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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봉사 펼쳐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박문희)는 19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임직원 봉사단, 적십자봉사회 중구지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어르신, 노약자 등 취약계층 8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폭염에도 줄을 선 어르신들에게 밥과 소고기국, 밑반찬을 정성껏 담아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직접 배식을 받아 식사를 도와드리는 등 온정이 듬뿍 담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박문희 대표이사는“작년보다 좀 더 일찍 찾아온 더위 속에서도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근로자대표와 직원들 그리고 함께 한 적십자 봉사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대접해 드린 점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무료 급식, 명절 희망꾸러미,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소외이웃의 자활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한-일 가스노조, 교류회 통해 양국 가스산업 발전 논의

한국과 일본 가스노조가 정보 교류 등 양국의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가스분과협의회(의장 이승용 한국가스공사지부장)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가스공사 제주LNG본부에서 일본 전국가스노동조합연합회(위원장 야마구치 히로유키), 오사카가스노동조합(위원장 이와키 토시히로), 도쿄가스노동조합(위원장 야구치 시게루), 히로시마가스노동조합(위원장 히가시다 카즈유키)과 함께 양국의 가스산업에 대한 정보 등을 교류하는 한일가스노조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가스노조교류회는 1988년 처음 시작해 매년 양국이 교차로 개최해 왔다. 일본 전국가스노동조합연합회는 일본노동조합총연합의 산하 조직으로, 84개의 가스회사 노동조합이 참가하고 있으며 2만4000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도시가스 산업에서의 탄소중립에 대하여 논의했다. 일본 전국가스노동조합연합회는 '일본 도시가스 사업자의 탄소중립을 위한 움직임'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21년 6월 일본가스협회는 탄소중립 챌린지 2050 액션플랜을 마련했다. 2030년도 가스부문 탄소중립화율 5% 이상 실현을 위해 이-메탄(e-methane)을 도시가스 배관에 1% 이상 주입하고, 2050년에는 e-methane 90%, 바이오가스 5% 그리고 수소 5% 주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methane이란 화력발전소 등에서 배출되어 분리 회수된 CO2와, 물을 전기분해해서 만든 수소를 촉매가 들어 있는 반응용기에 주입 후 화학반응을 통해 만들어지는 합성메탄이다. 2030년 e-methane 제조비용을 120엔/Nm3에서 2050년 40~50엔/Nm3을 목표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위한 실행 방법으로 도시가스로부터 제조된 수소를 2020년 도쿄올림픽 선수촌이었던 도쿄 하루미 지역에 수소를 2024년 3월부터 배관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한국가스분과협의회에서는 한국의 천연가스 도입체계, 가스산업 민영화 정부 정책에 대한 문제점, 국제 LNG 가격 상승에 따른 가스공사 미수금 그리고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의 천연가스 과소 예측에 따른 고가의 현물 LNG 구입 문제점에 대하여 발표했다. 가스공사의 수소 도입에 대한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스공사는 세계 1위 LNG 저장 능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화수소 인수기지를 구축 및 운영해 대규모 해외수소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수소배관망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수요자에게 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적극적인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한일가스노조교류회 참가단은 19일 오전에 제주LNG본부를 견학하고 생산기지 운영 실태와 인력운용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양측은 가스산업에서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동조합의 역할 공유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례 교류회 개최를 협약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KTR, 화재안전산업 진흥 인프라 구축 나선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충청남도 및 홍성군과 화재 안전 제품 및 기술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에 함께 나선다. KTR은 19일 충청남도청에서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홍성군 등 관계기관들과 '화재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사업' 착수보고회 및 해당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 및 착수보고회는 행정안전부의 주요 유형별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공모사업 중 '화재 및 폭발' 분야에 지난 4월 KTR과 충남도, 홍성군 등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주관기관인 KTR은 호서대학교,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충남테크노파크 등 참여기관들과 2026년 12월까지 국비 50억원 및 지방비 50억원을 들여 건축자재 내화시험, 소방제품 성능시험 플랫폼을 구축하고, 40억원의 연구개발 과제비를 별도 투입해 관련 제품 및 기술개발 R&D를 지원하게 된다. 2026년 완성될 화재안전산업 실증 고도화 진흥시설은 건축자재 및 소방용품의 실화재 시험평가는 물론 국내외 인증 심사도 가능해 관련 기업은 KTR을 통해 제품 개발부터 시험인증 및 판로개척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KTR은 사업기간 동안 △화재 대응 및 복구 장비의 성능 및 신뢰성 평가 장비 구축 △화재안전 제품 인증 △연계 산업 연구개발 △화재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인력 양성 △화재안전 제품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을 수행한다. 김현철 원장은 “이번 기반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화재안전 연구개발 및 제품 실증 인프라를 갖출 수 있게 됐다"며 “KTR은 화재안전산업 실증 고도화 진흥시설 구축으로 국내 화재안전산업 발전과 함께 충남도, 홍성군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국책연구기관 모여 기후위기 적응정보 통합 방안 논의

