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순창군, GAP 인증 농산물 확대 추진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확대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농산물의 안전성, 농업환경보전, 농작업자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소비자 신뢰 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GAP 농산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 수확, 유통단계에서 농약과 유해미생물로 인한 오염을 차단해 농산물을 안전하게 생산, 관리하는 제도이다. 현재 군의 GAP 인증 농가는 849농가로 두릅·쌈채소·과수 등 다양한 농산물에 대해 548.3ha 면적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두릅이 전체 인증 면적의 71.5%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군은 GAP 신규인증 농가 확대를 위해 토양·용수·농산물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비와 인증 시 필요한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GAP 인증 심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GAP 인증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은 GAP 인증 확대를 통해 농업 환경 보호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토양, 용수,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GAP 인증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drktma119@ekn.kr

이학수 정읍시장, 23개 읍·면·동 순회 완료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달 31일 옹동면을 마지막으로 '2024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23개 읍·면·동에서 총 16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 도로 확포장, 농로포장, 농배수로 정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개설 등 다양한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을 포함해 총 158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복지택시 운행 개선 요청, 도시가스 공급사업 신속 추진,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등도 주요 안건으로 제시됐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과 제안을 꼼꼼히 검토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고, 지속적인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점검과 세부사항 검토 등을 거쳐 처리계획을 건의자에게 알리고, 오는 2025년 본예산 반영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sodrktma119@ekn.kr

첫 성적표로 ‘능력 입증’...구본욱 KB손보 사장, 그룹 내 입지도 ‘쑥’

