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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서해에너지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펼쳐

충남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당진시 소재 석문호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 관련 문제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 22일로 제정·선포한 날이다. 오늘날 전 세계가 기후 위기와 물 관련 문제의 위기가 심화되며 이날의 중요성이 배가 되고 있다. 이날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은 당진시 주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물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석문호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한마음봉사단 관계자는 “물을 아끼고보호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수자원과 더불어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봉사단은 창단 후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발전과 상생을 목표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특정제조시설 내 탱크 이격거리 조정 등 고압가스 제조·충전 분과 상세기준 개정

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신동일)는 지난 15일 제152차 회의를 열고 KGS FP111(고압가스 특정제조의 시설·기술·검사·감리·정밀안전검진 기준) 등 상세기준 9종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의결사항은 고압가스 제조·충전 분과 주요 개정사항이다. 위원회는 이번에 고압가스 특정제조시설 내 저장탱크에 물분무장치를 설치한 경우 저장탱크 간 이격거리를 타 시설기준(고압가스 일반제조시설 등)과 부합화 했다. 쉘형 응축기 및 수액기의 안전밸브 설치 대상은 명확화했으며, 수소 캐리어 가스로 활용되는 암모니아 매설 배관과 수도 시설 간의 이격거리를 규정해 정부의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위원회 심의를 거친 상세기준 개정안은 빠르면 오는 4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관보 공고란에 상세기준 개정 사항이 게재되며, 개정된 KGS 코드는 공고일 이후 'KGS 코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되는 원문과 개정안 3단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지역 수소산업 육성 선도할 혁신인재 양성 본격화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김재홍, 이하 H2KOREA)는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 주관대학을 추가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H2KOREA는 교육부와 산업부가 함께하는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올해까지 3년간 수소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H2KOREA에 따르면 수소산업은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정부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수소 전문인력 배출규모가 한정돼 산업발전 속도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산업부에서는 수소 전 주기(생산~활용) 벨류체인의 지역 인력난 해소와 전문성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2년 시작한 '수소연료전지 혁신인재양성사업'을 올해부터는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으로 변경해 기존 3개 대학 외에 10개 대학을 추가 선정하기로 했다. 올해 선정되는 대학은 지역 수소산업 특성에 맞는 전공과목을 개설하고 지역 수소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부와 H2KOREA는 지역별 수소산업 육성정책에 맞는 수소 기업들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홍 H2KOREA 회장은 “수소산업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수소학과 개설을 통해 신산업인 수소산업 육성에 필요한 우수 인재들이 유입·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성공적인 수소경제로의 전환과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에 필요한 혁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김재홍 前 산업부 차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신임회장 취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는 21일 롯데호텔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김재홍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홍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국내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산업이 세계 수소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신임회장은 정부, 기업, 연구계, 학계, 국회 간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해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인프라 등 전 밸류체인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한민국 수소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회원사 권익증진과 지원체계 강화도 약속했다. 회원사와의 교류 기회를 확대해 회원사의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사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 글로벌 수소시장에서 우리나라 수소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달성,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수소경제에 집중하는 중요한 시기에,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으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회원사를 중심으로 민·관의 가교역할을 강화하는 등 대한민국이 수소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홍 신임회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행정학 석사, 한양대학교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SGC에너지, 주주총회서 주당 1700원 현금 배당 확정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가 주당 17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SGC에너지는 21일 서울 서초구 소재 SGC에너지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주주총회 의안은 △제57기 재무제표 및 1700원 현금배당 △감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감사 보수 한도이며, 상정된 4개의 의안 모두 승인됐다. 이에 따라,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170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한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는 “올해는 본격적으로 탄소포집(CCU)사업을 영위하며 탄소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탄소 중립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사업도 구체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친환경 비즈니스 사업 모델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발전·에너지, 건설, 유리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SGC에너지는 올해 사업목표로 2조5000억원을 제시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서울도시가스, 동작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 MOU체결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20일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와 특화사업 '가스도 첵(CHECK), 치매도 첵(CHECK)' 업무 협약을 전국 최초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가스앱을 통한 경도인지장애 자가 체크 등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동작구보건소 문상희 소장, 동작구치매안심센터 이준영 센터장, 서울도시가스 정용묵 영업부문장이 참석해 가스·치매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약식 참가자들은 △치매 및 가스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현장 매니저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가정방문을 통해 치매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 안부 확인 및 연계 △가스앱 플랫폼을 통한 자가진단 및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도시가스 대표이사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속적인 정보 공유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 및 가스시설로 부터 안전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 강화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구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기술공사, 고등기술연구원과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조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고등기술연구원(원장 김진균)과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조성 및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시행된 '바이오가스법'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조성사업 공동기획 △상호 협의를 통한 사업화 모델 개발·적용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컨소시엄 구성 △기술교류·이전 및 기술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유기성폐자원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을 의무화하는 바이오가스법은 공공 및 민간의무생산자에게 바이오가스 생산에 대한 목표의무를 부여하고, 의무생산자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과장금을 부과함으로써 바이오가스 생산과 이용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공공의무생산자인 각 지자체는 대응방안 마련에 분주한 실정이다. 연 평균 바이오가스 4000N㎥/일 이상 확보 가능한 경우에는 환경부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통해 수소 500kg/일 생산할 수 있는 수소인프라 시설 확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수소도시 조성시 수소생산시설 확보의 일환으로 고려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수소인프라 구축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전국 액화수소 충전소를 포함한 71개소(17개소 운영)의 수소충전소와 평택, 완주, 부산 등 수소생산기지 3개소를 구축하고 운영 중이며, 보령시 '바이오가스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의 엔지니어링분야를 맡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바이오가스 정제분야에서는 지난 16년부터 R&D를 통해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정제기술을 개발하고, 충주 통합바이오 플랜트 실증을 통해 상용화 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고등기술연구원은 바이오매스 에너지화기술과 폐자원 재활용기술분야의 전문연구기관으로 국내 최초의 바이오가스 기반 온사이트 방식의 수소충전소인 '충주 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를 2022년 3월에 준공과 동시에 상업운전하고 있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사업화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용인시, 충청북도 충주시, 청주시에서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등기술연구원의 바이오가스 분야 연구능력과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수소분야 사업역량을 결합해 에너지 신산업 창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고등기술연구원과 적극 협력하고 책임감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탄소중립시대 에너지 전환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자체와 함께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사업확장 노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대성에너지, 박문희 신임 대표이사 선임

