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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도시가스 대용량 수요처와 상생협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후원으로 지난 14일 성서AW호텔에서 산업체, 대학교, 대학병원, 열병합아파트, 설계사무소 등 대용량 수요처 관리책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가스 대용량 수요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 에너지 동향과 도시가스 가격전망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업과 노후 GHP교체 필요성 △열병합아파트 우수 운영사례 공유 등을 통해 대용량 고객과의 상생협력 강화, 도시가스 경쟁력 확보 등을 도모했다. 김재호 대성에너지 마케팅본부장은 "정부의 환경 및 안전관리 강화 정책 안에서 청정에너지로서의 도시가스 역할과 에너지사용 효율화 방안에 대해 고견을 모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있어 참가자들께도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고객 최우선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간담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도시가스 사용기기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안전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대용량 수요처 담당자와의 유대관계 강화, 마을형 연료전지 등 도시가스 신규수요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youns@ekn.krIMG_8871 대성에너지 지난 14일 성서AW호텔에서 산업체, 대학교, 대학병원, 열병합아파트, 설계사무소 등 대용량 수요처 관리책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가스 대용량 수요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동나비엔과 마동석…‘대세와 대세의 만남’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동나비엔이 ‘천만 배우’ 마동석을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경동나비엔은 대체 불가 배우 마동석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을 임팩트 있게 알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독보적인 캐릭터로 본인만의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마동석은 영화 배우이자 제작자로 활동하며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도약하는 동시에 가장 많은 천만 영화를 보유한 배우로 등극하는 등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보일러의 선택 기준을 난방에서 온수로 전환한 ‘나비엔 콘덴싱ON AI’를 마동석의 유쾌한 캐릭터로 표현하며 ‘온수’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온수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제품 속성과 ‘한국형 히어로’의 대표주자인 배우의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0.5℃ 단위의 정밀한 온도 조절로 최적의 숙면 온도를 찾아주는 ‘숙면매트’를 포함한 경동나비엔의 제품을 재치 있게 알릴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영상은 숙면매트TV CF로, 이달 말부터 만나볼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콘덴싱 기술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경동나비엔과 본인만의 개성으로 당당히 할리우드에 입성한 마동석 배우는 여러 면에서 닮아있다"며 "매번 ‘사이다’ 캐릭터로 통쾌함을 주는 마동석 배우처럼 경동나비엔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쾌적함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친환경·고효율 기술로 생활환경에 혁신을 일으키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다. 주력 사업인 보일러와 온수기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북미 등 세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숙면매트와 청정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youns@ekn.kr22 경동나비엔 신규 광고모델 배우 마동석.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출시…5가지 핵심 기능으로 난방매트 세대교체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따뜻함, 편리함, 전기료, 숙면, 위생을 컨트롤하는 5가지 핵심 기능을 갖춘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4년째 편의성과 첨단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난방매트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강철보다 5배 강한 아라미드 소재와 2중 특수 피복으로 제작한 특허 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사용했다. 80만회 굽힘 테스트를 완료해 강한 내구성을 입증했다. 원적외선을 방출해 몸속까지 온기를 전달하며, 3단계(45℃, 50℃, 55℃) 찜질모드로 빠르고 강력한 따뜻함을 제공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스마트 리모컨은 더욱 편리해졌다. 3세대 카본매트 전기료는 2세대 온수매트의 1/3 수준으로 저렴하다. 귀뚜라미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는 160W 저전력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여 하루 8시간 사용 기준 한 달 전기료가 2400원이다. 귀뚜라미의 독자적인 난방제어시스템인 에코 모드를 사용하면 일반 난방 모드와 대비해 전기에너지를 20% 더 절감할 수 있다. 귀뚜라미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의 숙면 기술은 잘 자는 행복을 제공한다. ‘자동 온도 조절시스템’은 수면시간을 3구간으로 나누어 체온 변화에 따라 숙면 온도를 조절해 준다. 수면 구간별 시간과 온도를 소비자가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피부에 직접 닿는 매트 원단은 항균과 탈취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프리미엄 텐셀 원단에 항균 기능이 뛰어난 에어로 실버 원단을 혼합하고, 메타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까지 막아주는 큐어셀 원단을 추가해 99% 탈취 및 항균 성능 시험을 통과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1세대 전기장판의 전자파 문제가 없고,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 세균, 물빼기, 물보충, 보관의 불편을 해결한 3세대 카본매트가 난방매트의 트렌트를 바꾸고 있다"라면서 "지난 겨울 온수매트와 카본매트의 포털사이트 검색량이 비슷한 것을 보면 올해부터는 3세대 카본매트의 성장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youns@ekn.kr11 귀뚜라미가 출시한 2024년형 3세대 카본매트.