KB손해보험이 상반기 실적에서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시현하며 KB금융지주의 리딩금융 탈환 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구본욱 사장으로선 취임 후 첫 성적표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여파를 딛고 상승세에 순항 중이란 평가가 나온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5720억원이다. 구 사장은 장기보험 판매에 집중하면서 보험영업 이익의 집중적인 확대 전략을 펼친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보험영업손익은 6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급증했다. 장기보장성 상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보험계약마진(CSM)은 9조858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8.1%증가했다. 실제로 KB손보는 상반기 중 '5.10.10(오텐텐)'과 '3.10.10(삼텐텐)' 등 세분화된 유병자보험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흥행에 성공했다. 해당 상품들은 유병자라도 경증은 최대 30%까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동시에 장기·일반보험 손해율 개선을 이뤄냈다. 지난 2022년 83.1%였던 장기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말 82%, 올 상반기 80%로 내려갔다. 건전성도 개선해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02.8%로 지난해 상반기 192.6%보다 10.2%P 상승했다. 다만 투자부문에선 영업이익이 1081억원을 기록해 전년의 반토막 수준으로 내려갔다. 시장금리 상승세 여파란 설명이다. KB손보는 올 상반기 금융지주 보험 계열사 중 가장 많은 순이익을 올리기도 했다. 대형사에 속하는 신한금융의 신한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0.4% 증가한 3129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농협생명은 상반기 1639억원을, 농협손보는 1205억원을 기록했다. 지주에 높은 기여도를 기록하면서 그룹 비은행계열사 내 입지도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그룹 상반기 순이익에서 KB손보 기여도는 20%를 상회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KB금융이 2분기에 1조73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 중 16.1%가 KB손보에서 나왔다. 지난 2022년 KB손보의 연간순이익이 5577억원을 기록해 그룹 내 순익 비중이 12.6%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구 사장 취임 후 지주 내 기여도에서 착실히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타 비은행 계열사 중에서도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같은 기간 KB증권이 3761억원, KB국민카드가 2557억원을 기록하면서 이들 계열사보다 두 배 가량의 순익을 올렸다. 아울러 지주 계열 보험사 8곳 중 올해 상반기 실적 증가세를 보인 곳이 KB손보를 제외하고 신한라이프(+0.4%), NH농협생명(+12.4%)에 그쳤기에 업계 내 입지도 상승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KB금융이 지난 1분기 신한금융에 리딩금융 자리를 내줬지만 상반기 다시 승자가 되면서 비은행 맏형으로써 리딩 탈환에 제 몫을 해낸 셈이다. KB금융의 상반기 순이익은 2조7815억원으로 대비 7.5% 감소했지만 2위를 기록한 신한금융의 2조7470억원을 350억원 차이로 뛰어넘었다. 2분기 순이익은 1조7324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이다. 구 사장은 취임 직후 제시했던 전략을 착실히 이행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초 취임 직후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구 대표는 손해율·유지율과 같은 경영효율지표, 신계약 CSM으로 대표할 수 있는 미래가치지표, 보유고객·우량고객과 같은 고객가치 지표 등을 끌어올리자며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 구 사장은 “고객의 니즈를 세분화 하고 다양한 고객에게 소구력 있는 상품을 제공, 영업가족이 사용하기 편한 인수 및 청약 시스템을 만드는 등의 전방위적 영업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영진들에게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구 사장은 하반기에도 현재 수익성 전략을 유지하는 동시에 재무·인력 효율화와 새로운 먹거리 기반 닦기에도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최근 3년 만에 실시한 희망퇴직 희망자 접수 결과 모두 115명의 퇴직 발령을 내렸다. 승진적체 해소로 인력구조 개선 등이 이뤄지는 효과가 예상된다. 동시에 업계에서 도입 중인 디지털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성을 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 사장은 앞서 “앞으로는 단순한 디지털 기술 도입이나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 발굴에서부터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보험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 전반을 디지털화 해 나가는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의 선구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 고함량 아미노산 영양수액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는 고함량 아미노산 영양수액제 '엔텐스주, 엔텐스이에프주'를 국내에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엔텐스(Ntense)주는 아미노산의 구성성분인 ‘질소를 강화하다(Nitrogen intensify)’라는 뜻으로 △단기간 입원에도 근육소실 위험이 높은 중환자의 영양치료와 △중환자에게 필요한 단백질:열량 비율(1.5g:20kcal)을 제공하는 3챔버백 제품이다. 엔텐스주가 유효성분에 전해질을 함유한 제품이라면 엔텐스이에프(Ntense EF) 주는 전해질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으로, △국내 허가된 3챔버백 제품 중 유일하게 투석 중 정맥영양(Intradialytic Parenteral Nutrition, IDPN)이 용법용량으로 허가된 제품이다. 중환자 영양 치료 국제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영양치료가 필요한 중증 성인 환자에게는 높은 단백질과 적정한 에너지 공급(high protein & moderate energy)이 권장된다. 또한 미국신장재단 가이드라인(Kidney Disease Outcome Quality Initiative, KDOQI) 및 유럽 임상영양대사학회(European Society for Clinical Nutrition and Metabolism, ESPEN) 가이드라인에서는 혈액투석 환자의 영양상태를 유지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치료옵션으로 IDPN을 권고하고 있다.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 박주호 대표이사는 "회사의 기존 주력 제품인 스모프카비벤주가 수술 환자 및 입원 환자의 영양불량을 개선한다면, 새롭게 출시된 엔텐스주는 중환자의 영양요구량을 충족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엔텐스이에프주는 만성콩팥병 환자가 혈액투석을 받는 동안 혈액투석 기계에 직접 연결하여 투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투석 중 정맥영양(IDPN)을 허가받아 소개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엔텐스주는 유럽에서 최초 발매된 이후 이미 글로벌하게 사용되고 있는 오리지널 영양수액제로 중환자를 위한 고함량의 단백질 및 적절한 열량 공급의 옵션을 제시하고, 엔텐스이에프주는 전해질 불균형 환자 및 혈액투석 환자의 영양불량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텐스주 용량은 506ml, 1012ml, 1518ml, 2025ml 총 4개이며, 엔텐스이에프주 용량은 506ml, 1012ml 총 2개이다. 환자의 영양불량 상태와 칼로리 요구량에 따라 맞춤 처방이 가능하다는게 프레지니우스카비 코리아㈜ 측 설명이다. 엔텐스주, 엔텐스이에프주 1012ml는 보험약가 40,197원이며, 엔텐스주, 엔텐스이에프주 506ml와 엔텐스주 1518ml는 각각 26,798원, 50,246원으로 8월 1일자 고시됐다.한편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독일 Fresenius 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특히 전 세계적으로 임상영양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 내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주)는 오리지널 3챔버백 제품인 스모프카비벤주, 스모프카비벤 페리페랄주, 만성콩팥병 환자용 단백아미노산제제인 케토스테릴정 등 영양치료 제품군과 전신마취체인 프레조폴엠시티주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좌)엔텐스주, (우)엔텐스이에프주,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고함량 아미노산 영양수액제

