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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화 환경부 차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도시침수 대응 점검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2일 도시침수 피해가 있었던 경기 구리시 인창동, 수택동 인근 도시침수 대응시설을 찾아 하수도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하수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올 여름, 내비게이션으로 홍수 위험 실시간 확인 가능

올 여름 운전자들은 내비게이션에서 실시간으로 홍수 위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환경부(장관 한화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는 '호우 시 차량이 홍수경보 발령지점이나 댐 방류 경보지점 부근을 진입한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가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된다고 밝혔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 차량 내 운전자가 홍수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나, 기존에는 운전 중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환경부는 실시간으로 홍수경보와 댐 방류 데이터 제공을, 과기정통부는 동 데이터를 각 내비로 연결하는 데이터 중계와 특별전담반(TF) 총괄을, 각 기업들은 홍수기에 맞춰 서비스의 업데이트를 서둘렀고 지난 1일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한 홍수위험 실시간 알림(홍수경보 및 댐 방류 정보) 서비스 제공을 순차적으로 개시하게 됐다. 운전자들은 긴급재난문자 등을 확인하기 어려운 운전 중에도 홍수경보 발령 및 댐 방류 경보 방송 시, 해당지점 인근(홍수경보 반경 1.5km 이상, 댐방류 반경 1km)에 진입하면 내비게이션 화면과 음성 안내를 통해 직접 위험상황을 인지할 수 있게 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으로 알기 쉽고 빠르게 국민들에게 홍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하여 더 빠르고 촘촘하게 홍수예보를 실시하고, 관계부처 및 기업들과 협력을 공고히 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수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위성 오는 2027년 발사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위성이 오는 2027년부터 발사될 계획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2050 탄소중립 달성 지원을 위해 지난달부터 2027년까지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위성 5기를 개발하고, 2027년에 위성 1호기, 2028년에 위성 2~5호기를 연이어 발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되는 온실가스 관측 위성(K-GHG SAT)은 총중량 50kg 이하 초소형 위성으로 고도 600km 이하의 저궤도를 돌며 온실가스의 대표적인 기체인 이산화탄소와 메탄(메테인) 농도를 초분광 기술을 활용해 관측한다. 이 위성의 기본 임무는 △온실가스 배출원 위치 식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국가 및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 정책 지원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 지원 △국가 온실가스 통계 검증 △기후테크 기술 개발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에서는 온실가스 관측 위성의 관측 폭을 고려해 한반도가 촘촘히 관측될 수 있도록 5기의 위성을 군집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3월에 발표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3~2042)에 따라 그해 기획연구를 마치고, 국정과제 및 민간의 우주개발 활성화를 위해 한화시스템과 협력해 온실가스 관측 위성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2020년 발사) 보유국이며, 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관측위성을 민간에서 원활하게 개발하도록 적극 지원해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가스公 “신뢰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도약 다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일 대구 본사 경영진과 전국의 기지 및 지역본부장 2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첫 경영간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경영간부들은 경영현안 공유와 더불어 상반기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점검했으며,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경영 성과를 제고하는 데 온 힘을 쏟기로 결의했다. 가스공사는 △안전 △청렴 △상생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해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우선 가스공사는 장마철과 혹서기를 맞아 집중호우,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부패취약분야를 집중 발굴·개선하고 건설현장에서 협력사들과의 상생활동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연혜 사장은 경영진들에게 “우리 공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복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하반기에도 임직원 모두 무한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가스요금 3%, 열요금 10%…에너지 요금인상 도미노