KPC 한국생산성본부,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성과 ‘톡톡’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KPC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와 경기도가 공동 추진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성과가 쏠쏠한 것으로 나타났다. KPC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오름홀에서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진행된 보고회에는 경기도 고용평등과 변상기 과장, KPC 공공혁신본부 한상대 본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추진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공공사무원 소감과 우수사례 발표, 힐링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와 KPC는 정보기술(IT) 취약 소상공인에게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경력단절 여성 일 경험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변상기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공공사무원 사업 덕분에 소상공인 지원 사업 신청을 많이 받을 수 있었고, 군 담당자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라며 "공공사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년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은 회계·사무 분야 경력 보유 여성을 채용해 IT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경기도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인 KPC를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KPC는 공공사무원 선발·배치·운영 등 업무를 총괄 수행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KPC는 경기도 6개 권역에서 60명의 공공사무원을 채용, 총 3489건의 사업 참여를 지원했다.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KPC 공공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youns@ekn.kr222 KPC 한국생산성본부가 13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오름홀에서 개최한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중간 성과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후대응기금, 불분명한 기준·역할 개선해야"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불분명한 기후대응기금의 지원 기준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는 게 우선입니다."오형나 경희대 교수는 14일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한 ‘기후대응기금 이행점검과 활성화방안 세미나’에서 기후대응기금의 개선과제를 설명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국가 탄소감축 목표 달성과 연동해 감축 효과성을 고려한 기후대응기금 지원대상 선정이 필요하며, 동시에 대규모 투자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날 발표에서 오 교수는 EU의 ‘혁신기금’이 탈탄소화를 목적으로 타 기금과 다른 지원체계로 설계된 반면, 기후대응기금은 기존 투자지원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어 감축 관련 실효성이 약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후대응기금이 탄소 저감효과나 산업경쟁력 제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 개발 및 상용화와는 거리가 멀고, EU가 ‘이노베이션 펀드’를 통해 대형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지원방식과도 대조적이라는 설명이다. 일본의 ‘녹색 혁신기금’이 에너지 다소비 부문과 발전부문의 저탄소 기술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과도 대조적이다. 국내에서 기후대응기금의 역할은 일부 산업의 저탄소화 지원사업에 포함된다. 그 대상도 △산림 확대 △도시 인프라나 건물 리노베이션 지원 △중소기업 전환 지원 △공정한 전환 △인력양성 △제도 구축 지원 등으로 재원이 분산되며 소규모 투자로 구성돼 있는 현실이다.배출권 거래제와 다소 관련성이 떨어지는 부문도 지원대상에 포함돼 기후대응기금이 특화되지 않은 기능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는 기후대응기금이 산업부문 온실가스 저감이나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역할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오 교수는 "단순한 탄소중립이 아닌 산업부문의 저탄소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발전에의 기여를 담당할 기후대응기금의 부상이 필요하다"면서 "국가 탄소감축 목표 달성과 연동해 감축 효과성을 고려한 지원 대상 선정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기후대응기금 규모를 고정할 경우 기금의 기능을 에너지다소비 산업의 녹색 경쟁력 제고 등에 특화하고, 반대로 기후대응기금의 기능을 유지할 경우 기금 규모 확대와 같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아울러 배출권 판매수입 비중이 커지면 배출권거래제 적용 부문의 저감사업에 집중한 지원대상 선정이 필요하다는 게 오 교수의 주장이다.책임성이 모호한 거버넌스 구조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오 교수는 "기후대응기금의 총괄부처는 기획재정부이지만 실제 집행부서는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13개 기관"이라며 "이러한 이유로 기후대응기금의 모든 사업을 성과괸리 비대상사업으로 지정하면서 관리 소홀을 야기한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초기 문제일 수는 있으나 기후대응기금 관련 거버넌스가 확립되지 않을 경우 관련 문제점이 장기화 될 수 있다"며 이어 대한 해결방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국내 기후대응기금 규모는 절대적, 상대적 측면에서 부족한 상황이며, 국내 탈탄소화 현황 및 EU를 능가하는 연간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을 고려할 때 공적 재원에 대한 수요는 클 수밖에 없다" 재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한편 내년 기후대응기금 정부 예산 규모는 총 2조4158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youns@ekn.kr해상풍력 현장.연합뉴스

경동나비엔, 일산에 체험형 매장 오픈…소비자 접점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동나비엔이 경기도 일산 소재 더타운몰 킨텍스점 일렉트로마트에 체험형 매장을 오픈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2019년 업계 최초로 하남 스타필드에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데 이어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체험형 매장을 통해 보일러, 온수매트 등 자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번에 유동 인구가 많은 일산 대표 쇼핑몰 ‘더타운몰’에 입점해 더 많은 소비자가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경동나비엔이 마련한 체험형 매장에서는 콘덴싱보일러, 온수매트,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필수적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외관은 물론 내부 구조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상주하는 직원의 설명을 통해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온수 중심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이다.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10초 이내에 온수 사용이 가능하고,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매장에서 가정의 욕실 개수에 맞는 라인업을 추천 받을 수 있다. 하나의 시스템으로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구현하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주방에서 발생하는 요리 매연을 집중 관리하고 실내 전체 공간의 공기질을 통합 관리해 새로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체험형 매장 오픈을 기념해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제품을 한정특가로 판매하는 ‘오픈 BIG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5~24일까지 200명 선착순 판매이며,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에너지와 환경의 길잡이라는 뜻의 사명과 같이 에너지 효율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제품을 연구하고 있다"며 "대표 제품인 콘덴싱보일러를 비롯해 최근 출시한 신제품인 숙면매트와 청정환기시스템,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등을 매장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youns@ekn.kr[참고이미지] 경동나비엔 체험형 매장 사진1 경동나비엔이 경기도 일산 소재 더타운몰 킨텍스점 일렉트로마트에 오픈한 체험형 매장 전경.