2분기 알리·테무 열풍에 직구 2조원 돌파…중국 비중 60% 넘겨

올해 2분기 알리와 태무의 열풍에 해외직구 규모가 2조원을 돌파했다. 중국으로부터의 구매가 크게 늘면서 중국 비중은 처음 60%대로 올라섰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4년 6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2분기 해외직접구매액은 2조14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6% 급증했다. 분기 기준으로 해외직구액이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1조2373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작년보다 64.8% 폭증했다. 저가 제품을 앞세운 알리·테무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C커머스) 플랫폼이 국내에서 활성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체 해외직구액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1.4%에 달한다. 역대 처음 60%를 넘어 최대 비중을 기록했다. 작년 2분기 46.8%를 차지했던 데서 불과 1년 새 14.6%포인트(p) 늘어났다. 반면 미국 직접구매액은 작년 동기보다 9.2% 줄어든 4249억원을 기록했다. 전체서 비중은 21.1%로 집계됐다. 일본은 16.4% 늘어난 1346억원을 기록해 비중은 3위(6.7%)였다. 해외 '역직구'는 감소했다. 2분기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액은 4489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6.7% 줄었다. 2023년 2분기(-4.7%) 이후 4개 분기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미국(34.1%) 등에서 증가했으나 중국(-17.3%), 일본(-19.4%) 등에서 줄었다. 2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60조7372억원으로 1년 전보다 8.6% 증가했다. 음·식료품(15.2%), 여행·교통서비스(9.9%), 농축수산물(23.3%) 등에서 늘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이 13.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서비스(11.5%), 여행·교통서비스(10.8%) 순으로 뒤를 이었다. 6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조683억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7.8% 늘었다. 음·식료품이 마찬가지로 11.9% 늘었다. 일부 배달업체 무료배달 서비스와 무더워진 날씨 영향으로 배달 주문이 늘면서 음식서비스도 12.5% 증가했다. 이(e)쿠폰서비스는 작년 같은 달보다 27.1% 늘었다.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4조9554억원으로 1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 영광군수 재선거 출마…“군민의 한숨 해소할 것”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1일 오전 영광종합터미널 매일시장에서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영광군수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장세일 전 의원은 “영광의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관광객의 발걸음은 끊겼고, 쌀값 폭락에 농민은 힘든 날을 보내고 있다. 급감하는 어획량에 어민의 한숨은 깊어지고 자식처럼 키운 소값 폭락에 축산농가의 경영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방자치 33년 동안 10만 명이나 줄어든 인구는 지역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업·어업·축산업·자영업 등 어느 하나 한숨을 내쉬지 않는 곳 없이 만나는 군민마다 살기 힘들다는 외침에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라면서 “우리 자식들이 일생을 살아가게 될 우리의 영광을 다시, 빛나는 미래로 이끌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영광군수야말로 영광에 태어나고 자란, 영광을 지키는, 현지에 살고 있는 영광사람이 군수가 될 자격이 있다"라며 “선거 때가 되면 고향이라는 이유로 영광으로 잠시 돌아와 선거에 나서는 염치 없는 정치인은 되지 말아야 한다.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영광군민으로 당당히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섰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의원과 도의원의 의정활동으로 수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아 왔다“라면서 “누구보다 영광을 잘 알고 제대로 일해 왔다. 비록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군수직이지만 흔들림 없이 군정을 바로 잡고 다시, 영광을 일으켜 세우겠다"며 “군민 위에서 벼슬하는 군수가 아니라, 군민을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늘 군민 곁에 있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 전남도의원은 재생에너지 특화도시 건립, 청년부군수 제도 도입, 영광형 미래 농축산어업 및 생명산업 육성, 관광객 1000만 시대 준비,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확충, 노인 공공일자리 확대, 공공형 키즈카페 건립 및 맞벌이 부부 긴급돌봄 시행, 문화복지재단 설립, 통합콜센터 운영,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은 지난 2014년 제7대 영광군의회 의원을 거쳐 2018년 제11대 전남도의원을 지냈으며 지금은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ttebo2002@ekn.kr

