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경동도시가스, 18년째 ‘동지 팥죽 나누기’ 사랑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22일 북구노인복지관 어르신행복식당에서 ‘2023 동지 행복 플러스 팥죽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경동도시가스 임직원은 이날 북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노인들에게 팥죽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올해는 400여 명의 노인들이 복지관 식당에서 팥죽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 100여명에게는 팥죽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은 "동짓날 어르신들에게 우리 임직원들이 직접 팥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울산북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13일 임직원들이 베이킹 공방에서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직접 만든 케이크 50개를 인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youns@ekn.kr333 나윤호 사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경동도시가스 임직원 일동이 22일 동지 팥죽 나눔행사를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해양에너지, 연말 사회공헌활동 잇따라…인재육성 장학금 지급·한부모가정에 선물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가 연말을 맞아 광주·전남 지역사회와 함께 잇따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해양에너지는 지난 19일 전남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라남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에 2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 김은규 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장학금 총 4억 500만원을 기탁, 전남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를 맞아 광산구자원봉사센터와 연말 산타행사를 통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산타행사 후원금 400만원은 임직원들의 만미기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youns@ekn.kr23년 전남인재육성장학금 장학금 기탁식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9일 전남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고규석 전라남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게 2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로 알레르망과 손잡고 숙면 해결에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동나비엔이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인 알레르망과 현대인의 숙면 해결을 위해 손잡았다. 경동나비엔은 알레르망 전국 가두점 매장 240개점에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를 전시, 더욱 쉽게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내년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국내 침구 브랜드 1위 기업이자 브랜드 25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알레르망은 프리미엄 침구 전문 브랜드로 6년 연속 국내 침구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숙면에 대한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두 회사가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수면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알레르망 가두점 매장에서 체험은 물론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EQM553’을 현장 구매한 고객에게 알레르망 온수매트 커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슬립테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나비엔 숙면매트’는 개인마다 다른 체질에 맞게 최적의 숙면온도를 구현하는 기술력을 담아 리뉴얼한 경동나비엔의 매트 브랜드이다. 이번 체험 이벤트 제품인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EQM553’은 본체에서 나가는 물 온도와 매트 순환 후 돌아오는 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매트의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듀얼온도센싱’ 기능, 정밀 온도 제어, 2명이 함께 사용해도 각자에게 맞는 숙면온도를 구현하는 분리난방 기술 등 ‘숙면온도’에 진심인 경동나비엔만의 기술이 집약돼 있다는 평가다.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맞아 숙면매트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집 안 전체의 온도를 낮춰 난방 사용은 줄이면서도 잠을 자기 위해 필요한 내 몸에 닿는 이불 온도를 정확하게 제어해 주는데다가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숙면매트 관련 산학연구과제 결과에 따르면 보일러 온도를 낮춘 상태에서 나비엔 숙면매트를 동시 사용할 시 난방비는 약 21% 절감되고, 수면효율은 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숙면의 조건은 다양하지만, 그 중 자는 동안 피부에 닿는 온도와 촉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인 알레르망과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숙면을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앞으로도 현대인의 건강한 잠을 위해 슬립테크 시장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youns@ekn.kr111 알레르망 가두점 매장에 비치된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EQM553’.