가스공사가 공급하는 천연가스 도매요금이 민수용을 제외한 나머지 용도에서 모두 인상되면서 열요금이 바로 인상됐고, 수소충전요금 등 다른 요금도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주유소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어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7월 1일부로 도시가스 민수용을 제외한 나머지 용도의 요금을 모두 인상했다. 민수용 가운데 주택용과 일반용은 기존 가격이 그대로 동결됐다. 이에 비해 상업용 업무난방용은 기존 MJ당 21.1676원에서 21.7381원으로 약 2.7% 인상됐고, 냉난방공조용 하절기는 12.3446원에서 12.7724원으로 약 3.5%, 산업용 하절기는 18.6305원에서 19.201원으로 약 3%, 수송용은 18.5821원에서 19.1526원으로 3.1% 인상됐다. 수송용은 천연가스차 충전소와 수소차 충전소에 공급된다는 점에서 해당 분야에 대한 충전요금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가스 열병합용 요금은 MJ당 기존 19.5666원에서 20.1371원으로 약 2.9%, 연료전지용은 18.2407원에서 18.8112원으로 약 3.1%, 열전용설비용은 22.4113원에서 22.9818원으로 약 2.5% 상승했다. 100MW 이상 발전사에게 공급하는 발전용 요금은 일반발전사업자용의 경우 GJ당 기존 1만9202.45원에서 1만9614.52원으로 2.1%, 집단에너지사업자용의 경우 1만9169.53원에서 1만9581.6원으로 2.1% 인상됐다. 지역난방 연료용 요금이 오르자 즉각 열요금도 올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7월 1일부터 주택용 열요금을 Mcal(메가칼로리)당 기존 101.57원에서 112.32원으로 약 10.6%, 업무용은 131.87원에서 145.82원으로 약 10.6%, 공공용은 115.16원에서 127.34원으로 약 10.6% 인상했다. 서울에너지공사도 주택용 하절기 열요금을 Mcal당 기존 72.51원에서 80.18원으로 약 10.6%, 업무용 하절기는 110.22원에서 121.88원으로 약 10.6%, 공공용 하절기는 95.85원에서 105.99원으로 약 10.6% 인상했다. 지역난방공사와 서울에너지공사의 종합 인상률은 모두 9.53%이다. 두 공사는 “이번 요금 인상이 연료비 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가스공사의 도매요금이 인상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가스공사의 지역난방용 요금이 2.1% 인상에 그친 것에 비해 열요금은 10% 넘게 인상되면서 과도한 인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 요금을 올린 가스공사와 지역난방공사, 서울에너지공사는 모두 큰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가스공사는 작년 1조5534억원에 이어 올해 1분기 921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미수금이 총 15조4000억원에 육박하고 있어 사실상 적자 상태다. 미수금은 국제 가스가격이 올랐으나 국내 물가안정을 위해 이를 요금에 반영하는 것을 미루고 나중에 받기로 한 금액을 말한다. 그런데 미수금 규모가 너무 커지면서 투자는 물론 관리 운영까지 힘들어지자 결국 요금 인상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난방공사도 작년 3147억원에 이어 올해 1분기 2086억원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작년 말 기준으로 4179억원의 미수금이 쌓이면서 현재 부채율은 263%로 매우 높은 상황이다. 미수금 계정을 쓰지 않는 서울에너지공사는 당기순손실액이 2022년 1254억원, 2023년 649억원이 발생했다. 즉, 연료비 인상에 미수금 및 적자요인까지 반영하면서 연료비 인상률보다 더 높게 열요금이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달부터 주유소 기름값도 적잖이 오르고 있어 물가안정에 부정적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달부터 유류세 인하분이 일부 환원되면서 휘발유와 경유는 리터당 약 40원, LPG부탄은 12원 인상요인이 발생했다. 여기에 최근 국제유가까지 계속 올라 기름값에 반영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4월 2.9%, 5월 2.7%로 3% 이하의 안정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7월 에너지요금 인상으로 인해 다시 올라갈 요인이 발생하면서 당국의 물가잡기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국내 중소 사업장 산재 예방 위해…국외 안전보건 사례 공유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1일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주요 선진국의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중소규모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국, 대만, 싱가포르 등의 산업안전보건 전문가가 참여해 각 국가의 안전보건 정책과 재해예방 우수사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연사자들은 자국내에서 사고사망재해 발생 비중이 큰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을 중점으로 한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 영국 산업안전보건협회 전략기획실장 앨런 스티븐스는 영국 보건안전시스템의 역사를 바탕으로, 중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산업안전보건 정책이 어떻게 변천했는지 설명했다. 또한 미래 산업현장에서 변화될 유해∙위험요인을 예측하고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도 함께 알아봤다. 대만 산업안전보건청 리잉 슈 기획국장은 “대만의 중소기업 수는 163만 개소이며 이는 전체 기업의 98.9%를 차지한다"며 “산업안전보건 정책을 펴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소규모 사업장의 특성인 자본 및 인력 그리고 전문성 부족에 대한 국가 지원책을 발표했다. 지시적 규제에서 목표기반 규제로 산업안전보건법을 개편하고 지난 20년간 사고사망만인율을 0.1‱로 줄인 싱가포르 인력부의 사례도 눈에 띄었다. 발표에 나선 산업안전보건감독국 세바스티안 탄 국장은 “싱가포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업장을 지원한다"고 소개하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노력해온 정부의 경험을 공유했다. 한국 발표자인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실 김인성 실장은 중소규모 사업장이 스스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수준을 자체 진단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업장이 필요한 자금지원과 산업안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 '산업안전 대진단' 운영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영국, 대만, 싱가포르 및 한국의 안전보건 전문가가 발표하고 국내 노·사·정 등 안전보건 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살펴본 해외 우수사례와 경험들은 우리나라가 향후 중소규모 사업장의 상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사고사망 재해를 줄이기 위한 토대가 되어줄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중소규모 사업장의 사고사망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사가 함께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산업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중소규모 사업장이 한계를 극복하고 스스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공단이 앞으로도 귀를 기울이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한-베트남, 온실가스 감축 협력 등 환경분야 MOU 4건 체결

