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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펌프, 충북 진천군서 펌프 무상 수리 서비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독일 펌프 및 펌프 시스템 전문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농촌 지역 대상 펌프 무상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와 윌로펌프 서비스팀이 연계해 펌프 수리를 진행했다. 특히 윌로펌프 서비스팀은 펌프 제품에 대한 점검과 소모성 부품에 대한 무상 수리 및 현장 상담 등도 제공했다. 이번 무상 점검 및 수리를 통해 지역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동절기 대비는 물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무상 수리 대상 기종은 윌로 펌프 PU(농공업용), PW(다목적용) 모델이다. 기간 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으로 펌프를 가지고 오면 수리를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일간 A/S 접수가 총 148건이 접수되는 등 이번 순회 서비스는 매우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윌로펌프 서비스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고객 만족에 힘쓸 것"이라며 "내년에는 타 지역 현장도 방문해 순회 서비스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youns@ekn.kr111 윌로펌프 직원들이 충북 진천에서 농촌 지역 대상 펌프 무상 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스안전公, 한-인니 가스안전 정책 교류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22일 본사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인도네시아 석유·천연가스연구원(LEMIGAS)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도네시아 액화천연가스(LNG) 분야 안전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교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양측은 △한국의 LNG 유통 및 안전관리 체계 △한국 LNG 가스제품 검사 및 인증제도 △인도네시아 청정에너지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LNG 운송 및 안전관리 분야의 상호 이해와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사가 운영 중인 가스안전 인프라 시찰을 위해 △가스제품 시험·검사시설(본사 시험연구동) △LNG 관련 초저온·초고압 제품 시험연구시설(강원 영월군 소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측은 "인도네시아는 군도 국가여서 LNG 형태로 천연가스를 운송하는 것이 적합하지만 기술의 부족으로 충분히 활용되지 않아 한국의 LNG 운송 및 안전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생기원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LNG 운송 기술 및 안전 분야에서 향후 인도네시아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인도네시아에 LNG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국내 LNG 관련 기술 산업의 우호적 진출 환경을 마련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uns@ekn.krIMG_6538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지난 22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도네시아 석유·천연가스연구원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도네시아 액화천연가스 분야 안전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교류회의가 열리고 있다.

서울도시가스, 가스누출·재해발생 대응능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자연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실행기반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도시가스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풍수해로 인한 제방붕괴로 매설된 가스배관 손상 및 누출로 인한 공급중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강북지사, 협력사는 △가스 시설물 긴급복구 △재해자 응급조치 및 이송 △현장과 상황실 간 정보공유 및 원활한 의사소통과 개인행동 요령을 숙달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시행했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복잡한 자연재난 현장에서 긴급복구에 필요한 작업환경 조성과 작업자에게 영향을 주는 유해·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하기 위한 비상출동 훈련을 진행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가동 역량강화 및 대응방안 수립과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사고 상황(화재, 질식 등)을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 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youns@ekn.kr사진1 서울도시가스 직원들이 자연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실행기반 비상훈련’을 실시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륜이엔에스, 도봉산 가스안전 캠페인·환경정화활동 동시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전동수)는 22일 도봉산 등산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도봉산 주변 버려진 쓰레기 수거활동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가스안전 홍보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대륜이엔에스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안전한 가스사용요령 홍보를 통해 친환경 안전제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전동수 대표이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가스사용요령 전달과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조성에 기여한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 및 가스안전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youns@ekn.kr사진 대륜이엔에스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도봉산 등산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을 펼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뚜라미범양냉방, 국가품질경영대회 16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6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60년 역사의 냉동공조 선도 기업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에어컨, 냉동기, 공조기, 냉각탑, 송풍기 등 산업 현장에 필수적인 냉동공조 설비 국산화와 품질 향상에 매진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창업 초기부터 미국, 일본의 세계적인 공조 기업과 기술제휴를 통해 선진기술을 도입한 뒤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고성능·고품질 제품을 생산 중이다. 