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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성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주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대구광역시, 경산시, 고령군 및 칠곡군 동명면에 소재한 초등·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초등학생은 8절지, 중학생은 4절지 크기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사진촬영 또는 스캔을 통해 이미지파일을 만들어 9월 2일까지 대성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1차 심사 후 수상작의 4배수에 대해 원본을 제출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초·중등부 개인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과 상금, 금상 수상자에는 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고, 그 외 수상자에게는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단체상 금상은 교육감 표창과 상금 200만원, 은상·동상 수상 학교에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의 최종 심사결과는 9월 30일 이후 대성에너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장려상 이상 입상자에겐 개별 통보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대성에너지 안전체험교실 등 대내·외 안전행사에 활용된다. 한편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한 대성에너지 가스안전 공모전은 지역 초·중등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가스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 나눔 경영 지속…계명대 발전기금 1억 쾌척

귀뚜라미그룹의 나눔경영이 지속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대구시에 위치한 계명대 행소관에서 진행된 '귀뚜라미그룹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과 계명대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귀뚜라미그룹이 기부한 발전기금 1억 원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성장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계명대학교 모빌리티캠퍼스' 조성기금과 △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과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각 5000만 원씩 운용된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1985년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 실현'을 목표로 누적 5만여 명의 장학생을 배출한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을 비롯해 기초과학 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 개선을 위한 교육 기관 발전 기금 등 다양한 목적 사업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125년 전통 명문 사학으로서 계명대학교의 비전 실현과 미래 인재들의 학업 정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재목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 갖고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이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 설립 후 지금까지 39년 간 사회에 환원한 금액은 533억 원에 달한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E1,현대차-중기중앙회와 소상공인 지원 나섰다…포터Ⅱ LPG 공동 프로모션 진행

E1이 현대차, 중기중앙회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E1은 지난달 28일 본사에서 김수근 E1 영업본부장, 안정일 현대자동차 국내판매추진실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동반성장 및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터Ⅱ LPG 모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E1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정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소형 택배 화물차와 어린이 통학차의 경유차 신규 등록이 금지된다. 디젤1톤 트럭 모델이 단종되고, 대안으로 포터Ⅱ LPG 등 신형 LPG 1톤트럭이 출시됐다. 이에 E1은 LPG 트럭 구매 고객들의 경제적인 차량 운용을 지원하고자 현대자동차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포터Ⅱ LPG 구매고객이 E1 충전소 이용 시 전용 멤버십 카드로 충전하면 충전금액 1000원당 3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는 충전소 일반고객 대비 10배 수준의 적립 혜택에 해당한다. 포인트는 E1 충전소와 자사 온라인 오렌지 포인트 몰, 편의점, 영화관 등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노후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회 회원인 경우 추가로 포터Ⅱ LPG 차량 20만원 할인과 LPG 충전전용 포인트 10만원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3일 이후 포터Ⅱ LPG를 출고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량출고 시 전국 현대자동차 지점 및 대리점에서 전용 멤버십 카드를 발급 받아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회 회원은 차량 구매 시 노란우산 가입증서 및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 추가 할인 및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1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된 사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돕기 위한 것"이라며 “LPG 트럭이 소상공인의 든든한 발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통해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화물운송 예비창업자 모여라”…대한LPG협회-영운모,‘1톤 트럭화물창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대한LPG협회가 네이버 카페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모임(이하 영운모)'과 함께 예비 화물운송 사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자 '1톤 트럭 화물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톤 트럭 화물창업아카데미'는 화물차를 이용해 운수사업을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영업용 차량 관련 규정과 보험 제도 등 정보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새로 출시된 액화석유가스(LPG) 1톤 트럭의 향상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기회도 마련한다. 