아크네스, 여드름 기능성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민감트러블 피부 대표 브랜드 '아크네스'에서 새로운 여드름 기능성 클렌징 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모공 클리어 젤 클렌저'는 민감 & 트러블 피부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약산성 젤 폼 타입으로 마일드하면서도 모공 속 노폐물까지 세정되는 딥클렌징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물에 닿으면 녹는 멜팅 비타민 캡슐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사과추출물, 밤껍질추출물, 감나무잎추출물로 구성된 APPORE-MR 특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세안 후 모공케어가 가능하여, 트러블과 모공으로 고민인 피부에 추천한다.BHA(살리실릭애씨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피지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연구 결과 모공 속 노폐물 세정력이 98.42%로 확인되었다. 또한 피부 피지량이 49.89% 감소하였으며, 1회 사용만으로도 모공 면적 감소, 화이트헤드와 블랙헤드 감소, 세안 후 피부 밝기 개선이 확인되었다. 티트리, 병풀, 어성초 3초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며 세안 후에도 당김 없는 촉촉함을 유지한다.아크네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공 클리어 젤 클렌저' 8월달 구매 고객 전원에게 '아크네스 샘플 3종 파우치'를 증정하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지급 및 사진 리뷰 작성 시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증정되는 샘플 3종은 3초 진정패드 2매, 마스크팩 1매, 선크림 10ml 1개로 구성되어 있다. 페이백 이벤트는 1등 N PAY 18,000원, 2등 N PAY 5,000원, 3등 N PAY 3,000원을 지급한다.

SKC, 2분기 영업손실 627억원…전년비 45.1% 악화

SKC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727억원·영업손실 627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5.1%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3.9% 늘어났고, 영업이익도 17.8% 개선됐다. 이차전지소재사업은 매출 858억원·영업손실 374억원을 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따른 전방 수요 둔화로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재고 감소를 비롯한 비용구조 개선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말레이시아 공장이 초도 매출을 개시한 것도 언급된다. 향후 가동률 상승에 의한 원가구조 강화도 예상된다. 반도체소재사업은 매출 673억원·영업이익 158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K엔펄스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26% 증가했고, 주력 품목 CMP패드는 흑자전환했다. 특히 테스트솔루션 투자사 ISC는 5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시현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늘어난 비메모리 양산용 수요가 고부가 제품 판매로도 이어지면서 영업이익률 30%도 기록했다. 화학사업의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3175억원·53억원으로 집계됐다. 디프로필렌글리콜(DPG) 등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매출은 전분기 대비 17% 성장했다. 전사적 원가 절감에 힘입어 영업손실 100억원을 줄이는 등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흑자전환했다. 글라스기반 투자사 앱솔릭스는 내년 상업화를 위한 고객사 인증을 본격화한다. 지난 5월 글로벌 반도체 소재기업 최초로 미국 반도체법 보조금(7500만달러)도 확보했다. 이는 투자금의 25% 수진이다. 생분해소재사업 투자사 SK리비오는 글로벌 고객사와의 제품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베트남 하이퐁시에 단일 기준 세계 최대 규모(연산 7만t)의 폴리부틸렌 아디페이트 테레프탈레이트(PBAT) 생산공장을 착공했고, 신규 생산 거점의 조기 안정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SKC 관계자는 “계속된 사업 리밸런싱에 따른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선제적 자산 유동화로 이를 견딜 수 있는 체력이 충분하다"며 “재무건전성을 강화해 미래 사업 성장의 모멘텀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댐 건설비 12조원 추정 사실 아냐…반대 지자체와 조만간 설명회”