가스안전公, 굴착공사 안전문화 확산 나섰다…다자간 협력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건설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손상 등의 안전사고 및 사회적 비용 발생 예방을 위해 총 10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을지로 SKT 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에는 주요 사회기반시설 안전관리 기관인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 E&S, SKT, SK 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이 참여했다. 협약은 지속 가능한 예방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교육·홍보 분야 협력에 중점을 뒀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에 필요한 제반사항(교재개발 및 실행 등)을 비롯해 건설기계 조종사 대상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 홍보(정기검사 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배너, 건설기계 단체 공문발송 등), 기타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가스·전력·통신 분야 협약 기관의 안전예방 콘텐츠가 대한민국 건설기계 검사 및 조종사 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의 노하우와 체계적으로 취합, 홍보된다면 안전예방을 선도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건설기계와 관련 안전환경 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youns@ekn.kr사진1_MOU 건설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손상 등 안전사고 및 사회적 비용 발생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총 10개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을지로 SKT 타워에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스안전公, 음성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3일 충북 음성군 소재 본사에서 음성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화재와 같은 재난상황 시 공사 근무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 배양 및 위기관리 능력·의식 함양을 위해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연막탄 점화 △화점 점화 △훈련 사이렌 및 화재알림 방송 △인원 대피 △부상자 구호 활동 등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상정해 실제 상황과 같은 환경에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소방훈련은 음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 재난 상황 시 재난관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역할분담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 훈련을 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공사측은 밝혔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은 소중한 직원들의 생명을 지키지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의식하고 체득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음성소방서와 같은 유관기관과 협력해나가며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youns@ekn.kr1694582940817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13일 충북 음성군 소재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음성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한가위 맞이 도시가스 특별 안전점검·안전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13일 공급권역 내 대형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도시가스 특별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가스 특별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에는 대성에너지 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대성에너지 서비스센터 임직원들도 참가했다. 총 25명의 참가자들은 13일부터 △메트로센터(반월당) △메트로프라자(봉산동) △메트로프라자(봉산육거리) 지하상가 내 다중이용시설 39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점검과 시민들에게 가스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한다. 김형태 대성에너지 CS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아 시민들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지하상가 내 가스시설 사전점검과 함께 대구시민들께 도시가스 안전의 중요성을 알려드리는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는데 이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조금이라고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한가위에도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중심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도시가스 안전문화 캠페인 및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등 안전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 및 사회적 책임과 안전실천으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youns@ekn.kr안전점검 및 안전캠페인 2 대성에너지 직원들이 13일 공급권역 내 대형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도시가스 특별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가스안전公-獨 티유브이 슈드, 수소안전 정책·기술 교류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제 인증기관인 티유브이 슈드와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수소관련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기관 간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수소안전 정책·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5월 9일 산업부가 발표한 국가 수소안전관리 계획인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과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제정·시행하고 있는 ‘수소법과 수소용품 검사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티유브이 슈드는 자사 수소 특화 재료·부품·시스템 안전성 인증제도(H2 Readiness)와 최근 국내·외에서 청정수소 생산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수전해설비 관련 ‘EU의 수전해설비 인증’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교류회에서는 각 국의 수소산업과 관련된 최신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질의답변 및 논의를 통해 안전한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수소안전 정책·기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수소안전기술원장)는 "앞으로도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각국 수소 안전관련 국제기관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우리나라가 수소산업 선도국가로 우뚝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youns@ekn.kr사진1 (4)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국제 인증기관인 티유브이 슈드가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정책 및 기술 교류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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