국책연구기관들이 기후위기 적응정보 통합 방안을 논의한다. 기상, 물, 농업, 산림, 해양 등에 퍼져 있는 기후위기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관련 대책 마련을 지원하겠다는 움직임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기후위기 적응정보의 표준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4회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토론회를 20일 서울 용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한다. 협의체는 지난 2022년 9월 6일에 기후위기 적응정보 관리체계 구축 협력을 위해 물, 농업, 산림, 생태, 수산, 해양 등 10개 부문의 전문기관이 모여 발족했다. 이번 토론회 1부에서는 △적응정보 표준분류체계 개선방안(국립환경과학원) △기상분야 적응정보 표준화 및 연계활용(국립기상과학원) △농업분야 적응정보 이용 및 표준화 협력 방안(국립농업과학원), △산림부문 적응정보 현황 및 공유방안(국립산림과학원) △공통사회경제경로(SSP) 예측(시나리오) 기반 수산분야 취약성 평가(국립수산과학원) △연안재해 위험성 평가지표 개선(국립해양조사원)의 발제가 열린다. 2부에서는 △기후취약성 평가를 육상 생물종 기초조사자료 표준화(국립생태원)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적응정보 생산 및 대응방안(한국농어촌공사) △기후변화영향평가도구의 보건 분야 연계 활용(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현황 및 협력(한국수자원공사)의 발표가 이어진다. 기관별 발표가 끝난 후에는 전성우 고려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 발제자들과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전 부처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후적응 통합정보체계 마련을 위해 국내 적응 연구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립환경과학원의 강점인 부문별 실측데이터와 환경위성,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인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환경부, 하수도 시설 개선 나서…감사원 지적 아팠나

환경부가 하수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하수도 시설 개선에 나선다. 환경부는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홍수 대책 마련에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지정 후에는 지역 특성에 맞춰 하수관 용량 키우기, 빗물펌프장 설치, 하수저류시설(빗물 터널) 설치 등 하수도를 정비해 도시침수를 예방한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4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1조7889억원의 국고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도시침수대응사업에 327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6월 기준으로 53곳의 지역에서 하수도 시설 정비가 완료됐다. 감사원은 지난 18일 침수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대책을 점검한 결과 홍수 방어 수준의 결정 기준 마련 미흡, 홍수 취약 지구 관리 소홀, 지하차도 진입 차단 시설 미설치 등을 확인했고 환경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에 정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환경부는 하천의 구간별 치수 중요도(인구·자산 밀집 지역 등)에 따라 홍수 방어 등급을 구분·관리하도록 하천 설계 기준을 운용하면서도 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4대강 권역 수자원관리계획(2025∼2034년)을 수립하면서 주요 하천에 대한 홍수관리수준(A∼C) 분석을 누락하는 등 부실한 용역 결과를 보완하지 않고 준공 처리해 홍수 방어 계획 등이 잘못 수립될 우려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지방 하천에 대한 환경부의 관리 소홀도 이번 감사원 감사로 적발됐다. 감사원은 홍수기가 오기 전에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17개 홍수 취약 구간에 대해 차수판(물막이판) 설치와 주민 대피 계획 등을 수립·관리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주의를 요구했다. 환경부는 이같은 감사원 지적에 설명자료를 내고 “지방하천을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에 홍수취약구간의 차수판 설치, 주민대피계획 등의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현재 수립 중인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의 전체 평가 과정을 재검증해 오류를 보완했다"며 “선택적 홍수방어등급 결정에 관한 세부기준은 '하천설계기준' 개정 용역에서 검토 중이며 세부기준을 마련할 예정으로 감사 결과에 대한 남은 조치를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삼천리, 취약계층에 가스타이머콕 무상 설치 지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유관기관들과 함께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한다. 삼천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부천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안산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가스시설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천리가 유관 기관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에너지 복지를 높이기 위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 증세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독거노인 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삼천리는 사용자가 설정해 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돼 과열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가스공사는 과열방지 기능을 갖춘 가스렌지 설치를 지원한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 및 일산화탄소 누출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정 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삼천리 관계자는 “도시가스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 컴퍼니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삼천리가 가진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과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잘 살려 소외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내년 창립 70주년을 앞둔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소외계층 가정의 노후한 배기통, 보일러 등을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주고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해주며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환경을 만들어주는 데 힘을 더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과 상생을 실현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한국쉘석유, 경실련 ‘좋은기업상’ 3번째 수상