환경부는 야당과 환경단체가 14개 댐의 총사업비를 12조원으로 추정한 것과 관련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함께 댐 건설에 반대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조만간 설명회를 갖고 주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1일 오전 백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30일 발표한 기후대응댐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기후대응댐 후보지(안)은 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이다. 권역별로는 한강권역 4곳, 낙동강권역 6곳, 금강권역 1곳, 영산강·섬진강권역 3곳에 위치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아직 댐의 위치나 규모가 정확히 결정되지 않아서 정확한 총사업비는 말하기 어렵다"며 “정확한 사업비는 댐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고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환경부는 신규 댐 후보지 14곳을 공개하면서 사업비 규모를 공개하진 않았는데 야당과 환경단체에서 12조원에 달하는 혈세가 투입되는 '제2의 4대강 사업'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환경부는 2011년 말까지 건설된 14개 다목적댐 총 건설비용이 약 5조2000억원이었다는 점에서 물가상승을 고려해도 수십조 원에 달한다는 추정은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제방관리만 잘해도 홍수 등에 대응할 수 있다는 환경단체의 지적에는 “현재 제방은 과거에 내린 비를 가지고 100년 빈도를 예측해서 설치한 것으로 최근 홍수 패턴은 이걸 넘어섰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하천은 제방만 가지고는 안 되면 수십㎞의 제방을 쭉 높이는 것보다는 상류에 저류하는 게 더 효과적인 지역이 있다"고 부연했다. 강원 양구군 등 일부 지자체가 댐 신설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선 것에 대해 “이른 시일 내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서 정부가 가진 생각을 소상히 설명하고 어떤 부분을 우려하지는 자세히 들은 뒤 해결 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댐 건설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몰지역 이주민과 상수원 규제였다"면서 “이번에는 수몰을 최대한 적게 하고 상수원 규제도 1곳을 빼고는 전혀 신설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역별로 얼마나 물이 부족하고 홍수에 취약한지를 가지고 정부가 일단 필요한 지역을 뽑아봤다"며 “지역으로부터도 필요한 댐 있는지 건의 받고 건의 받은 곳 중에서 물 부족과 홍수 취약을 보고 필요한 댐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정부와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반발하는 것에 대해선 “미리 말하긴 했는데 보안 등의 이유로 아주 일찍 얘기하지는 못하고 발표 임박해서 전했다"고 말했다. 설명회 등 후속조치로 건설이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선 “예단 할 수는 없다"면서도 “필요하다고 판단한 후보지들이기 때문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고 설명회 의견을 들어보면서 필요하면 보완을 하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美 금리인하 한다는데...‘대출 폭증’에 깊어진 한은의 고민

미국의 9월 정책(기준)금리 인하가 유력해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국내 가계대출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가 가계대출 증가를 더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가계대출은 한 달 동안 7조원 이상 늘었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이르면 10월에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국내 상황을 더 지켜본 후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예상도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연 5.25~5.5%)한 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르면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경제 상황이 기준금리를 낮추기에 적절한 지점에 다가가고 있다는 게 파월 의장의 설명이다.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시장에서는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서는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100%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하 무게에도 한은은 미국 결정에 따라 섣불리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대로 떨어지면서 금리 인하에 부담이 없지만, 늘어나는 가계대출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15조738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 대비 7조1660억원 급증했다. 한 달 동안 9조2266억원 늘었던 2021년 4월 이후 3년3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가계대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559조7501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7조5975억원 증가했다. 주요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높이면서 대출 관리에 나서고 있지만 가계대출 증가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살아난 데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나오고 있어 은행이 인위적으로 금리를 조절해 대출 관리를 하려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회복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고 가계대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은행이 대출 관리를 위해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금리를 높이는 것인데, 시장 금리가 떨어지는 상황이라 효과는 제한적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수도권 중심의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집값 급등기였던 2020~2021년 수준(월 4000건)을 회복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한 달 평균 3000여건에 불과했다가 올해 4월 4840건, 5월 5182건, 6월 6150건으로 3개월 연속 4000건을 넘어섰다. 이같은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경우 가계대출을 더욱 자극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한국은행의 지난 7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보면 실제 금통위원들은 기준금리 인하가 가계대출 확대를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위원들은 금리 인하가 주택시장 과열로 이어져 금융 안정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전문가들은 한은이 이르면 10월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도, 이보다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는다. 박상현 iM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은이 금리 인하에 나서기 위해서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과 가계대출 안정이 전제조건이 될 것"이라며 “결국 부동산 가격과 가계대출 안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최소 2~3개월의 시간은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이어 “금리 인하 시점은 10월 혹은 11월로 이연될 수밖에 없다"며 “부동산 악재로 예상과 달리 한은 금리정책이 딜레마에 빠진 듯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배너