송풍기 분야 국제표준(AMCA Seal) 인증 국내 최초 획득을 비롯해 주요 제품의 국내·외 인증과 규격(KARSE인증, CTI인증, KS규격, AS마크, EM마크, ISO9001, ISO14001, ISO45001, 고효율기자재 인증 등)을 획득하며 탁월한 품질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신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가 절감, 인적자원 효율화, R&D투자, 설비 투자 등 품질혁신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국제공인시험기관 KOLAS 인증에 준하는 고정밀 성능실험실과 세계 최대 규모 종합능력 3500CRT(냉각톤)급 냉각탑 실험실도 구축했다. 이처럼 세계 수준의 품질경쟁력 확보와 유지를 위해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지난 2017년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18년에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1회 이상 선정 기업만이 들어갈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도 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귀뚜라미그룹에 편입된 2006년 이후 매년 실적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냉동공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클린룸에 사용되는 외조기, 산업용 냉각탑 등 설비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신공법을 개발해 맞춤형 냉동공조 설비 시공을 확대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과감한 선진기술 도입과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으로 반세기 전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 냉동공조 분야가 오늘날 세계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는 데 일조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 귀뚜라미그룹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품질혁신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냉난방공조 산업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과 고객만족,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산업계 전반의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13개 항목 품질경쟁력 평가시스템(QCAS)을 거친 뒤, 산·학·연 품질경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지심사 결과 총점 800점(대기업·공공기관 850점) 이상 받은 기업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한다.youns@ekn.kr111 이영수 귀뚜라미범양냉방 대표가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16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 한국폴리텍Ⅳ대학 반도체 신설학과에 교육 기자재 기증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21일 한국폴리텍Ⅳ대학 가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Ⅳ대학(학장 박봉순)과 반도체 학과 신설·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자재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서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한국폴리텍Ⅳ대학에 반도체 교육용 기자재인 전자칠판 2대를 기증했다. 이는 대학 신설학과인 반도체융합기계과, 반도체장비제어과의 공정실습실에 비치돼 학내 구성원들의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취업 적령기에 접어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폴리텍대학간 동반성장과 유대 강화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기자재 기증식이 우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가스기술공사의 기술교육 발전에 기여한 박봉순 학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미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용 기자재를 지역 내 대학에 기증한 가스기술공사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한편 "이 자리를 빌어 산·학·관이 끈끈하게 연대해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제안했다.youns@ekn.kr2222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장(왼쪽), 박봉순 폴리텍대 학장(오른쪽)이 21일 한국폴리텍IV 대학 가람관에서 교육용 기재자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 E&S, 동티모르와 ‘CCS 프로젝트’ 협력…블루수소 사업 속도 낸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SK E&S가 글로벌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사업 가속화를 위해 동티모르 정부와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SK E&S가 추진 중인 CCS 기반 저탄소LNG 및 블루수소 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SK E&S는 바유운단 고갈 가스전의 적기 CCS 전환 추진, 추가적인 CCS 사업 확장기회 모색을 위해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와상호 협력 파트너십(MCP)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측 서명권자인 프란시스코 다 코스타몬테이로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 장관과 김일영 SK E&S 업스트림본부장, 구알디노 도 카르모 다 실바 동티모르 석유청장, 루이 소아레스 동티모르 국영석유기업(Timor GAP)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서 SK E&S와 동티모르 석유부는 생산 종료를 앞둔 바유운단 가스전을 이산화탄소 저장소로 전환해 글로벌 CCS프로젝트의 ‘퍼스트 무버’로 자리매김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SK E&S는 바유운단 가스전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CCS로 전환하는 방안을 동티모르 석유부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SK E&S가 추진 중인 보령 청정 블루수소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양측은 또 △양국 간 원활한 CO2 수출입을 위한 인허가 등 구체적인 제도 지원방안 수립 △동티모르 내 추가적인 CCS 사업 확장 기회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양국 간 인력교류를 통한 에너지 산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동티모르 정부는 바유운단 고갈가스전의 CCS 전환을 위해 내년 관련 법령을 마련하고, 향후 SK E&S의 보령 블루수소 생산설비에서 발생하는 CO2(이산화탄소)를 자국으로 이송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바유운단 가스전은 조만간 생산 종료 후 CCS 전환 작업을 거쳐 연간 1000만톤의 CO2를 처리할 수 있는 저장소로 탈바꿈된다. SK E&S는 현재 개발 중인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천연가스 채굴 시 발생하는 CO2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 블루수소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CO2까지 포집해 바유운단 CCS에 영구 저장할 계획이다.SK E&S에 따르면 CCS는 이미 상용화된 기술로 가스전에서 천연가스 생산 시 발생하는 CO2를 비롯해 블루수소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CO2도 대부분 포집 가능하다. 