미래엔서해에너지, 태안군 이웃사랑 성금 릴레이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충남서북부 5개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1일 태안군청을 방문해 1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로부터 ‘2023년 나눔실천 유공자 표창’ 및 ‘2023년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youns@ekn.kr첨부2. 사진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왼쪽)가 가세로 태안군수에게 21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륜이엔에스, 희망을 나누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전동수)는 21일 노원구청을 방문,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륜E&S 임직원과 노원구청 송미령 교육복지국장이 함께했다. 전동수 대표이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늘 전달한 성금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대륜E&S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ESG 경영실천에 최선을 다하며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시가스 공급과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륜이엔에스 한 관계자는 "대륜E&S는 성금 전달, 가스레인지, 가스타이머콕, 호스 및 퓨즈콕을 무상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늘 전달한 성금 역시 관내 저소득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급권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륜이엔에스는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 노력하고 있다. 매년 공급권역 내 그룹홈 후원, 성금 기부, 학자금 전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youns@ekn.kr성금전달식(23.12.21. 노원구청) 대륜이엔에스 관계자가 21일 노원구청을 방문, 송미령 교육복지국장(오른쪽)에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 ‘나눔명문기업’ 경남에너지, 이웃사랑 성금 기탁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남에너지(대표 신창동)는 2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2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경남에너지 김서형 ESG경영본부장, 윤종규 노동조합위원장, 최병훈 경영지원실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한 성금 2600만원은 경남에너지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했다. 성금은 경남지역 내 소외 이웃의 생계의료비 등과 경남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기관의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에너지는 2002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하게 이웃사랑 실천을 해 왔다. 지난 2021년에는 경남의 다섯 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등재됐다. 경남에너지가 기탁한 성금은 이번 성금을 포함해 총 9억2000여만원이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ESG경영본부장은 "연말 추운 한파 속에서도 나눔의 온정으로 나눔의 온도가 뜨거워지길 바란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현장사진2 경남에너지 관계자들이 2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26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삼천리, 아이들에게 희망 전하는 ‘사랑 나눔의 날’ 펼쳐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지역사회 6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사랑 나눔의 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천리는 매년 연말 안양의 집(안양), 경동원(수원), 선부지역아동센터(안산),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평택), 동심원(인천), 신아원(천안) 등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이벤트인 사랑 나눔의 날을 펼쳐 왔다. 사랑 나눔의 날은 삼천리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되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2020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와 더불어 최근 확산세가 심각한 독감까지 더해지면서 면역력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 전달로 봉사활동을 대신했다. 삼천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6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후원금은 삼천리 전 임직원이 한 해 동안 적립한 급여우수리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삼천리는 사랑 나눔의 날과 더불어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기기를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지역사회 자연환경을 지키는 ‘Clean Day’,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온정을 전하는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고 있다.youns@ekn.kr1111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왼쪽 2번째)이 안양의 집을 찾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나눔의 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나비엔라이브 브랜드 대전’서 풍성한 혜택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동나비엔이 21일 2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콘덴싱보일러, 청정환기시스템, 숙면매트 모두를 한 방송에서 만날 수 있는 ‘나비엔라이브 브랜드대전’을 진행한다. ‘한 가구 n 나비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단일 제품은 물론, 두 개 이상의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 시청은 경동나비엔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하우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NCB354/NCB553/NCB753) 구매 시 모델별로 신세계 상품권 3만원, 5만원, 10만원권을 지급한다. 숙면매트 온수/카본 전 모델에 대해서는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를 대표하는 세 가지 모델을 방송에서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NCB354모델은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시리즈다. 지난해 출시한 ‘나비엔 콘덴싱ON AI’ 중 NCB553은 온수 기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10분 기준 최대 6리터까지 넉넉히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사용해도수온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프리미엄 제품인 NCB753은 ‘온수레디 시스템’이 적용돼 퀵버튼을 눌러두면 수전을 틀고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며 실내 공기질 관리의 솔루션으로 떠오른 청정환기시스템(TAE530/TAA530)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을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20만원과 케어서비스 멤버십 집진플러스 혜택이 제공된다. 더욱 편리한 제품 사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렌탈케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는 렌탈과제품 사후 관리를 모두 포함하는 서비스로, 6년 갱신 기준 월 3~4만원대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 시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과 30일 무상체험, 렌탈료 5개월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EQM555)/카본(EME520) 제품도 방송에서 소개한다. 나비엔 숙면매트는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 조절 기능으로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른 숙면온도를 구현한다. 포근한 온열감을 원하는 소비자는 ‘숙면매트 온수’를, 편안한 사용감을 원하는 소비자는 ‘숙면매트 카본’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년 동기 대비 판매율이 38%나 증가했다. 연말을 맞아 풍성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숙면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더블 수면&스트레스 케어’를 제공한다.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입할 경우 추가로 더욱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두 개의 제품을 구매하면 신세계 상품권 20만원, 세 제품 모두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50만원을 증정한다. 이는 첫 브랜드 대전을 맞아 최초로 준비한 혜택으로, 이번 나비엔라이브 방송에서만 받아볼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추운 겨울이면 따뜻한 온기를 전해왔던 경동나비엔이 풍성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혜택을 담아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며"‘한 가구 n 나비엔’이라는 방송 컨셉처럼, 많은 분들이 경동나비엔의 다양한 생활가전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uns@ekn.kr[첨부이미지] 나비엔라이브 브랜드대전 1 나비엔라이브 브랜드대전 이미지.