화물운송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달 20일까지대한 LPG협회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카페 영운모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참석 확정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대한LPG협회는 '1톤 트럭 화물창업 아카데미' 행사에서 LPG 트럭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LPG 트럭을 시운전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시승 차량은 기아 봉고3 LPG 1톤과 1.2톤, 현대 포터2 LPG 모델이다. 현장 시승이 어려운 참석자에게는 수도권에 한해 '찾아가는 시승'도 별도 진행할 계획이다. 1톤 화물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신형 LPG 트럭은 2.5 터보 LPG 직분사(LPDi) 엔진을 탑재해 디젤 트럭 대비 18% 높은 최고출력 159마력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대폭 줄여 친환경성을 인증받았다. 환경부의 3종 저공해자동차 인증을 획득했으며, 북미 배출가스 규제인 SULEV30(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을 만족한다. 신형 LPG 트럭에 대한 시장 반응도 뜨겁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LPG 1톤 트럭의 판매대수는 모두 3만 2000여대로 월 평균 8000대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창업자분들이 신형 LPG 트럭도 직접 체험하며 화물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PG 화물차의 시장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기술공사, 기술 지원·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 실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는 솔루션 협의체(위원 32명) 활동을 통해 대내·외 솔루션 제공 및 지원에 나서며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솔루션 협의체는 30년 간 축적된 천연가스 설비 에너지 플랜트 최고의 기술전문가 집단이다. 지난해 2기가 새롭게 구성돼 전국 14개 지사 가스설비 정비 중 중요 트러블 사항에 대해 정비기술 지원(2022년 59건, 2023년 86건)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솔루션 위원은 △도미니카 안드레스(Andres)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고압 LNG펌프 손상관련 분석 △파나마 콜론(Colon) LNG터미널 O&M(운영 및 유지보수) 트레이닝 지원 △하남열병합발전소 가스압축기 고장 원인 파악 및 해결 △통영에코파워 계량설비 시운전 기술지원을 통해 신규 LNG터미널 사업자가 안정적인 천연가스를 공급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솔류션 협의체는 대국민 기술 나눔을 위한 청정에너지스쿨 운영(2022년 150명, 2023년 115명)을 통해 다수의 전문가를 배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직업계 고등학교 산학협력 청정에너지 스쿨은 전국의 직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고교생 취업지원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총 27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아울러 정비기술 교육 등 교육과정을 통해 천연가스·수소에너지 분야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류션 협의체는 산학협력 DCS 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 운영, 대국민 플랜트 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 산학협력 DCS 오픈캠퍼스는 대전·충청권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공공기관·민간기업이 공동 주관해 캠퍼스 교육과정 운영한다. 미래 에너지 기술인재 양성 및 청년 취업역량 제고 지원을 통해 에너지 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전·충청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대국민 플랜트 교육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폴리텍Ⅳ대학,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 산·학 협력으로 가스플랜트 인재양성 및 대학 재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30년간 천연가스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힘쓰고 있다"며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선구자적 역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민간기업과의 협업, 대국민 기술 서비스 지원 등 기술 나눔을 더욱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최고의 기술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윌로펌프, 내구성·에너지효율 다 잡은 ‘심정용 인버터 BI-N’ 출시

독일 펌프 전문 브랜드 윌로펌프(대표 전일승)가 강력한 내구성과 뛰어난 에너지 효율로 지하수 펌프를 제어할 수 있는 심정용 인버터 'BI-N'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BI-N은 생활용수나 관수로 이용되는 지하수를 끌어올려 주는 펌프를 제어할 수 있는 심정용 인버터 제품이다. 윌로펌프에 따르면 BI-N은 △품질 업그레이드 △에너지 절감 △편리한 사용법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BI-N은 마이크로 서지 필터를 장착하여 내구성을 향상시켰고, 제품에 냉각팬을 적용해 환풍 효과를 개선, 고온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하드웨어적 개선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최적화를 통해 인버터 소손을 방지할 수 있다. BI-N은 품질 업그레이드를 통해 심정용 인버터 제품 중 최초로 국내 전파법 EMC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인버터로 속도 및 정압 제어가 가능해 이를 통해 소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제품에 3인치 스크린과 버튼을 탑재해 제품 조작을 편리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품질과 인버터를 통한 에너지 절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하수 사용에 대한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공사,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해 ‘물품 기부 캠페인’ 열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4일 굿윌스토어 밀알 반야월점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근로자가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받은 기증품을 상품화해 판매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21부터 23일까지 3일 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류, 장난감, 도서 등의 물품을 모아 굿윌스토어 밀알 반야월점에 기증했다. 