한국쉘석유 주식회사(대표이사 라머스 예룬 피터)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산하 사단법인 경제정의연구소가 주관하는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에서 금속·비금속·화학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실련 좋은기업상은 1991년 제1회 경제정의기업상을 시작으로 30년의 역사를 지닌 권위 있는 상이다. 국내 기업의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내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6대 평가 항목인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도, 소비자보호, 환경경영, 직원만족 등 정량평가와 언론 검색, 전문가 의견 수렴 등 정성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한국쉘석유는 투명한 윤리경영과 환경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금속·비금속·화학업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협력사와 투명한 가치사슬 관계를 구축해 시장투명성을 제고한 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철저한 안전관리, 수평적인 조직문화, 일관성 있는 주주환원 정책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쉘석유는 제11회와 제13회 경제정의기업상 최우수기업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2024년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쉘석유는 자동차용 엔진, 산업용 기계 및 선박용 엔진 등에 사용되는 윤활유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기업이다. 품질 향상, 환경 책임, 고객 만족, 시장 경쟁력 강화 등 목표 아래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와 공동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윤리와 안전을 우선시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유관 기관과 협력해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승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힐릭스(Helix)와 상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리무라(Rimula)가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선박 및 산업용 윤활유와 그리스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라머스 예룬 피터(Lamers Jeroen Pieter) 대표이사는 “한국쉘석유가 금속·비금속·화학업 부문을 대표하여 경실련 좋은기업상을 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기반으로 다변화된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엘디카본, 400억원 투자 유치…“재생카본블랙·열분해유 생산 확대”

폐타이어에서 재생 자원을 추출하는 엘디카본이 상당한 투자금 유치로 설비 증설에 박차를 가한다. 자원순환 및 원료재생 전문 기업 ㈜엘디카본(대표이사 황용경, 백성문)은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엘디카본의 이번 시리즈C 라운드는 토요타 자동차의 투자기구인 우븐 캐피탈(Woven Capital)의 주도 하에 △메리츠증권 △인베스트위드 △기업은행 △제로원(ZER01NE,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엘로힘파트너스 △뉴메인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엘디카본의 주요 제품은 폐타이어에서 원료를 추출해 생산하는 재생카본블랙이다. 카본블랙은 재료의 물리적·전기적 성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타이어와 고무 배합제, 잉크 등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엘디카본 공정은 폐타이어를 열분해함으로서 폐타이어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특허 받은 기술을 통해 재생카본블랙(rCB)과 열분해유로 분리 생산해 기존 카본블랙의 제조 공정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을 큰 폭으로 저감한다. 이렇게 생산된 재생카본블랙과 열분해유는 타이어사 및 정유사에 공급돼 이들의 이산화탄소 배출과 원유 자원 사용량 저감에 도움을 주며 더 나아가 지속가능성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엘디카본은 이번 시리즈C 자금을 이용해 자원순환 및 열분해 기술을 이용한 신규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규 설비는 폐타이어 및 폐자동차를 원료로 재생 카본블랙과 열분해유를 생산하고, 이를 다시 타이어 및 자동차 산업에 공급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엘디카본은 올해 하반기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열분해 공장을 충청남도 당진에 완공해 연간 5만톤의 폐타이어를 2만톤의 열분해유와 1만8000톤의 재생카본블랙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엘디카본은 폐타이어 열분해 기술을 활용해 재생 카본블랙(rCB)과 열분해유(Pyrolysis Oil)를 생산하는 자원순환 기업이다. 현재 경상북도 김천에 위치한 공장을 통해 연간 7000톤 이상의 재생 카본블랙을 생산해 주요 타이어 및 고무 제품 제조 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원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기존 카본블랙은 제조 과정에서 매년 250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 또한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되는 전체 폐타이어의 28%는 소각 과정에서 매년 160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추가 발생시킨다. 이번에 엘디카본 이사회에 새롭게 합류한 우븐 캐피탈의 Prashant Bothra는 “엘디카본은 자동차 공급망 전반에서 제조사들이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며 맞닥뜨리는 복잡한 화학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공장을 증설하며 고성능 재생카본블랙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생산단가를 낮추어 버진카본블랙으로 불리는 기존 카본블랙 대비 부가가치를 크게 향상시키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백성문 엘디카본 CEO겸 각자대표는 “엘디카본의 목표는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시리즈C 투자유치로 글로벌 OEM들이 지속 가능한 차량을 생산하는데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ABB-삼성E&A, 건설산업 로봇 자동화 협력