대성에너지는 20일 오전 대구 본사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문희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59)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아주대에서 산업공학(학사)과 에너지학(석·박사)을 전공한 뒤 호서대 교수,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에너지·환경위원장, 대성청정에너지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기온상승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천연가스 국제가격의 높은 변동성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그룹의 주력 회사인 대성에너지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전년도 실적부진에서 벗어나 지난해 영업이익 203억원, 당기순이익 149억원의 실적개선을 달성했다'고 발표하고, 주당 250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서울도시가스, ‘도시가스 사용가구의 상시-비대면 안전관리 플랫폼’ 실증 진행

서울도시가스 컨소시엄이 신청한 '도시가스 사용가구 상시-비대면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ICT 플랫폼 구축' 안건이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개최한 ICT 규제샌드박스 제3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실증특례로 지정됐다. 이번 실증은 도시가스 사용가구에 대한 방문 안전점검방식을 대체하기 위해 IoT 기반 상시·비대면 안전점검를 체계 구축·실증하는 내용이다. 실증에 따라 원격 스마트 가스안전관리시스템 설치 세대 중, 안전점검 거부세대 또는 부재세대 가스시설에 대해 원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가정 내 가스누출점검용 계량기와 가스누출 경보기 등 IoT 기반 안전점검기기를 설치하고, 여기에서 발생되는 데이터 (가스누출 등)은 PLC 등 통신망을 통해 서울도시가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후 즉시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점검 주기는 4년에 1회로 완화해 방문점검 횟수를 줄인다. 현행 대면 도시가스 안전점검은 1년에 2회 주기로 이뤄지는데, 이를 실시간 데이터 기반 안전점검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실증을 통해 검증 예정이다. 특히 최근 도시가스 안전점검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생관리 및 사생활 보호 요구 증가로 방문점검 거부세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실증은 시대적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점검 후 차기 안전점검시까지 안전관리 공백을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대체가능한 차세대 도시가스 사용자 안전점검 방식으로 인정받아 이번 심의에서 실증특례로 지정됐다. 실증은 서울 강서구 소재 아파트 3개단지 1210세대를 대상으로 2년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도시가스, 에스씨지그리드 및 씨앤유글로벌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대표는 “이번 실증을 통해 현행 방문점검 대비 상시-비대면 스마트 가스안전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더나가 IoT기술을 다양한 도시가스 안전관리 시스템 및 고객서비스와 접목하여 도시가스 사업의 선진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안전공사,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B유형 기관중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국민신문고에 민원 등록건수가 50건 이상인 총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건수에 따라 3개 유형으로 구분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민원 처리기간 준수도 △접수 신속도 △이송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 민원 만족도 △장기 미처리 민원 등 6개이다. 공사에 대한 점검결과 장기 미처리 민원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민원 만족도가 타기관의 약 2배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전반적인 민원관리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본경영을 공사 직원 모두가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이나 민원이 더 빠르고 신속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유사 민원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하는 예방적 민원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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