불 복합발전 국산기자재 수출지원사업을 위한 설명회 및 상담회를 실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 "빈곤층 없는 발전소 주변지역"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6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재단과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3개 기관은 기존 단발성·임시방편식의 지원사업에서 벗어나, 에너지 빈곤층이 없는 발전소 주변지역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가운데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효율이 낮아진 가구들을 대상으로 저비용 연료전환, 에너지효율 개선 시공 등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절감 및 효율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저탄소 자재 및 시공방법을 도입하는 등 탄소중립 및 탄소저감을 극대화하는 방안도 추가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도 발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줄여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하게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s@ekn.kr1 황주호 사장은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에너지 이용을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원안위 "월성 2호기 예비발전기 자동 작동…조사 착수"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5일 오전 10시 34분경 경북 경주 월성원전 2호기 예비디젤발전기 2대 중 1대가 자동 기동했다는 사실을 보고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예비디젤발전기는 원전 전원 공급이 끊겼을 경우 전력을 제공해주는 비상 발전기다. 원안위는 현장 설치 지역사무소에서 초기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으로 원자로는 정지돼 있으며,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원안위는 설명했다. 소내외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원안위는 덧붙였다. 원안위는 "사건 원인을 상세히 조사하고, 한수원의 재발 방지대책 등을 철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wonhee4544@ekn.krclip20211020112519 월성원전 전경,연합뉴스

남부발전, 사창립 22주년 기념 전사 봉사의 날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회사창립일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 경영을 위한 전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부발전은 창립 제22주년을 기념하여 4월 3일을 ‘전사 봉사의 날’로 정하고 본사 및 전국의 사업소별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회사창립일을 맞아 시행된 환경정화 활동은 국가 주요 의제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자연관광지의 환경보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남부발전 본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부산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사 외 전국 7개 사업소는 나무 심기를 통한 숲 가꾸기, 인근 하천 주변 플로깅, 난방비 절감을 위한 연탄 나눔 등 에너지와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승우 사장은 "사창립 기념일을 맞아 봉사활동을 통해 전 직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사창립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라며,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국민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에너지 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js@ekn.krclip20230404135345 남부발전 본사 임직원들이 사창립 제22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서발전, 울산지역 예술인 적극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울산지역 예술인들과 다양한 예술활동 협업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울산문화재단이 진행한 ‘2023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 사업의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인 ‘예술인파견지원-US(우리) 예술로(路)’는 지역 예술인의 역량과 예술영역 확대를 목표로 기업·기관에 지역 예술인을 파견해 예술협업 활동을 위한 프로젝트로 동서발전을 포함한 울산시설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5곳이 참여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2022년 디에이드. 동렬 등 뮤지션이 참여하는 공연을 경주풍력발전소와 당진발전본부에서 열고, 제작한 영상을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는 유튜브에 게시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 2019년부터 청각장애인 도예가를 양성하고, 도자기 전시회, 도자기 체험교육 등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지역장애인 예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울산문화재단의 매칭으로 울산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본사와 사업소에서 공연·전시를 추진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예술공연을 즐기고, 공연·전시 영상을 유튜브로 제작해 울산지역 예술인들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은정 동서발전 홍보부장은 "울산지역 예술인들과의 협업으로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울산의 문화예술을 지원하겠다"라며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확산으로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알리는데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jjs@ekn.kr1 동서발전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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