LPG업계, 소상공인 지원 나섰다…친환경 LPG 트럭 1호차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한LPG협회는 2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1톤 화물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심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이번에 협회는 지난달 신규 출시된 LPG 1톤 트럭 12대를 용달, 자영업, 농업 등 각 분야 소상공인 및 국가유공자에게 기증했다. 서울 성동구에서 개인용달 사업을 하는 60대 소상공인이 LPG 트럭 1호 기증 대상자로 선정돼 차량을 전달받았다. 기부사업의 재원은 LPG 전문기업인 E1과 SK가스가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인 LPG 희망충전기금에서 마련됐다. LPG 1톤 트럭을 전달받은 용달 사업자 신덕현씨는 "그간 12년된 노후 경유차를 이용해 화물 배달 일을 하다 보니 늘 매연 냄새에 시달렸는데, 새로 나온 LPG 트럭은 진동 소음이 적어 운전이 편안하고 배출가스가 깨끗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양희명 전국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각 단체별 추천 등을 거쳐 기증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선정키로 했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대기관리권역법의 영향으로 경유 1톤 트럭이 단종됨에 따라 소형 화물차 시장이 친환경차로 원활히 전환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LPG협회에 따르면 신형 LPG 1톤 트럭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각종 오염물질을 대폭 줄여 화물차임에도 하이브리드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친환경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3종 저공해자동차 인증을 획득했으며, 북미의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SULEV30) 기준을 만족한다. 요소수가 필요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LPG 트럭이 10만대 판매되면 연간 1만km 주행 시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 1만6000톤, 질소산화물(NOx) 106만톤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출시된 LPG 1톤 트럭은 대기관리권역법의 성공적 안착 및 연간 약 15만대가 판매되는 소형화물차 시장의 친환경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은 "LPG 화물차 최초의 SULEV30 차량으로서 환경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신형 LPG 트럭이 소상공인 분들의 든든한 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youns@ekn.kr사진3_친환경 LPG 1톤 화물차 전달식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LPG업계가 ‘친환경 LPG 1톤 화물차 전달식’을 진행하고, 12년된 노후 경유차로 용달 사업을 하는 신덕현 지원대상자에 1호 LPG 트럭을 전달했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왼쪽부터), 신덕현 지원대상자, 이호중 대한LPG협회장.

탄소중립 위한 CCS 분야 KS 1종 제정 예고고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이산화탄소 포집, 수송, 지중저장(CCS) 분야 KS 1종이 국가기술표준원을 통해 예고 고시됐다고 20일 밝혔다. 현재까지 가스안전공사는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활동하며 탄소중립 표준화 계획에 따라 CCS분야 국제표준 12종 중 8개를 KS로 부합화했다. 이번 표준개발로 총 9개의 KS를 제정하게 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12종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제정 예고된 표준은 ‘이산화탄소 스트림(Stream) 조성’으로 포집·수송·저장 등 CCS 공정의 전반적인 불순물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발전소, 시멘트, 철강 등 다양한 CCS 시설의 유지보수를 원활히 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해당 표준이 CCS 분야 전 공정 안전관리 및 탄소중립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제정 예고된 표준은 60일 동안 관계자들의 의견수렴 후 기술심의회를 거쳐 국가기술표준원이 최종 고시한다. 현재 표준은 e나라표준인증에서 조회 가능하다.youns@ekn.kr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사옥 전경.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사옥 전경.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