한국과 베트남이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등 환경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관련 양해각서(MOU) 4건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당 꾸옥 칸(Dang Quoc Khanh)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이 참석한 제16차 한-베트남 환경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측은 수자원과 하천 관리·복원, 국립공원 등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한 생물다양성 공동 조사와 지속가능한 이용,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운용법 전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 등을 위한 MOU 4건을 맺었다. 양국은 지난달 '한-베트남 기후변화협력 공동위원회'(JWG)가 출범한 것을 환영하고 이른 시일에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용 경험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공동위는 양국 정부가 체결한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기본 협정에 따라 출범했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파리협정에 따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다. 환경부는 회의에서 베트남 하틴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범사업 또는 본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베트남 측에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하틴시 스마트 물관리 체계 예비타당성조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알뜰주유소 올해 40개 확대…기름값 잡기 총력

정부가 기름값 상승을 낮추기 위해 올해 신규 알뜰주유소를 40개 확대하는 등 총력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2차관이 유류세 일부 환원 시행일인 1일에 맞춰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안양동 주유소를 방문해 석유 판매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 알뜰공급사(SK에너지) 등 알뜰주유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유류세 인하율은 기존 휘발유 25%, 경유 37%, 액화석유가스(LPG) 37%에서 1일부터 각각 20%, 30%, 30%로 낮아진다. 이로 인해 휘발유는 41원, 경유는 38원, LPG는 12원 인상 요인이 발생한다. 산업부는 “그간 정부는 정유사·주유소 등 업계와 긴밀히 협의해 유류세 일부 환원 결정 이후 수요가 급증한 석유류의 물량 공급을 차질없이 진행했고, 급격한 가격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업계의 자발적인 협조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주유소 가격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6월 29일 1667.4원, 30일 1670.8원, 7월 1일 1677.9원으로 올랐고 △경유 가격은 1499.6원, 1502.9원, 1510.6원으로 올랐고 △LPG충전소 가격은 969.6원, 969.6원, 997.6원으로 올랐다. 휘발유와 경유는 10원가량, LPG는 28원가량 올랐다. 산업부는 정부 관리를 받는 알뜰주유소를 통해 기름값 인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알뜰주유소의 재고물량이 확보된 7월 첫째주는 유류세 환원분 반영을 최소화하고 둘째주부터 점진적으로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격인상자제 주유소에 대한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유류세 환원분을 초과하는 가격인상이 없도록 7월 한 달간 판매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격 상승기에 편승해 물가상승을 부추기거나 가짜석유 등을 불법적으로 유통시키는 행위 등을 단속하기 위한 범부처 시장점검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수도권·대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알뜰주유소 27개를 새로 선정했으며, 하반기에도 13개를 추가 선정해 당초 목표한 올해 내 40개 확대를 달성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5월 말 기준으로 전국 주유소 수는 1만929개이며, 이 가운데 알뜰주유소 수는 1286개로 11.8%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히트펌프로 소상공인 연간 10% 에너지소비 절감”

히트펌프로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소비량을 연간 10%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사우나 영업장을 방문해 소상공인 고효율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설치된 수열·공기열 히트펌프 운영 현황 등을 1일 점검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영업장은 정부로부터 4500만원(총사업비 6500만원)을 지원받아 폐수열 히트펌프 1대(196킬로와트(kW)) 및 공기열 히트펌프 2대(25kW×2) 설치해 연간 10% 에너지절감 및 700만원 비용 절감을 기대하게 됐다. 사우나에 설치된 히트펌프는 목욕 후 버려지는 35도의 폐온수에서 20도 내외의 열을 회수해 온수 생산에 활용했다. 정부는 에너지다소비 소상공인 에너지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고효율 설비를 지원 중으로, 목욕업 278개소, 숙박업 32개소 등 344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수열·공기열 히트펌프 및 고효율 LED 간판 설치비의 70%를 지원 중이다. 안 장관은 “정부는 소상공인 에너지비용 부담의 근본적 완화를 위해 에너지효율개선 설비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라며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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