장애인들은 기증된 물품을 수거, 가공, 포장, 판매하는 모든 유통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 등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장애인들이 우리사회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굿윌스토어 밀알 반야월점 건립을 지원했으며, 발달장애인 5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안전公, ‘글로벌 가스안전 정책공유 포럼’ 개최…20개국 에너지자원 분야 공무원 참석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3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세계 20개국 정부 에너지 자원 담당 공무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글로벌 가스안전 정책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 간 가스안전 정책공유 및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우호관계 증진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양대 GETPPP(글로벌 에너지기술‧정책 융합전문가 과정, 연구책임교수 김연규), 서울대 IEPP(국제 에너지정책 과정, 연구책임교수 김연배)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가스안전공사는 △한국의 가스안전관리 체계 및 우수사례 △한국의 수소정책과 수소안전 인프라 △공사의 가스안전 국제협력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글로벌 참가국을 대표해 참석한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의 가스산업 △콜롬비아의 청정수소 △인도네시아의 수소 개발 △인도네시아의 탄소포집 저장사업 및 국제협력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전 참석자는 각 국의 가스안전 정책 및 글로벌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포럼 부대행사 일환으로 참석자들은 수소안전뮤지엄(충북혁신도시 소재),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충북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소재) 등 공사가 운영하는 수소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핵심 수단인 수소에너지의 안전과 미래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한국 및 글로벌 20개 국가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스안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전 세계 시민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이 강화되고 국가 간 가스안전 및 산업 교류가 활발해 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양대 GETPPP와 서울대 IEPP 과정은 해외정부 에너지자원 부처 소속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개설된 정규 석‧박사 학위 프로그램이다. 가스안전공사는 2022년부터 한양대 GETPPP 공동 참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가스기술공사, ‘청렴 조직’으로 다시 태어난다…청렴실천·인권존중 서약식 개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는 27일 청렴·인권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관이 되기 위한 최고경영진 및 관리자 솔선수범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청렴·인권혁신 워크숍 중 전 사업장 청렴·인권혁신리더들과의 기관장 소통 간담회 시 “최고경영진의 확실한 개선의지와 솔선수범 노력을 보여 달라"는 청렴인권혁신리더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청렴실천·인권존중 서약식은 가스기술공사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이날 가스기술공사 임원 및 관리자 전원은 강력하고 견고한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청렴·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부패행위와 갑질행위를 근절하고 윤리·인권경영 중심의 공공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청렴의지를 서약서에 담았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청렴서약이 청렴‧인권에 대한 고위직 솔선수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최근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 등 공사 창립 이래 최대 위기 상황임을 인식하고 △국외출장 적정성 강화 대책 △징계기준 강화 △인권침해관리 강화 등 재발방지를 위한 고강도 개선방안을 포함한 '윤리·인권경영 강화' 대책을 시행해 조직의 체질을 개선하고 윤리인권경영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해양에너지, 안전장비 선진화·과학화 위한 지속 투자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실현을 위해 안전장비의 선진화 및 과학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에너지에 따르면 가스누출탐지 차량을 신규로 2대를 추가 구입해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법적기준과 동종업계보다 높은 수준의 최신형 장비를 보유하게 됐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대응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가스누출탐지 차량은 회사가 관리하고 있는 지하 가스배관 시설물 2528km를 연 1회 순회하며 가스누설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매년 늘어나는 장기사용배관에 대한 추가 가스누설 점검 진행을 통해 혹시 모를 가스누출의 위험과 안전사고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서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가스사고 없는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모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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