실제 이미 유럽과 미국 등 많은 국가에서 오래전부터 천연가스 생산 과정에서 CCS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특히 CO2 저장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국내 환경을 고려 시, 이번 동티모르와의 CCS 사업 협력은 향후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의 친환경성을 높이고 나아가 청정 블루수소 사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바유운단 고갈 가스전은 지하에 CO2 저장공간이 충분해 앞으로 추가적인 설비투자가 이어지면 CO2 처리용량이 연간 1000만톤 이상 확대될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때문에 향후 오세아니아 및 아시아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CCS 수요에도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동티모르 정부는 수명이 다한 가스전을 CCS로 전환하는 사업을 주요 국정 과제로 선정해 국가 차원에서 적극 지원 중이다. 우리나라처럼 CCS를 위한 저장소가 부족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상 고갈가스전을 CO2 저장소로 재활용해 제공할 경우 가스전 생산 종료 후에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김일영 SK E&S 업스트림본부장은 "CCS가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이산화탄소 저장소 확보를 위한 국가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추세"라면서 "동티모르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바유운단 고갈 가스전의 CCS 전환을 적기 추진하고 나아가 CO2 포집·이송·저장 등 CCS 밸류체인 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youns@ekn.kr프란시스코 다 코스타몬테이로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 장관(왼쪽)과 김일영 SK E&S 업스트림본부장이 17일(현지시간) 상호 협력 파트너십(MCP)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황인규 CNCITY에너지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CNCITY에너지는 황인규 회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 주도 아래 ‘누구나 쉽게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취지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SNS릴레이 캠페인이다. 황인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의 추천을 받아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과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동참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수산그룹 정석현 회장을 추천했다. 황인규 회장은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늘리는 것과 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CNCITY에너지 또한 종합 에너지 서비스 기업으로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종합 에너지 서비스 기업인 CNCITY에너지는 사무실 내 임직원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나아가, 환경부가 인증한 친환경 및 저탄소제품만을 구매하는 등 친환경 관련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youns@ekn.kr[제로챌린지]CNCITY에너지_회장님_이미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나선 황인규 CNCITY에너지 회장.

가스안전公, 방글라데시 에너지 공무원 가스안전 역량 강화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2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방글라데시 가스 및 에너지 담당 부처 공무원 8명을 초청, 가스안전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KEA),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 주관한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대응 한-개도국 국제기구(ODA)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국내 가스 4법 및 KGS CODE 체계 △국내 가스제품 검사 및 인증제도 △가스사고 상황관리 체계 등 한국의 우수한 가스안전 관리 정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사가 운영 중인 가스안전 인프라 시찰을 위해 △가스제품 시험·검사시설(시험연구동), △가스사고 대응 및 모니터링 시스템(가스안전 종합상황실) △수소안전 홍보·체험 시설(수소안전뮤지엄)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방글라데시 대표단과 함께 대한민국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서 공사의 노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가스안전분야에서 양 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방글라데시 초청 역량강화 교육은 공사 최초로 남아시아 국가와의 첫 교류관계 형성으로, 한국형 가스안전 제도이전 협력 대상국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youns@ekn.krIMG_6329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지난 21일 방글라데시 가스 및 에너지 담당 부처 공무원 초청,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대성에너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쪽방 등 800세대에 김장김치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윤홍식)는 21일 대구시 중구 명덕로 본사 주차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대구광역시 간호사회,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올해로 15년째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여러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60여명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절임배추를 나르고 준비된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800여개의 용기에 담겨져 쪽방세대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한 회사 임직원들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시 간호사회 및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감사하며 오늘 고생하신 60여분의 사랑과 정성이 김장김치와 함께 쪽방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에 따뜻한 희망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0여 년간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쪽방 생활인의 자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무더위극복 캠페인 후원 △쪽방상생 프로젝트 △희망드림센터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youns@ekn.kr2.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사진 대성에너지가 21일 대구시 중구 명덕로 본사 주차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대구광역시 간호사회,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김장김치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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