ABB와 삼성E&A(구 삼성엔지니어링)가 건설산업 자동화에 협력한다. 부품 무인제작 및 주요 작업의 로봇 투입으로 불량률을 낮추는 등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일 ABB는 삼성E&A와 새로운 협약 체결을 통해 로봇 자동화를 통한 건설 산업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ABB 로봇은 삼성E&A 스마트숍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며, 전 세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조립식 모듈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파이프 부품과 지지 구조물을 무인으로 제작해 절단, 홈질, 용접 등의 작업에 ABB 로봇이 활용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2단계로 ABB가 자동 철근 조립을 위한 로봇을 공급할 예정이다. ABB 로봇자동화 비즈니스 라인 인더스트리 총괄 크레이그 맥도넬(Craig McDonnell)은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성은 현재 EPC(설계·조달·시공)산업이 직면한 시급한 과제"라며 “건설 부문이 전 세계 총 폐기물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자동화는 생산 중 불량률을 낮춰 상당한 개선 기회를 제공하며 생산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맥도넬은 이어 “ABB 로봇은 정확하고 유연하며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며 삼성E&A 스마트숍 사용을 지원한다"며 “부품 생산 속도를 높여 생산성 증대를 가져오고 품질을 개선하며 폐기물 감소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사명을 변경한 삼성E&A는 에너지 분야에 걸쳐 전문성을 갖춘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신재생 자원으로 전환, 오일&가스 처리, 정유, 석유화학, 환경, 산업 및 바이오 플랜트를 포함한다. 삼성 E&A는 자동화된 스마트숍을 구축해 글로벌 공급망을 혁신하고 건설 산업의 자동화 주도를 목표하고 있다. 삼성 E&A 스마트 자동화 팀 책임자인 이상윤 상무는 “EPC 산업은 기술 부족 증가, 더 높은 품질 요구, 짧은 납기 요구에 직면한 상황이다. 용접 및 리프팅과 같은 대형 생산 작업의 자동화를 위한 로봇 사용은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며 “스마트숍은 생산라인을 자동화된 공장에 도입함으로써 EPC 프로젝트 실행 경쟁력을 높이고, 파이프 및 강철 구조물 제조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 체결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기상청,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 개소식 개최

기상·지진장비를 정확도와 안정성을 검사하는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18일 충북 청주에서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는 기상·지진 장비의 정확도와 내구성, 자료 수집 등을 인증하기 위한 종합적인 시험을 수행하는 전문시험시설로 준공됐다. 총사업비 364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인증제도에 필요한 종합적인 시험을 수행하기 위한 13개의 전문시험실과 270대의 기준 장비를 갖췄다. 인증센터에서는 기상장비 제조사의 제품이 일정한 구조와 성능을 만족할 수 있는지 국가가 확인·보증하는 형식승인과 설치·운영될 장비가 형식승인을 받은 대로 성능 등이 유지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검정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인정기구(KOLAS)의 교정·시험기관 시설로도 운영돼 국제공인 시험성적서 발급을 통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최근 위험기상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인증센터의 준공을 계기로 위험기상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나아가 국산 기상·지진 장비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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